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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상정 안건들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대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특히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안 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도약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이번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회의를 열고 도민지원사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기민원24·경기똑D 운영 관계자,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민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복지·지원사업은 대부분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참석자들은 법령상 필요한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도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체감하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존 이용자 기반이 큰 경기지역화폐를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창구로 활용하고 경기민원24 또는 경기똑D와 연계해 자격 확인과 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플랫폼 연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경기지역화폐 등이 보유한 CI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가능 여부와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마이데이터 연계 방식, 개인정보 이용 및 기관별 정보 접근권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또 일부 사업에서는 신청과 자격 확인 이후 담당자가 대상자 정보를 별도로 추출해 지급 시스템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봤다.박상현 의원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도민이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민원24, 경기똑D 등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면 도민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와 관련 법·제도 검토, 기관 간 정보 연계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제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시행을 전제로 관계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성삼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 제3회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정책 연구회’의 연구과제인 ‘경기도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재난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변화로 산불·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난이 복합·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재난 대응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대원 감소와 고령화, 신규대원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문제를 비롯해 교육·훈련, 장비·차량, 수당·복지 등 지원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강 의원은 심의 과정에서 기존 의용소방대 관련 연구나 차량·장비 지원사업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타 시·도의 조직 운영과 인력 확보, 교육·훈련, 차량·장비 지원 및 처우개선 등 선진사례를 비교·분석해 경기도에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하겠다 는 연구 방향을 강조했다.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등 지역별 여건과 재난 특성, 의용소방대 인력과 운영환경이 서로 다른 만큼 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방안과 체계적인 지원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강성삼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지역 안전조직”이라며 “이번 연구가 기존 연구를 되풀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는 적극적으로 검토하되 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겠다”며 “연구 결과를 관련 조례 개정은 물론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해 의용소방대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박정균 의원은 먼저 경기연구원 출연금이 재정상황에 따라 감액과 증액을 반복하는 문제를 지적했다.박정균 의원은 지난 회의에서 “경기연구원이 싱크탱크가 아니라 ‘페이퍼컴퍼니’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던 점을 다시 언급하며 “재정여건에 따라 출연금 편성기준과 규모가 계속 흔들린다면 안정적인 연구와 정책개발이 가능하겠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어 박정균 의원은 “경기도가 아무리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더라도 경기연구원이 진정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연구기반은 지켜야 한다”며 “도지사가 바뀌거나 재정여건이 달라질 때마다 연구원의 기본적인 정책역량까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정균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민간위탁 방식의 공정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박정균 의원은 “특정 업체가 6년 동안 계속 사업을 수행했다면 그 자체로 계약과 경쟁구조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각 산하기관이 직접 채용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과 현행 통합채용 비용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어 박정균 의원은 “여러 업체가 실질적으로 경쟁할 수 있어야 공정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장기간 동일 업체가 사업을 수행하게 된 과정과 업체 선정방식을 다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이날 박정균 의원은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경기도가 법률에 따라 부담하고 있는 재정지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박정균 의원은 “경기도가 재정위기를 이유로 31개 시·군에 대한 지원과 자체사업까지 줄이고 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4천억원이 넘는 규모의 재원을 외부에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법에 정해져 있다는 답변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현재 경기도의 재정 현실에 맞게 제도를 바꾸기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박정균 의원은 경기도가 불교부단체 지정이나 지방세 제도 등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법 개정을 요구하면서 지역상생발전기금에 대해서는 법정 부담이라는 이유만을 강조하는 것은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박정균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위기가 정말 그 정도로 심각하다면 대통령과 국회, 중앙정부를 상대로 도민에게 현실을 알리고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며 “실장님이 삭발하고 나설 정도의 각오가 있다면 저도 함께 삭발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균 의원은 “삭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정도의 절박함과 의지를 가지고 경기도에 불리한 재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는 뜻”이라며 “법에 정해져 있어 안 된다고 말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법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의회에 제시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정균 의원은 “경기도 내부에서는 재정위기를 이유로 출연기관과 시·군의 고통 분담을 요구하면서 정작 중앙정부와의 불합리한 재정관계 개선에는 소극적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며 “경기연구원처럼 반드시 지켜야 할 미래 정책역량은 보호하고 불합리한 법정 재정부담은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끝으로 박정균 의원은 “경기도가 진정으로 재정위기라고 판단한다면 도민과 의회에 어려움만 호소할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를 상대로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보여줘야 한다”며 “도의회도 경기도의 재정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제도개선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 의원은 먼저 지난 수년간 통합채용 사업의 위탁업체 선정방식과 결과를 바탕으로 제한경쟁과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사업자가 선정되고 있는 구조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집행부는 해당 분야의 시험 운영업체가 많지 않고 2026년에는 3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2025년까지는 단독 참여로 유찰이 반복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기획조정실은 통합채용이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으며 기관별로 각각 채용을 진행하는 것보다 통합 방식이 비용과 채용비리 방지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또 비용은 실제 선발인원보다 응시자 규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올해의 경우 상·하반기 응시자가 크게 늘었다고 답했다.그러나 이성원 의원은 보충질의에서 위탁비 산출근거와 평가방식 자체에 다시 문제를 제기했다.이성원 의원은 “한번 구축한 시험 시스템은 응시자가 늘어난다고 비용이 동일한 비율로 증가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목별 원가가 어떻게 산정됐는지 보다 세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업체 선정 평가에서 기존 수행실적과 경험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경우 신규업체의 진입이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성원 의원은 “기존 수행실적에 높은 점수를 주는 구조라면 신규업체는 입찰에 들어오기 어렵고 기존 사업자의 기득권을 깨기 힘들다”며 “경기도가 스스로 특정업체 중심의 ‘카르텔 구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그러면서 이성원 의원은 “평가기준과 입찰조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중소업체나 신규업체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쟁이 제대로 이뤄지면 현재보다 위탁비용을 상당 부분 낮출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제도 전반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이성원 의원은 집행부는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고 업체 선정방식도 함께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이 의원은 과거 업체 선정 결과와 함께 내년도 모집·선정방식 개선계획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끝으로 이성원 의원은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공정성과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공정한 채용을 위한 제도가 특정업체에 유리한 구조로 굳어지고 비용의 적정성까지 제대로 검증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원가와 계약조건, 평가기준을 투명하게 검증하고 실질적인 경쟁이 이뤄지는 구조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동식 의원은 9월 7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대상으로 진행된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복지·돌봄 및 취약계층 대상 사업까지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삭감 기준과 사업별 세부 검토가 충분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날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무장애 통합놀이터·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등 민생 및 돌봄과 밀접한 사업의 감액 내용을 점검했다.최동식 의원은 “신임 도지사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의 주제로 민생과 돌봄의 영역에서는 예산을 증액하겠다고 했지만 관련 사업에 대한 감액이 진행됐다”며 “예산 검토 보고서를 보면 개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연속성, 민생·돌봄 등 사업 목표 등의 고려 없이 재정 안정성을 위해 일괄 감액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한전과의 협약 변경에 따라 도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당초 1억 5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6천만원이 감액됐다.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 숨터 조성사업’역시 일부 시·군의 예산 미확보에 따라 사업량을 조정하면서 200만원이 감액됐다.또한 유아와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와 같이 전체 사업 규모가 크지 않고 참여 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소액 감액의 실익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사업 참여 기관은 2024년 84개소에서 2025년 128개소, 2026년 202개소로 확대됐다.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과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만드는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경우 올해 각각 선정된 사업지 가운데 1개소씩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취소됐다.두 사업은 2024년까지 도비와 시·군비 부담 비율이 5 대 5였으나 2025년부터 도비 30%, 시·군비 70%로 변경된 상태다.최 의원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 노약자에 대한 보호는 아무리 경기도 예산 상황이 어렵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최근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 대응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라도 집행부 차원에서의 예산 방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최 의원은 마지막으로 “집행부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에 대해 예산 방어에 대한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추경예산안 확정 전까지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국고보조사업 성과관리 조례안’ 제정안이 7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을 단순히 국비 확보 실적으로만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성과와 집행실적, 도비와 시·군비 부담, 향후 재정 지속가능성까지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고보조사업은 국비와 함께 상당한 지방비가 투입되고 사업이 확대되거나 국고보조율이 낮아질 경우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특히 국가 지원이 축소되거나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 그 부담이 지방재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이번 조례 제정 추진의 주요 배경이다.실제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기준 일반회계의 국고보조금 등은 16조 4448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세입의 46.2%를 차지하며 지방세 수입 16조 633억원보다 약 3815억원 많은 규모였다.또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국고보조사업은 18조 8769억원으로 국고보조사업이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경기도의 자체 재정운용과 지방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사업의 성과와 집행관리가 실제 국비와 사업 지속 여부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다.‘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실적 부진으로 국비가 미배정돼 2025년도 제1회 추경에서 감액됐으며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은 참여기업의 사업비 부당 사용 문제로 사업비 반환 통보와 소송으로 이어져 기존 사업이 종료되고 후속사업이 추진됐다.이러한 사례는 국비 확보 이후에도 사업의 집행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보여준다.이에 이번 제정안은 매년 국고보조사업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또는 확대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국고보조율과 지방비 부담, 국가 지원 축소·종료 이후의 재정부담과 중장기 재원조달 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했다.또한, 지방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국고보조율이 하락한 사업, 국가 지원 축소·종료가 예정된 사업, 성과나 예산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 등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성과와 재정부담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분석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사업의 유지·조정·통합·개선 또는 재검토·종료 등에 활용하도록 했으며 경기도와 시·군의 재정부담이 과도할 경우 국고보조율 상향과 국가·지방 간 재원분담비율 조정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아울러 성과관리 운영계획과 결과를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해 국고보조사업의 성과와 지방비 부담을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이성원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국고보조사업은 국비를 확보하면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며 “상당한 도비와 시·군비가 함께 투입되고 국고보조율이 낮아지거나 국가 지원이 축소·종료될 경우 그 부담이 지방재정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성원 의원은 “이제는 ‘얼마의 국비를 확보했는가’뿐 아니라 그 사업에 도와 시·군이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지,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국비가 줄거나 종료된 이후의 부담까지 함께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고보조사업의 재정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가와 지방 간 보다 합리적인 재원분담을 이끌어내는 제도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손희정 부위원장은 7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홍보·시스템 구축비의 절감 가능성을 짚고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문제에 대해서는 법정 의무 이행에 앞서 제도 개선을 위한 도의회와 집행부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먼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민간위탁과 관련해 채용 홍보비 약 2,200만원과 시스템 구축비 약 2억3천만원의 적정성을 살폈다.손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각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채용정보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만큼 별도의 채용 광고가 어느 수준까지 필요한지 검토해야 한다”며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절감할 수 있는 예산은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시스템 구축비에 대해서는 매년 유사한 규모의 비용이 반복되는 구조를 지적했다.손 부위원장은 “시스템을 한 번 구축한 이후에는 업데이트와 유지·보완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홈페이지와 관련 시스템의 권리나 활용 권한을 경기도가 확보해 업체가 변경되더라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기획조정실장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일정 수준의 홍보가 필요하다”며도 “예산 절감 방안과 시스템 활용 방식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과 관련해서는 법정출연금이라는 이유만으로 매년 동일한 방식으로 편성하기보다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손 부위원장은 “법정 의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제도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한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행 운영방식의 문제점을 정부에 전달하는 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현행 출연 구조의 불합리성을 충분히 알리고 조정을 요구한 뒤 출연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법정경비라는 이유로 기계적으로 처리하기보다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손 부위원장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작은 반복 지출부터 구조적으로 줄이고 불합리한 재정 부담은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예산 절감과 부담 완화를 함께 추진하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7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7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계획 동의안’을 심사하며 민간위탁 비용 구조와 출연계획 산출 근거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먼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민간위탁과 관련해 동일 업체가 2021년부터 6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매년 비슷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조에 의문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전용 홈페이지 구축, 문제 출제·채점, 시험장 운영 등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편성되고 있다”며 “이미 시스템과 업무 노하우가 상당 부분 축적됐을 텐데 매년 유사한 비용이 반복되는 것이 적정한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기획조정실장은 “입찰 시 특정 업체를 전제로 할 수 없고 다른 업체의 참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비용 절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는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이 의원은 “경쟁입찰 절차를 거쳤다는 사실만으로 비용의 적정성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며 “동일 업체가 장기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 기존 시스템의 재활용 가능성과 실제 투입비용, 경쟁업체의 진입 여건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에 대해서는 출연금 산정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짚었다.기획조정실은 출연계획 동의가 본예산 편성 이전에 이뤄지는 만큼 구체적인 금액은 향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이에 이 의원은 “동의안 단계에서도 의회가 출연의 필요성과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산출 근거는 제시돼야 한다”며 “정확한 금액은 추후 조정하더라도 현재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추계를 제시하는 것이 집행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민간위탁과 출연금 모두 ‘예년에도 이 정도였다’는 관행에 기대서는 안 된다”며 “경쟁입찰은 실질적인 경쟁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야 하고 출연계획 역시 의회가 판단할 수 있는 수치와 근거를 갖춰야 예산심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의결했다.이번 건의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세입·세출의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자치재정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경석 위원장은 건의안 제안 취지를 설명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세입·세출의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치재정권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방소비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전행정위원회는 현행 부가가치세의 25.3%인 지방소비세율을 40.3%까지 인상하도록 ‘지방세법’을 조속히 개정하고 취득세에 편중된 도세 세입구조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지방소비세율을 40.3%까지 인상할 경우 경기도 세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약 10조 9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2025년 경기도 소방예산의 91.2%를 경기도에서 부담하고 있는 만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취지에 맞게 소방재정에 대한 국가책임과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와 지방 간 합리적인 재정분담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양 위원장은 “복지·안전·돌봄·교통 등 지방정부의 역할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주재원은 충분하지 않다”며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소방재정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는 지방재정 건전성과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고 강조했다.이번 건의안은 오는 18일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송순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강서구 조이카페에서 열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보호자 간담회에 참석해 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지역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조진화 원장의 진행으로 △장애인의 일과 소득 △보충급여제도 △장애인 가족의 지역사회 생활 △앞으로의 삶 △자유로운 차담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참석한 보호자들은 자녀가 일을 하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하며 근로소득을 보완해 줄 보충급여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충급여제도가 거주지에 관계없이 확실하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소득을 모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저축·보험 등 금융지원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아울러 장애 정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 내용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안내해 줄 복지상담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보호자들은 “정보가 흩어져 있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맞춤형 안내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송순효 의원은 “장애인의 일할 권리는 곧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며 “오늘 나눠주신 이야기들을 허투루 흘리지 않고 하나하나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충급여제도 도입과 복지상담사 배치 등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관련 상임위와 집행부에 적극 전달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보호자 여러분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쁜우리보호작업장 조진화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더 자주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과 광역의회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에 뜻을 모았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이영숙 민생부대표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유경현 정무수석부대표, 김회철 협치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양 대표단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이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법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우선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대표단이 지방의회법 관련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협의 조정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자치권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1의원 1정책보좌관제 도입 △정책보좌 인력의 신분 전환 △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명시적 규정 마련 등을 협의했다.아울러 지방의회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중앙당 자치분권국 내에 광역의회 의정활동을 지원할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이다.양 대표단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광역의회 차원을 넘어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으는 연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이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광역의회가 공동 대응하고 오는 10월 초 전국 광역의원대회를 개최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상훈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는 수도권을 이끄는 핵심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광역의회 교섭단체간 정책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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