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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부산시와 두바이시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문화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해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해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진전에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2020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을 전시해, 시민들은 두바이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진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두바이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해 두바이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바이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웨스턴케이프주, 베이징, 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 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산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투어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되며 LPGA 상위 랭커 선수 50명, KLPGA 상위 랭커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 등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첫 대회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었다. 시는 올해 대회를 위해 주최 측인 LPGA·BMW,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개회식·만찬 등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참가선수들은 백신접종과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국내 입국부터 숙소, 대회장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해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분리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한 최첨단 이동형 검사 시설을 대회장 내에 설치해 현장에서 사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참가자 관리용 모바일앱을 도입한다. 앱을 통해 백신접종 여부, PCR 검사 결과, 일일 문진표 등을 등록하면 개인별 출입코드가 발급되며 참가유형에 따라 출입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는 등 엄격한 출입통제가 시행된다. 부산시 종합상황실도 운영된다. 대회 기간 참여자들을 안정적, 효율적,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팀, 대회 주최 측의 방역 상황실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이번 방역대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국제스포츠 행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4인방인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와 2019년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챔피언 장하나 등 탑 랭커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기업 약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 특강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청년두드림센터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해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메마른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구직자들의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 참전용사를 찾아서_Remember Heroes in Busan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2021 부산유엔위크’ 기간 중 추진하는 기획 사진전이다. 사진전에는 2017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6.25 참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전용사의 사진을 담아내고 있는 라미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작업명 ‘프로젝트 솔져’를 통해 촬영한 작품, 참전스토리, 각종 영상 자료와 함께 시민들의 감사 및 평화 메시지 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라미현 작가는 “2016년 군복 전시회에서 미 해병대 참전용사 살 스칼레토 씨를 만나 참전용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은 이후,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하나의 메신저가 되어 그들의 존재를 알리고 그들의 자부심을 지켜주며 다음 세대에 메시지를 남기고자 한다”고 몇 년간 길게 이어온 여정의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유엔 가입 30주년이자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유엔위크’를 준비하고 이번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전용사의 과거와 현재 모습,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한번 방문하시어 가을 정취와 함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박물관과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공동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문화행사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정과 부산지역 사회적배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구재가 무작위로 담긴 럭키박스를 가정으로 배송받아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4개 박물관의 특색있는 교육콘텐츠를 안전한 환경에서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럭키박스는 부산박물관의 보드게임 ‘달콤한 박물관’ , 동의대학교박물관의 ‘빗살무늬 토기 태양광 조명 만들기’, 유엔평화기념관의 ‘고마운 병원선 퍼즐로625’, 정관박물관의 ‘뚝딱뚝딱 소두방 블록’ 등 기관별 다양한 체험용 교구재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 사회적배려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회적배려 단체는 10월 12일 10시 개인은 10월 13일 10시부터 22일까지 각각 1천 명,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참여 후 간단한 사진과 소감을 제출해야 한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와 함께 다년간 진행해온 기존의 ‘박물관 어울림 한마당’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문화행사 ‘박물관 어울림 럭키박스’로 전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이번 달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여행’을 기장 오시리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부산시 이전공공기관 13곳의 임직원과 부산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혁신도시 직원과 주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힐링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여자 편의를 위해 프로그램 종류를 다양화하고 각각의 행사 장소와 날짜를 분산해 개최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혁신도시 주민 등 960여명 참여자를 선정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를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센텀시티 샤롯데 롯데시네마에서 10회에 걸쳐 ‘프라이빗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월 12일 ‘오시리아 자동차 영화제’, 13일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생활 속 숲길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에 한 발짝 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운대구의 ‘그린레일웨이’가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에 시상하는 상으로 조경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부터 송정 일원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무장애 도심 산책로다. 폐선부지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휴식과 즐거움을 더하는 ‘생활 속 숲길’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재생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부산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송정까지 총 9.8km 구간에 31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운동시설, 보행·전망테크,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새단장했다. 시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비롯해 1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 숲을 조성해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녹지축을 연결해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탄소중립을 통한 그린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경대상을 수상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가 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도록 지속해서 생활권 숲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그동안 건축 인허가 지연의 원인이 됐던 건축물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를 개선해 기존 4~5개월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기간을 1~2개월로 약 3개월 단축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10m 이상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건축공사 등은 사업 인허가 전까지 건축주가 작성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협의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협의 물량이 적체되어 있고 사무 위임·위탁 기관인 부산국토청,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을 거치는 복잡한 절차로 결과 회신까지 약 4~5개월이 걸려, 건축 인허가 지연의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건축 예정 부지에는 기존 건축물이 존재해 정확한 지질조사가 어려워, 건축주들은 개략설계 수준의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제출해 건축 인허가를 승인받고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지질조사를 다시 진행해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보완해왔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건축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을 펼쳤다. 시는 조건부 인허가를 통해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시기를 건축 인허가 전에서 인허가 후로 변경하고 건축물 착공 전까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건축 인허가 기간이 3개월가량 단축되고 건축주는 건축물 철거 후 정확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건축주들의 행정불편과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그동안 건축 현장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문제들이 해소돼,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신라대에서 지산학 상생 협력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신라대학교에서 미래 유망산업 선도를 위한 시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대학을 찾아 학생, 기업관계자 등과 만나 지·산·학 협업 강화와 대학의 혁신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토론행사이며 6월 동의과학대, 9월 부경대에 이어 세 번째로 신라대에서 열린다. 오늘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검진 및 연구센터 건립, 반려동물 교육·재활훈련 등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대형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가덕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조종사,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전문 항공인력 양성 및 항공 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항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충석 신라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반려견 동반카페 ㈜DHNG 간절마당 김실비아 대표 한국애견협회 최용 부산지회장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 ㈜J&H Bio 하현주 이사 에어부산 김해공항 지상조업사 ㈜비에이에스 백형신 대표이사 교원창업기업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교수 학생 창업자 윤상혁, 이서진, 최지훈 학생 등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의 자체적인 혁신 의지”며 “동남권 최초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반려동물학과 등 유망산업 연계 학과를 신설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혁신을 이어 가고 있는 신라대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불가리아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가리아에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고 우리 부산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불가리아 간 관광교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도 “부산과 더불어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의 국제영화제·음악제·미술제 등 부산의 문화분야에서도 문화도시이자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와 협력할 부분이 많고 흑해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처럼 부산도 수많은 선박이 있는 환적항이 있어 친환경 항만으로 그린부산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부산-소피아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해양항만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페트코 드라가노프대사는 불가리아 문자가 있는 작품의 전시회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불가리아 간 문화교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지지를 보다음달라”고 언급하며 불가리아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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