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지방보조금’ 금융 선택권 확대한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신협은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전용계좌 개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시 금고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방식을 상호금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통해 보조사업자의 금융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광주문화신협에서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지역 43개 신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이는 보조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선택 폭이 넓어져 계좌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지방보조금이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집행됨에 따라 자금의 지역 내 순환 기반이 한층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광주시는 앞으로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협력도 확대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의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협과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립극단, 시민 찾아가는 ‘출장연극’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립극단이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출장연극’을 선보인다.광주시립극단은 지역 내 공연장을 순회하며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출장연극 시리즈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를 오는 7월2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가인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24년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으로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열살 소년 ‘오스카’ 와 소아병동의 간호사 ‘장미할머니’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다. 극은 무거운 슬픔 대신 아이의 시선을 통한 삶의 애틋한 긍정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과 기적을 선물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주 전역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연극’ 형태로 기획돼 의미를 더한다. 본 공연에 앞서 7월16일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담양남초등학교를 먼저 방문한다. 시립극단은 이날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입체낭독극을 선보이며 문화 소외 없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이어지는 본 공연은 7월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를 시작으로 광주 전역을 순회한다. △7월29일 광산문화예술회관 △8월1일 광주공연마루 △8월8일 북구문화센터 △8월22일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까지 주요 공연장을 차례로 찾아가 시민들을 만난다.김지훈 연출, 오스카 역의 양선아, 장미할머니 역의 윤미란을 비롯해 김여름, 정일행, 조아라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개성 넘치고 밀도 높은 60분을 완성한다. 5세 이상이면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다.원광연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로 찾아가는 이번 출장연극을 통해 오스카가 전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다문화가족 안전체험 한마당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0일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다문화가족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다문화가족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한다.광주시가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14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화재·산악·호우·지진 등 6가지 상황별 안전체험과 함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안전 인형극 △로봇 강아지 공연·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한 ‘매직 페스타’ △가족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최종필 체험기획과장은 “다문화가족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음식점 316곳 여름철 특별위생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광주지역 음식점 31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기온·습도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양식·냉식 취급업소와 배달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광주시는 5개 자치구 위생부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6개 점검반을 편성해 자치구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삼계탕·염소탕·메기탕·장어 등 보양식 취급업소 171곳 △콩국수·냉면·팥빙수·과일·채소음료 등 냉식 취급업소 49곳 △센트럴키친 1곳 △팥빙수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58곳 △미슐랭가이드, 블루리본 선정 업소를 비롯한 대중 선호 음식점 37곳 등 총 316곳이다.센트럴키친 : 조리 혹은 반조리를 끝낸 식품재료를 점포에 공급하기 위한 조리시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제빙기 등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상태 △방충·방서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배달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5건을 수거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중대한 위반행위나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며 위반업소는 6개월 내 재점검한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작은 위생관리 소홀도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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