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10월 축제로 물드는 한강…운동부터 맛·음악·예술까지 취향 따라 즐긴다

[국회의정저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한강이 거대한 운동장이자 맛있는 식탁,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무대로 변신한다.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며 활력을 채우고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더하고 음악과 예술을 즐기며가 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이 한강 곳곳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한강공원 곳곳에서 운동부터 음식, 음악, 예술까지 한자리에서 즐기는 가을 종합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6 한강페스티벌 _ 가을’을 비롯해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사각사각예술축제’등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축제들이 한강 곳곳에서 이어진다.잠원한강공원에서는 이색 운동과 요리 체험,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여의도에서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서래섬에서는 노을빛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기고 잠실에서는 14개 창작 스튜디오의 예술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아이들을 위한 자연 속 놀이터와 수상레저까지 한강 곳곳은 저마다 다른 매력의 축제장이 된다. ‘짚라인부터 K- 푸드 경연, 뮤지컬까지 운동·맛·공연 한자리에 ‘한강페스티벌 _ 가을’’‘2026 한강페스티벌 _ 가을’은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는, 핫둘핫둘 한강’을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한강 수상과 7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아침엔 몸을 깨우는 운동으로 시작해 오후엔 미식과 체험을 더하고 노을이 지면 음악과 함께 낭만을 즐기며 가을날 한강에서 특별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리듬감과 순발력을 기르는 ‘리듬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과 근력 트레이닝을 함께 즐기는 ‘파운드 핏’, 코어 밸런스와 전신을 단련하는 ‘슬라이딩 보드’ 가 마련된다.한강한끼 :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불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한 끼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18일 잠원한강 공원에서 열린다. 111만 유튜버 ‘레시피 읽어주는 여자’ 와 함께 한강에서 요리해 먹으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ON 스테이지 : 한강에 별이 뜨면’: ‘한강,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10월 17일~18일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쇼다.단국대학교 뮤지컬 전공 대학생팀이 ‘올슉업’, ‘맘마미아’등 친숙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이어 뮤지컬 배우 서범석, 리사가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레베카’등 유명 작품의 넘버를 들려준다.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춘과 뮤지컬 스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공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강 포레스트 어드벤처 : 10월 24일과 25일 강서한강공원 어린이놀이터 옆은 다양한 모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연 놀이터’로 변신한다.아이들은 짚라인, 몽키·트리 클라이밍을 타고 회전그네, 타잔·버마다리 등 밧줄놀이를 즐길 수 있다.어른들은 돗자리와 테이블, 해먹 등이 마련된 쉼터에서 한강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더 로드셰프 한강 :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수 영장에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 팀의 청년 셰프들이 푸드트럭을 활용한 K- 스트리트푸드 경연을 펼친다.국내산 지역 식재료와 한식 조리법·소스를 활용해 만든 자신만의 다양한 음식을 한강 방문객에게 선보인다.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오롯이 나의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하는 ‘한강무소음요가’ 와 한강의 가을 생태를 체험, 놀이, 탐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알아보는 ‘한강가을생태교실’도 마련돼 있다. ‘2026 한강페스티벌 _ 가을’ 프로그램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120 다산콜재단으로 하면 된다. ‘어쿠스틱·재즈·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감상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2026 한강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가을낭만’’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19시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열린다. 9일 에는 총 4개 팀, 10일~11일 에는 각 6개 팀이 어쿠스틱·재즈·클래식·국악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여 서래섬의 오후를 낭만적인 음악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음악뿐만 아니라 피크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디폼블록 꽃 키링·향기 엽서·코스모스 모루 꽃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피크닉 푸드 마켓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공연과 함께 여유롭게 가을 한강을 즐길 수 있다.공연·체험·쉼터는 무료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제 16 대 한강 종이비행기 챔피언 결정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스포츠 채널 생중계도’‘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10월 10일 10시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을빛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된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에서는 제 16 대 챔피언을 가리며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 경기’도 신설된다.올해는 스포츠 전문 채널을 통해 결선을 중심으로 대회 현장이 처음 중계돼 방송을 통해서도 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한강 종이비행기 대회는 공식 종이를 이용해 맨손으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리는 대회로 ‘멀리 날리기’ 와 ‘오래 날리기’ 2개 종목의 예선을 거쳐, 각 부문별 7명이 최종 결선을 치러 올해 우승자를 가린다.이외에도 세계 대회 우승 경력 보유한 이승훈 선수와 세계대회 출전 경력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이정욱·김영준 선수의 시연,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4개 창작 스튜디오 입주 예술가 작품 게임처럼 탐험 체험형 ‘사각사각예술축제’’‘사각사각예술축제’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열린다.올해 주제는 ‘WORLD PLAYER: 14개의 예술세계를 플레이하다’로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과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입주 스튜디오 ‘노래하는 진스’ 와 ‘바공스튜디오’의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경연 ‘더 스트릿’등이 있다.또한 입주 작가 작품을 보드게임처럼 탐험하는 ‘아트 퀘스트’ 와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가 작가별 예술 체험과 미니 굿즈를 수집하는 ‘아트 컬렉션’도 운영된다.이밖에도 ‘나만의 자개 소품 만들기’, ‘예술심리 프로그램’, ‘한국무용 단어 찾기 미션’, ‘한강의 조각들 - 시아노타입 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현장 신청 또는 자유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다.서울시는 10월에 다양한 축제로 한강공원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한강버스를 타면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부터 한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한강버스로 축제 방문을 추천한다.한강페스티벌 _ 가을의 ‘I CAN DO’ 프로그램은 압구정, ‘더 로드셰프’는 뚝섬,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여의도, ‘사각사각예술축제’는 잠실 선착장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10월 한강은 운동과 도전, 맛있는 먹거리, 음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종합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며 “선선한 가을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을 찾아 각자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남이 협업으로 재능이 지역사회로…서울 동아리ON 사회기여 활동 활발

[국회의정저널] 전공 활용과 교류·협업 통해 청년 성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서울 동아리 ON’ 사업의 활동이 동아리 간 교류와 협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 동아리 ON’에 참여하는 155개 동아리의 대학생들이 오는 1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사업에는 기획형 114개, 참여형 41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비 지원과 함께 동아리 간 교류 및 지역사회 활동처 연계 등을 통해 대학생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넘어 ‘서울 동아리 ON’을 통해 만난 대학생들이 서로의 전공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 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대학생의 재능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되면서 동아리 활동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서울 동아리 ON‘에서 만난 청년들, 함께하는 사회기여로’ 전기·공학 분야의 활동을 펼치는 상명대학교 EV 와 연합동아리인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은 지난 7월 3일 개최된 ‘서울 동아리 ON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이후 대림작은복지센터와 연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 영등포 9호점에서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Power ON 전기안전봉사 ‘를 공동 기획·운영했다.두 동아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감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배우는 전기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전기 분야 전공 동아리의 전문성과 교육봉사 경험을 결합해 대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한 것이다.특히 이번 활동을 계기로 대림작은복지센터 등 활동기관에서도 겨울방학 후속 프로그램과 어르신 대상 전기안전교육 등 추가 활동을 제안하는 등 대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EV 와 대학생교육기부단은 이러한 활동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 후속 프로그램을 비롯한 추가 활동을 논의하고 있다.아동 대상 전기안전교육에 이어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기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현장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동아리 간 만남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고 한 차례의 활동이 새로운 활동에 대한 제안과 협업으로 확장되는 것처럼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되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상명대학교’EV'연합동아리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의 전기 안전 교육’‘동아리 간 연결 넘어 지역사회로 대학생 재능 필요한 곳에’‘서울 동아리 ON’은 외부기관 등과 협력해 동아리의 활동처를 발굴·연계하고 대학생이 가진 전공과 재능이 지역사회의 실제 수요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연합동아리 ‘SoME’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북성수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소상공인 6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업체별 현안을 살펴 △매출 데이터 분석 △네이버 플레이스·사회관계망서비스 개선 △다국어 홍보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했다.대학생이 가진 경영·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지역 현장의 필요와 연결해 실제 소상공인 지원 활동으로 확장한 사례다.한양여자대학교 조리외식산업 전공 동아리 ‘시식학개론’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100명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도시락을 직접 조리·준비해 성동구 내 경로당 4곳에 전달하며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의 식생활 지원과 연결했다.이처럼 지역사회와 연결된 활동은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생에게 자신의 전공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연합동아리 ‘SoME’활동, 한양여자대학교 ‘시식학개론’활동’‘지역사회에서 전공 살리고 경험 쌓고 대학생도 함께 성장’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대학생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동·청소년과 만나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동국대학교 경영학연구회 동아리 ‘BARC’는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의 중도입국 청소년 10명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모의 창업·금융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은 경영·회계 관련 전공을 살려 금융교육과 창업 시뮬레 이션, 굿즈 제작·발표까지 교육과정을 직접 구성하고 ‘서울 동아리 ON’지원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비품과 통역 등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했다.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동아리 ‘ECR’은 용문고등학교 27명 학생을 대상으로 C 언어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SW·공학 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접 코딩과 회로 구성을 거쳐 라인트레이서를 완성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대학생들은 전공지식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경험을 쌓았다.대학생들은 이처럼 자신의 전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동시에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 밖에서 자신의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BARC’활동, 동국대학교 ‘ECR’활동’‘한 번의 활동을 넘어 대학생이 직접 만드는 사회기여 콘텐츠’ 대학생들이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활동 이후의 활용까지 고민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배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인형극 창업 동아리 ‘아이조아’는 영유아를 위한 인형극을 준비하며 방학 중 한 달 넘게 학교에 모여 대본부터 인형·소품·음향까지 공연 전 과정을 직접 기획·제작해 사직어린이집, 상명대학교 부속 유치원, 명륜어린이집 총 3회에 걸쳐 아동 75명에게 전달할 교육적 메시지를 정하고 대본도 학생들이 직접 구성했다.특히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다시 인형극을 보고 싶어 한다는 점에 착안해 극 중 캐릭터를 활용한 막대인형을 별도로 제작해 참여기관에 제공했다.서울 동아리 ON 지원을 활용해 공연에 필요한 소품과 후속 놀이자료 등을 마련하면서 한 번의 공연으로 끝나는 활동을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역할·상상놀이로 확장했다.이처럼 대학생들은 단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기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배화여자대학교 ‘아이조아’활동’‘서울 동아리 ON’을 통한 대학생들의 활동은 개별 동아리의 사회기여활동에서 동아리 간 협업과 지역사회 연계로 넓어지고 있다.대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전공과 관심사를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으로 발전시키며 사회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기획형 동아리의 분야별 사회기여활동을 지속하고 참여형 동아리도 서울야외도서관, 억새축제 등 서울시 주요 정책·행사 현장에 참여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대학생들이 가진 전공과 재능이 지역사회의 필요와 만나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으로 이어지고 동아리 간 교류도 새로운 협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계 걱정 덜고 아플 때 쉰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급 약 20% 늘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아파도 생계 걱정 때문에 일을 쉬기 어려운 시민을 지원하는 ‘서울형 입원 생활비’ 신청이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은 유급병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1 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일용직, 이동노동자 등 일하는 시민이 입원하거나 국가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때 소득 공백을 보전하는 제도다.생계 걱정으로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서울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19년 도입 후 4만 950건에 246억 6천만원 지원 일하는 시민 ‘소득 공백’뒷받침’올해 1~8월 신청 건수는 총 5132건으로 전년 동기 4237건보다 21.1% 증가했으며 실제 지급 건수도 4375건으로 전년 동기 3654건보다 19.7% 늘었다.지급 금액은 32억 314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했다. △ ‘26년 8월 말 기준 지급건수 증가 비교 △’ 26년 8월 말 기준 지급금액 증가 비교 제도 시행 이후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 2675건에 약 11억원을 지급했으며 최근 지급 건수는 △ 2023년 4891건 △ 2024년 5333건 △ 2025년 5969건으로 증가했다. 2019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4만 950건에 246억 6천만원을 지원했다. △ ‘23~'25년 지급건수 증가 추이 △’ 23~'25년 지급금액 증가 추이 ‘하루 9만6960원, 연 최대 135만 7440원 재산·근로 기준 완화해 지원 문턱 낮춰’ 시는 아파도 일을 쉬기 어려운 시민들이 생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지 않도록 올해 지원 금액을 높이고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1일 지원액을 지난해 9만4230원에서 9만6960원으로 인상했다.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는 연간 최대 13일 국가 일반건강검진은 1일을 지원해 연간 최대 14일 총 135만 7440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문턱도 낮췄다.올해 3월부터 재산 기준을 기존 3억 5천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완화하고 근로·사업 인정기간도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다.근로·사업 인정기간은 기존 입원 전월을 포함한 이전 3개월에서 입원한 달의 1일부터 입원 직전일까지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입원 직전까지 일했지만 기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시민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제도 몰라서 못 받는 시민 없도록 대상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신청은 더 편리하게’ 제도를 몰라 지원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도 강화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입원·건강검진 이력이 있는 시민 7만 3천여명에게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검진기관, 지하도상가, 인력사무소 약 500곳 등을 통해 사업을 알리고 있다.아울러 티머니GO·카카오모빌리티 등 이동 서비스 플랫폼과 크몽·배민상회·알바몬 등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해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신청 편의도 높였다.온라인 신청시스템에 AI 챗봇을 도입해 신청자격과 구비서류, 처리 절차 등을 24시간 안내하고 있다.신청은 ‘서울형 입원 생활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는 퇴원일 국가 일반건강검진은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시는 앞으로도 생계 걱정으로 치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제도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도 지속 개선한다.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형 입원 생활비는 아파도 일을 쉬기 어려운 시민들이 생계 걱정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생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때 제도를 알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일하는 시민의 건강권과 생활 안정을 더욱 촘촘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 문화로 하나되는 글로벌 축제”… 제2회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제2회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콜롬비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대사관 및 스페인문화원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유학생회에서는 세계문화존 부스 운영에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안내 및 생활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운영안내존을 비롯해 K-뷰티 헬스존 K-컬처존 세계문화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AI 피부 분석,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채로운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혈압 혈당 측정, 서울체력장, VR 안전체험, CPR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안전 관련 체험도 가능하다. 갓 키링과 전통 머리띠를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공예 DIY, 전통 캘리그라피,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한국 고유의 멋과 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베트남,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인도, 페루, 필리핀 등 세계 6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더불어 올해는 ‘찾아가는 체력장’을 새롭게 운영해 참가자가 자신의 근력 유연성을 측정·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걷기를 통한 건강 실천을 체력 관리로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참여자 중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1,000포인트도 지급한다.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역동적인 시범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서울시 태권도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 누구나 한국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주민도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30명 규모의 외국인통역 자원봉사단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행사 안내를 지원하고 각 체험부스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장벽을 낮추고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제2회 서울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마이서울플러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단순히 다른 문화를 알아보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강과 문화라는 매개를 통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내·외국인 주민이 더욱 가깝게 연결되는 뜻깊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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