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현안으로 그 의미가 크다.또한, 경북교육청은 2026년 본격적인 과목 선택이 이뤄짐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으로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현재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약 1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이외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이동 안전 확보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배움온길’프로그램 △중학교 3학년 대상 ‘나다움 진로연계 교육과정’ △맞춤형 성취도 확인을 위한 ‘체크중 평가 문항’제공 △지역사회 연계 ‘학교밖교육 기관’확대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본격적으로 학생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해이므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도록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내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 방식 도입과 성장 중심 통지 서식 개선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2025년 11월 1일 기준 누적 평가 횟수 8,000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일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열고 평가의 질적 향상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개발위원회와 운영지원단 등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플랫폼 고도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중심의 운영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평가 결과의 활용성 강화,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전국을 선도하는 성장 중심 평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 평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 기록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가”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매우 만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82%로 업무지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비전으로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온라인 으로 진행했으며 학교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는 5,158명이 참여해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조사 결과 학교지원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 교직원은 78%,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는 62%로 나타났다. 업무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교직원의 만족도는 82%로 높게 나타나 학교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원 영역별로는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지원 등 인력 채용 지원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현장 활동 지원, 지역 특색 지원 82%, 교육 활동 지원 81%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교지원센터의 직접적인 업무지원을 받은 교직원의 비율과 실제 업무경감에 대한 체감도가 낮은 것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이다. 이밖에 학교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으로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 지원을 1순위로 뽑았으며 학교 지원업무의 확대를 요구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만족도 조사로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학교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고3 재학생에게 대학진학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오프 병행 대학진학 경북박람회를 운영한다. 오프라인은 오는 10일 17일 24일 운영하며 유튜브로 송출되는 온라인은 오는 10일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상담’, 온라인으로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특강’,‘자기 소개서 작성 특강’ ‘대학 설명회’로 구성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상담은 오는 10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17일 포항교육지원청, 경주 더케이호텔, 24일 구미 금오산호텔, 경산교육지원청 등 5개 권역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자기 소개서’ 특강은 10일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맞춤형 특강’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매일 2개의 주제로 맞춤형 수시지원전략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경북대 대학설명회를 제외한 주요 대학의 대학설명회는 모두 온라인 유튜브로 송출하며 수도권 16교, 대구경북지역 16교, 지역 거점국립대 6교, 주요 교육대 2교가 참여한다. 한편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는 ‘2022 주요대학 입시자료 한방에~’를 홈페이지에 탑재해 전국 59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 및 입시결과 자료집’과 ‘면접후기 자료집’ 등 수시 진학 자료집 2종을 제작해 학교 배송 및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온·오프라인 대학진학 경북 박람회의 상담과 특강을 통해 최상의 대입정보 제공과 진학 상담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국 최초 매일 저녁 실시간 쌍방향 수업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시작한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가 3개월 만에 구독자 수 3,000명, 1일 평균 조회수 4,000회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온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온학교’ 수업은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은 월~목 저녁 7시부터 50분간 수업을 한다.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은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자율 학습이다. 경북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조회수는 지난 4월 2,362회, 5월 2,476회, 6월 3,006회, 7월 현재 4,000회를 넘었다. 구독자 수는 3,000여명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온학교’가 이렇게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접근성이 좋다. 유튜브에서 ‘온학교’를 검색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특별한 로그인 절차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둘째,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한다. 패들렛과 같은 각종 툴 활용, 댓글과 채팅창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교사와 학생, 참여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실재감을 높여 학습을 촉진한다. 셋째, 수업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다. 각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를 중심으로 학습의 양과 난이도를 적정화했다. 또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스토리텔링 수학, 생동감 있는 과학 실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넷째, 수업 시간이 적절하다. 온학교 수업은 1일 2교시, 1교시 25분, 쉬는 시간 5분이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원격수업의 단점을 보완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였다. 그리고 학습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다섯째,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된다.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인 학생들은 대면 수업보다 원격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자신감을 얻는다. 또, 반복 학습이 가능해 학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생과 함께 온학교 수업에 참여해 보았다는 한 학부모는 “학원에 보내지 않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 아이의 학습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온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 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 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으로 원격수업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새로운 변화와 미래 교육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온학교 수업으로 미래 지향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독도교육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독도까지’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해 경북교육 가족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각자 100m씩 나누어 달리는 행사로 총 2,168명이 선착순으로 참석하게 된다. 각급 학교와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인증하기는 직접 제작한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피켓을 들거나 독도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사진을 찍어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한편 독도교육올림픽 행사는 지난 6월 25일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사랑 퀴즈대회,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 봉송 지도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표기한 것은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것이다”며“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독도사랑 실천과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2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 TF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학교급식박람회는 학교급식과 관련된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 마련, 고품질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 및 미래의 학교급식 문화를 열어가는 비젼 제시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TF팀 협의회는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방향과 운영에 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TF팀원들은 적극적인 태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팀별 행사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제1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는 지난 2019년 10월 구미코에서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교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는 코르나19 시대에 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랜디드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26∼27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온라인마당, 전시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행사마당으로 구성되며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접속으로 실시간 중계와 홈페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실적이 탁월한 기관 및 학교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직접 생산·제공하는 제품과 용역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목표율을 2%로 세워 3.63% 실적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은 2개 분야[중증장애인생산품, 그 외]로 나눠 구매실적 순으로 각각 1~3등을 선정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분야 우수기관은 김천교육지원청, 구미교육지원청, 예천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으며 우수학교는 칠곡 장곡중학교, 구미 원남초등학교, 구미 비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그 외 분야 우수기관은 포항교육지원청, 구미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이며 우수학교는 포항 장성초등학교, 봉화 춘양초등학교,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우수기관과 학교에 대해 감사하다”며“우수기관 표창 및 포상을 실시했다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고와 구미 경북외고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지역별 기재 편차 해소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도교육청 간 교차점검을 했다. 학생부의 영향력이 큰 고등학교를 표집·방문해 셀프 학생부, 허위 기재 등 공정한 기록과 평가를 방해하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육부에서 무선 표집한 일반고인 구미고와 특목고인 구미 경북외고이며 교육부 업무담당자와 대구·경북교육청 담당자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학생부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근거 법령 및 규정 준수 여부, 단위 학교의 규정 마련 여부에 초점을 두고 점검했다. 교육부와 함께하는 시·도 교차점검으로 교육부 훈령과 학생부 기재요령의 지역별 문구 해석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학생부 작성 유의사항에 따른 지침 준수에 대한 현장의 안착 정도를 확인한다. 또한 학생부 기록·관리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학교 업무담당자와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시·도 및 지역별 규정 해석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기재 격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별 기록 방법,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재 내용에 대해 교차점검 시도별로 직접 확인해 기재 격차 및 오류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지원·점검한다. 한편 학생부에 대한 시·도교육청 교차점검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돼 지난 2018년 초·중·고 학교급당 각 1교, 2019년 중1교, 고2교 등 총 3교에 대해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했으나 올해는 일반고 1교, 자사고 또는 특목고 1교, 총 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객관적 활동 및 성장 변화의 종합기록과 상급학교 진학 자료로서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천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3위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6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지난달 보다 2.7%p 오른 44.3%이며 부정평가지수 부정평가지수 :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을 나타낸 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가 됨.는 29.0%로 낮은 순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코로나19 PCR 선제검사, 독도교육올림픽 개최, 지역에서 출발하는 나라사랑 교육, 과테말라공화국에 우리나라 소개 및 전래동화가 실린 국정교과서 기증식, 블렌디드 교육 환경 구축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다”며“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진로·진학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38.7%, 평균 부정평가는 40.1%이다. 리얼미터 6월 정례조사는 지난 5월과 6월 전국 18세 이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5%이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발대식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14일 경주화백컨센션센터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대상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국제통용자격과정 호주사업단 32명, 경주여자정보고 호주사업단 5명, 신라공업고 독일사업단 6명, 경북기계금속고 호주사업단 4명, 경주정보고 싱가포르사업단 8명, 교육청 아진산업 중국사업단 30명의 학생, 학부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발대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상 참여와 현장 참여를 동시에 진행해 블랜디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화상 참여가 어려운 해외 취업생들의 사전 촬영 영상을 발대식 전 송출하고 화상 참여가 가능한 호주와 싱가포르에 근무 중인 취업생과 기업체 대표 및 멜버른 대학 총장 등을 연결해 글로벌 현장학습 상황과 소감을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현장학습 국외 채용이 진행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현재 고3학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확정돼 해외 파견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혹시라도 국내외 사정으로 해외 파견이 안될 시를 대비해 사업단별 국내 취업 연계 계획 또한 준비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들이 해외 현장에서 더 나은 대우와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더 큰 세상에 도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3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학기관 사무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본청 화백관, 오는 9일 경북교육청문화원, 오는 13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 인원을 100명 이하로 나눠 진행한다. 사학기관의 역할, 학교회계 조기 집행, 보조금 관리 지침 안내, 학교 시설공사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사무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학교 예산의 조기 집행과 이월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고 시설공사 집행요령을 구체적인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학기관 사무직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사립학교의 투명한 경영, 법정부담금 증대방안, 효율적인 예산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학교회계의 조기 집행과 이월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