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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형 반려동물 관련 산업 플랫폼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반려동물 관련 기업, 학계, 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육성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제1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부산형 반려동물 산업 플랫폼 조성으로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산·학 협력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배려와 공존의 문화 조성 등 당면 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대기업 선점 및 수도권 집중 등으로 부산의 관련 산업 기반은 취약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또한 부족한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지산학 협력을 통한 ‘펫 복합 테마파크’ 조성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및 산업육성 컨트롤 타워 역할수행 대학종합동물병원 유치 지원 및 반려동물 의학·행동 교정·식품·돌봄 등 관련 산업 전문인력 양성 수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고급사료 연구개발 등 지원 반려동물 용품 디자인 차별화로 트렌드 선도 및 스마트 앱 기반 ICT 융합 기기 및 콘텐츠 개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배려와 공존의 문화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펫 복합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산·학 협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재 대학 캠퍼스 내 테마파크를 조성해 창업지원센터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테마파크가 반려동물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전문인력과 높은 수준의 의료기반을 갖춘 대학종합동물병원을 유치해 고급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미용·의학·행동교정·식품·돌봄 등 분야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노년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푸드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바이오센터·수산자원연구소 등과 협업으로 수산물 활용 고부가 기능성 고양이 사료 연구개발 관련 산업 플랫폼 센터 내 사료 전문 연구센터 구축 창업에 필요한 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 컨설팅 비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시설 현대화·개보수 자금 등을 집중 지원하고 펫푸드 우수기업도 유치한다. 반려동물 관련 문화 및 서비스 산업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진흥원,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해 펫용품 디자인 개발 지원 관련 산업 플랫폼 센터 내 디자인 개발 공간 및 반려동물용품 상설 전시와 판로 개척 지원 ICT 융합 반려동물 인식 칩 등록 및 소재 인지 센서 등 개발 지원 스마트 앱 기반 반려동물 건강 체크 시스템 등 ICT 콘텐츠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년 시설부터의 펫티켓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유기 동물 보호소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기초지자체 등이 개최하는 축제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 구역을 설정하도록 인센티브 유도를 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소하는 방안 마련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한 구역을 설정해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며 반려동물 연계 각종 지역축제 및 박람회를 개최해 반려동물 산업홍보와 관광을 접목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구포가축시장 철거부지에 반려동물복지센터를 건립하고 구포시장, 낙동강 변을 연결하는 반려동물 산책길을 조성해 반려동물 행복길을 만든다. 그리고 반려동물 미용, 용품 판매 등 도소매 상가도 유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사람의 생을 공유하는 반려자와 같이 인식되는 문화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배려를 통한 공존의 문화 또한 조성해 나가야 하는 과제도 있다”고 강조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미래먹거리인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기업·대학·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고 반려산업 육성과 동물복지를 양축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 선언 [국회의정저널]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범국민적 유치지지 열기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이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9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월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에서도 시민의 참여와 유치에 대한 열의를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부산시민과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의 유치지지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의 유치지지를 확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2030엑스포추진단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사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관심과 유치 열기가 결집되어야 성공적 유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모아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성문화회관,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0월 1일부터 ‘2021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산하기 위한 배움의 장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팬데믹 시대, 새로운 일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를 이기는 언택트 여행과 여가생활 신화, 명화, 문학으로 풀어보는 여성 이야기 코로나 블루, 진정한 행복을 통해 여성의 일상 회복을 꿈꾸다 시와 노래의 인문학 여성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 코로나 시대를 사는 여성들의 워라밸 : EQ로 방향 찾기 마음을 적시는 따뜻한 명화 읽기 집에서 즐기는 라탄공예 등 매회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될 수 있다. 아카데미는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10월 18일 개강해 12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및 전화로도 할 수 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일상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42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올해 ‘도시와 해양의 이중주’라는 대주제 아래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지난 5월 첫 번째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대학교 정재훈 교수가 사회를 맡아 ‘해양문화관광도시와 월드엑스포’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부산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행사는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의 영상 축사 한국해양대학교 구모룡 교수의 ‘해양도시 부산의 해양문화와 월드엑스포2030’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종합정책연구본부 홍장원 박사의 ‘해양수도와 해양친수·관광문화’ 발제 부산일보 최학림 선임기자, 부경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양위주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질문과 의견을 올리면서 소통할 수 있다.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북항 일원이 진정한 수변문화도심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해양관광도시와 2030월드엑스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매우 의미 있고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밀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함께하는 자치경찰, 신뢰받는 청렴경찰’로 거듭나는 부산자치경찰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최우수상에 ‘함께하는 자치경찰, 신뢰받는 청렴경찰’ 등 총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뢰와 공감받는 청렴한 자치경찰로 다가가고자 자치경찰의 청렴도 향상과 함께, 시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자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총 460건이 접수됐으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부산자치경찰의 각종 홍보자료와 청렴시책 추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정용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청렴도를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87명 창출, 국가R&D사업 423억원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서 최근 실시한 “부산시 산학협력 R&D사업 성과활용 조사·분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 87명 국가R&D사업 유치 423억원 상품화를 통한 기업매출 109억원 논문 투고 75건 특허 출원 43건 기술이전계약 28건 등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입예산 대비 성과를 전체 국가R&D사업과 비교해 보면 개방형연구실 사업 성과의 우수성이 잘 드러난다. 국가R&D사업 전체 평균보다 논문 게재 건수 약 1건, 특허 출원 건수 약 1.3건, 기술이전 수입료 약 5천만원이 각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개방해 대학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은 부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혁신자원"이라며 "내년에는 개방형연구실 사업을 확대하는 등지역기업이 성장하는데 전폭적으로 지원해 부산이 산학협력 혁신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청년을 위한 ‘부산청년주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1 부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청년주간은 “지금부터, 더하기”를 표어로 정하고 ‘광장, 이야기, 문화, 성장, 연결’ 등 5가지 주제로 부산청년주간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온라인 광장’을 통해 비대면의 아쉬움을 달래고 더 많은 청년을 연결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주요 내용을 보면, ‘이야기 더하기’에서는 청년의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다층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노동, 마음건강, 사각지대 청년을 주제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부산연구원 청년 프론티어 참여자 등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부산청년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 더하기’에는 청년들이 e-스포츠 챌린지, 브레이크 댄스 영상, 테이블 싸커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장 더하기’에는 라이브커머스, 1인 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응원을 보내는 전문가 강연이 펼쳐지고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의 최종 3인 선정을 위한 공개평가도 진행한다. ‘연결 더하기’에서는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 중인 사회참여, 창업, 문화예술, 지역문제 탐색 등 협력 프로그램을 부산청년주간과 연결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일자별로 보면 10월 1일 부산경제진흥원 ‘위닛 페스티벌’ 연제구 “청년의 날 네트워킹 데이”, 2일 부산문화재단 ‘마켓, B아트’ 북구 “아트 그루브” 사하구 ‘사하 청년 플로깅 데이’, 4일 부산대학교 ‘대학생 지역문제 대토론회’가 열리고 10월 한 달간 청년커뮤니티공간 뿌리 ‘2021 실패박람회’와 북구 ‘청년이:음 갤러리’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청년정책 상상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금부터, 더하기’ 인증, 부산청년주간 광장 보물찾기, 부산청년주간 광장 ‘더해봐 광장’ 참여 후기 작성, 부산청년주간 서포터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 페이스북 ‘부산청년주간’과 인스타그램 ‘2021부산청년주간’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청년주간을 맞아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대학 및 기업관계자, 창업한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학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영수 부경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물리학·양자 기반의 인공지능 신약 개발로 유명한 ㈜팜캐드 우상욱 대표 차세대 나노복합신소재 제조 및 라이센싱으로 주목받는 ㈜엔지엠 권한상 대표 등 부경대 교원 창업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식품 플랫폼을 운영 중인 잇데이 최은교 대표 음식점 중심 배달 대행사업 중인 IROCK의 강이록 대표 등 창업 학생 및 그 외 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참석자들의 창업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월 이후 신라대학교 등 10여 개 대학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지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지난 8월 지산학 총괄 플랫폼인 지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상생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전면적인 산학협력의 성공을 통해 대학을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본격적인 유치 활동 시작, 모두의 힘모아 부산 유치 해내자” [국회의정저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는 오늘 현판식을 열어 공식 출범을 알리고 정식으로 부산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재호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김영주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무처 출범을 축하하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2023년까지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오늘 출범한 사무처는 기존 유치기획단을 확대 개편해 박정욱 사무총장 이하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소속 직원 총 2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40명까지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치에 필요한 총괄 로드맵, 종합계획 수립과 국내외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사무처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충실히 이행하고 내년 5월 세부 유치계획서 제출과 내년 하반기 예정인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처럼 범정부 차원의 조직과 인력으로 사무처를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전환 기회인 만큼 부산 혼자만의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이 함께 노력해야 하고 성취해야 하는 대상인 셈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치위원회 사무처가 출범한 만큼 사무처를 중심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모두가 뛰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도 사무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고 “유치 결정까지 2년 남짓의 기간동안 우리 모두 유치 성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 되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시에서 추진 중인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주관기업인 ㈜파나시아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해 신기술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신청하고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한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해양모빌리티 특구에 이어 신규 특구계획 수립 방향을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지역의 강점인 조선해양을 반영해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설정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해 오고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로 수소 대비 액화·저장·이송 기술이 용이해 암모니아에서 고순도 수소 추출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수소산업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10월 말 중소벤처기업부의 제6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친환경 선박 실증’을 주관하는 ㈜파나시아를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나시아는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강화를 역이용해 2007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2017년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로 세계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친환경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00% 자체 기술력으로 수소추출기 ‘파나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수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파나시아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동력으로 수소산업 진출 비전을 제시하고 부산시도 탄소중립 선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산학협력센터 운영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날 파나시아를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하는 ‘브랜치’ 3호로 지정한다. 기업 단위로는 처음 지정된 것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인 지산학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기반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부산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산학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파나시아와 같은 역량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점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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