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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초 중학교에 배치된 '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최근 늘어나는 수업 방해 행동에 대응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업방해행동 학생 지원 보조인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업방해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된 자원봉사 인력이다.이들은 수업 중 방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교실 내에서 개별 지도 보조 분리 조치 시 안전한 동행 및 인계 별도 분리 공간 내 교직원 지도 보조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보조인력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 안전 관리를 지원하며 학급에 정규 배치되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수업 집중을 돕는 등 예방활동에도 참여한다.다만, 보조인력은 보조적 역할에 한하며 학생 생활지도 및 교육의 최종 책임은 담당 교사가 맡는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보조인력의 역할과 책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조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 정책 및 재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시작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 편성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 의견 제출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주민참여예산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2025년 공모에는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이 중 17건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지역으로 들어오는 부모 교육 중 고교 이음 진학 체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록공작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기후 위기 환경 프로젝트 그린 히어로 캠페인 등 도민의 아이디어가 빛난 7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현재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경남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제안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 채택자와 참여자에게 상품권이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9월 25일 비슈케크 62번 학교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비슈케크 교육청장과 비슈케크 한국교육원장을 비롯해 많은 비슈케크 교육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이 지역 전통의 춤 공연을 선보였고 경남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컵 쌓기 게임 실력을 뽐냈다. 또한, 경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국 풍경 영상을 함께 보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류단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과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생활 속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을 방문해 전통 가옥인 유르트와 유목민 승마를 체험하는 등 키르기즈공화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면서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귀중한 기회를 경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육 교류를 활성화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지난 7월에 새롭게 출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심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방교육재정과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공백없고 내실있는 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분야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94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및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사전 심사가 △정책소통 △학교정책 △미래교육 △행정지원 4개 분과별로 이루어졌다. 분과별 사전 심사가 이루어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다음 달 개최될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주민참여예산 의견서를 도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교육청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5일~5월 14일 온라인과 휴대전화로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2개 학교의 학생 24만 1,341명이 참여했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의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전국보다 낮은 2.0%로 2023년 1차 실태 조사와 비교해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0%, 중학교 1.5%, 고등학교 0.5%로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초등학교 0.5%p, 중학교 0.4%p, 고등학교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응답률이 상승한 것은 학생들의 언어폭력, 신체 폭력, 따돌림 등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피해 유형별로는 전체 피해 응답자 4,784명 중 언어폭력이 39.8%로 가장 높았고 따돌림, 신체 폭력, 사이버 폭력, 강제 심부름, 성폭력, 스토킹, 금품 갈취 순서로 나타났다. 피해 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등, 사이버공간, 공원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학교 일과 이후, 수업 시간, 하교 시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대상은 학교 선생님, 가족, 친구나 선후배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0%로 2023년 1차와 같았다. 학교급별 가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3%, 중학교 0.7%, 고등학교 0.1%이며 지난해와 비교해 초등학교 0.1%p, 중학교는 0.1%p 증가했으며 고등학교는 변동이 없었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응답률은 4.9%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 학교폭력 목격 후 주위에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70.7%, 향후 학교폭력 목격 시 주위에 알리겠다는 57.6%,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와주겠다는 28.9%로 대부분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실태 조사 결과 경남 지역의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2.1%와 비교해 0.1%p 낮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응답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등 주체별, 학교급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관계 회복 지원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년 학교폭력 책임 교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고 있다. 또 8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전문가를 배치했고 18개 전 교육지원청에 학생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관계회복지원단을 늘려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기 감지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폭력 징후나 초기 발생 상황을 감지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언어습관자기진단’ 앱과 ‘학생언어문화개선’ 누리집 안내로 올바른 언어문화 실천, 경남경찰청과 협조해 찾아가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지원 등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별관 3층 공감홀에서 본청 각 부서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공공구매·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연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제품, 우수 재활용 제품, 저탄소 제품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채지선 전임연구원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의 취지 및 이해, 환경표지 인증제도 안내 및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수생에게 경남 지역의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진행해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기후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계기로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열리는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남 대표로 21개 종목과 전시·체험관 운영에 학생 9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를 계발하고 우수 농생명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72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53년 차로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축제를 경험하며 서로의 지혜와 슬기를 겨루고 나누는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1년 차 경남영농학생축제를 열어 경남 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여름방학과 학기 중 학교별 집중 교육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선수 835명이 총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세부 분야별 종목을 살펴보면, 전공경진 6개, 실무능력경진 6개,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에프에프케이골든벨, 에프에프케이예술제 등 총 21개 종목이다.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입상한 학생 중 일부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농업 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국외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인 2023년에 다시 열렸으며 올해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첨단 농생명 산업의 현황을 탐색해, 미래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박성수 경상남도부교육감은 25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참관한 후,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하는 경남 선수단을 만나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농생명 산업이 미래 산업 먹거리인 만큼 열정적인 영농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온라인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인 ‘다가치 독서 모임’을 10~11월 운영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은 학부모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다양한 가치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가자는 매주 1회 90분 온라인 화상 회의실에서 함께 책을 강독하는데 책 한 권을 5회~8회에 걸쳐 완독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 도서는 학부모가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정하며 이번에는 ‘최재천의 공부’, ‘도둑맞은 집중력’ 등 책 13권을 선정했다. 모임 시간도 오전, 야간, 주말로 다양하게 해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는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 모임별 인원은 10명이며 전체 20개 모임에서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며 경남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경남의 학부모가 다가치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이와 같은 모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 환경과 여건에 맞는 친환경 생태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모델학교’는 학교 건축을 자연 생태계의 하나로 보고 에너지를 사용한 만큼 에너지를 생산해서 에너지의 합이 ‘영’ 이 되는 건축물을 말한다.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하며 태양광·지열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자체 에너지를 생산해 외부 에너지 의존도를 낮춘다. 또 목조 건축을 적용해 환경 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이 직접 미래형 제로에너지 건물을 체험하고 이를 실천해 모범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교 이전 재배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에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친환경 ‘목조건축’ △에너지 절감 주택 기법 △고효율 기술 요소 △신재생 에너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탄소 중립 요소 적용 등이다. 시범 사업은 이전 재배치하는 구봉초등학교, 합천중·고등학교의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적용되며 앞으로 농어촌 통폐합 학교와 도시학교 생태환경 조성 및 친환경 목조 건축 모델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환경과 여건에 맞는 경남형 친환경 생태학교를 추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24일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도내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의 방향을 찾는 행복학교 권역별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3월부터 7월까지 행복학교 10년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담당 교사, 학교장, 성장지원단 등 주체별로 열린 토론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교육공동체가 만들고자 하는 미래학교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경남교육청 이수광 미래교육원 원장은 미래학교의 모습으로 자율성과 동료성, 민주주의와 존엄을 강조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미래학교의 방향으로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학생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묘령 수석교사는 “행복학교에서 그리는 학교의 모습에 공감하고 특히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행복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경남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의 성장과 수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행복학교가 10주년을 맞이해 ‘학교공개의 날’과 ‘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하니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청사 화장실 안에 손을 닦기 위한 휴지를 없애고 개인별 손수건 사용을 생활화한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벌여왔다. 또 ‘즐거운 일터 만들어 가기 사업’을 추진해 월 7,000걸음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직원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기후환경교육추진단에서 ‘내가 불편하면 지구가 편해집니다’라는 ‘2024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추진 계획’을 수립해 모든 직원이 개인별로 실천 과제를 하나씩 정해 꾸준히 실행해 왔다. 이번 ‘화장실 손 휴지 안 쓰기 실천’은 해당 계획의 실천 과제 중 하나다. 종이 1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17그루의 나무와 물 7만 5,700리터가 필요하다. 종이 강도를 높이거나 하얗게 만들려면 염소 표백제와 각종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등 지구 환경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도교육청 소속 직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지구가 처한 기후 위기 상황을 체감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는 공감대를 이루었다. 개인 손수건 사용 첫날인 23일 오전 화장실을 사용한 직원들은 손을 씻은 후 곧 준비해 온 손수건을 꺼내 쓰거나 자리 옆에 수건을 걸어 놓고 쓰는 등 불편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월요회의에서 “우리 지구와 우리 아이를 위해 처음엔 조금 불편하지만, 손수건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참여 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의 입법예고에 대해 유감 입장을 밝혔다. 교육과 돌봄은 이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책무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의 방향이다. 지방 분권 시대에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조례를 제정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정치 편향’ 논란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려고 하나, 지방 분권 시대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경남도의회에서 제기한 내용에 대해 미래교육지구사업 운영 과정에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마을강사 역량 강화, 학생 중심의 사업체제로 전환, 매뉴얼 재설계 등 쇄신안을 만들어 충실히 이행 해왔다. 특히 마을강사 선정 시 엄격한 절차로 심사하고 선정 이후에도 준수사항 위반 시 해촉할 수 있는 감독 규정 등을 마련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확충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마을의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함께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 확장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그간의 활동을 보면,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 지역 특색교육 및 학교-마을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의 질 제고 지역 간 교육인프라 격차 완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 교육력 향상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발전 학교와 지역교육의 공공성 확대 등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 미래교육지구사업이나 행복마을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90% 이상으로 큰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마을활동가로 참여한 관계자는 ‘지금은 교육 현장에서 마을의 중요성을 인식해 마을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교육을 통해 지역살리기에 책임감 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마을교육공동체활성화지원조례’ 가 폐지 입법예고된 것은 안타깝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려 노력하는 활동에 반대가 아닌 협력으로 힘을 보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해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왔던 지역을 이탈해 결국 지방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큰 과오가 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수업을 혁신하고 공교육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30일까지며 다음 달 10일 토론회를 거친 후 15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결정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