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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보훈회관과 유엔로터리 일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비롯해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고선화 남구의회의장, 시 구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유엔로터리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알렸다.김도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남구지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알리고 태극기 달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재범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박재혁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며 “오늘 캠페인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고용노동부는 8월 20일 ‘근로기준법 시행령’ 및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임금구분지급제’의 적용 대상, 임금비용 지급 절차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금구분지급제는 도급인이 매월 도급 금액 중 ‘임금비용’을 구분해 지급하고 수급인이 이를 노동자의 임금으로 실제 지급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또한, 수급인이 지급받은 임금비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금지한다. 이는 지난 해 9월 2일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의 핵심적 과제로서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 임금비용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등 체불이 발생하는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공공분야의 건설공사에서만 적용되었던 임금구분지급제를 ‘근로기준법’으로 이관해 적용되는 업종 등을 큰 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많은 건설·조선업종에서 30일을 초과하는 도급 사업은 공공·민간의 구분 없이 임금구분지급제가 적용된다. 건설업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추진 중인 ‘발주자직접지급제’와 적용 범위를 같이 한다. 발주자직접지급제: 발주자는 수급인 등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하수급인, 건설근로자 등에게 공사대금이 분배·지급되는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사용할 의무 조선업은 선박건조 또는 수리 목적의 도급 사업에 적용하며 선박 1척을 기준으로 최초 발주금액이 120억원 이상인 사업에 시행한다. 다만, 임금구분지급제가 조선업종에 최초로 시행되며 공공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의 민간 개방 등의 일정을 감안해 최초 500억원 이상의 사업부터 시작하고 240억원, 120억원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그밖에 도급인이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금명세서 사회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장 자체적으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등을 통해 임금을 지급한 경우도 임금구분지급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고용노동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조선업종 등 관련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사항에도 임금구분지급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는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임금체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행 이후에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적용 확대가 필요한 다단계 도급 업종과 사업 유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이 일회적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제시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임금구분지급제는 특히 다단계 도급구조로 인해 하수급인 노동자에게 발생하는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 이행과제로서 도급인에게 수급인의 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임금체불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 추천에 국민이 처음으로 참여한다.인사혁신처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민추천제’를 활용해 통신분쟁조정위 상임위원 후보자 4명을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국민추천제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후보자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참여형 인사제도로 국민추천제 누리집에서 추천할 수 있다.△학계 △회계 △법률·행정 △전기통신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통신 분쟁조정 업무에 필요한 식견 및 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면 본인을 포함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최근 비대면 기반 및 디지털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통신 관련 이용자 피해와 분쟁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분쟁조정 역량을 갖춘 후보자가 선출되면, 이용자들의 권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방미통위는 국민이 추천한 전문가를 포함해 다음달 중 상임위원을 위촉,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최동석 인사처장은 “국민 추천으로 다양한 직위 후보자에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인재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협업과 국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추천제로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해 통신분쟁조정위원회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회 과기정통부 특별성과 포상금제’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2026년 5월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2월 과기정통부는 ‘제1회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통해, 한국형 인공지능 모델 사업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첫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시상 결과는 혁신적 성과 보상 체계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어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성과 포상금제 운용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과기정통부는 제2회 특별성과 포상금제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그동안의 관례에서 과감히 벗어나, 다른 기관으로 파견된 직원까지 포상 범위를 확대해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원단과 같은 다수의 파견 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파견 기관은 부·처·청과는 달리 자체 포상 예산이 부족해, 파견 직원들의 성과를 제대로 포상할 수단이 제약되어 있었다.수상자로는, ‘기초연구 생태계 복원 및 성과 확산 체계 마련’에 기여한 주공적자 김상영 주무관에게 1,000만원, 부 공적자 조종영 과장에게 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주공적자인 김상영 주무관은 기본 연구 사업을 복원해 신규 임용 교원, 경력 단절 연구자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박사후 연구원 등을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복귀-유치 부문’을 신설해 해외 한인 연구자들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연구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부 공적자인 조종영 과장은‘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 수립을 이끌며 수요에 맞는 기초연구 지원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연구 성과 브리핑 주관, 누리 소통망 활용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과학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 파견 근무하며 ‘인공지능 친화적인 한국형 데이터 활용 규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주공적자 유경태 팀장과 부 공적자 이상범 사무관에게도 각각 1,000만원과 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들은 위원회 데이터 분과를 지원해 ‘데이터 흐름’과 ‘권리보호’를 균형 있게 고려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수립에 기여하는 등 인공지능 업계의 데이터 확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주공적자인 유경태 팀장은 민간 위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저작권 등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한국형 규제 해소 틀(프레임(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 부문의 경험을 결합해 국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부 공적자인 이상범 사무관은 실무 최전선에서 대국민 의견 접수 및 대응, 관련 협단체 공개 간담회 기획 등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과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직접 주도해 합의된 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이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어디에서든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최신 관광 데이터 분석과 공사의 국내외 마케팅 현장 경험을 담은 리포트 ‘요즘, 한국관광’을 창간한다.이번 리포트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분석과 전문가 제언을 바탕으로 관광 업계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창간호 첫 번째 파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한다.올해 1분기 방한외래객 474만명 달성과 함께, 3월 사상 최초 월간 방한객 200만명 돌파의 의미를 △핵심 방한시장의 특성 △방한소비 현황 △방한테마 등으로 나누어 분석했다.또한, 국민들의 국내여행 방문자 수, 소비, 숙박 현황 등을 함께 살펴보며 국내외 관광 시장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도 제시한다.매호 특정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코너도 마련했다.창간호의 주제는 팬데믹 이후 골든타임을 맞은 ‘크루즈 관광’ 이다.글로벌 크루즈 시장의 성장 구조를 조망하고 올해 200만명 돌파를 앞둔 한국 크루즈 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했다.아울러 공사의 크루즈 선사 유치에 따른 기항 확대와 인천·여수 등 신규 기항지 개척 성과 등 현장 실무 경험도 함께 담았다.마지막 파트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의 숨은 수요 변화를 데이터로 포착했다.국내 소비·통신 데이터에 따르면 2030세대는 사찰, 자연경관 등에서 일상을 ‘비워내는’반면, 5060세대는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공간에서 지적 호기심을 ‘채워가는’경향을 보였다.또한, 26개국 소셜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방한 트렌드도 분석했다.외국 관광객은 광화문에서 공연을 즐긴 뒤 성수동 카페로 직행하거나, 한국식 디저트를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구성하는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방한 동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4회 발행 예정인 ‘요즘 한국관광’리포트는 20일부터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사 박성혁 사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는 관광 업계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한 리포트가 업계에 꼭 필요한 의사결정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방공항, 의료관광 등 관광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를 연이어 다룰 예정이다.창간 전날인 19일에는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를 열고 주요 분석 결과를 업계와 먼저 공유한다.세미나는 사전 모집 개시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5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시행한 ‘2025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등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제도로➊사고지표, ➋안전투자, ➌안전관리, ➍정책협조 분야별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은 우수운영자로 지정하고 미흡기관은 안전관리체계 검사 실시 및 시정조치, 취약 부분 개선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25년 수준평가는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A등급 3개 기관, B등급 21개 기관, C등급 1개 기관, D·E등급 0개 기관으로 전체 평균은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유지했다다만, 전체 평균점수는 85.38점으로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수준과 안전문화 정착 정도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기관별 세부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A등급 : 인천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인천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사고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안전예산 투자 확대, 집행실적 등이 우수해 안전투자 분야 만점을 획득했다.특히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중심 안전활동과 종사자 안전문화 정착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안전관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우수운영자로 선정됐다.[B등급 : 국가철도공단 등 21개 기관] 서울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는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대폭 상승해 등급이 상향 됐으며 국가철도공단, 이레일㈜는 2년 연속 평가결과가 상승했다.한편 ㈜에스알, 서부광역철도㈜ 등 일부 B등급 하위기관은 사고지표, 안전성숙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C등급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는 ‘경의선 전동열차 탈선’, ‘경부선 작업자 사상사고’ 등 중대사고 발생 등의 영향으로 사고지표가 전년 대비 10.56% 하락하며 전체 최하위에 해당됐다.최우수운영자로 선정된 인천교통공사에는 상패를 수여하는 한편 C등급을 받은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적정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안전성숙도 점수가 낮은 미흡기관 8개에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올해부터 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종사자 개별 면담, 경영진 안전문화 인식 등에 비중을 두어 평가했다”며“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철도운영자등이 현장 이행력 강화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AI·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철도사고 등을 사전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5월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수소 심포지엄 2026’에 참석해 홍콩 전기기계서비스부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전기기계서비스부 홍콩특별행정구의 가스·전기·철도안전 법규 제정운영 및 인·허가부서이번 협약은 한국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한 홍콩 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두 기관은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생태계 전 분야에서 기술 발전과 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정책방향과 그 간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한국형 수소도시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관련 정책과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수소 인프라 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러한 협력은 국내 수소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수소도시 구축 경험이 홍콩 현지의 인프라 도입 과정에 참고가 되어 기술 장벽 완화 및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홍콩과의 협력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제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정부가 안전 취약 보강토옹벽을 집중점검하고 상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산 사고 옹벽과 유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보강토옹벽 60개소를 특별점검한다.국토교통부는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오산 옹벽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시설물안전법’상 관리 대상인 보강토옹벽 2,52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 결과, 사고 옹벽과 유사하게 보강토옹벽 상단에 L형 옹벽이 설치된 형식의 옹벽이 총 363개소로 파악됐으며 그 중 배수 상태 및 변형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물 총 60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최종 선별했다.사고 옹벽과 형식이 다른 일반 보강토옹벽도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 221개소를 별도 선정해 지방정부 등 관리·감독기관이 점검하도록 한다.이번 특별점검에는 국토부·국토안전관리원·지방정부·관리주체·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점검반은 옹벽의 전면부 누수 흔적, 배수로 균열 및 파손, 상부 지반 침하 및 포트홀 발생 여부, 전면 벽체 및 L형 옹벽의 변형 상태 등을 현장에서 정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즉시 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 옹벽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신속한 보수·보강, 안전성 검토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점검 대상 옹벽 60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한국시설안전협회 지원을 통해 각 시설물별 담당 현장 전문가를 매칭해, 상시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현장 전문가는 향후 3년간 안전점검, 관리주체 자문 등을 수행하며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밀착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이성민 시설안전과장은 “취약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특별점검의 핵심”이라며 “민간 전문가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5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11일간 스리랑카 중앙·지방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스리랑카 정부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방정부 혁신 경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해 스리랑카의 국가발전 전략 달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해당 교육 과정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스리랑카 국가개발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요청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단계별로 진행해 온 국제 연수 사업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정부혁신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공직가치와 윤리, 사례 발표 및 실행계획 수립, 한국 우수 지방정부 견학 등 스리랑카의 정책 환경을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특히 ‘지방정부혁신’ 분야에서는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결정 과정과 협력적 공공 관리 전략 등 한국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스리랑카 공무원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인다.‘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에서는 공공서비스 디지털 전환 사례 학습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전략을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며 ‘공직가치와 윤리’ 분야에서는 현대적 반부패 청렴정책과 공공행정의 윤리적 딜레마 대응 방안 등을 교육해 공무원의 윤리적 리더십 역량을 제고한다.아울러 교육생들은 완주군청, 수원시청,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직접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스리랑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모델을 모색한다.특히 올해는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기획한 실행 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과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스리랑카 정부 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주력한다.한편 자치인재원은 1996년부터 89개국 7천여명의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ODA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제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올해도 인도, 이집트, 페루 등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다국가 지방행정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제 행정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한국의 정부혁신 경험과 디지털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스리랑카의 행정혁신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성과가 현지 정책과 제도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5월 15일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에서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안전부의 정책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제4기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김민재 차관이 참석해 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활발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행정안전부 2030청년자문단은 부내 정책 전반에 미래 세대인 청년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상시적인 정책 자문 기구다.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제4기 자문단은 청년 기업인과 비영리 단체 활동가, 지역 의사, 학생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 있는 청년들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행정 활동에 대해 이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AI 민주정부, 지방 균형성장, 국민안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각 부서와 소통하며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정책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없는지를 살피는 ‘청년영향평가’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나아가, 부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내부 공무원 모임인 ‘혁신체인저’ 와 함께 외부의 시각에서 조직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쌍방향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발대식 현장에서는 각 분과가 고민해 온 정책 개선 아이디어가 직접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먼저, AI 민주정부 분과에서는 청년 개발자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때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지방균형성장 분과에서는 사회연대경제와 결합해 지역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델을 제시했으며 국민안전 분과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세대 협력형 주민대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발표된 제안들은 앞으로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김민재 차관은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물지 않고 직접 정책을 수행하는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2030청년자문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청년들의 혁신적인 제안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든든한 정책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발도상국의 인공지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엔 경제사회처와 함께 공공 인공지능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개도국 디지털전환 정책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적인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각국 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몽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총 7개국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의 공공 인공지능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함께 논의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부 평가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본격적인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정부의 역할을 참가국들과 함께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디지털정부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인공지능 정책 거버넌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정부에서의 데이터 주권 △원스톱 디지털정부 플랫폼 △인공지능 활용 공공서비스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등 공공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정책과 서비스가 폭넓게 공유된다.특히 개도국의 디지털전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는 유엔 경제사회처의 디지털정부 최고담당관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최고담당관은 △UN 전자정부평가 지표 분석과 인공지능 정부 거버넌스, △디지털 거버넌스에서 ‘에이전틱 거버넌스’로의 전환,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향 등을 심도있게 공유할 예정이다.아울러 공공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민간 기업들도 참여해, 해외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책 교류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 정부의 역할과 공공 인공지능 거버넌스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논의를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인공지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인공지능은 국가 경쟁력과 정부 혁신 수준을 결정하고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며“우리나라는 인공지능·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서 공공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 논의를 주도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공정하게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기본사회’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8일 지난 2월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의 영문본을 제작, 국제행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배포한다.‘공정이용 안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규정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과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참고자료다.문체부는 ‘공정이용 안내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특별분과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개발사와 권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인식을 파악했다. 그리고 11월부터 약 세 달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동시에 진행했다.이와 함께, 12월 4일에는 대국민 설명회를 통해 안내서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올해 2월에 ‘공정이용 안내서’ 국문본을 발간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의 정책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생성형 인공지능 저작물 학습과 공정이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영문본을 제작했다.‘공정이용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 맥락에서 공정이용 판단 시 고려되는 네 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상업적 목적이나 웹 크롤링 방식의 인공지능 학습이라도 공정이용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니며 요소별 유불리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또한, 공정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정이용이 인정될 수 있는 경우와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를 가상의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해당 사례는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의 유권해석이 아니며 실제 공정이용 여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법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만큼 가상의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더라도 실제 판결 내용은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문체부는 이번 영문본을 국제기구와 국제행사 등을 통해 적극 배포하고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상설위원회에서 국가 발언을 통해 ‘공정이용 안내서’ 발간을 소개한다. 또한 미국과 중국 등 위원회에 참석한 주요국과의 면담을 통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