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세종홀에서 국제교육교류 참가 교원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교육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국제교육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국제교육교류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연계한 국제교류 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되었다.발표에서는 △스웨덴 학교관리자 교류 △일본 오카야마·야마구치현 및 키르기즈공화국 학생 교류 △몽골·독일·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국제교류 및 선도학교 중심의 국제교류 사례가 소개됐다.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학생 발표자들의 진솔한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개운중학교 서유준 학생은 “일본 방문을 통해 언어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제민영 학생은 “키르기즈공화국 학생들과의 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주었다”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어 앞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교사 발표자들도 국제교류가 가져온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다.봉래초등학교 유지명 교사는 “몽골과의 국제교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한국 학생들도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등 교실 전체의 분위기가 한층 긍정적으로 변했다”라고 전했다.경남교육청은 국제교육교류 성과의 확산과 학교 현장의 체계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육교류 길라잡이』와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을 발간해 국제교육 기반을 강화했다.이를 통해 국제교류 준비 과정을 표준화하고 세계시민교육도 더욱 내실화할 것으로 보인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교류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앞으로의 국제교육 정책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년 인권교육 나눔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육공동체와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등 인권교육 실천가 60여 명이 함께했다.인권교육 나눔마당은 △인권 문화 공연 체험 △인권교육 실천 자료 나눔 △인권교육 실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존중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10개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매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24명을 구성해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경남의 다양하고 질 높은 인권교육 사례와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에 널리 알리겠다”라며 “모든 학교가 존중·배려·참여·책임의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교무행정원‘생애주기별 기본·심화과정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해 14, 15일 ‘교무행정원생애주기별 기본·심화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도내 학교의 교무행정원 5년, 10년 이상 경력별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통해 역량을 높인다. 이번 연수는 ‘사례로 풀어 보는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 활용법’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한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 ‘소통하며 화합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의 과정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무행정원은 단위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무행정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역할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과도 협업해 체계적인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거창군,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거창군은 14일 오후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지혜를 모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은 각각 2억5천만원씩 대응투자하며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거창교육지원청과 거창군은 2022년부터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거창의 아이를 거창 스스로 키우는 거창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거창만의 특색있는 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되어 거창군의 아이들이 거창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가지며 거창의 안전한 교육생태계에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구 협약식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남교육사랑방에 참석,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고교학점제, 미래교육 활성화 등 교육현안을 놓고 학부모들과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by 편집국이해와 소통의 행복한 영어교실을 위한 첫걸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4일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차, 2차로 나누어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각각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배치 6개월 미만인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제도와 문화 차이, 수업지도안 작성 및 영어캠프 준비, 그리고 협력교사와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한국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한 저경력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한국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영어 수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교육청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업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한 중요사업으로 채용부터 배치까지 검증을 거친 자격을 갖춘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협력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원어민업무 담당교사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적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교사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아이디어‘톡톡’경남의 학교공간혁신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 전자책를 발간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책 제작은 시설이 오래된 학교의 공간혁신이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전자책은 지난해 학교내 영역 단위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성된 63개교의 독창적 혁신 사례를 사진으로 담아 공간의 특징과 공간이 주는 교육효과를 소개했다. 진주 대곡초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황량한 운동장에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본관 앞에는 통나무 군락과 모래 놀이터를 만들어 놀이를 통한 신체 발달을 돕는 배움터로 재구조화했다. 창녕 남지여중은 신발장과 트로피 진열장이 있던 중앙현관을 사용자 참여 설계를 거쳐 접이문을 이용한 북카페와 다양한 학생발표 공간으로 조성해 토론회, 음악회, 영화 감상 등의 문화공간으로 바꾸었다. 창원남산고와 창원용호고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학습 형태가 가능한 개인별 학습카페와 공강 시간에 학습과 휴식을 위한 선진형 홈베이스, 학생 중심 다기능 학습터를 가진 도서관을 조성했다. 의령은광학교는 실내 놀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능력 향상을 돕고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키즈 카페형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탐방 전자책은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누구나 볼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곳이어야 한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가 경남의 학교들이 미래학교로 변모하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도내 전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약 41만 8천여명의 모든 학생에게 상품권 또는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지원 사업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동일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며 재원은 재해·재난 예비비를 사용한다. 타 시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이 대부분 현금성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과 달리, 경남은 상품권으로 교육수요자의 유용한 교육적 소비와 지역의 어려운 농가가 상생하는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선택했다. 획일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다양화를 위해 도내 재학 기준 둘째 자녀에게는 농산물 꾸러미를, 그 외의 자녀에게는 모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품목 계약 배송 등의 검토 및 관계자 협의를 거쳐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상품권 및 농산물 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도내 우수 농수산 식재료로 구성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세부 품목을 결정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교육적 피해를 보상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면서 동시에 지역 생산 우수 식재료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작게나마 위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학생, 학부모, 도민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며 앞으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모르는 교육재난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농업에서 꿈을 찾다’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3~14일 울산산업고 등에서 열리는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20개 종목, 7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농생명산업계열고등학교 학생의 지속적인 진로 개발과 우수한 농생명산업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50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과 대회 종목의 특수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분산 운영된다. 과제이수발표와 글로벌 리더십대회는 비대면, 실무경진분야는 울산산업고에서 대면, 이론경진분야와 FFK골든벨은 중부, 서부, 남부, 동부 등 4개 권역으로 분산해 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 종목에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분야별로 종목을 살펴보면, 전공경진 분야 6개 종목 실무능력경진 분야 6개 종목 과제이수발표분야 6개 종목, 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과제, 농산물마케팅 과제) 글로벌리더십 경진분야 1개 종목 FFK골든벨분야 1개 종목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김해생명과학고 경남자영고 함양제일고에서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를 분산 개최해 20개 종목에 대해 70명의 경남 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여름방학과 하반기 학교별 집중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820명의 학생들이 미래농업의 비전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어울려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의 2022년도 개최지역으로서 미래농업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환경개선 등의 준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13일 개회식과 실무경진장을 참관한 후, 경남 FFK 선수단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준비한 만큼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가는 영농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폐교 등 노후시설물 철거에 따른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교육시설 해체공사 안전점검반’을 신설해 안전 관리실태 점검과 기술 지도에 나선다. 안전점검반은 해체공사 현장을 최소 2회 이상 점검해 해체계획서대로 수행하는지 여부와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통학로와 인접 시설 및 도로를 포함한 주변 안전과 환경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발주기관에 즉각 공사 중지나 보완을 요청하는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안전점검반은 본청 시설과에 운영조 1개조와 점검조 3개조를 운영한다. 점검조는 시설과와 미래학교추진단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하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한다. 내년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철거대상도 늘어 외부전문가를 조별로 2명씩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조는 안전점검 계획 수립 안전점검 결과 관리 위반사항 행정 통보 점검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등 해체공사 안전점검반의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한다. 점검조는 해체공사 허가 여부 해체계획서 비치 여부와 해체계획서상 철거공법과 작업순서 준수 여부 적정 기술자 투입과 감리자 배치 여부 작업장 주변 보행로 안전 조치 상태 도로점용허가 여부 등을 살핀다. 또 지하 매설물 도면 현장 비치 작업장 경계 펜스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 건축물 내부진입을 위한 안전통로 확보 해체 잔재 임시보관소·가설시설물 안전 상태·날림먼지와 소음상태 관리 등을 확인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철거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체공사 안전점검반을 신설했다 안전관리를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안전점검반을 운용해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14일 영산고 통영고를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도내 일반고 63개교 고1·2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1·2학생에게 2023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및 진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준비했다.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강의, 강의 및 토크콘서트, 진학협업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진학협업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이 궁금해하는 진학관련 내용으로 1:1상담도 진행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학교는 2015교육과정과 수능변화, 2023대입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학생부위주 전형 준비, 지역대학 전형분석 및 지원전략 등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나선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에는 해당학교 교사와 학생이 패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진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학협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후기 등을 수록한 진학협업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최신의 진학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결을 위해준비한 진학협업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학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고1·2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의 진학교육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2022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5.71: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05명 선발에 1,743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74명 선발에 1,181명 초등학교 교사는 156명 선발에 317명 특수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54명 특수학교 교사는 32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 초등학교 교사는 14명 선발에 2명 특수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1명 특수학교 교사는 4명 선발에 6명이 지원했다. 한편 1차 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5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by 편집국경남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30개 직종 입상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이 30개 직종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17개 시도, 50개 직종, 1,82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에서 열렸으며 11일 폐회식을 가졌다. 경남 전체 선수단은 42개 직종에 14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 4개, 은 5개, 동 8개, 우수 9개, 장려 38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중 직업계고 선수단이 금 3개, 은 5개, 동 5개, 우수 6개, 장려 32개를 수상했다. 으로써 경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경남 직업계고 학생이 출전한 36개 직종 중 30개 직종에서 골고루 입상해 경남 학생들의 기술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직업계고 선수단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냉동기술-거제공고 오수현 농업기계정비-김해건설공고 김동한 애니메이션-한국나노마이스터고 최진혁 은메달 CNC 선반-창원기계공고 정관우 판금철골구조물-창원기계공고 김민철 자동차정비-김해건설공고 윤정연, 주재현 피부미용-선명여고 김선영 동메달 용접-거제공고 김경록 제과-경남관광고 남예진 농업기계정비-김해건설공고 김민재 금형-삼천포공고 김진욱 메카트로닉스-진주기계공고 안정기, 이경주 경남교육청은 기능대회를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으로 즐기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방향이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술 연마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마이스터로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전공 기술 능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지도교사들의 헌신과 맞물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과정 중심의 행복한 기능대회 준비가 되도록 기반 구축부터 교육지원까지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기능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영마이스터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하나다. 내년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56회를 맞았으며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부장관상, 대회장상과 더불어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 입상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