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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교원 2명,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수상용산초 최일석․김해대청고 김태희 교사,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혁신 공로 인정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하였다.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김해대청고 김태희 교사는 탐구 중심 수업을 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조성했다.김 교사는 다양한 탐구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또한 탐구 결과를 교육적·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지원 활동에도 힘써 수학교육의 확산과 공헌을 이끌었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두 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수학 수업 혁신이 지속되고 교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 보고회’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이주 배경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현재 도내 18개 시군에서 유치원 3곳,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3개곳이 정책학교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이번 보고회는 각 정책학교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유치원은 놀이 활동을 통해 여러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 프로그램과 다문화 유아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초등학교는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중심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이를 일반 학교까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가 경남 다문화교육의 이끎 모델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모더레이터는 ‘이끎이’, 매니페스토는 ‘다짐글’로 바꿔써요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총 11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과 공문서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도민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표현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마련되었다.으뜸상은 문련화 씨가 ‘모더레이터’를 ‘이끎이’로 순화한 작품이 선정되었다.모더레이터는 회의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분쟁을 중재하며, 유용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문제 해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버금상에는 임진수 씨의 ‘포트폴리오’를 ‘활동 묶음’으로, 김채원 씨의 ‘라이브러리’를 ‘자료 꾸러미’로, 김윤희 씨의 ‘매니페스토’를 ‘다짐글’로, 윤소현 씨의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를 ‘스스로학년제·스스로학기제’로, 송전용 씨의 ‘보궐’을 ‘추가 선거’, ‘새로 뽑는 선거’, ‘빈자리 선거’등으로 순화한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아차상에는 홍일영 씨의 ‘알고리즘’을 ‘갈피돋움’으로, 정지윤 씨의 ‘편제’를 ‘나눔틀’로, 박정아 씨의 ‘에듀 페스타’를 ‘교육 체험 행사’, ‘진로 교육 축제’로, 한서윤 씨의 ‘로드 맵’을 ‘꿈지도’로, 조승규 씨의 ‘캠프’를 ‘자람터’로 바꾼 작품이 선정되었다.심사는 정확성, 용이성, 적용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현장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순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선정된 순화어는 경남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 공유하여 공문서와 안내 자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언어가 쉬워질 때 교육 주체 간 소통과 공감이 더욱 깊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우리글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두산 꿈나무 장학금’으로 학생 꿈 응원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따뜻한 나눔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두산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했다.올해 장학금은 경남 도내 초·중학생 총 75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선발 인원은 △‘두산 꿈나무 장학생’45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30명이다.장학생 선발은 경남교육청이 담당하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이 학생 계좌로 1인당 100만 원을 직접 송금한다.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제약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특히 2006년부터 추진한 ‘두산 꿈나무 장학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종훈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신 두산연강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남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2018년 ‘사회 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8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두 기관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며, 따뜻한 교육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첫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리더 직원 12명과 새내기 사무직원 39명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새내기 사무직원: 사립학교 총근무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사무직원이번 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지원계획’의 핵심 사업인 새내기 지원단 운영 방향 안내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사·학·동·행 사업’은 최근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 미숙으로 감사 지적이 늘고 현장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신규 임용자를 위한 기초 실무과정 운영 △업무영역별 정기 연수회 개최 △권역별 사학회계 컨설팅단 운영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 구성·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중 ‘사립학교 새내기 지원단’은 사립학교 저연차 사무직원이 한 모둠을 이루어 학습하는 ‘모둠형 전문적 학습 공동체’로 운영된다.창원·진주·사천 등 6개 권역에서 구성되며 희망자 중 5년 초과 경력의 리더 직원 2명과 5년 이하 새내기 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지원단은 정기적인 모둠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 전수 △업무 정보 교류 △직장 내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새내기 사무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고립감 해소를 돕게 할 예정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단의 구성 취지와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사립학교 새내기 사무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특히 첫 모둠 활동 주제로 ‘사립학교 이·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선정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과 사무 업무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새내기 지원단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와 학교 행정을 처음 접하는 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새내기 직원들이 고립감 없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학 기관의 공공성과 자주성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2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도내 영어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어교육 활성화 성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AI펭톡 선도학교 △AI펭톡 지역대표교사단 △초등 영어놀이터 △거점영어체험센터 △고교영어토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어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AI펭톡: 인공지능기반 초등 맞춤형 영어말하기 시스템으로 개인맞춤형 발음·어휘·문장·자유대화 연습과 피드백이 가능한 앱기반 서비스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반 영어교육 방안을 모색해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의 ‘생성형AI를 활용한 외국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AI 기반 영어 말하기 자료 활용, 교실수업 혁신 사례 등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성과나눔에서는 초등 분야 서하초 김태영 교사의 AI펭톡 활용 수업, 중등 분야에서는 서창고 임하니 교사와 밀양여중 Meghan Hall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고교영어토론 사례 등을 공유했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나눔은 교사들의 우수한 수업 실천 경험을 널리 확산하고 AI 기반 영어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실 속 영어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과 ‘마음 회복 지원 프로그램’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 나눔회를 개최했다.이번 나눔회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회복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등으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과 봄봄 위원을 1:1로 연계하는 경남교육청의 전국 최초 운영 프로그램이다.봄봄 위원은 교원, 변호사,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마음 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마음 회복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계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사업이다.피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해 학생이 책임을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유도한다.이번 나눔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특강 ‘학생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참석한 봄봄·마음 회복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효과를 확인했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마음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봄 사회봉사와 마음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다.이번 총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총회에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시도교육감들과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학부모 간 신뢰 회복, 상생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이어지는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면책 보장, △사립학교 사무직원 보수·복무에 관한 ‘사립학교법’개정 등 전국 공통의 교육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아울러 ‘교육정책 사례발표’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비전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총회를 통해 경남교육의 우수사례를 다른 시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사전 공연은 거창연극고 고성음악고 밀양영화고 등 경남의 다양성 교육을 소개하는 학생의 무대로 구성했으며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경남의 폐교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특히 올해 설립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학교급식 연구, 조리 인력 전문성 신장, 학생 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행사장 입구에는 이동형 체험학습 차량 행복마을학교의 ‘카멜레온’, 과학교육원의 ‘알아보카’를 운영해, 다른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경남 미래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예술과 역사가 스며든 푸른 파도의 도시 통영에서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시도교육청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고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사명을 끝까지 다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총회는 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남학부모 아카데미[3차]’를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3회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정보를 제공해 자녀교육에 체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분야별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맞춤형 강의로 마련됐다.첫 강의는 △11월 20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가 ‘우리 아이 공부잠재력 키우기’, △12월 4일 진주교육지원청,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 ‘AI시대의 현명한 부모, ChatGPT로 여는 교육의 미래’, △12월 11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정당, 경상남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의 권순관 장학사가 ‘변화하는 2028 대입 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모든 강의는 유튜브 채널 ‘경남학부모TV’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교육 변화를 잘 이해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초등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사례 나눔회는 19일 동부권역 271개 학교 교원 542명이, 20일 서부권역 255개 학교 교원 510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단위 학교를 중심으로 구축한 다중지원 체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이 기초학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사례 나눔회에서는 초등 3학년 책임교육학년제 컨설팅 사례 발표, 초등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 사례 발표, 2025년 운영비 정산 및 결과 보고 안내,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례 나눔회는 복합적인 요인을 가진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통합 다중 지원을 제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학교 안 부서 간, 관계 사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 지원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진영제일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개관식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과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 김해 지역 초·중등학교 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미니 현수막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진영제일고가 이번 사업으로 미래 산업을 이끄는 직업교육 중심의 특성화고로 재탄생했다”며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이자,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도내에서 추진 중인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104개 학교 중 41번째로 진영제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공했다.해당 사업은 2021년 3월 착공해 총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 3층, 총면적 5,062.8㎡ 규모로 조성됐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완성했다.진영제일고는 이번 사업으로 상업·경영·금융·판매 등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업정보과 전용 교육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이 공간은 스마트 교수·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이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1층 도서관도 새롭게 꾸몄다.도서관은 외부 산책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해 학생들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각 층에 조성한 30m×8.7m 규모의 넓은 홀은 다양한 교육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거나 학생들의 창의성과 성취를 공유하는 진로 활동 공간으로 운영한다.이 공간은 학습·소통·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형 어울림 공간으로 특히 1층 홀은 향후 학교 역사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진영제일고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 미래교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직업 교육 중심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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