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 탐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부산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최고로 대접받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변 사이트와 소통 가능한 연결된 디자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범용 디자인으로 작품 내 부산 실제 공공공간 전후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면 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일반부와 학생부,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이다. 일반부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학생부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을 선정해 총 1천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부산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상담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 30곳 이내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마케팅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첨단 식품 기술 도입 관련 등 6개 분야 가운데,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해 전문업체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군 환경위생과와 관련 협회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내 부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 사업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외식업소 스스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AI네트워크 인프라 기술개발 실증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통신 기술개발사업’공모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신청한‘주문형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지능화 프레임워크 기술개발’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관련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변혁적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9억원이 투입되며 네트워크 AI 데이터 수집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등 기술개발 네트워크 AI 데이터 전송 및 처리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 부산시 자가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에서 기술실증과 네트워크 AI 빅데이터로 공개 등을 수행한다. 기술개발 기간 5년과 사업화 기간 1년을 고려하면, 2027년 이후 7년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검증된 AI 데이터 공개로 부산지역 IT 업체가 네트워크 관리·분석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AI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은 2027년 24억 달러에서 2033년 81억달러로 연평균 2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 최고 ICT 연구기관인 ETRI와의 협업으로 AI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실증을 통해 차세대 지능망 구축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AI 신산업·서비스 발굴과 일자리 창출도 확대해 민선9대 ‘AI 기반 스마트 도시’ 라는 도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기업이 스스로 전문대행사를 활용해 해외마케팅을 실시하는 “해외에이전시 활용 비대면 마케팅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마케팅은 주로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과 기존 전시회,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비대면화 등 통상환경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니즈를 보다 반영한 전문대행사 관련데이터를 발굴해 기업의 자체적인 해외마케팅 역량 및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갖추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부산 소재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기업이 사업 참가 신청 후 직접 현지 대행사를 선택해 신규 거래선 발굴, 유통망 개척 등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등록하면 대행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2주간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스스로 해외마케팅을 시행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비대면시대,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통상분야의 빅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시의 통상진흥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서비스 및 온라인 시장 확대 등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 전환에 따라 부산공예산업을 재편·육성하고 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숙련기술을 가진 공예인을 선정하기 위해‘2021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 정책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15명의 공예명장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해 내수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독려해 왔다. 공예명장 심사는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 등 6개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시연 평가로 진행하며 2차 심사결과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에서 3차 종합심사 및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우수공예품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해 1인당 1천만원의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이 지원되며 부산시 정책자금 우선 지원대상으로 우수기업 가점 혜택,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도 제공한다. 공예산업 발전기여도 평가항목으로는 공예품 기술개발·신소재 및 상품개발·생산공정 기술향상을 반영한 공예기술 연구개발과제 배점, 공예인 지위향상 기여도 평가를 위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공예분야 심의위원회 활동경력과 공인된 학술회의·세미나·포럼 발표실적, 유통·물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온라인 유통망 확대 및 수출판로 개척을 통한 산업화노력 심사배점 등 숙련기술 보유도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공예인 지위향상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 분야별 심사기준을 전면 공개해 심사의 명확성, 평가의 신뢰성, 투명성을 강화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예산업은 고급 소비재 시장과 다양한 형태로 융합이 가능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된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공예자원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 공예인의 사기를 높이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5월 17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컨설팅·테스팅, 전문인력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등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지역 주력산업의 IT·SW융합을 주도해 SW품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응해 지난 2016년에는 동남권 지역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이어 금번에 GS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오는 7월경부터, 위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 접수 → 제품 시험 → 심의위원회 → 인증서 발급”의 절차를 거쳐 GS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GS인증기관 부산 유치로 기존 GS인증기관이 수도권 2곳,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밖에 없어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에 위치한 SW기업들이 3~6개월씩 인증이 지연되는 부담이 해소되는 등 GS인증을 보다 신속히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SW 품질혁신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의 GS인증 기관 선정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SW산업의 활성화 및 SW 품질강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부산시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GS인증을 활용하는 등 지역 소프트웨어 제품의 경쟁력 향상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부산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 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오늘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해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날 비대면으로 탄소중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이번 선언을 계기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9월, 기후위기비상 선언식을 개최해 기후위기 상황을 대내외에 알리고 극복을 다짐한 바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203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선언식으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의지를 결집하고 기후변화 행동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시민생활의 최접점에 있는 만큼, 지역이 중심이 되어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에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위해 안전 보호장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사고 위험도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영세성이 강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 5년 이내 부산지역에서는 총 21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작업 부주의가 9건 시설관리 미흡이 1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1건의 사고로 15명이 부상을 당하고 3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보호장구인 전면착용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기업체,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원방안을 고민한 바 있다. 그 결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전면착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부산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총 462곳이며 이중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된 연간 화학물질 취급량이 12t 미만인 영세 사업장은 134곳으로 전체 사업장의 약 30%에 달한다. 시는 5월 중으로 사업장 134곳에 전면착용 마스크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만큼, 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다시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인접 지역 변이바이러스의 위험이나 감염경로 불명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주간 일 평균 확진자 발생 추이와 병상 여력 등을 고려하고 장기간 시설운영에 제한받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절박함과 지역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1.5단계로 조정되긴 했으나,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제한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등 발한시설 운영금지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 가능하고 오후 10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 등이다. 아울러 집단감염이 또다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기적 진단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등 엄정히 대응하고 유증상자는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자칫 지역사회 방역의 고삐가 풀리지 않도록 그리고 그간 시민들의 사투가 헛되지 않도록, 마스크 쓰기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자명부 작성과 같은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연계해 제품개발, 서비스기획, 마케팅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되어 25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4.75점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자영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효과가 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제도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컨설팅 사업은 5월말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30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참여기업중 우수기업은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별도 평가를 거쳐 3개 기업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도 수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연계 지원 뿐만 아니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AI 알고리즘 지원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매출증대, 인지도 향상 등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창출해 데이터경제 기반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다자녀가정의 14세 이상 세대원에게 신분확인용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발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이 언제 어디서나 가족사랑카드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 9일부로 블록체인 기반 신분확인서비스인 ‘비패스’ 앱을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번 제도개선은 부모에게만 발급하던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자녀에게도 발급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로써 자녀를 포함한 실물 가족사랑카드 발급 대상자 모두 핸드폰 앱으로 모바일 카드를 즉시 발급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실물 가족사랑카드 신청기관도 확대돼, 각 가정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시 내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기존 가족사랑카드와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올해 연말까지 병행해 발급하고 2022년부터는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발급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카드 내 선불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해 교통요금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는 핸드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비패스’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블록체인기술로 보안성이 강화돼 도용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기반의 시민체감형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각종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혜택 지원에 신원확인이 필요한 장애인복지카드, 경로우대 교통카드 등 관련 업무에 훌륭한 모범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계속 발굴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마루야마 코헤이 주부산일본 총영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마루야마 코헤이 주부산일본총영사를 접견하고 시장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주부산일본총영사는 “얼마 전 의인 이수현 20주기 행사 등 양국 간 교류 증진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부산은 일본과 다방면에서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이며 각 분야에서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 주력산업인 수산업에 미칠 악영향과 시민 불안감 등 이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으며 과학적 기술 등을 통해 서로 공감하지 않는 이상 시민 우려는 해소되기 어려움을 전하며 이를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방안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한일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이에 마루야마 일본총영사는 일본도 수산업의 비중이 높아 이러한 우려에 대해 충분한 인식과 설명을 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노력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마루야마 총영사의 영사관 앞 소녀상 등에 대한 우려 표명에, 박형준 시장은 “한일관계의 긍정적 실마리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시민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문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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