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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 운영지역사회와 함께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협의체가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복지․고용 연계 원스톱 지원 협의체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유관기관 협의체, 직업중점학교 협의체, 7권역 직업전환중심 거점센터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이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 대한 다양한 진로·지원이 이뤄지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2025년 특수학교 고등학교 및 전공과 학생 282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컨설팅, 취업코칭프로그램 등을 지원했고, 직업중점학교인 목포공업고등학교는 목포 AI메타버스센터와 광주 에뉴넷을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했다.또, 직업전환 중심 거점센터인 광양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전남교육청은 12월 12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열고 이와 같은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 사업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사업 등 각 기관별 사업도 공유하며 2026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다”며, “2030 장애학생 미래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관과 함께하는 원스톱 지원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ADHD 아동·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콘서트 개최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전문의 조성우 원장을 초청해 ‘ADHD 아동·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ADHD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서 조성우 원장은 ADHD의 핵심 특성과 정서적 어려움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학생의 자기조절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가정과 학교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이어진 토크콘서트 ‘우리 아이의 마음을 듣다’에서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ADHD 학생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늘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며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남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정서교육을 비롯해 △ ADHD 진단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사업 △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 운영 △ 병원 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ADHD 학생을 이해하는 일은 학생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재교육한마당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8일 나주, 11월 4일 순천에서 개최한 ‘2025 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이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연구하고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취를 공유하는 창의축제로 마련됐다.서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동부권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전남영재교육 한마당은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 등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구두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수행한 창의적 탐구 과제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실험 과정과 결론을 명확히 제시했다.발표 후에는 다른 학생들이 개인 보고서를 작성하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포스터 발표’는 영재교육의 백미로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적 산출물을 직접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발표팀과 관람팀으로 나누어 교차로 진행되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과정의 창의성을 평가받았다.또한 ‘글로컬 영재 미래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융합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가 이뤄졌다.수학 영역은 ‘한번에 자르는 종이 마술의 세계’, 과학 영역은 ‘종이접기 기술로 만드는 위성 안테나 모형 연구’, SW 영역은 ‘야! 너두 개발자 될 수 있어 - 바이브코딩의 세계로’, 융합 영역은 ‘빛 합성장치를 활용한 라이트페인팅’등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이번 한마당은 학생뿐 아니라 영재교육원 전담교원, 실무사, 지도강사,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성과를 나누는 공동 학습 장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발표를 맡은 학생들은 실험 과정과 창의적 발상을 실감 나게 시연하며 관람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협력적 탐구 분위기를 이어갔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 한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탐구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무대이자,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재능을 살린 영재교육이 전남 곳곳에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붙임: 2025 영재교육 한마당 관련 사진[사진설명] 영재교육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카페인 섭취와 몸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영재교육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포스터 발표’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천태초등학교 대중교통 학교방문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찾아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천태초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과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6학년 조유경 학생이 ‘동아사이언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전국 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NASA 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는 영예를 안아, 학교 전체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조유경 학생을 직접 만나 “도전정신과 호기심이 전남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전남의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조유경 학생은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의 우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진 차담회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학교의 교육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천태초의 미래교육과정 운영, 학생 자치활동, 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소통을 계기로 농산어촌학교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소규모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농산어촌 작은학교야말로 전남 미래교육의 선도모델이자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학교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함께 배우GO 성장하GO 컨설팅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배우GO, 성장하GO’사업을 열어, 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높였다.이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208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개수업과 사후 협의회를 운영했다.마을교육의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시연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함께 배우GO, 성장하GO’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주도하는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됐다.완도 고금성백미술관에서 열린 ‘고추장 담그기’수업, 광양 비전마을학교의 심리 정서 미술 수업, 여수 노마드갤러리의 ‘우리가 여수다’프로젝트, 목포 하당행복마을학교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사례들이 현장에서 공유됐다.전남교육청은 각 지역에서 진행된 컨설팅 결과를 우수사례로 발굴해 공유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이 곧 배움터가 되는 전남형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며 “마을활동가들의 수업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이어지는 진정한 공생의 교육생태계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역사 왜곡 도서 유입 방지 체계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역사 왜곡 도서가 학교 현장에 다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유입 방지 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문을 통해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앞서 역사 왜곡 의심 도서의 처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 역사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자문단 회의’를 열어 자문 절차와 기준을 논의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 22개 시·군별 상시점검단 운영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의심도서 신고 게시판 운영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으로 이어지는 ‘신고-점검-자문-심의’단계별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이번 공문에는 학교가 보유하거나 새로 구입할 예정인 도서를 상시점검단이 확인하고 신고 게시판과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도록 하는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지난 8월에 실시한 역사 왜곡 도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폐기를 완료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과 K-민주주의 교육 강화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여순 10·19 평화인권교육을 포함한 ‘아시아 의(義) 청소년 헌법교육센터’설립을 추진하는 등 헌법교육과 전남 의(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민관합동 자문단 회의에서 마련한 ‘역사 왜곡 도서 유입 재발 방지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국제농업박람회 부스 운영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23~2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농업계고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졸 취업 일자리 탐색의 장을 펼쳤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9개 농업계 고교와 협업해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타 시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 관련 기업과 함께 취업처 상담 및 채용 정보 등 고졸 취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교의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전남 농업계고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참관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화된 미래 유망 농업 직업 정보를 제공, 고졸 취업의 장점을 집중 홍보해 ‘선취업 후진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자체 행사를 지원하며 동시에 직업계고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고졸 취업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회의를 열어, 시험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험 당일 돌발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의 장학사, 주무관을 비롯해 46개 시험장 학교 교감, 교무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수험생의 안전 확보와 공정한 시험 관리에 중점을 두고 감독관 사전 교육, 부정행위 방지 대책, 돌발 상황 대처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전남교육청은 또 시험장 내 시험편의대상자 수험생 지원 방안과 소음·교통·난방 등 환경 관리 대책도 세밀히 점검했다.아울러 시험 당일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험지구와 시험장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시점에 맞춰 수험생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해 도내 고3 수험생 소속 학교에 배포했다.이 영상에는 시험 전 학습점검 및 건강관리 요령, 시험 당일 준비물, 입실 시간, 부정행위 유의사항 등이 담겼으며 전남교육TV에도 탑재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수능 전 세심히 시험장 준비사항을 점검해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시험 환경 속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전남교육청은 마지막까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의 수능 응시생은 전년 대비 1,011명 증가한 총 1만 4,952명이다.2007년생 ‘황금돼지띠’출산 증가에 따른 재학생 수 확대, 의대 정원 원상 복귀로 인한 졸업생 감소, 내신 부담과 정시 대비로 인한 검정고시 응시생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이번 수능은 전남 지역 7개 시험지구(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의 총 46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1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27일까지 2기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2기 프로그램은 수시모집을 앞둔 전남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1시까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고3 학생 본인 아이디로 해야 하며 학교생활기록부(PDF)를 첨부해야 한다.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학생들은 월별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면접 감각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운영된 1기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일부 센터에서는 대기 신청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면접관 앞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면접 후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면접 지도를 맡은 한 교사는 “단순한 답변 연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훈련이 이뤄졌다”며 “공교육 안에서 이런 실전형 진학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단 한 번의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현실에서 전남교육청의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는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하고 있다.자신감을 되찾은 전남의 수험생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장에서도 빛나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공교육이 학생의 진학 준비를 책임지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110개 내외의 ‘2030교실’을 추가로 선정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변화를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전남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교육의 핵심 사업이다.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운영 중인 133개 2030교실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현장 맞춤형 체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기본형, 맞춤형, 지속형으로 구분된 지원 체계를 유지하되 학교의 여건과 단계별 성장 수준에 따라 운영 형태를 다변화한다.기본형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웃 학교, 국외 학교와 연결하고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한다.맞춤형은 ‘미네르바교실’, ‘감수성교실’, ‘꼬마시인교실’처럼 교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수업브랜드형 교실로 학생들의 배움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한다.지속형은 올해 조성된 교실을 중심으로 학습공동체 운영과 수업나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 교사 간 성장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살아 있는 수업 변화를 만들어간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각 학교의 여건과 수업 특성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맞춤형은 학교의 수업브랜드와 교실 상황, 학생 수를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도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를 구성해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이 확산되도록 지원하며 국내외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2030수업교류’를 통해 교원의 글로컬 교육 역량을 높인다.특히 전남 2030교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2030교실 인증제’를 운영한다.인증제는 우수 교실을 선정·인증해 교사의 지속적 수업 연구를 장려하고 현장의 성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교사의 수업 철학이 교실 속에서 드러나도록 ‘수업브랜드 갖기’운동도 추진한다.교사별로 자신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수업 맛집 가이드 맵’으로 시각화해,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정체성을 세워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 2030교실 설명회’를 열어 2026학년도 2030교실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설명회는 운영 방향 안내와 사례 나눔, 신청 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교직원은 공문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당일 행사는 유튜브 ‘전남교육1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김대중 교육감은 “2030교실은 교육에 헌신해 온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철학을 학교 안에서 실현하고 그 노력이 다시 학교의 변화로 돌아가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교실 속에서 빛나고 그 힘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6년 110개 내외의 ‘2030교실’을 추가로 선정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변화를 통해 전남 수업 대전환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전남 ‘2030교실’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이 직면한 2030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교육의 핵심 사업이다.올해 유아 51개, 초등 43개, 중등 39개 등 총 133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유아 30개, 초등 40개, 중등 40개 등 총 11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운영 중인 133개 2030교실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내년에는 현장 맞춤형 체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기본형, 맞춤형, 지속형으로 구분된 지원 체계를 유지하되 학교의 여건과 단계별 성장 수준에 따라 운영 형태를 다변화한다.기본형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이웃 학교, 국외 학교와 연결하고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한다.맞춤형은 ‘미네르바교실’, ‘감수성교실’, ‘꼬마시인교실’처럼 교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수업브랜드형 교실로 학생들의 배움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한다.지속형은 올해 조성된 교실을 중심으로 학습공동체 운영과 수업나눔, 연구회 활동을 이어가 교사 간 성장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에서 살아 있는 수업 변화를 만들어간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각 학교의 여건과 수업 특성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맞춤형은 학교의 수업브랜드와 교실 상황, 학생 수를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도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를 구성해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이 확산되도록 지원하며 국내외 교육기관과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2030수업교류’를 통해 교원의 글로컬 교육 역량을 높인다.특히 전남 2030교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2030교실 인증제’를 운영한다.인증제는 우수 교실을 선정·인증해 교사의 지속적 수업 연구를 장려하고 현장의 성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교사의 수업 철학이 교실 속에서 드러나도록 ‘수업브랜드 갖기’운동도 추진한다.교사별로 자신만의 수업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수업 맛집 가이드 맵’으로 시각화해, 학교마다 고유한 교육 정체성을 세워간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 2030교실 설명회’를 열어 2026학년도 2030교실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설명회는 운영 방향 안내와 사례 나눔, 신청 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교직원은 공문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당일 행사는 유튜브 ‘전남교육1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김대중 교육감은 “2030교실은 교육에 헌신해 온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철학을 학교 안에서 실현하고 그 노력이 다시 학교의 변화로 돌아가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교실 속에서 빛나고 그 힘이 전남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민원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일 보성에서 ‘2025 하반기 민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민원 현장에서의 공감 행정과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고충·악성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신속·공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골드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민원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악성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직접 사례 중심으로 익히고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는 실습을 진행했다.또한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민원 담당자의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민원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사례 영상을 공유하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협업 체계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이선국 총무과장은 “민원실은 교육공동체와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한 사람의 민원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책무”며,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행복민원실, 도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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