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접종 완료자 안내 스티커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백신 접종 완료자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관내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3천600여 곳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현행 부산지역 거리두기 단계는 3단계로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으로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이용객들이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자칫 바쁜 음식점에서도 확인을 누락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내 표지를 제작·배부한다. 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 표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좌석 또는 테이블에 부착해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로 운용하거나 아크릴판 등에 부착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에 올려두는 등 업소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면 된다. 음식점에서는 매장 내 5인 이상 단체가 방문하는 경우,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 완료자 테이블로 안내하거나 접종 완료자 포함이라는 안내 표지를 테이블에 놓아둠으로써 접종 완료자가 포함됐다을 알릴 수 있다. 부산시는 접종 완료자 안내 표지가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접종 완료자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내 표지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마중물이 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감내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분양·건설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간 소통창구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서비스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는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직원 및 주요 사항 안내’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콘텐츠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 스캔 부산 에코델타시티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톡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변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챗봇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받고 도움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내버스 일제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구조 및 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 및 작동상태, 승객 편의시설 관리상태, 차량 내·외부 위생·청결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와 노선안내도, 안내방송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 편의 시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차량내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일정 등을 미리 고지해 점검 대상인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형 아동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복지 특화 정책을 개발하고 아동복지기관 간 거점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산시 아동복지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정규석 경성대학교 교수와 토론자로 김혜린 부산시의회 의원,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 이진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 권정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윤희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장 등 아동복지 분야별 전문가들과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토론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인 아동학대 근절 기반조성과 아동복지전달체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부산시아동종합케어센터 설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방청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산에 특화된 아동복지 거점 지원체계 설치 비전과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시는 아동복지 전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부산 특화 정책과 우수 모델을 개발해 아동복지체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부산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후 시청에서 ‘2021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사항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 및 소방, 해경, 경찰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은 코로나 일상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방역대책을 마련해 해수욕장을 개장했고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해 마스크 의무착용과 야간 음주·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8월 10일부터 해수욕장 7곳을 선제적으로 폐장 조치했으나, 폐장 전까지 관광객과 주민 상인, 민간단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협조로 감염병 확산사례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해수욕장 운영 개선방안으로 사계절 해수욕장 이용 가능에 따른 주·야간 안전관리인력 확대 배치 사고지점 재발 방지를 위한 위험안내판 및 현수막 등 추가 설치 지능형 CCTV 확산 도입 폐장기간 야간 입수자 안전을 위한 조례개정 추진 등이 논의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여름 높은 시민 의식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신 피서객과 생업에 많은 지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정책에 잘 따라주신 해수욕장 주변 상인, 그리고 구·군 및 관계기관의 땀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방역단계에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 되는 시기인 만큼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동참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삼국시대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내년 5월 8일까지 삼국시대 해외 교류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실제 유물과 재현품을 전시해 삼국시대 교류의 흔적들을 직접 관람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관람은 관람객인 어린이가 삼국시대 해외 교류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다와 산, 강을 지나 머나먼 사막을 건너는 여정을 통해 목적지에 다다르면 삼국시대 사신 옷 입히기 삼국시대 장보기 북적북적 시장 구경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관람을 통해 다양한 향신료와 직물을 오감을 통해 직접 느껴 볼 수도 있고 저울을 이용한 물건 무게 알아보기, 다양한 언어 알아보기, 유물 퍼즐 등 체험물품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은 전시 개막행사로 특별기획전 어린이 관람객 2,000명에게 박물관 여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여권을 소지하고 부산박물관과 부산박물관의 모든 분관을 관람하고 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회당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회차별 18명으로 제한된다. 향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회차별 관람 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입장 전 마스크 착용,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2미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유물을 눈으로만 감상하던 일반적인 전시방식에서 벗어나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상호작용적 체험전시로 마련했다”며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교류의 여정을 직접 체험하고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의미와 현재의 세계화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 등을 알아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 학교 등 부산시민공원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다양한 근현대 역사유적들을 직접 답사하면서 우리나라와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투어 과정에서 각각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그리고 현재의 활용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투어 이후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도 마련됐다. 투어는 기간 중 1일 2회, 총 16회로 운영되며 회당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다. 체험 시에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일시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수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일정표를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가인원·수업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이 우리 고장의 근현대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어가 길어지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참가자들에게 작게나마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한 체험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에게 듣는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부전도서관 채움1실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부산시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는 좌장을 맡은 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발제, 부산진구 주민대표 부전동 상가번영회대표 YMCA 사무총장 관련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과의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다. 시는 지난 5월 부산광역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장기 표류과제 12개를 선정해 연내 가시적인 해결을 위해 여·야·정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개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부전도서관을 보존하는 공공개발에 공감하고 이해당사자 간 합의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한 개발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청회 참가와 사전의견 제출은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늘부터 전화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사전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청회 참석인원은 제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전도서관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부산진구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공공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부전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한국예탁결제원·자활센터협회, 취약계층 아동가정 종합청소서비스 지원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방역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을 위한 성금 6천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활참여주민들을 토탈클린마스터로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129명의 자활참여주민에게 토탈클린마스터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자활센터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청소·세탁·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완료한 후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노력해주시는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와 협회·부산시의 협업으로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및 유통의 원활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지난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여성 생활방역전문가 일자리를 지원을 통한 방역취약시설 방역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산 중·고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이 오늘 개관식을 하고 마침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지난 20여 년간 LG가 운영해온 과학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오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들어선 ‘LG사이언스홀’은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과학 학습장으로 활용되다가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19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와 LG, 지역의 과학·교육계, 시민,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모두의 염원과 공동 노력으로 운영 중단 2년 만에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재탄생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기존 ‘LG사이언스홀 부산’이 위치한 LG화학 건물 내 1~2층을 활용해 조성했고 인공지능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곳으로 LG연암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기술을 로봇 시각지능 언어지능 디지털 휴먼 데이터 지능 등 5개 분야로 구분하고 자율주행, 모션기술, 챗봇 등 미래 인공지능기술을 실습,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청소년들에게 직무탐색의 기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호 LG 재단 이사장은 “LG가 사업을 시작하고 20여 년간 부산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아온 뜻깊은 장소에서 청소년 인공지능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LG는 디스커버리랩을 통해 부산지역 청소년이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놀이터로 꿈을 키워준 곳이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가 힘을 합치고 LG연암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산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부산에 들어선 것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 등이 모두 힘을 모아 과학기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과학의 힘으로 우리 부산이 누구보다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자”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