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5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행복마을학교 카렌시아홀에서 ‘2025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의원 6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의정 활동을 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경남학생의회 의장, 부의장, 서기 등 학생 3명에게 당선증과 학생의회 배지를 수여해 새로운 경남학생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의장으로 선출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 이야기가 교육 현장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남학생의회에서 더 많은 친구와 소통하며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학생의회는 ‘자치톡톡 에너지 충전 타임’ 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보이텔스바흐 협약과 학생 자치 △우리가 꿈꾸는 학교, 우리가 만드는 자치 등의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학생 자치의 철학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에서는 ‘2025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여 학생들이 오늘의 경험을 함께 되짚으며 소감을 나누고 ‘경청하고 협력하는 자치’, ‘모두를 위한 학교 만들기’,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약속하며 자치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경남교육의 변화를 이끌 주체임을 확인하는 자리”며 “학생 자치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가 교육에 반영되는 ‘참여하는 민주주의’ 가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경주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에 빠지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4일 1박 2일간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경주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교사 중 장기근속자, 영어교육 사업 공적자, 우수 평가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영어 교과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시민으로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2025년 5월 1일 기준 215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탐방하고 한복 체험 등으로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몸소 경험한다.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크리스토퍼 로에는 “경주는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 같다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 아름다운 곳에서 다른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 과장은 “이번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영어 교육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상반기‘통합계약’을 추진한 결과 18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통합계약은 단위학교에서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계속해서 해오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통합계약 실적은 총 35건으로 예산 절감율은 26.67%이다. 통합계약은 표준화가 가능하고 규격이 유사한 물품 및 용역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수요조사 후 통합발주·구매하는 것이다. 특히 매년 신설학교의 정보화기기구입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물품선정위원회 개최 및 계약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신설학교 준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일정금액 이상만 이용 가능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으로 인해 할인율 적용을 받기 어려웠던 학교에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와 공정한 경쟁유도로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앞으로도 대상 품목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예산은 아낄 수 있는 통합계약를 활성화해 학교현장에 실질적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 연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1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지능정보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남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는 빅데이터·AI 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교육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화를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설계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포드대학 대프니 콜러교수, 노스웨스턴대학 존 로저스교수, 유네스코 본부 소비 타윌 미래혁신교육국장, 호주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 도쿄 가쿠게이대학 마나부 키시 명예교수, 융합교육의 권위자 조선대학교 박현주 교수, KAIST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교수, 포노사피언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 국가수리과학교육소 김현민 소장 등의 기조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첫 날 특강에서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특히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미래교육 AI 학습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30개의 분과 강연과 7개의 미래교육체험부스 및 24종의 미래교육 콘텐츠 전시로 구성되며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경남의 미래교육을 이해하는,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등 미래교육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현장 및 아이톡톡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매력 전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3일 연구학교 1교, 선도학교 33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분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직업계고 34교는 학점제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1차 원격 컨설팅을 실시했고 7월 7일에는 학교 담당자와 대면 컨설팅을 통해 학점제 추진과제를 점검하면서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사례 공유회는 농업이나 상업, 공업 등 다양한 계열의 교육과정 추진 과제를 함께 나누면서 우수 사례 적용 가능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가한 교사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면서 아이들이 예전보다 자신의 진로에 더 깊이 있게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취업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위해 산업체 인력양성유형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는 학과 내 세부전공 코스, 학과 간 타학과 융합형 교육과정 및 부전공 이수,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선택 중심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의 교육과정과 가장 다른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기계과 전공 학생이 하나의 전공만으로 학교에서 주어진 교과 수업을 들었다면, 학점제의 세부전공 과정 코스나 타학과 부전공 이수를 통해 전자나 컴퓨터 관련 등 자신의 취업이나 진로 설계에 도움 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의 범위도 넓어진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점제가 학생 선택 중심의 체계적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노사 산업안전 함께 챙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점검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6월 22일 김해 금동초, 대산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급식소를 포함한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대해 노사합동 컨설팅을 진행한다. 계획부터 실시까지 노사가 협업해 함께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합동 컨설팅은 경남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자와 근로자 대표의 추천을 받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 학교 50개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절단·베임위험 등의 안전분야 작업환경 등의 보건분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고 사업주의 의견을 들어 고용노동부가 위촉한 사람으로서 근로자의 시선으로 작업환경 개선사항을 발굴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작업현장 및 작업자 행동요령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추적관리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노사합동 컨설팅 외에 본청 안전·보건관리자 자체 점검 50개교,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기술지원 460개교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방문 점검을 모든 학교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순회점검으로 안전장치 보호구 지급·착용 등 200여 건을 개선했다. 허재영 안전총괄과장은 “노사합동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현업업무종사자 맞춤형 업무 지원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이톡톡 AI 학습 플랫폼, 경남대와 협력 체계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아이톡톡 ‘빅데이터-AI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 AI 플랫폼의 ‘톡톡AI학습’에서 문제 풀이, 개념 설명 등의 학습 도움을 요청하면, 경남대 예비 교사들이 도와주는 비대면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맞춤형 학습 지원에 참가하는 경남대 예비 교사들은 전공 전문 지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설명하는 콘텐츠 개발, 질문에 답하는 튜터링 등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이톡톡 AI 플랫폼을 활용한 AI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문제바로풀기 지원 맞춤형 교과 학습 지원 콘텐츠 개발 콘텐츠 활용 결과에 따른 사용성 테스트 등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력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대학생의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가 아이톡톡 AI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면 대도시, 농산어촌 구분 없이 누구나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습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톡톡의 AI 플랫폼 개발에 경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첫 번째 사례로 도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조미원 경남대 사범대 학장은 “협약을 통해 사범대 학생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톡톡 AI 학습 사업에 사범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이톡톡의 AI 학습 지원 개발에 지역과 협력을 강화해, 오는 9월 1일에 도내 학교에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학, 국어 교과 중심의 AI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학교문화 혁신 학교장 리더십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와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학교장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권역 및 급별로 4개 반으로 분리해 이틀에 나눠 연수가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민주성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행복학교의 학교장 리더십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장의 역할과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복학교의 일반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청 학교혁신과장과 미래교육국장을 역임한 창원 신월초 이국식 교장이 ‘미래사회에 어울리는 학교장의 변혁적인 교육 리더십’을, 행복학교 5년차에 접어든 진주 대곡중 황승재 교장이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제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행복학교 경험을 가진 학교장 강사단이 민주적인 회의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디자인 연수를 실시했다. 강사단이 직접 경험한 민주적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사전기획 협의를 통해 연수 내용을 구성하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해 함께하는 참여형 연수를 진행했다. 퍼실리터이터 디자인 연수는 교직원의 자발성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이 리더로서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단순히 설명식 강의가 아닌 참여형으로 구성됐다. 민주적 리더로서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주적 운영사례를 집단 지성을 발휘함으로써 학교장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연수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교직원과 소통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리더십을 발휘해 궁극적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급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급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 변화와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장의 중요한 리더십은 학교 구성원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민주성에서 출발한다”며 경남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4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7명 모집에 1,741명이 지원, 11.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경우 창원 1명 모집에 220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방과후학교실무원 58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대 1 특수행정실무원 6.2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2대 1 전담사서 13대 1 교육복지사 3대 1 전문상담사 7대 1 사회복지사 6대 1 교육지도사 2대 1 치료사 5대 1 영양사 2대 1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15대 1 안내원 11대 1 조리사 7.4대 1 조리실무사 5대 1 . 임상심리사 1명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에 인성검사만 실시하던 조리사, 조리실무사, 기숙사생활지도원, 특수행정실무원 직종까지 직무능력검사를 확대함으로써 전 직종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단, 조리사,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1차시험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시험을 실시한다.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응시원서 접수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으며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 배치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창원·김해·밀양·거제·양산·함안·창녕지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 영양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의 청렴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급식 분야 외부청렴도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잦은 민원 사례의 공유로 실무자들의 청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고 반부패에 국한되지 않으며 이번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소통·배려로 청렴한 경남교육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진주·통영·사천·의령·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급식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3급 1명, 4급 3명, 5급 4명, 6급 이하 168명 등 총 17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744명 규모의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김해교육지원청 신기석 행정국장이 3급으로 승진해 김해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4급은 학교지원과장 강만조 노사협력과장 지계두 미래학교추진단장 권상태 교육연구정보원 이동춘 과학교육원 김기남 교육종합복지관장 정현주 김해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성점봉을 임용하고 정책기획관 조이봉 감사관 신승욱 기후환경추진단장 박종환 등 3명을 각각 4급으로 승진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청 내 실무자의 경우 2년 미만 근무자는 전보를 최소화하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학교에 근무하는 5급을 교차 배치해 중견관리자로서 다양한 보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에 여성공무원을 다수 임용하는 등 균형인사에도 초점을 두었다. 특히 5급 사무관의 경우 본청 부서 업무담당자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행정실장을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배치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했으며 군지역에는 가급적 지역 출신의 역량 있는 인사를 배치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및 지역 내 현안 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시·군 및 기관별 만기자 현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전보점수제에 의한 개인 전보서열을 공개하는 등 공정한 인사와 배치에 노력해오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안전에 흔들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변화된 2022학년도 수능체제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첫 적용에 따른 대입전형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지역 6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 23일 중앙대학교와 건국대학교, 25일 서울시립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순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학별로 1시간씩 진행된다. 설명회는 지난해 지원자들의 합격/불합격 사례와 2022학년도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대입 설명회는 2021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2학년도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학생·학부모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당장 서울지역 대학에 신설·확대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 모집 비율이 축소되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되는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등의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여 대학들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요강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지역거점국립대학교와 교육대학교 진학설명회를, 4월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5월 진학엑스포 행사와 과학기술원 입학설명회를 진행해 학생·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7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경상국립대학교에서 90개 대학이 참가하는 ‘제11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정보 제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소독, 개인별 지정 좌석 착석 등의 방역대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된 대입전형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학생·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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