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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조선업 수주증가에 따른 조선업 현장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 채용연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 상반기에 글로벌 발주량의 44%를 수주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가 IMO 환경규제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조선 업황이 전반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반해,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명을 정점으로 올해 5월 기준 9만 4천여명까지 대폭 줄어들어 내년에는 최대 8천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부산지역 조선소 및 협력업체 수요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말까지 조선소 등 현장인력이 300여명 정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자 시는 중소조선연구원, 산업부와 함께 연말까지 조선업 기술인력 240명을 교육·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전액 무료로 선체 블록 제작, 선박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등의 교육을 받고 수료 후 채용으로 연계된 때에만 2개월간 훈련수당 월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도 현장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 조선업계와 함께 중소조선연구원 내에 있는 조선해양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선업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력산업이지만,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조선 업황이 개선되면서 현장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선산업의 시황 회복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개소한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먼저,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 유망기업의 인력 수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 유망기업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산학협력 체계에서 미흡했던 산학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성장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맞춤형 인재를 키움으로써 청년 취업난 해결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중 기술기반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대학공급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핵심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협력센터라는 협력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업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며 부산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산학협력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인 기업·대학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의 산학협력 혁신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BMA 소장품 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3년간 작품을 수집한 결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소장품의 현황을 확인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미술관은 소장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복기하고 관람객들에게 소장품이 미술관 안에서 유의미하게 작동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전시에는 미술관이 최근 4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25점이 출품되며 소장품이 제시하는 여러 수치들을 다각도로 분석·측정한다. 또한, 그동안 미술관이 소장품을 다루어온 가장 일반적이고 오래된 방법인 전시, 연구, 출판의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 소장품의 역사를 복기하며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관람객분들은 시립미술관 소장품 활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해 소장품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들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성악앙상블 ‘라온’의 ‘가을의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박아영 등 6인으로 구성된 공연팀 ‘라온’은 ‘기쁨’, ‘즐기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성악앙상블이다. 관객들이 성악을 어려워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가요, 재즈, 드라마 OST 등 장르를 넘나들며 친근하게 다가가 성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린지 콘서트,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 ‘White Night in Busan’ 공연, 경주 예술의 전당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가을 아침 아 가을인가 별을 캐는 밤 마중 코스모스를 노래함 진향 연 가을이 오면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도 다수 포함돼 성악이 생소한 일반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의 끝에 어느덧 곁에 다가온 차분한 가을 감성을 선물처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곡에는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성악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64명 선착순으로 온라인 관람 신청을 받는다.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마지막 금요일에 품격 있고 아름다운 성악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 중 임시 폐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과 연중상시 주차 허용구간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구·군별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과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의료정보, 문화생활 정보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사이트를 운영하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으로 많은 이동량이 예상되는 만큼,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분이나 최소 인원만 고향을 방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제1차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교통분과 분과장 선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경과 보고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및 교통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추진사업인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횡단보도 내 사람이 존재하면 보행신호가 자동연장되어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약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구·군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전문적이며 현장감 있는 자문을 위해 전문가자문단을 구성, 각계각층의 분야별 민간전문가 45명을 위촉하고 4개 분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치안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에 맞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분야별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공개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38대 시정의 도시비전 확산과 도시계획제도 시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시민들에게 ‘AI 기반 스마트도시’, ‘탄소중립 전환도시’ 등 부산의 도시목표와 비전을 자세히 소개하고 지역 양극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현상 속에서 도시계획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됐다.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단순 이론강의나 정보제공을 넘어, 강연자의 철학을 담아낸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 개최 예정인 수료식에서는 ‘15분 도시’와 ‘문화 컨텐츠를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도시비전에 대해 문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교육플랫폼 ‘네이버 에드위드’를 통해 온라인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행사/모집 신청’ 란을 통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부산시로 제출해도 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인원에 제한은 없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철학과 부산시가 지향하고 있는 도시비전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육 이수가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다양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를 도입·운영해오고 있다.
by 편집국부산시,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부산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근절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1 성매매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부산시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공공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부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서면, 미남교차로 옥외 전광판과 버스·지하철 승강장 매체를 통해 성매매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사단법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주관으로 홍보 광고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부 학교에 성매매 추방주간 메시지를 담은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성매매 근절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성매매 근절 활동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인 범전동 300번지, 해운대 609를 폐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매매 피해상담소 운영, 피해자 구조지원사업 등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성매매는 모바일 웹사이트나 채팅앱 등을 통해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져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성매매를 근절·추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특별교부세도 3년간 총 4억8천만원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규제혁신 사례 총 85건이 제출되어 우수사례로 10건이 선정됐고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4건 등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시의 ‘숨, 숨 좀 쉬자 불합리한 산소액화가스 신고기준 개선으로 Covid19 즉시 대응 향상’은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 산소공급을 위해 사용 중인 액화산소 신고기준을 완화한 사례이다. 액화산소저장 기본 용기 저장능력은 1대당 168kg으로 대부분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는 사용 편의를 위해 저장 용기가 최소 2대가 필요하나 2대 보유 시 기존 신고대상 기준을 넘어 사용신고는 물론 교육, 관리 등 엄격한 기준에 따른 여러 제반 사항을 이행해야 했다. 그래서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서는 예비용 없이 기본 용기 1대로 사용하면서 야간에 산소공급 중단을 우려해 잔여 산소가 있음에도 교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 현장규제신고센터는 애로사항 접수 후 분야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선을 건의해 현재 액화가스의 사용신고 기준을 500kg으로 상향 조정하는‘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는 신고 없이 기본 용기를 2대 보유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게 산소를 저장,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핵심 공약사항인 ‘적극 행정’을 행정 전반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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