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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초등학교 별관에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관식을 가졌다. 늘봄은 지난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개원 후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경수 도지사, 박완수 국회의원,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 송순호 경남도의회교육위원장, 정혜란 창원부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 이용 학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늘봄 개관식이 사회적 돌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의 성과가 각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통합돌봄센터가 경남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을 확대해 전체적으로 경남형 돌봄을 구축하겠다. 아이 키우고 돌보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늘봄은 기존 초등돌봄교실, 타기관의 돌봄시설과 차별화된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시간을 늘렸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돌봄대상을 초등 4학년까지로 확대했다.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정기이용자가 아니라도 수시나 틈새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생활지도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늘봄은 명서초와 인근 10개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된다. 6개의 돌봄교실과 8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실, 4개의 놀이공간, 독서계단 등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디자인, 컴퓨터 등 11개 영역에서 24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 한달의 운영 기간 동안 대상학교 관리자 협의, 정기 협의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견과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반영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돌봄교실 이용자는 월 평균 110여명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실당 정원 25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희망 학생을 계속 수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늘봄은 초등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7일 오전 집무실에서 창원 남양초등학교 6학년의 국어시간 수업을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원격으로 참관했다. 이는 등교수업에서 아이톡톡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이 등교해 교실에서 아이톡톡을 활용하는 시범수업이다. ‘톡톡 에드위드’학급방을 통해 설계된 수업을 공유하고 ‘톡톡 유프리즘’으로 퀴즈를 내고 ‘톡톡폴리오’로 과제를 작성하는 등 아이톡톡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이다. 톡톡폴리오는 경남교육청이 독자 개발한 ‘자기주도 과제관리 시스템’으로 등교수업에서도 아이톡톡의 활용과 수업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기존의 과제관리가 대부분 평가지나 지필형태로 이루어진 반면, 톡톡폴리오 시스템과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직접 실습한 영상, 음성,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등록하고 1:1로 피드백을 받아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은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등교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활용 도구들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톡톡은 도내 학교 78%가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아이톡톡 플랫폼에는 15만여명이, 원격화상수업 시스템에는 12만여명이 접속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교육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데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서비스 사용을 담보로 교육용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에 비해 한국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데이터를 확보한 사례가 없어 난항이 예견됐다. 경남교육청은 경남 학생들을 위해 교육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데 가장 먼저 결단을 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의 결단은 국내 공교육에서 시도한 사례가 없었던 영상, 음성, 이미지 등의 비정형 데이터 집적과 로그인 기록 등 정형 데이터 등 광범위한 교육활동 데이터 수집으로 양질의 교육지원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3월 1일 정식 오픈한 아이톡톡은 역경을 잘 극복해 현재 순항 중이다. 현장에 안착하기까지 접속 관련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활용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의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교육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개별 맞춤형 수업을 받도록 할 것이며 포스터 코로나 이후 블렌디드 런닝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아이톡톡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주문했다. 아이톡톡은 현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구축을 위해 업체와 계약체결 과정에 있으며 오는 7월 1일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에 있을 아이톡톡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중순 1차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7일 오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를 운영하는 전국 137개의 초등학교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어놀이터란 기존 학교 시설을 활용하거나, ‘학교공간 혁신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으로 학생들 스스로 즐기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영어 학습 공간을 의미한다. 다양한 스마트 학습 기기를 구비해 정규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을 경험하며 자연스러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경남은 2020년에 10개교, 2021년에 6개교가 참여해 모두 16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날 사업 설명회 1부는 주관교육청인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어놀이터 사업 방향 안내와 영어놀이터 공간 구성의 방향 및 구축 모델에 대한 특강,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EBSe 프로그램 활용 안내로 구성됐다. 2부는 사례 중심으로 강원, 충북, 경북, 광주교육청의 운영학교 우수사례와 경남교육청의 자기주도적 영어학습을 위한 효율적 관리 사례 나눔, 영어놀이터에 대한 Q&A 시간으로 이뤄졌다. 영어놀이터 비대면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정보와 여건 속에서 영어놀이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서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초등영어놀이터 사업이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의 즐거운 영어 경험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2주에 걸쳐서 시행한다.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을 통해 송출된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되었으나, 올해는 당초 예정대로 4월 6일 8일 9일 13일 14일 15일 2주 동안 치뤄진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격주 등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학업성적관리규정에 따라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늠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듣기능력평가 뿐 아니라 영어원격화상수업과 초중고등학생 외국어동아리 지원, 영어체험교실 구축 및 초등영어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를 진단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영어듣기능력평가가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코로나19 이후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한다. 4월 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5월 17일 진주교육지원청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래 일정표 참고’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유치원장과 각급 학교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새롭게 조망된 학교의 가치와 우리에게 남긴 교육적 과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 모색 등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협의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는 지역교육현안과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인식, 지원과 필요 등에 대해 지원청별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협의주제를 선정하는 등 ‘협의가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올해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지난 6년간 총 714개의 지역 건의사항을 교육·학생생활, 교육환경개선, 교육정책, 기타 등 4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이행결과와 정책에 반영된 사항을 안내한다. 2014년부터 지역에서 건의하였던 수업전념 환경조성, 도서관 확대 등을 통한 문화공간 확충, 미래교육 대비, 작은학교 살리기 등에 대해 경남교육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전반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향후에도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생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창원, 김해지역은 대면-비대면 병행 협의회 2회, 진주와 양산, 거제는 1회 실시하며 그 외 13개청은 대면협의회를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만들어 이미 시작된 미래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심도있는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교육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6일 오후 2021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개회식은 박종훈 교육감,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위원 20명과 참관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9년 체결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협약 체결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달 15일 전문 개정 등을 포함한 158개의 노동조건 개선 요구안을 제출했다. 경남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주 1회 실무교섭을 실시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2년 만에 다시 시작된 단체교섭이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교섭 과정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향 위원장은 “학교 안 모든 노동자들이 교육의 주체로 거듭날 때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도 교육의 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1학년도 민주학교 운영 설명회와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설명회는 학교민주시민교육 선도 역할을 수행하는 ‘민주학교’ 39개교 관리자 및 운영 담당교사와 학교민주시민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에 선정된 ‘민주학년’ 20개팀 대표교사 등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율·존중·참여의 시민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역량을 기르는 학교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민주학교의 탄생, 민주시민을 향한 삶과 배움이 꽃피는 공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부산교육대학교 심성보 명예교수는 “교실에 떨어진 쓰레기 누가 주워야 할까?”의 질문을 던지며 “과거와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는 ‘경쟁’ 대신 ‘연대’를, ‘지식’ 보다 ‘교양’을 기르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전체 특강 이후 유영초등학교의‘낯설게 바라보기 프로젝트’를 통한 민주시민성 함양하기 간디고등학교의 식구총회, 학생총회, 학급활동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등 시민적 가치를 기반으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역량을 담아낸 민주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주학교 현판을 받은 내동초 김진호 교장은 “국내외 민주학교 사례를 통해 민주학교의 기본 이념과 실천 원칙에 대해명확히 이해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과 역량을 지닌 미래사회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주의는 활자화된 지식, 주어진 제도, 이어져 오는 관행을 통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학교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교육주체 스스로 주권자임을 자각하고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지원하는 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지원청 예산팀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경남교육의 미래 비전과 2021년도 예산편성 방향,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제안서 작성과 검토 방법에 대한 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교육수요자 참여 확대 열린 소통·다양한 홍보 평가·환류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추진과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회계‘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제도화와‘주민참여 지역추진단’운영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교육청이 함께 더욱 역동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진심을 담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하동 서당 폭력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의 안정화를 위해 이수정 경남대 교수를 팀장으로 경남교육청-하동군청-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학교응급심리지원팀을 운영한다. 학교응급심리지원팀은 하동Wee센터 응급심리지원팀과 하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해 운영되며 관련 기관이 학교에 대해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분담한다. 학교응급심리지원팀은 1단계: 사안 관련 지원 계획 수립 2단계: 학교위기개입 3단계: 심리치료 상담지원 4단계: 종결과 지속적 상담 순서로 이루어진다. 학생 지원대책으로 반별로 위기학생 선별검사를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해 심리치료 및 긴급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일시적 심리적 충격을 받은 다수의 학생에 대해 반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위기상황을 겪고 혼란스러운 교원, 학부모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외부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교원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학생지도를 위한 정보제공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학생이 심리적 안정과 학교 본연의 기능이 정상화될 때까지 하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응급심리지원팀과 하동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가 본래 모습으로 정상화될 때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 학부모회 운영 길라잡이’ 자료집을 발간해 각 학교로 배부한다. 이 책은 학교의 학부모 업무 담당자가 학부모회를 더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가 실질적인 교육공동체의 주체로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기능과 역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학부모 업무를 맡은 담당자를 위해 ‘학부모회 지원,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 학부모회에 참여하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회 운영, 학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로 구분해 학교와 학부모 두 입장을 모두 고려했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쉽게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학부모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학부모회가 민주적으로 구성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