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수업 질문으로 해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 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해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 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해 총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해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질문 수업 설계, 실천 방법 등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수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질문을 통한 수업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깊이 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 수업역량 신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남교육청, 사립 중등학교 인사 업무 관계자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사립 중등학교 인사 업무 관계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가 법인별로 인사를 관리하는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 △교원 임용 관리 △교원 복무, 징계 업무 △계약제 교원 운영 관리 △교원 호봉 및 인사 기록 관리 등 주요 인사 업무 분야에 대한 실무와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립 교원 인사 실무 편람’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새 편람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무 전달 중심의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인사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인사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밀성중학교 박상현 교감은 “인사행정은 법령에 근거한 업무인 만큼, 사립 교원을 위한 실무 편람을 늘 가까이에 두고 참고하고 있다”며 “2025년 개정판에는 현장에서 자주 묻는 내용과 주요 사항이 더욱 상세히 담겨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원 인사 관리의 역할은 학교 교육력을 좌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며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ON, 디지털시민 UP’을 주제로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1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천 중심의 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방식은 단위학교에서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디어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디어 톡톡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미디어 수업 사례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의 참여 주체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 특강 △관리자 연수 △학술대회 △미소드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과 29일~30일에 진행되는 ‘미소드림 한마당’에서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을 대상으로는 경기교육정책 연계를 위한 ‘미소드림 함께 온데이’ 가 열려 미래지향적 미디어교육 실천 방향도 모색한다. 또한 6월 17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미디어교육 학술대회’ 가 열린다. ‘미디어교육 학술대회’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모여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 2, 3섹터의 협력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은 학교 중심의 실천적 미디어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법무협의체’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청을 지향하는 교육행정 혁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법무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완성된 체제를 갖췄다. 각종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적 쟁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법률검토 사안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성한 협의 장치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법무담당관실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요시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협업 또는 교육청 고문변호사 제도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실무 중심적인 구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협약, 규정, 제도, 분쟁 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시스템을 가동해 △법적 쟁점 분석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법률검토 및 협의 △최종 의견 제시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법조문 검토를 넘어 사안 발생부터 대응 방향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협의체가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행정의 법률적 신뢰도와 전문성을 제고에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결정과 추진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무행정 지원 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정책추진에 법적안정성과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사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교사의 필요성과 경험을 소개했다.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학습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 정책 맛보기’에서는 연구회별 핵심 정책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참여 교사들과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정책 깊이보기’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과 기획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비대면 실습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콘텐츠 공유회로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는 팀별 대표 콘텐츠 상영과 제작 소감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경기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전망을 밝혔다.
by 편집국따로 또 같이 숲에서 피어나는 마음의 온기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손자녀를 양육하거나 돌봄을 지원하는 중고령 조부모들을 위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특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황혼육아 해방일지 – 따로 또 같이 어울林’을 5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혼육아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함께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우드버닝과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관리 능력 함양을 도모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조부모들에게 이번 숲 체험은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비슷한 양육 경험을 공유하는 또래 조부모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상호지지와 공감의 기반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님들이 양육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세대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년체전 향한 뜨거운 땀방울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운동부 훈련현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훈련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집중 훈련 중인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지도자와의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 부상 방지,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안전한 훈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학생선수가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스승과 제자 詩에 폭싹 빠졌수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삶과 문학’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5월 17일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독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동행’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운영 중이다. ‘시-만나다’의 사제 이야기 여행, ‘시-반하다’의 시화 작품 제작, ‘시-노래하다’의 시화 작품 전시회의 3단계를 통해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함양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5월 17일에 진행된‘詩-만나다. ’에서는 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 유물창고 예담고 노루벌적십자생태원으로 대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 여행을 떠났다. 대전 지역 명소에서 느끼는 사제동행의 감성은 여정을 함께 한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로 구체화됐으며 생활이 시가 되어 문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기쁨을 누리고 독서인문소양의 깊이는 더했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시화 작품으로 제작하는 ‘詩-반하다’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이후 9월에는 대전교육가족에게 ‘詩-노래하다’ 시화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스승의 날 즈음, 돈독한 사제간의 정을 다지며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를 체험하고 문학경험을 확대하는 동행 독서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601명 응시, 응시율 78.6%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실시한 2025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37명 가운데 총 1,60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78.6%로 전년도 제1회 채용시험 응시율 78.78%보다 0.18% 하락했으며 응시율을 반영한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49:1, 돌봄전담사 18.38:1, 특수교육실무원 9.43: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 6:1, 조리원 1.23:1, 당직실무원 1.8:1, 청소실무원 11: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제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응시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교육공무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가족으로 함께 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열정을 가진 교육 지원 인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7일에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 공개에서는 ‘머신러닝으로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공기의 힘’, ‘레고로 만드는 착시 전동기’, ‘하늘을 보는 눈’, ‘에너지와 충격량’ 등 인공지능과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영재 특강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가 ‘영재 탐구활동 따라잡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기기를 활용하고 팀원과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생활 속 호기심을 탐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은 가정과 함께 영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 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5월 17일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그로 인해 고등학생 멘티가 꿈을 이루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 15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사전교육으로 멘토링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멘티와 멘토의 관계, 멘토링 활동의 실제, 그리고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이 맡을 역할과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수퍼비전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열정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목표200% 초과 달성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교육청은 총 12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육상,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7개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200%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특히 배구 종목에서는 대회 출전 이래 최초로 ‘7연패’를 달성하며 대전 장애학생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 경기 무실세트 승리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해 타 시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골볼 종목에서는 대전 대표팀이 첫 출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운영이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이어졌다. 수영 종목의 권은채, 장은결 학생이 각각 3관왕, 육상 종목의 백승우 학생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전 학생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이외에도 여러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리스트가 탄생해 선수단에 활력을 더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메달이라는 결과를 넘어 자신감과 가능성을 꽃피운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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