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반구저기의 자세로 충북교육의 내일 준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10월을 한 해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7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짚으며 지나온 과정에서 배움을 얻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10월의 사자성어 ‘반구저기’를 제시했다.‘반구저기’는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먼저 자신을 돌아본다’는 뜻이다.윤 교육감은 돌아봄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성숙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이라며 잘 추진해 온 정책은 더욱 단단히 다지고 부족했던 부분에서는 배움을 얻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다음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말에 담는 존중, 함께 지키는 인간다움’과 ‘칸막이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10월의 주요 메시지로 제시했다.먼저 한글날을 앞두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짚었다.언어는 단순한 의사전달의 도구가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담긴 만큼, 학생들이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언어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눈높이 프로젝트 ‘2학기에는 쉼표’ 와 ‘언어문화 개선 주간’ 이 수업과 생활교육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세밀한 지원을 요청했다.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도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소통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2027년 주요 정책과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덜어냄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 부서가 추진하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시기에 쓰이고 있는지, 비슷한 사업이 겹쳐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한 아이를 온전히 성장시키는 일은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필요한 순간에는 경계를 넘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부서 간 역할의 경계가 협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서로의 업무를 폭넓게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는 먼저 손을 내밀어 달라고 덧붙였다.끝으로 환절기를 맞아 직원들에게 일상 속 안전과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몸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과 배려를 담아 소통하는 문화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칸막이는 낮추고 소통의 폭은 넓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학교를 향한 행정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2026 충북 EduData & AI 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북 EduData AI 포럼’을 개최했다.‘AI와 데이터가 여는 미래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의 다채움’정책 비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혀 다채움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대전환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교육데이터 연계와 디지털 교육서비스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본행사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 AI 교육 정책과 현장 확산 전략’을 직접 발표했다.이어 안성훈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생성형 교과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김득준 DX교육데이터협회 교육데이터마이닝연구센터장과 이혜원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추진단장은 AI와의 소통과 다채움의 AI 활용 역량·디지털 수업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이어 김긍환 삼성에스디에스 상무와 양진서 에이씨엔에스 대표가 AI의 교육 현장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실천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도 이어졌다.감곡초 조태형 교사, 금구초 이진규 교사, 흥덕고 김보겸 교사는 AI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를 구성하는 ‘프롬프팅’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탐구 수업부터,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 코딩’까지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과 도민 등을 위해 포럼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충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와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다채움 활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AI와 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술의 가능성뿐 아니라 어떻게, 어느 수준까지 활용할 것인지 분명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눈 정책과 연구,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안심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생 중심 문화예술 창작공간 밑그림 그린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역할 정립 조사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연구는 교육박물관·마음건강증진센터·미디어교육센터 등 인접한 3개 기관의 학생 접근성과 운영 여건을 분석하고 미래교육에 맞는 예술융합 프로그램 모델과 학생 문화예술 창작 공간의 차별화된 역할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는 청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강병직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지난 3월부터 수행했다.연구진은 학생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현황과 수요, 3개 기관의 접근성과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검토했다.청주 시내 중·고등학생 59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생과 예술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초점집단면접도 진행했다.비슷한 특성을 가진 소수의 참여자를 한자리에 모아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과 경험을 깊이 있게 듣는 집단 면담 방식 조사 결과 학생들은 전문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미디어실, 밴드·무용 연습실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카페형 휴게 공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3개 기관에 대한 학생 인지도가 낮아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탐색-창작-성장-공유-연결’의 다섯 가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운영 모델을 제안했다.교육박물관은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차별화된 대안이 요구되며 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아트·메이커스페이스·XR스튜디오 등 디지털 창작 공간으로 마음건강증진센터는 공연예술·공예·시각예술 등을 위한 실기 공간으로 특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아날로그 창작물을 디지털로 재가공해 전시·유통까지 연결하는 ‘피지컬 투 디지털 프로젝트’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안하고 학생이 직접 예술작품을 기획·제작하고 공유하는 ‘만드는 예술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기존 문화예술 기관과 차별화된 센터의 정체성을 제시했다.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이야말로 살아 있는 예술교육”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북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민원응대·특이민원 대응 역량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권역별 민원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본청 전 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민원 담당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고 폭언·반복민원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이날 남부권 교육에는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민원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수컨설팅 하수희 대표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응대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이민원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참석자들은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필요한 응대 방법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익혔다.권역별 교육은 이날 남부권을 시작으로 6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 7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청주·중부권을 대상으로 이어진다.충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특이민원 대응 역량과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이정원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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