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2025년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의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실무 안내 △2024년 추진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 학교의 준비와 실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 중 보건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된 보건실 15교를 선정해 총 4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건교육실 현대화 1교와 보건실 환경개선교 2교에도 총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해 보건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779교에 약 170억 5,500만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정실 △처치 공간 △건강상담실 △보건 업무공간 등으로 보건실 공간을 기능별로 분리하고 시설·기구를 확충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실 환경을 조성해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추적인 공간 개선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종목 ‘금메달 최다 획득’ 쾌거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금메달과 총 메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경기에서 △남중부 1,500m 이도현 △여초부 800m 김지아 △여중부 100m 손예린 △여중부 3,000m 송재연 △여중부 4×100m 릴레이 등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대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손예린은 100m와 200m, 4×100m 릴레이, 4×400m 릴레이에서 모두 우승, 4관왕에 오르며 여중부 단거리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 권하람은 100m와 400m 릴레이 2종목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경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학교체육 정책의 성과이기도 하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경북소년체육대회와 경북학생체육대회, 구간 마라톤대회,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 미래열매 등 도내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와 학생 체력 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으며 우수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훈련비 지원과 지역별 특화 종목 육성, 체육시설 확충, 학교 운동부 등급제, 노후 장비 교체, 우수 학생 선수 장학금 지원, 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 양일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성과는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 경북체육회, 경북육상연맹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겨울방학 중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학원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학원, 교습소에 대한 합동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종교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 태권도장 등에 확진자가 급증해 안동, 포항, 구미 지역 학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합동 점검을 한다. 마스크 착용, 수용 인원 준수, 운영시간 제한,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등 2단계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방역점검 9,875회, 감염예방물품 지원 8억8000여만원, 자가진단시스템과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학원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증원‘학생 안전’에 최선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04개교에 배움터지킴이 1,088명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 배치기준은 학생수 500명 미만교 1명, 500명 이상 ∼ 1000명 미만교 2명, 1000명 이상교 3명 등 학교에서 희망할 경우 학생 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지 배치한다. 지난해 초·중·고·특수학교 801개교, 1066명에서 올해는 804개교, 1,088명으로 22명 더 배치해 학생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배움터지킴이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예산을 활용해 활동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예방과 신뢰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배움터지킴이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연도말·연초에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해 각종 계약의 선금·기성금 및 대금 지급 기간을 청구일로부터 기존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해 지급하도록 한다. 또한 23개 시·군교육청의 선금·기성금 집행실적과 계획을 모니터링 해 교육재정 신속집행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 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 지급제 실시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는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와의 직접 소통 창구인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는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전후 연 2회 이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 홍보해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관련 임금 체불로 학교 공사현장 근로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각종 대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16개 기관 지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2021년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공고했다. 올해 지정 확정된 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등 16개 기관으로 초등 과정 37학급, 중학교 과정 8학급을 개설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2021년 지정기관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경주행복학교 한림야간중고등학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희망학교 용상평생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시 평생학습원 영주YMCA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상주희망학교 의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영덕군청 울진군청이다. 특히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학습자들의 편의를 위해 8개 읍면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교실을 운영해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글 교육을 받길 원하는 도내 비문해자는 2월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 신청해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해교육기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월부터 미리 시작하는‘새 학년 교육계획’으로 3월 새 학년 준비 완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15∼19일까지 2021학년도 새 학년·새 학기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새로 전입하는 교사와 기존 교사가 새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함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여건에 맞게 대면, 비대면, 시차제 등 온·오프라인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학습 플랫폼 선정, 교사 연수 등 원격수업 운영계획도 사전 철저히 준비한다. 새 학년 준비주간은 전입교사 조기 적응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학년별, 교과별 협의회 새 학년도 교육과정 정상 운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새 학년도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3월 1일자 교사 인사 발령을 조기 발표하며 학교 대상 각종 공모 사업과 주요 업무의 사전 안내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 협의해 새 학년 교육활동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초 6회에 걸쳐 고등학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여와 소통으로 한 해의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보다 안정되고 내실있게 준비될 것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방문은 1일 경주 은혜원을 시작으로 울진, 봉화, 영천, 청송 지역의 중증장애인, 노인요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과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이번 위문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