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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아이랑 가족음악회‘장단아 놀자’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금정구 스포원 야외주차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아이랑 가족음악회 ‘장단아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산 거주 3~7세 아동 양육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차량 안에서 무대를 직접 보면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송출되는 음악을 즐기는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구성됐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아이들도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동요와 엄마 아빠를 위한 비틀즈 메들리, 태평소와 대취타 행렬, 길놀이 등 정형화된 틀을 탈피한 전통·퓨전 국악 공연으로 준비돼, 국악에 생소한 가족들이 우리나라 음악을 재밌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참여 가족들에게 사전에 신청받은 사연과 신청곡을 현장에서 들려주며 소고 등 타악기로 우리 장단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 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8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하차 자제 등 접촉을 최소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자치경찰, 더 나은 치안 서비스로 안전한 부산 만드는 데 총력 다짐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오늘로 100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경찰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된 자치경찰제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0일 동안 시민과 소통해 지역 치안을 해결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문제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사, 감사 규정 등 자체 행정규칙을 마련해 조직의 틀을 갖추는 한편 위원회를 총 14회 열어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치안 향상을 기했고 특히 피서철 해수욕장 종합치안 대책 추진, 가정폭력·아동학대 반복 신고사건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부산경찰청을 지휘, 감독하는 등 총괄 기관으로서 업무를 이끌었다. 또한, 치안 관련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의 협의·조정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활발히 운영했다. 사고가 잦은 가락대로의 가변차로 폐지를 검토하거나, 지역 내 만연한 불법 공유숙박 근절을 위해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어 핫라인 구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한 부분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출범 100일을 맞은 오늘 ‘시민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한 것도 이러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원회의 의지가 엿보인다.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시민소통단을 구성하고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찰 직장협의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목소리도 계속 청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납품도매업 차량 주정차 시간 연장 고시 개정, 전국 최초 스토킹 피해자 지원협의체 운영, 아동학대예방 전담업무 보조인력 지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위원회는 그간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부산시, 부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지금까지가 자치경찰제의 준비를 위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며 “시민들이 자치경찰을 알아가는 만큼 기대도 높아질 것이다 위원회는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짧은 기간에도 부산 내 다양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온 것에 격려를 표하며 전국을 선도하는 자치경찰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안전’이 부산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자치경찰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년 ‘동물사랑 천사기업’ 3곳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디에스피엘·㈜부산수의약품·마리네쿡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3곳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제1호 참여형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최된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곳을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3곳은 생명 존중의 가치 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사료 등 620kg을 후원 물품으로 기부한다. ㈜디에스피엘에서는 사료 400kg을, ㈜부산수의약품은 사료 및 간식 110kg을, 마리네쿡은 사료 및 수제 간식 110kg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천사기업 선정이 유기동물을 비롯한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반려동물 기업의 사회공헌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 아빠학교 - 아빠와 함께 재밌는 과학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밌고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구·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 1명으로 구성된 15가정 총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아빠와 함께 자동차·항공, 선박, 에너지·의과학관 및 4D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공룡 공연 및 천체투영관 관람, 아빠와 함께 태양광 랜턴 직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즐겁고 친근감 넘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가족별 체험 사진이 담긴 포토북을 제공해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의 언어발달과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에 아빠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빠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중·일 온라인 문화교류 행사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매년 한·중·일 각국의 문화도시 1곳을 선정해, 3개 도시 간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하얼빈시, 가나자와시는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1년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한·중·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후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합창단이 한·중·일 화합을 주제로 중국, 일본 전통민요와 아리랑랩소디 등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늘 19시 30분에는,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더 원-원아시아를 잇다’라는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배정혜, 국수호, 발레리나 김주원, 사물광대, 젊은소리 쟁이가 출연해, 광야의 숨결, 중국·일본 전통민요 등 한·중·일 문화교류의 무대를 펼친다. 둘째 날인 9일 오후 5시에는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피아노 하순원, 소프라노 김순영과 오신영, 테너 윤정수가 협연하는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중·일 화합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일본과 중국을 배경으로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곡을 UKO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사하며 3국의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야외광장에서 중국의 변검술 및 중국 전통공연 매향몽, 루츠리딤&킬라몽키즈 비보잉 스트리트댄스, 중국요요 퍼포먼스 등 3국의 다양한 거리예술문화의 장도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행사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 배시시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작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부산과 동아시아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75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름답고 고운 말로 희망을 전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희망을 전하는 바른 소리 한글’을 경축식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을 고려해 한글학회 부산지회,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 한국서체연구회 등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한글발전 유공 시장 표창 수상자 등 49명을 초청한다. 올해 행사는 국민의례 축하 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는 백재파 부산한글학회 총무이사와 동명대학교 한국어학당 강사, 쩐다이하이 학생, 부산영어방송의 진행자 로라 전 맥러키가 함께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은 동아대학교 한국어학당 김지혜 강사 등 10명과 동명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시장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한글 발전과 지역어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말과 글은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주는 등불이자 희망의 빛이라고 말하며 한글과 함께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희망을 전하는 바른 소리 한글로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전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을 출입하는 모든 참석자에 대해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인증을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19구급차량을 대기시키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by 편집국민관협력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시도민 공감대 형성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주요 과제 자문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지자체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관한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채널을 구축하고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므로 메가시티 조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과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자문단은 지난 8월부터 부울경 3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진과제에 대한 단순하고 수동적인 자문 기능을 넘어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전문성에 따라 생활 경제 행정문화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워킹그룹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과위원회는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과제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이는 특별지자체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 정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특별지자체 설치과정에 부울경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행정수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 공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광역도시권,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는 부산, 울산, 부산과 인접한 경남 5개 시, 전국, 수도권의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발간하는 부산권의 광역행정 및 정책협력을 위한 기초 통계로 2002년부터 매년 작성해 오고 있다. 통계자료는 부·울·경,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물을 발간하고 부산시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상시 자료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광역도시권의 면적은 4,731.09㎢로 전국의 4.7% 주민등록인구는 6,978천 명으로 전국의 13.1% 지방세 부담총액은 10조 2,535억원 주택은 2,910,667호로 전국의 13.7% 의료기관 병상수는 126,395개로 전국의 18.1%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수는 11,183개로 전국의 16.0% 등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를 토대로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며 부울경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거버넌스 기반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투명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이번 달 22일부터 열리는 ‘2021 부산유엔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어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지방보훈청,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부산교육청, 남구청, 부산문화회관, 부산국제교류재단, KNN 등이 참석해 올해 행사 개최, 진행 프로그램 등 여러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로 준비 중인 행사 추진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고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변동 및 참석자 백신접종 여부 등에 따른 행사 진행 방식 등을 협의했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2021 부산유엔위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개최되며 유엔 서포터즈, 리멤버롤콜 등 7개의 사전 행사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 포럼, 유엔평화축제 등 8개의 감사주간 행사 턴투워드 부산,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6개의 추모주간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과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전과 참전용사 및 가족 메시지 영상 제작, 유엔 관계자 축사, 참전국 대사 감사 오찬 등도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 유엔 모의 회의, 기후변화대응 세션 등 세계평화 포럼을 통해 청년, 시민단체 등 민⸱관⸱학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엔 10개국 대사를 초청해 부산의 미래가 담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현장 방문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대사 및 일반 시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별로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부탁드린다”며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2021 부산유엔위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4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년 동기 대비 40배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도 발생률이 3배 증가하는 등 올겨울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실정이다. 최근 8월 충남 홍성의 사육 한우에서 구제역 야외항체가 검출됐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는 등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시를 비롯한 구·군, 동물위생시험소에 가축질병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을숙도 일원 등 철새도래지는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는 소독 차량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소독한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강화하고 가금농장과 전통시장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서 방역 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가금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입식 전 신고제 운용 등 차단방역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소 1천745두와 염소 1천167두 등 2천912두에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1개월 후부터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소·돼지 분뇨에 대해서 부산·경남·울산을 제외한 타 시도로 이동을 제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 검사 등도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리 시에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가 있는 만큼, 야생조류에서 가금농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파될 가능성이 특히 크다”며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하고 축산관계시설과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며 축산인들 간 모임은 자제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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