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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전재수 시장과 주요 기관장 등 20여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께 참배할 예정이다.이번 경축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1천 3백여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정부포상 전수, 전재수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올해 경축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광복, 빛으로 이어진 시간’을 선보인다.한 줄기 빛에서 시작된 희망이 널리 세상을 밝혀 마침내 광복의 빛에 이르기까지, 백범 김구 선생과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어린아이의 대화와 동행을 빛과 몸짓이 융합된 다원 예술로 구현해 이들이 겪는 과정에서 광복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정부포상으로는 1930년 1월 서울에서 배재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는 만세시위에 참여한고 이현찬님과 1918년 8월 경남 고성에서 일본인 어업자의 경제적 침탈에 항거하다 체포된고 조영옥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표창장은고 이현찬님의 아들 이명호님과고 조영옥님의 손자 조규덕님에게 전수한다.한편 시와 구군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공공기관 누리집, 주요 간선도로변, 대중교통 등 부산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린다.전재수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절은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된 겨레의 빛을 되찾은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그간 격동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길의 선두에 섰던 도시는 언제나 부산이었다. 지난 150년 동안 부산항이 대한민국을 세계로 연결했다면 이제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바닷길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부산이 끌어 나가야 한다. 선조들의 뜨거운 애국심이 마침내 조국 광복을 이루어냈듯이 이제 우리가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일상에 정원 문화를 꽃피우고 창의성과 수준 높은 정원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부산 가든쇼 큰손바닥정원 공모’의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시는 앞서 지난 8월 3일 해당 공모전의 개최를 공고하고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충분한 구상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다가오는 18일부터는 본격적인 접수 기간에 돌입해 시민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lt;정원이 있는 삶, 정원이 잇는 이야기 gt;를 주제로 진행된다.공모를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삶이 녹아있고 정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찾는다.정원 조성과 문화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어,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될 정원 규모는 총 10곳이며 개소당 12㎡의 면적이 배정된다.특히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1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원활한 조성을 위한 기본 부지가 함께 제공된다.작품 접수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고시공고 등에 게재된 참가신청서 계획안, 기타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구비서류가 누락되거나 결격사유가 발생할 경우 접수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0개 작품을 우선 선정하는 1차 서류심사와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2차 현장심사로 나눠 엄격하게 평가된다.최종 시상식은 10월 15일 오전 11시 ‘부산 가든쇼’ 개막식 무대에서 열린다.먼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심사에서는 가든쇼 준비위원회 위원 등 관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작품의 독창성, 심미성, 완성도, 그리고 실제 현장 구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위 10개 작품을 우선 선정한다.1차 결과는 9월 18일에 개별 통보된다.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10월 13일 낙동강정원 내 부산 가든쇼 행사장 무대 인근 지정된 자리에 모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게 된다.당일 오후 4시,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 2차 심층 현장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대상, 최우수상 등 총 10개 작품에 3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조성된 수상작들은 부산 가든쇼 행사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김창덕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큰손바닥정원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인 정원 예술을 뽐내고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작품 접수에 참신하고 독창적인 정원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인 「넥스트지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조합」 215억 원을 결성했다고 오늘 밝혔다.1호 펀드인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는 작년 7월 시·부산영상위원회·솔트룩스벤처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3억 규모로 조성됐다.ㅇ 운 용 사: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ㅇ 운용규모: 215억 원 ※ 출자금 : 10억 원 ▹ 4억 원, 3억 원, 3억 원 ㅇ 운용기간: 6년 ㅇ 주요내용: 부산시 출자액의 2배 이상 부산 지역 투자 ▹ 20억 원 이상 □ 이번 펀드는 지난해 결성된 1호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에 이은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로,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영화·영상 콘텐츠 펀드 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총 1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2호 펀드 결성으로 목표치 1천억 원의 약 45퍼센트를 달성하게 됐다.「넥스트지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조합」은 시 10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모태자금 100억 원, 운용사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5억 원, 민간기업 100억 원 등 총 21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올해 8월 모태펀드 영화계정 수시 출자사업 운용사로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선정돼, 펀드를 6년간 운용한다.또한, 시 출자금 10억 원은 3년간 분할 출자하며, 부산영상위원회를 통한 간접 출자 방식으로 진행한다.2호 펀드 역시 1호 펀드와 동일하게 ’부산 프로젝트 의무투자’조항을 적용해 투자기간 4년 동안 △시 소재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영화·영상 작품 △부산기업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 △부산에서 20퍼센트 이상 촬영하는 작품에 출자약정액 2배 이상인 20억 원 이상을 필수 투자한다.시는 앞으로 영화·영상 콘텐츠 펀드를 지속 조성하며, 부산영상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제작사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영화·영상 콘텐츠 2호 펀드 결성으로 부산 영화·영상 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펀드 운용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영화·영상 제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8년까지 총 1천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완수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포와 밀의 만남, 구포국수」는 부산의 대표 향토음식인 구포국수를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산업·공동체의 기억을 살펴본 학술연구총서이다.이 총서는 2024년 4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주제와 기획 방향을 확정한 뒤 추진되었다.이후 1년 동안 문헌·사진자료 조사, 구포시장·국수 생산지 현장 답사, 주민 구술 채록, 사진 촬영을 진행하여 구포국수의 형성과 변천을 다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연구총서는 구포의 지리·교통 환경과 시장의 형성 과정을 분석하여 구포국수가 자리 잡은 지역적 기반을 규명하였다.문학·신문 속 국수의 이미지와 음식문화 변화도 함께 검토하여, 국수가 지역 정체성과 감수성을 반영하는 문화 요소임을 밝혔다.면발·육수 조리법과 제조 기술의 변화, 국수 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수행한 역할 등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학술연구총서는 연구해설, 구술 기록, 사진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연구해설은 구포의 공간적 맥락, 시장 구조, 음식문화의 변천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구술 기록은 주민들의 노동·기술·가족사·시장 변화 등을 통해 생활문화의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지난 2020년 출범한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드론농업 확산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 부산청년미남회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드론 방제·시비* 등 첨단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스마트 영농 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로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다.영농단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강서지역아동센터를 기부처로 선정했다.이번 나눔은 지역 농업과 지역 아동을 잇는 상생의 취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영농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강서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우리 지역 특화 쌀인 '황금예찬'을 먹고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영농단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유미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귀하고 의미 있는 지역특화 쌀을 지원받아 아이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한국전쟁 참전용사 이원호 일기」는 한국전쟁기 한 청년이 남긴 육필 기록을 바탕으로 전쟁 속 일상을 복원한 기록화 보고서이다.관련 자료는 2024년 손자 이동혁 씨가 일기장 11권과 수양록, 제대 편지 모음, 군가집, 사진첩을 기증하면서 역사관에 입수되었다.일기의 주인공인 고이원호 선생은 북한의 징병을 피해 월남하여 국군에 입대했다.그는 1952년부터 1956년까지의 군 복무 일상을 거의 매일 육필로 남겼으며, 전투 상황뿐 아니라 청년들의 사고방식·언어·도시 풍경·생활 습관까지 세밀하게 드러나 있다.장기간 연속 기록된 군인의 일상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고, 전쟁기 사회문화사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1차 자료로 평가된다.보고서는 원문 보존을 원칙으로 하되 연구 활용을 위해 해설을 추가하였다.△제1장에서는 기록화 사업 개요와 일기의 사료적 의미를 설명하였다.△제2장에서는 수천여 면에 달하는 육필 일기를 일일이 해독·판독한 내용을 바탕으로 군 복무 시기 일기 5권을 권별로 수록했다.△제3장에서는 일기 원문 이미지를 수록해 필체와 기록 방식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부록에는 기증자료 16점의 기본 정보와 유가족 구술 기록을 정리하여 연구 활용도를 높였다.이원호 일기는 한국전쟁을 사건이 아닌 ‘삶의 흐름’으로 바라보게 하는 기록으로, 한국 현대사의 공백을 메우며 향후 연구·교육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춘근 작가 아카이브 사진 자료집」은 1980~1990년대 부산의 일상과 도시 풍경을 기록한 자료집이다.교사이자 사진작가였던 이춘근 작가는 부산과 낙동강 일대를 꾸준히 기록한 현장형 사진가로, 이번 자료집은 작가가 수십 년간 촬영한 필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그는 자신의 사진이 후대 연구자와 시민에게 사라진 부산의 모습을 전하는 기록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필름을 역사관에 기증하였으며, 특히 사라지거나 변모한 공간의 표정을 생생히 담아낸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본 자료집은 이춘근 작가가 2024년 역사관에 기증한 필름 1만2000여 점을 정리·분석한 결과물이다.그중 자료집에는 부산의 생활문화와 도시 변화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진 246점을 엄선해 자료집에 수록하였다.본문은 촬영 지역과 생활 유형을 기준으로 4개 부로 구성하였다.△1부는 「부산의 기수역과 생업문화」를 주제로 낙동강 하구의 자연환경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생업의 장면을 담았다.△2부는 「낙동강변 마을 풍경과 낙동강 사람들」을 주제로 구포·덕천·만덕 등 강변 마을의 생활문화와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했다.△3부는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기록으로 남은 원도심」을 주제로 원도심의 상업·생활 공간과 1980년대와 90년대 부산 풍경을 복원했다.△4부는 「산지에서 바다까지, 동부산의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동부산의 산지·해안지대 풍경과 도시 확장기의 공간 변화를 보여준다.각 사진에는 촬영 시기·장소·장면의 특징을 해설로 덧붙여 자료 활용도를 높였으며, 본문 뒤에는 논고 2편을 수록하여, 이춘근 작가의 사진을 부산의 현대사 맥락 속에서 해석할 수 있게 하였다.특히, 이번 자료집은 특정 사건 중심 기록이 아닌 '일상의 시간'을 담아낸 점에서 지역사적 가치가 크다.한 개인의 꾸준한 관찰이 지역사회의 기억을 이루는 기록 보관소로 확장된 사례로, 1980~1990년대 부산의 생활문화와 도시 변화 과정을 실증적으로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시민의 삶, 도시의 흐름, 공간의 감수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각 기록으로서 연구·교육·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이번 발간은 부산 기록문화의 범위를 넓히고, 생활문화 연구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세 권의 간행물은 서로 다른 형식을 지녔지만 모두 '부산 시민의 일상'이라는 한 축으로 이어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역사관은 다양한 기록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부산이 걸어온 시간과 시민의 기억을 더욱 풍부하게 축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2회차를 열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국회에서 열렸던 1회차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9건의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이를 통해 부산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을 국가적 의제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열리는 2회차에서는 앞선 1회차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간과 인프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정동만 국민희힘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국토교통부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 등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필요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 국회, 민간 간 협력체계,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경배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는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 사례 △부산 북항과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안정화 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의 현황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철도망 구축 △정책제언을 담은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디딤돌: 철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주제 발제 이후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좌장으로, 신예경 남서울대 건축공학과 교수, 국토부와 해부수,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지게 된다.종합토론에서는 앞서 발표된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는 물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토론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주제 발제와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사항들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은 “1회차 세미나에 이어 2회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산시당도 정부와 국회, 부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공간과 인프라 혁신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의 기반이자 핵심과제”라며, “지금이 인프라 재정비와 미래산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부산과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로 나설 수 있는 적기인 만큼, 중앙정부와 정치권,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12월 29일에는 릴레이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하는 3회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에는 산업과 인재 혁신을 중심으로 신규 전략 발굴과 국가정책 연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지난 6월 10억 원을 돌파한 이후, 답례품 확대와 시즌별 이벤트 등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최근 모금액이 34억 원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모금액 4억 5천500만 원 대비 7배 이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 5천500만 원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성과는 △기부자 취향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답례품 발굴 △참여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참여를 유도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등 적극적인 모금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모금된 기금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에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주요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으로, △일반기부사업과 △지정기부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일반기부사업은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발달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및 안전 분야에 집중하여 구성되었다.주요 사업으로는 △밴드 활동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 드림밴드 프로젝트’△경계선지능인* 유소년 축구교실 및 가족 화합 캠프를 운영하는 ‘경계선지능인 축구교실’△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 버스 교체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관 행복나눔버스 구입’△재난 및 대규모 행사 시 자원봉사자 휴식 공간과 간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쉼터 지원 및 자원봉사센터 커피차 구입’이다.* 경계선지능인: 아이큐 71~84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미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그룹 ○ 이러한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자 등 시민 안전·복지 강화에 중점을 둔다.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3년간 연차별로 추진되며 매년 모금된 금액이 다음 연도 사업비로 활용된다.△‘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사업이 추진된다.박형준 시장은 “고향 부산을 떠나 멀리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우리 부산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출향인과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기금인 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음'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