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진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8일 초등교원 및 교육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서‘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하고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역량 기반 학습자 주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 교원역량’에 관한 기조강연과 OECD 2030 교육개혁의 우리나라 초등학교 현장화 작업 초등 미래 인공지능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국어과 학습자 주도 과정중심 평가 준거 설정 연구 학습자 주도 교육과정에서의 평가 실제 및 개선 방안 초등 영어 쓰기에서 학습자 주도 동료평가와 자기평가의 활용에 관한 주제발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주제발표는 지난 5월부터 진주교육대학교 교수와 학교 현장의 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사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을 주어 학교 교육 질 제고라는 성과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그동안 경남교육청과 진주교육대학교는 경남교육의 발전과 예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