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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나눔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통합교육 담당 교사, 특수학교 순회학급 담임교사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학교 순회교육 △통합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결보강교사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또한 2025년 사업별 교육수요자 만족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특히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문제점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루션팀과 협력교사제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통합교육 지원 사업의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창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성과 나눔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2026학년도에는 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배우는 특수교육의 비전이자 목표”라며, “경남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통합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지원단 역할을 강화하며, 일반·특수교사 협력 교수 자료를 개발하는 등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국제교육교류 참가 교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교육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국제교육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국제교육교류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연계한 국제교류 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되었다.발표에서는 △스웨덴 학교관리자 교류 △일본 오카야마·야마구치현 및 키르기즈공화국 학생 교류 △몽골·독일·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국제교류 및 선도학교 중심의 국제교류 사례가 소개됐다.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학생 발표자들의 진솔한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개운중학교 서유준 학생은 “일본 방문을 통해 언어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제민영 학생은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과의 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주었다”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 앞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교사 발표자들도 국제교류가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봉래초등학교 유지명 교사는 “몽골과의 국제교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한국 학생들도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등 교실 전체의 분위기가 한층 긍정적으로 변했다”라고 전했다.경남교육청은 국제교육교류 성과의 확산과 학교 현장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육교류 길라잡이』와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을 발간해 국제교육 기반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국제교류 준비 과정을 표준화하고 세계시민교육도 더욱 내실화할 것으로 보인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교류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앞으로의 국제교육 정책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년 인권교육 나눔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육공동체와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등 인권교육 실천가 60여 명이 함께했다.인권교육 나눔마당은 △인권 문화 공연 체험 △인권교육 실천 자료 나눔 △인권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존중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10개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매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24명을 구성해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경남의 다양하고 질 높은 인권교육 사례와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에 널리 알리겠다”라며 “모든 학교가 존중·배려·참여·책임의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창원 북면초등학교는 12월 17일 북면초 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이윤한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북면초등학교 제25회 졸업생인 ㈜통일보일러 이윤한 회장이 기탁한 것으로, 이 회장은 2024학년도 1000만 원 기탁에 이어 총 1억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추가로 전달했다.해당 기금은 향후 5년간 북면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전달될 예정이다.이윤한 회장은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다음 세대가 곧 나라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 장학금이 북면초 후배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어 항상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정철민 교장은 “가늠할 수 없는 큰 사랑으로 북면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이윤한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님의 기업가 정신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날 북면초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북면초 문화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사진 설명] ① 17일 오후 북면초등학교 꿈마루관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 모습. ② 17일 오후 북면초등학교 꿈마루관에서 ‘이윤한 장학금’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과 ‘거제애광학교 공립 전환 및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11월 전쟁 고아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애광영아원’을 모태로 한다.이후 1978년 7월 정신지체아동 보호시설로 전환하여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 사회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특히 1979년 12월 개교한 거제애광학교는 거제 지역 유일의 특수학교로서 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그러나 개교 45년이 지난 현재, 학교 시설은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었으며 높은 경사지에 위치해 학생들의 이동과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학부모들과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경남교육청과 거제도애광원, 거제애광학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그 결과 거제도애광원 이사회가 학교의 공립 전환에 동의하면서 경남 최초 사립 특수학교의 공립 전환이 확정되었다.이후 학교를 평지로 이전하는 데에도 합의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제도애광원도 공립 전환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거제애광학교는 2029년 공립 전환을 완료하고, 2030년 3월 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거제도애광원 송우정 대표이사는 “설립자 김임순 원장님의 뜻을 이어 학생들이 장벽 없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믿는다. 도교육청과 거제애광학교가 장애 학생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오랜 기간 장애 학생 교육에 헌신해 온 거제도애광원의 대승적 결단에서 비롯된 또 다른 헌신”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거제 지역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 퇴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결핵은 결핵균이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며 신장, 신경, 뼈 등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에 올라 있다.발생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크리스마스실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 모금 운동으로 결핵 환자 치료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왔다.올해 크리스마스실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되었다.박종훈 교육감은 “결핵 발생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예방 가능한 결핵이 퇴치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동부권 편 1권은 2024년 12월에 먼저 펴냈으며, 중부권 1권과 서부권 2권은 2025년 12월에 잇따라 발간해 총 4권 구성을 완성했다.이번 책은 2025년 기준 도내 581개 폐교의 연혁과 관련 기록·사진 등 2292점을 수록했으며, 동부·중부·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권으로 구성했다.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과 학교가 걸어온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책 속에는 문을 닫은 학교가 지역 주민의 기억 속에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이 정리되어 있다.경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폐교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교 운영 기록, 사진, 연혁 등 폐지학교 관련 자료 1만 9673점을 수집·정리해 왔다.이번 발간물은 그 중 학교의 연혁과 교육 활동, 지역 특색을 잘 보여주는 기록과 사진을 선별해 재구성한 결과물이다.동부·중부·서부 권역별 책자에는 산골 분교, 섬마을 학교, 마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오래된 학교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폐교들이 고르게 담겨 있다.학교별로 △개교와 폐교 연혁 및 변천 과정 △당시 학생과 교사들의 학교 생활을 보여주는 기록 △교정과 교실, 운동장, 마을 풍경을 담은 사진 등을 함께 실어, 한 학교의 폐교사가 곧 한 지역의 생활사이자 경남교육사의 한 장면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경남교육청은 폐교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교 이야기를 재현해 폐교별 학교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경남교육 역사의 후대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폐교 역사 전시·편찬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제공을 통해 도민과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이번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 발간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다.김환수 총무과장은 “이번 폐지학교사는 문을 닫은 학교를 단순히 ‘폐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절 아이들과 교사, 마을 공동체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소중한 교육 유산으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업이다”라며 “이 책을 통해 도민들이 잊고 지냈던 우리 동네 학교를 다시 떠올리고, 경남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를 도내 도서관,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2026년 개원 예정인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의 전시,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승진 273명, 전보 764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101명, 신규 임용 140명 총 1278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업무역량과 행정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 인사로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유연한 인사, 현장 요구 반영으로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었다.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4급은 △유보통합추진단장 한경숙 △총무과장 신승욱 △안전총괄과장 양미 △시설과장 손남구 △감사관 청렴·감사총괄서기관 전영부 △교육연수원 안승기 △미래교육원 김태균 △학생안전체험원장 하영숙 △마산도서관장 김순희 △기록원장 김환수 △종합복지관장 이종부 △창원교육지원청 김형자 △김해교육지원청 정영준 △경상대학교 파견 정미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영이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구미정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조정미를 전보 임용하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김순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우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점숙 △미래교육원 하태휘 △교육정보원장 이현정을 4급으로 승진임용하였다.5급은 최연희 외 60명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33명을 승진 임용하였다.6급 이하는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에 따른 시․군간 전보 ▶근무 경력을 고려한 순환 전보 ▶격무 기관 근무자 우대 ▶승진자, 징계자 비경합지 배치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육아 공무원 생활근거지 고려 ▶장애인 공무원 인사 배려 ▶개인 질병, 가족 돌봄 등 고충 심사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배치 등 현실적인 근무 여건을 배려하는 인사를 실시 했다.아울러 인사 시기를 앞당겨 신규 및 전보 대상 공무원들의 충분한 생활 안정 준비 시간을 확보하여 현장 적응력과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자 했다.또한 2인 행정실 해소 인력 확충, 신설 학교 인력 배치 등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김환수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준 위에 현장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삶을 함께 고려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인사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본관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2명과 함께 '2025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학생이 제안한 정책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행사는 하동고 강민재 학생을 비롯한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1년간의 학생의회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지역 학생의회에서 심의‧의결한 20개 안건을 중심으로 교육감과 대화를 이어갔다.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경남학생의회 및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마련 △지방 거점 대학과 고등학교 간 멘토링 지원 시스템 구축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타지역 전학 방지 △농어촌 지역 학생 대중교통 이용 통학 여건 개선 등 총 20개 안건을 제안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원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경남교육청 각 부서의 검토 결과와 향후 이행 계획을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이 안건에 담지 못한 의견까지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제안한 안건이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보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교육의 한 주체인 학생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기르고,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미활용 폐교의 현황과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경상남도교육청 폐교활용 알림 톡톡』을 발간했다.이번 책은 도내 58개 미활용 폐교의 위치와 시설 현황, 활용 절차, 우수 활용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남 최초의 폐교활용 종합 안내서’다.안내서에는 폐교별 전경 사진, 위치도, 탐방길 소개, 활용 유형을 수록했다.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활용 모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또한 종이 책자뿐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큐알 코드를 통해 폐교 현황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폐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육청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폐교를 문화·교육·체험형 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도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정숙 재정과장은 “폐교는 지역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공간이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안내서가 지역 주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