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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시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부산 신발 원산지 위변조 및 도용방지를 위한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메이드 인 부산 신발” 정품인증 레이블사업’은 한국조폐공사 정품인증 기술을 활용해 “메이드 인 부산” 제품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 제품에 한해 한국조폐공사의 정품인증 홀로그램, QR코드 기술이 적용된 정품인증 레이블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해외 ‘짝퉁’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유통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부산 신발 기업의 브랜드를 위조품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부산에서 생산된 신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메이드 인 부산 신발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지원 중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에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은 고부가가치 신발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 소재 자체 상표를 가진 신발 기업 중 매년 9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신창호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에서 생산된 신발 제품의 정품인증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으로 지역브랜드 육성과 부산 신발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발도시 부산’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지난달 6일부터 적용된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은 1주일간 확진자 311명으로 하루 4~50명대 확진자 발생을 유지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국적을 연일 2천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의 여파와 다가오는 개천절·한글날 등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3단계로 2주간 유지하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결혼식·돌잔치·실외 체육시설 등 생업시설 운영에 어려운 수칙을 완화한다. 먼저, 결혼식과 돌잔치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결혼식은 웨딩홀별 4㎡당 1명을 준수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9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역시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허용된다. 돌잔치의 경우,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16명까지 가능했으나 접종 완료자를 33명까지 추가할 수 있어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 사적모임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된다. 집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라도 인원 산정 시 제외하지 않고 포함된다. 유흥시설,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과 노래연습장은 현행과 같이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한 집합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식당·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도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집합이 제한되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시설면적 구분없이 모든 영업장에 좌석 또는 테이블 한 칸 띄우기 등 같은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운영 가능하며 한증시설 운영은 재개된다. 주기적 검사는 현재와 같이 유흥시설 등 1그룹,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백화점·대형마트, PC방 시설내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는 2주 1회 PCR검사를 받아야 하나, 예방접종 완료자는 주기적 검사 예외로 인정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에도 우리 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관리하고 있는 것은 방역당국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정부와 함께 준비 중인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급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주실 것과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이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장과 자매결연 45주년 기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지난 1976년 10월 11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꾸준하게 교류를 추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애를 다져 왔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부산리틀페스타’, ‘조선통신사’ 등에 직접 참여하며 다른 어떤 도시보다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오늘 화상회의는 자매결연 45주년을 기념한 대면 행사를 대신해 개최됐으며 양 시장의 인사말과 박 시장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당부, 기념품 소개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이번 화상회의로 첫 대면을 한 양 도시의 시장들은 자매결연 45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모노세키시 자매도시 체결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간 방문 행사를 개최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의 교류가 이전처럼 활발해지는 희망찬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에다 신타로 시장도 45년 전 우호의 초석을 마련해온 분들과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순차적인 교류를 재개하고자 하니 박 시장님의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우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총결집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추진 중이다. 부산의 뜨거운 열정을 세계 각국에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인 유치를 이루어내고자 하니 시모노세키시에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 시장의 인사와 2030세계박람회 관련 얘기가 오고 간 후 마에다 시장은 기념품으로 준비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관문해협을 날아다니는 부산시 갈매기를 표현한 이 작품은 양 시가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산의 유명한 명소를 자개로 장식한 병풍을 소개하며 “오늘 우정과 화목, 번영을 상징하는 나전칠기 자개병풍 선물로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의 우정이 더욱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여성문화회관, 2021년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 추가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1년 제2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여성문화회관이 시민들의 문화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제2기 문화교실은 10월 25일 개강해 12월 18일까지 8주 동안 전통, 어학, 요리, 예술, 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0개의 과목이 운영된다 추가모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개강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취소 잔여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4일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온라인접수를 진행한다. 강의별 모집 인원이 달라 신청자는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 인원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절반 이상의 강의를 실시간 비대면 강좌로 전환 가능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시,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사전등록 시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1’ 참가자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창업기업, 투자자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하기 위한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넘어 동남권으로 권역을 확대했고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제한 인원 범위 내에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행사장에서 학술대회 관람 및 토론자와 네트워킹도 할 수 있다. 단,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오프라인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 제한 등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사전등록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 후에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박은석 창업벤처과장은 “작년 행사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창업기업들의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방역 수칙에 정해진 집합 인원 내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오프라인 참가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토론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해양자연사박물관, 10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열목어’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0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열목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20도 이하의 맑고 차가운 계곡에 서식하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다. 열목어라는 이름은 눈에 열이 많아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물에 산다고 선조들이 생각해 붙여졌다. 북한 전역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한강과 낙동강 상류에 주로 분포한다. 주요 서식지인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 계곡 일대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가 각각 천연기념물 73호와 74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동강 수계의 유일한 서식지이자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봉화 백천계곡도 학술적 가치가 있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열목어는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지만, 최근 각종 개발과 오염, 남획 등으로 서식지와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브라운송어’와 서식지, 먹이 경쟁 또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해 각별한 관심과 보호 노력이 요구된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생태계 파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만, 이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선정을 통해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생물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 찾는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부산시 누리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누리집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정, 회사, 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방안, 시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댓글로 제시하면 된다. 부산시 송삼종 행정자치국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부산 실현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토론을 열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길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구상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이번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 시상금 60만원, 우수 2명에 각각 30만원, 장려 3명에 10만원씩 수여하고 시상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지를 매년 확대해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핵심기술 체험 공간이 부족한 부산의 현실을 메꿔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도서관, 전시관, 과학교실, 예술공연, 그리고 디지털 핵심기술 등 공간과 콘텐츠와 미래기술을 융복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미래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곳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커나가느냐에 달려있다”며 “아이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같은 디지털 핵심기술을 맘껏 체험하고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확대해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COP28 부산유치 전략발굴 및 제안서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부산지방기상청, APEC기후센터, 부산연구원,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COP28 부산 유치 실무 전담팀과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국내 개최도시 공모에 대비해 COP28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개최도시 지침에 따른 개최 여건을 파악해 부산의 인프라와 환경 등을 분석한 후 보완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용역은 내년 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부산만의 제안서를 마련해 경쟁 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COP28 부산 유치를 이루어내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에 기후위기를 포함하고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세워 부산형 탄소중립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등 이미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특히 부산은 아시아 5위, 세계 13위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대규모 국제 컨벤션을 치르기에 최적화된 도시인 만큼, 부산이야말로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최적지”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콘퍼런스이자 전 세계 197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정부는 지난해 7월, COP28을 국가행사로 확정한 데 이어 5월에는 P4G 서울정상회의에서 유치 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9월 7일 COP28 부산유치 추진단을 발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부처,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포럼 개최와 홍보, 유치캠페인 추진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운영권을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도시공사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2004년 7월 개관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도시공사에서 건립해 운영하다가 2013년 1월 관광공사가 설립되면서 아르피나 운영권이 이관됐다. 당시, 아르피나 소유권도 운영권과 함께 도시공사로 이관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대체자산 확보 어려움과 막대한 국세 부담으로 소유권은 도시공사가 그대로 가진 채 운영권만 이관되는 기형적 형태로 유지되면서 정상화 요구 여론이 계속 되어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가 침체하면서 아르피나 운영 적자가 누적되어 관광공사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6월 관광공사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아르피나 운영권 환원’ 방침을 정하고 운영권 환원을 위해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보완대책을 협의하는 등 계속 노력을 해왔다. 관광공사와 도시공사의 노·사 대표자와 총 16회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고용 승계 및 사업 이관 방식에 대해 협의하고 사업 이관안을 마련했다. 올해 6월 양 공사의 설치조례 개정안이 각각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아르피나 운영권의 도시공사 환원이 최종 확정됐다. 조례개정 이후에도 부산시는 매주 추진 상황회의를 열어 이직직원 근로계약, 사업 양도·양수계약 체결 등을 중재·조정하는 등 기관 간 주요 실무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노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장기간 표류해 온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운영권 환원에 뜻을 모아준 시의회와 양 기관 노·사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는 아르피나를 재정비해 새로운 아르피나로 거듭나게 만들어, 향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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