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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들깻잎, 수경재배로 제2의 도약 꿈꾼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시범사업 농가에 연작장해 예방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들깻잎 수경재배’ 기술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깻잎으로 알려진 들깻잎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향긋한 식감을 가져 쌈 채소,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류 열풍이 K-Food로 확산하면서 맛과 향이 우수한 국내산 들깻잎을 찾는 해외 소비자도 늘어가는 추세다. 부산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들깻잎 시설 재배를 시작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타지역 농가에서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간의 토경재배로 연작장해가 발생해 생산성과 상품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들깻잎 뒷면의 작은 털로 인해 미세 곤충이나 알 등이 훈증 처리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수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깻잎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기존 토경재배 농가의 수경재배 전환을 지원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수경재배는 토경재배에 비해 생장 속도와 수확량이 약 1.5배 높아져 상품성이 향상되고 수출 시 발생하는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두 농가는 센터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수경재배로 전환해 고품질 들깻잎 생산에 나서고 있다. 두 농가는 20년 넘게 토경재배를 해왔기에 기존의 재배방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연작장해 극복과 들깻잎 고품질화를 위해 수경재배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재배 초반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맞는 수경재배 기술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경재배 전환 농가 부경수출깻잎작목반의 박웅준 씨는 “코로나 19로 들깻잎 수출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수경재배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고품질 들깻잎을 생산해 수출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국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들깻잎 수경재배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부산 들깻잎 농가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는 들깻잎 수경재배 기술 보급·지원과 농가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경부터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등을 무료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각장애인에게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 보조기기 무상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과 가족은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복지관 내 전시장에서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보조기기 40여 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대여보증료를 내고 최장 1년간 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1인 1대만 대여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격 부담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던 시각장애인들도 이번 사업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보조기기 구매를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도 미리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는 등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고 정보를 활용하는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10월 8일까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편성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의 재정 참정권을 보장하고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서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에서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해 모집인원의 150%를 뽑고 2차 서면심사를 통해 10월 말 최종 4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성별, 나이별 등에 따라 위원 수를 균형 있게 안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할 방침이다. 또한, 임기 중 해촉 사유 등 발생에 대비한 예비위원 13명도 추가 선발한다.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산시에 소재한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되고 위원 선정 등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위원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위촉위원의 50% 이내로 1회 연임할 수 있게 해 위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기했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촉일로부터 5개월 이내 예산학교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재정 참정권 보장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 다짐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가덕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부산시 최대 역점 사업으로 그간 100만인 서명운동, 국가 사업화 촉구 시민결의대회 등을 통해 2019년 국가 사업화 확정 및 2020년 정부 유치의향 공식 표명 등을 끌어냈고 마침내 지난 6월 정부와 부산시가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을 기점으로 삼아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래 7월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대학생 서포터즈 등도 함께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을 담은 영상 상영, 2030세대 결의 다짐, 부산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영상 축하 공연 및 유치 성공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의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며 “내년 상반기 최종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하반기에는 국제박람회기구의 후보 도시 실사를 거쳐 2023년 169개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선정되는 만큼, 앞으로 부산시민과 함께 단단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4시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18층에 위치한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에어비앤비코리아 등과 공유숙박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신고·무허가, 오피스텔·원룸 영업 등 불법영업이 성행해 숙박 시장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소음·쓰레기 투기·불법 주차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 고통을 초래하는 등 지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내일 회의에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한 에어비앤비코리아, 대한숙박업중앙회 관계자와 피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관·단체 간 구체적 협업 사항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불법 숙박 영업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 대응 노력을 끌어내는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관계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리우데자네이루와 우정의 불빛 밝힌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내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 시는 라파 수도교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역 치의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 최신 치의학 기술 보급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치의학 전시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세일글로발 등 치과 기자재 업체 43개사, 150여 개 부스를 마련, 제품을 홍보하고 학술대회 참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치과 기자재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CAD/CAM을 위한 인레이와 온레이 프렙’ 등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정보를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 믿음을 실현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부산 유치를 위한 전문가 의견도 듣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사전등록제, QR코드 도입, 개인방역키트 제공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의지를 다지고 치의학 산업의 기술 및 학술 등 교류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부산시가 디지털 치의학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쳐있는 시민과 직원을 위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친절시책을 포함한 실천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실천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친절매뉴얼 카드뉴스 제작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 선발 ‘해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 행복민원실 ‘오늘은 스마일데이’ 운영 등이다. 먼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친절 매뉴얼 카드뉴스를 제작, 청사 내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응대 생활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청 민원실 및 각 부서 입구에 부착된 직원 사진을 미소 띤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모두 교체하고 베스트 스마일 직원을 추천받아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스마일 포토제닉 당신이 주인공’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해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화장실에서 잠시나마 지친 일상의 불안과 근심을 해소할 수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행복민원실 ‘오늘은 스마일데이’로 지정해 민원실 직원들이 스마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맞이하는 등 다양한 친절시책으로 시민 체감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친절 백신 운동을 지속 추진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가덕도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민과 공항 건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주민지원 민관협의회’가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지원할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를 바탕으로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1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에는 가덕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4명 오원세 부산시의원과 제대욱 부산시의원 가덕도신공항 기술검토위원회 위원인 정헌영 부산대 교수 부산시 소속 담당관 2명 등이 위촉됐다. 오는 27일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민관협의회 운영세칙을 마련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가덕도특별법 하위법령 제정 현황과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향후 민관협의회 운영 원칙의 밑거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민관협의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및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 가덕도신공항 추진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그 밖의 협의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민관협의회를 통해 가덕도 주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가덕도 주민대표는 “이번 민관협의회가 관계기관과 가덕도 지역주민들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업과 소통으로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민관협의회 출범은 부산시·부산시의회·가덕도 지역주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주민의 권익 보호와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원팀이 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민관협의회가 지역주민 권익 보호와 함께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동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신공항이 반드시 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태풍 ‘찬투’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에 나서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권에 든 오늘 오전 9시부터 재해 대비시설인 거제배수펌프장과 재해취약지역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태풍 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온천천, 과정교차로 등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보는 등 태풍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대형 공사 현장인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안전 조치와 토사유출 대비 사항 등 여러 가지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일어나고 있으니, 부산시가 선제 대응으로 태풍 대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선제적 재해 대비를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 호우시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사지 설치 등 태풍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건설 현장은 특성상 장시간 근무자들의 공동활동이 많아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지켜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했으며 행정지원 책임관 205명이 읍·동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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