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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초 중학교에 배치된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최근 늘어나는 수업 방해 행동에 대응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업방해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자원봉사 인력이다.이들은 수업 중 방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교실 내에서 개별 지도 보조 분리 조치 시 안전한 동행 및 인계 별도 분리 공간 내 교직원 지도 보조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보조인력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학급에 정규 배치되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수업 집중을 돕는 등 예방활동에도 참여한다.다만, 보조인력은 보조적 역할에 한하며 학생 생활지도 및 교육의 최종 책임은 담당 교사가 맡는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보조인력의 역할과 책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 정책 및 재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시작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 편성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 의견 제출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주민참여예산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025년 공모에는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이 중 17건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중 고교 이음 진학 체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록공작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환경 프로젝트 그린 히어로 캠페인 등 도민의 아이디어가 빛난 7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경남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제안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 채택자와 참여자에게 상품권이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706대를 설치했다. 경남교육청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불법 촬영 범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탐지·차단 장비를 도입했다. 상시 탐지·차단 장비는 화장실 1실당 설치된 무선 데이터 탐지기가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 기기의 통신을 탐지한다. 불법 촬영 의심 데이터가 탐지되면 즉시 알림과 함께 데이터 차단을 실행해 2차 피해를 방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교육청 외 직속 기관, 소속 기관 등 49곳에 약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위탁 용역을 맡겨 학교, 기관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불시 점검해 왔으나 발견된 카메라는 없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교직원, 교육기관을 찾는 모든 지역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도내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사단법인 마음건강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 주관해 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먼저 경상국립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청소년 자살과 자해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학부모가 많이 고민하는 자녀 문제, 자녀의 정신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통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정신 건강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정서와 행동적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로 자녀의 마음 건강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학생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에는 경상남도의회 박남용 의원,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 경상남도와 시군별 교육지원청 학생상담지원시설인 위 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은 우리 교육의 중요한 과제이며 최근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그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신속한 위기 개입을 위해 지역별 관계망을 강화하고 협력해 경남 학생의 정신 건강을 위한 더욱 견고한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언급했다. 연수회에서는 거제교육지원청 원인선 행정지원과장이 ‘마음을 열어 아이들의 지지대가 될 결심’을 주제로 거제시 학교 응급 심리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미 팀장이 김해시 아동·청소년 위기 사례 통합 관리와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기관 간 협업,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 시간에는 시군별 기관 협력 방안을 놓고 시군별 각 기관 간 정기 협의 주기, 위기 사안 협력 방안, 지역별 정책 발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경상남도 보육정책과, 보건행정과,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위기 개입 역할 분담, 응급심리지원단 구성과 교육 자료 제작 등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정기 협의회를 열고 생명 존중 캠페인, 실무자 연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는 경상남도, 전문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위기 개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실무자들이 함께한 첫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신규 교감, 18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희망하는 도내 모든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4일 거제도서관에서 시작해 5일 창원문성대학교, 6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10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11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학군별로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설명회에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 전형 안내와 고등학교 입학 전형 시 유의 사항,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배정 체계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상반기에 교사와 학부모가 경남교육청에 문의한 내용을 소개해 학교 현장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지역별 상황에 맞는 예시와 2025학년도 학생 배치 계획을 안내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진학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달 1일 공고한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 전형 안내’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지원 자격 및 방법, 배정 방식 다른 학군 거주 이전자 입학 전 재배정 다른 시도 거주 이전자 입학 전 선배정 학교별 인가 학급 및 모집 정원 학과 개편 및 증·감축 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내용은 경남교육청 고입 포털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평준화 지역 입학 전형 안내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다자녀 학생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자녀가 우선 배정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는 주소지 근거리 기준을 도보 거리 기준으로 변경해 근거리 산정의 모호함을 해결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0일 고등학교 배정 발표는 1월 17일이다. 한편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의 원수 접수일은 평준화 지역과 같고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6일이다. 다른 학군과 시도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서 합격한 후 거주지를 평준화 지역으로 이전한 학생을 위한 재배정과 선배정 신청 기간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며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이 설명회에서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의 역량을 키워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 평가’에 도내 학생 2만 8,910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도내 170개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검정고시자 2만 7,304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0개 학원 시험장 1,606명 등 총 2만 8,910명이다. 같은 날 고등학교1·2학년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며 응시 학생은 164개 고등학교 1학년 2만 8,383명, 2학년 2만 9,524명이다. 수능 모의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 2회 시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시행하는 2025학년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능 모의 평가는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대입 전형 지원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모의 평가는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 매체’ 이고 수학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의 선택 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 9월 모의 평가 응시 신청을 완료한 수험생 중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당일 오후 3시 이후부터 온라인 응시 누리집에 접속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험실내 반입가능 물품과 금지물품은 수능 규정과 같다. 모든 전자 기기는 시험실에 반입할 수 없으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과 같은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 통지표와 학교 보관용 성적 일람표를 제공한다.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10월 2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성적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학교별·학생별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해 수능에 적응할 기회를 얻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0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9개, 장려 21개를 수상했으며 창원기계공고는 특성화고 부문에서 전국 6위로 동탑을 받았다. 경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50개 직종, 선수 1,7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경남 전체 선수단은 40개 직종에 121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은 30개 직종 9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직업계고 선수단의 금메달 수상자는 △거제공고 김현목 △삼천포공고 신상헌 △창원기계공고 이연우, 성병규 △한일여고 신미진 △김해건설공고 이태현, 최진영, 윤시연 △경남로봇고 조동연 △경남전자고 금해강이다. 은메달 수상자는 △창원기계공고 김성민, 이운영, 이유근, 김시현 △김해건설공고 서성혁 △한일여고 정지빈 △거제공고 정재훈이다. 동메달 수상자는 △창원기계공고 황인혁 △김해건설공고 송홍석 △거제공고 옥우진 △밀성제일고 이채윤, 김수연 △경남관광고 김민재 △함양제일고 우명희 △삼천포공고 임준섭, 김석현, 조재원 △경남자동차고 오정현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자재를 도입하고 실습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도 교사가 지속해서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을 지도·관리해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창원기계공고 이연우 학생은 “처음 학교를 들어설 때 정문 앞에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배님들의 얼굴이 새겨진 기념석을 보면서 저 또한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이라는 큰 목표가 하나 생겼고 3년 동안의 노력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가 되어 대한민국을 빛내는 기술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과 열정적으로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을 비롯한 모든 직업계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숙련 기술인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인정받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밀양시는 밀양 지역 아이들의 돌봄과 배움을 함께 책임지고 머물고 싶은 교육 돌봄 도시로 전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운영’ 업무 협약을 30일 맺었다.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가 공동 기획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밀양 ‘다봄’은 기존 학교 중심의 돌봄에서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밀양 ‘다봄’은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다봄 센터’를 중심으로 밀양시의 ‘아이키움배움터’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 전체가 학생 돌봄과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된다. 읍면 지역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공동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작은 학교의 특색과 실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역 내 ‘다봄’ 기관 간 이동과 ‘다봄 센터’에서 귀가 시 희망하는 학생에게만 차량 운영,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과 밀양시는 예산과 운영 전반의 대응 투자를 진행하며 기존 밀양초 도서관 건물을 재구조화해 내년 3월 ‘다봄 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밀양초와 인근 지역 학교 1, 2학년 학생 중 온종일 돌봄 희망 학생 160여명을 수용하며 단계별로 대상 학년과 수용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돌봄으로 나아가는 첫발”이라며 “미래에 대응하는 지역 교육 자치의 방향 전환이자 지역 생존의 길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에게 ‘안전한 돌봄’과 ‘실력을 키우는 양질의 배움’을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공교육 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시와 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 준비와 더불어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30일 이틀간 미래교육원에서 학교와 위 센터 소속 전문 상담 교사와 전문 상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위 센터: 교육지원청 또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및 특별자치도 단위에 설치한 학생상담지원시설을 말함 경남교육청은 성 학대 피해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성 학대 사안이 발생할 때 연계 가능한 성폭력피해상담소가 없는 지역의 전문 상담 교사와 전문 상담사에게 연수 기회를 우선 제공했다. 이날 초청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명소연 책임연구원은 외상 이론과 성 학대 트라우마의 이해, 성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개입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에는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본 학생을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상담소가 없어 학교나 교육지원청 상담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연수에서 성 학대 트라우마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 치료 방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22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동학대 2만 7,971건 가운데 성 학대와 이를 포함한 중복 학대는 총 866건에 이른다. 신체 학대, 정서 학대, 성 학대, 방임, 중복 학대 성 학대 사례에서 여아의 비중은 866건 중 748건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13∼15세가 320건으로 가장 많았고 16∼17세가 202건, 10∼12세가 184건 순이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피해 아동에게 제공한 서비스 중 상담서비스가 69.0%로 가장 높아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재 감사관은 “학교 내 피해 지원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해 성 학대 피해 아이들의 심리 안정과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달 8일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전체 응시자 1,301명 가운데 973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4.79%를 보였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60명이 응시해 53명이, 중졸은 201명이 응시해 151명, 고졸은 1,040명이 응시해 769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아무개 씨 △중졸 최 아무개 씨 △고졸 이 아무개 씨로 고령임에도 그동안 값진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이외에도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7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별 성적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 증서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발표일인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조회·발급할 수 있는 누리집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양산시 하북초등학교에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친환경·첨단 미래학교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개관한 하북초등학교는 지상 2층, 총면적 2,364㎡ 규모로 2021년 경상남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0개 학교 중 22번째 학교다. 경남교육청은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미래형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남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육 공동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학교를 친환경·첨단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미래 교육을 이끌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하북초는 교육 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미래형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모든 공간에 자연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학습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 지은 학교 건물은 중앙 중정을 중심으로 개방적인 공간을 조성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특히 교실과 외부를 연결하는 문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은 텃밭과 정원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고 자연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학습 공간은 최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가상 현실·증강 현실 기기로 실감 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넓고 개방적인 복층 구조의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최적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도서관 내 개인 맞춤형 학습 공간, 협업 공간, 휴식 공간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협업 능력을 키우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높인다. 경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교육 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으로 재탄생한 하북초가 생명을 존중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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