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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5월 7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인식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에는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현장 종사자와 지역의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다숲 조성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바다숲에 고유한 이름을 지어주는 ‘바다숲, 이름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바다숲 가상현실체험, 바다네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그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바닷속 해조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인공구조물 개발에 힘써 온 ㈜창신산업개발 장현수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10명에게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바다식목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해양수산인들이 생명력 넘치는 바다,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날로 계속 발전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연안에 서울 면적의 62%에 달하는 375.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바다숲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4월 29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소재한 ‘영신식품’을 방문해 조미 김 제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케이-푸드’ 핵심 품목인 한국산 김의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케이-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조미 김 수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원초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제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영신식품 이중우 전무는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된 것은 고무적이나, 외국의 복잡한 통관 절차와 규정은 큰 제약이 될 수 있다”며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세청의 전문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저가·저품질의 수입 원초를 단순 가공 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수출하는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국내 제조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단속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국산 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인증수출자 제도 활용 방안을 컨설팅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통관 지원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김 원초부터 가공·유통 및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우리 제조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2% 하락하며 3월 정점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 6월에는 출하지 확대 등으로 시설채소, 배추 등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였으나, 생육 지연, 작업 어려움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장마철이 되면서 배추, 상추, 시금치, 오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장마,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정 위험은 존재한다. 농식품부는 채소류는 기온과 일조량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특징이 있으므로 앞으로 장마기간 동안의 생육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준고랭지 배추 일부에서 시듦병, 무름병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고 완전고랭지 배추는 이번 비가 가뭄을 해소하는 측면이 있어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무는 현재 출하 막바지인 봄무는 작황이 부진하지만 7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강원지역은 작황이 양호하고 업체도 저장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수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과일류는 사과, 배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작황이 양호해 조생종이 출하되는 시점부터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재인 참외와 수박의 가격은 전월 대비 36.1%, 9.1% 하락했다. 또한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은 생산 증가로 7월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축산물은 복날 등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나 닭고기 공급이 원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보다 증가하는 등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업계에서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 및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장·차관이 수급 및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여름철 기상악화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주 박범수 차관이 직접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지에 가서 현장 상황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와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는 산지의 상황과 가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현재 가격이 상승세인 만큼 정부 가용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예비묘를 공급해 빠르게 재정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채소는 침수 등 재해가 발생한 곳은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고 재정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급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안정적인 수급 상황이 이어지도록 취약농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가축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0일 오전 송미령 장관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간부들을 현장에 급파해 침수 농경지 퇴수 조치 등 2차, 3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긴급 복구를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탄저병,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농산물 수급은 장마와 폭염, 태풍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고 하며 “생육관리에 애써주시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농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현장과 소통해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 부곡온천 등 5개 관광특구를 지원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 편의 기반 확충 등 관광기반 여건을 개선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1개 특구당 연간 최대 국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태원 관광특구’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고 휴식공간이 부족하며 지역 특성상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광객의 안전과 쾌적한 야간관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녹사평 광장 일대에 휴식과 만남 공간을 만들고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 혼잡도를 분산하고 편안하게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기반을 개선한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부산 근현대역사의 산업 유산인 북항 제1부두에서 ‘디제잉 축제’와 요리 경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해 북항 제1부두 일대를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다. 용두산공원과 자갈치시장 등 도심 주요 관광지와 북항의 양방향을 연결하는 야간경관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고양 관광특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 한류와 꽃 브랜드를 융합시키는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을 혁신해 관광특구 거점을 마련하고 이동식 음향과 조명, 공공 벤치 등 케이팝 콘서트와 상승효과를 낼 도시 사업의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꽃으로 크리스마스 축제를 수놓는다. ‘동두천 관광특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그라피티 예술 작품을 조성한 데 이어 보산역사 외벽에 국내외 대중음악인의 팝아트 초상화 등 그라피티 예술 벽화를 만들어 국내 대중음악 발상지의 매력을 선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온천 중 한 곳인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 관광객 맞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관광지 활기를 되살린다. 관광정책국 박종택 국장은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관광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웹·앱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범정부 디자인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 웹·앱은 제각기 다른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이 서비스 화면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특히 공공 웹사이트의 복잡한 구성과 작은 글씨 등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 웹사이트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일관된 UI/UX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정부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 제공에서 더 나아가 국민 누구나 공공 웹·앱 개발 시 모듈처럼 가져다 쓸 수 있도록 개발된 코드와 디자인을 제공하는 ‘범정부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해 무료로 제공한다. 범정부 디자인시스템에서는 공공 웹·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컴포넌트와 라이브러리가 제공되며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 및 모바일 환경 사용성 등을 개선한 UI/UX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까지 관계기관과 협력해 12개의 공공 웹·앱에 ‘범정부 디자인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민간자격정보서비스, 복지로 등 범정부 디자인시스템을 통해 국민은 알아보기 쉽고 일관성 있게 디자인된 공공 웹·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 신청이나 서비스 이용 시 진행 절차·상태 등을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노안 등으로 디지털 서비스 사용이 불편한 국민을 위한 ‘맞춤형 큰 글씨 간편화면 모드’, 저시력자를 위한 ‘고대비 모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공공 웹 디자이너 및 개발자는 표준화된 디자인, 컴포넌트와 라이브러리 등 웹·앱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개발 도구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디자인과 코드를 직접 제작·개발하지 않고 범정부 디자인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도구들을 가져다가 모듈처럼 조립해서 사용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규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국장은 “공공 웹·앱의 UI/UX는 국민이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직접 접하게 되는 서비스의 얼굴”이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통해 달라지는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UI/UX를 신속하게 혁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비슷한 기후의 북미에 비해 동북아시아에서 식물종이 다양한 이유가 지형의 복잡성과 신생대 기후변동 때문이라는 가설을 분비나무 종복합체 유전체 분석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로 불리는 구상나무는 제주도 한라산과 한반도 남부의 아고산대에 사는 고유종이다. 이 나무의 근연종에는 분비나무, 사할린전나무, 베이치전나무 등이 있다. 특히 분비나무는 구과의 비늘 방향이 아래로 향하지 않는 점만 제외하고 구상나무와 매우 흡사해 전문가들도 구분하기 힘들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5개국 10개 기관이 참여한 구상나무, 분비나무, 사할린전나무, 베이치전나무의 유전체 변이 분석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공동연구 결과, 동해를 둘러싼 한반도와 일본, 중국, 러시아의 지형을 따라 원형의 유전적 연결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신생대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는 동안 이들 나무의 분포 범위가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바다와 산맥 등 지형의 특성이 나무 사이의 접촉을 막아 분화된 종이 기후 변화에 따라 재접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잡종화가 지역별 식물의 다양성을 높인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중부지방 산지의 구상나무와 분비나무의 모습이 매우 비슷한 원인 역시 마지막 빙하기 이후 한반도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종 분화 후 재접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잡종화 때문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상나무 근연종들의 모계 혈통에서 북미계열 나무의 유전자가 발견돼 빙하기 동안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했던 베링 육교를 통해 유입된 북미계열 모계 유전자가 남아있고 구상나무 일부 집단에도 영향을 미쳐 구상나무 근연종 다양성에 기여한 것이 증명됐다. 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 국제학술지 ‘생물지리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로 명확히 증명된 바는 없었던 동북아시아 지역 식물종 다양성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종의 번성과 쇠퇴 등의 역사를 추정할 수 있는 유전체를 지속해서 분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 및 가전제품 업계와 7월 12일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가전제품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전제품 업계가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하거나 공급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를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화학관련 제도의 이행 역량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살생물처리된 제품에는 승인된 살생물제품을 사용하고 처리제품에 맞는 표시·광고를 하도록 하는 의무가 2028년부터 가전제품 업계에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가전업계와 정부가 협력해서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가전제품 업계는 승인받은 살생물제와 화학물질만 사용하고 사용량 저감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살생물처리제품에는 ‘항균력 99%’ 등의 주장이나 과대광고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가전제품 살생물제 지침서 마련과 사전 시범 이행에 적극 참여하고 공급망내 협력사 교육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안전한 가전제품 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전제품업계와 원활하게 협력한다. 환경부는 가전제품의 제조 및 공급망 내에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화학 관련 제도의 이행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는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와 협력해 자동차 업계 특성을 반영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완제품 제작사를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들의 사전 살생물제 안전관리체계 마련 및 실천 노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대상 업종을 확대해 주요 완제품사를 중심으로 부품사와 원료공급사 등 공급망 내에 살생물제와 화학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그간, 업계에서도 가전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항균 효과 등에 대한 과대광고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가전제품 업계, 정부가 협력해 살생물제와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미리 구축하고 완제품 제조사들의 노력이 부품사와 원료공급사 등 공급망 내에서 함께 공유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우리 기관에서도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에서 살생물 효과에 대한 과대광고가 사라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품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정부는 7월 11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필수·지역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적 개혁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특위와 산하 4개 전문위원회 논의를 통해 분야별 개혁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5차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방향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검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연홍 위원장은“정부가 전공의 복귀 대책을 발표한 만큼, 이제는 국민과 의료현장이 바라는 의료개혁 논의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다. 이에 따라, 의료개혁 특위도 근본적 구조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구체적 개혁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논의한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은 의료계도 중요성을 공감하는 핵심 개혁과제인만큼,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추진방안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전문경력관 규정’일부개정안을 7월 12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기관 간 소통·협업 및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지방전문경력관 규정’개정은 인사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전문경력관’도 파견 대상에 포함하고 인사교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내용이다. 다만, 파견 및 인사교류 대상 직위는 동일 직무 분야 및 직위군의 변경이 없는 경우로 한정해 ‘지방전문경력관’의 전문성 저하를 방지한다. 당초 ‘전출’도 제한되었으나 국가는 2015년, 지방은 2023년 전출 허용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중앙과 지방이 지역경제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 경제정책방향을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지역경제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현안 사항에 대해 가감없이 논의하는 소통의 장, 토론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함께 토론했다. 시·도 지역경제국장,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시·도 연구원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국가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경제 추진방향을 제시해, 앞으로 국가-지방 경제정책의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전략’은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인 지역경제 구축, 지역경제 협업기반 마련 등 세가지 전략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략별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에 필수적인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피서지와 지역축제 현장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가격·중량표시제, 판매가격 공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 서비스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지방공기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도 활성화한다. 올해 편성된 지자체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하고 집행 불가 사업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집행 가능 사업으로 변경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소비·투자를 유도한다. 최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정된 지방공기업 관련 지침과 법령을 토대로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원 출자를 통해 모펀드 3,000억원을 조성하고 지자체, 민간투자와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투자를 유도한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체계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간 공동협력 시책사업을 지원하고 중앙-지방 지역경제 협의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정수요·재정력 등으로 단일 지자체가 추진하기 곤란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 간 협력해 공공서비스 제공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중앙-지방 간 지역경제정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통계 활용 등 협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앙-지방 지역경제 협의체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전략회의를 단발성 행사가 아닌 중앙-지방 지역경제 협의체로 확대·상설화할 방침이다. 향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국가경제정책방향 수립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앙-지방간 지역경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관련한 지방의 목소리가 중앙에 잘 전달되도록 국가와 지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오전 10시 2024년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국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찐 한국여행’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실제로 올해 상반기 영상 제작 스토리 공모 단계부터 2,300여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오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펼쳐진 홍보영상 시사회에는 유인촌 문체부장관, 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번 홍보영상의 모델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가 참석했고 역대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하이라이트 및 올해의 해외 홍보영상 공개,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외래객 유치 확대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은 2020년 ‘범 내려온다’ 편의 큰 인기 이후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매년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왔다. 올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린 만큼 해외에서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뉴진스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28일 공개돼 올해 광고 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 ‘인공지능이 알 수 없는,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한국여행’ 예고편에 이어 오늘 베일을 벗은 해외 홍보영상은 “진짜 한국은 이런 거야, 와보지 않고는 모를걸” 이라는 더욱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오늘 공개된 홍보영상은 대국민 참여 프로모션의 결과를 담아 ‘미식편’과 ‘체험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미식편은 그동안 한식 자체 소개 영상과는 달리 한국인이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다. K-BBQ, 치킨, 김치, 김밥, 국밥 등 지역·장소·상황에 따라 먹는 방식이 달라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체험편에서는 퍼스널컬러, 포토부스, e스포츠게임, 촌캉스, 한옥수영장, 전통공예, 미디어아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소재를 감각적이고 역동적으로 표현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10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지난 2월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앞으로 공사는 10월까지 미국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도쿄, 베이징 등 14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 전광판 광고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한 홍보도 이어 나간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뉴진스가 출연한 해외 홍보영상은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또한, 공사 해외지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최대한 가동해 동 광고 캠페인을 통한 K-컬처의 매력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계약을 ‘24년 6월 25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7월 11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로써 근거리에서 소형무인기 및 멀티콥터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한다. 또한, 향후 출력을 향상시키면 항공기 및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이 가능한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무기체계이다. 2019년 8월에 착수한 레이저대공무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했다. 민·관·군의 협업으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실사격 시험에서 100% 격추에 성공 등 뛰어난 성능으로 2023년 4월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우리나라가 레이저대공무기 양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기술 개발 외, 세계 최초로 레이저무기를 군에서 실전배치 및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되며 앞으로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능력 역시 한층 더 강화 될 것이다”고 하며 또한“방위사업청은 앞으로 진화적 개발전략을 적용해 현재보다 출력 및 사거리가 더욱 향상된 레이저대공무기 체계개발을 비롯해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의 출력을 수백 킬로와트 수준으로 높이는 핵심기술 사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