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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따뜻한 소통이 피어나는 겨울, 센터클로스가 찾아옵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학교지원센터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따뜻한 소통이 피어나는 겨울! 센터클로스가 찾아옵니다’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운영지원과에서 추진한‘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전 직원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또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소통 트리’를 함께 장식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였다.특히, 학교지원센터장이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행사에 참여해 센터클로스 역할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조직 내 소통의 온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상호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다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5 국제교육ㆍ다문화교육'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5 국제교육‧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다양성 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기치 아래,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국제교육 및 다문화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수업 혁신 동력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중등교육과 국제교육팀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국제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정책 및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단위학교에서 진행된 다문화교육, 영어‧외국어교육, 국제교류 분야의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졌다.우수사례로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운영 사례, 한국어학급 운영 및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지도 사례,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제작 지도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아울러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인 코누리 운영 성과와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및 프렌드십스쿨 운영 사례 등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의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다양성에 대한 학생 경험의 외연 확장에 있다”라면서 “이번 성과보고회가 단위 학교의 국제교육 및 다문화교육이 한층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6 정시 지원 대비 ‘집중 상담 기간’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12월 22~30일까지‘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상담 기간은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수험생에게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과 지원 대학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집중 상담 기간에는 파견교사와 대입지원관 상담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확대되며, 토요일 상담도 운영돼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상담협력교사 상담도 평일 오후 7시~9시 4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50분 운영된다.상담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목포·여수·나주·광양센터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 정시모집 지원 방향 △ 대학별 전형 특징 △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 추천 등 수험생 개별 상황에 맞춘 전략 등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정시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환산점수 차이가 큰 만큼 개인별 맞춤 전략이 중요하다”며 “야간·토요일 상담까지 진행되니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진학 전략을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대비 프로그램, 모의면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6 정시 지원 대비 ‘집중 상담 기간’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12월 22~30일까지‘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상담 기간은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수험생에게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과 지원 대학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집중 상담 기간에는 파견교사와 대입지원관 상담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확대되며, 토요일 상담도 운영돼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상담협력교사 상담도 평일 오후 7시~9시 4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50분 운영된다.상담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목포·여수·나주·광양센터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 정시모집 지원 방향 △ 대학별 전형 특징 △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 추천 등 수험생 개별 상황에 맞춘 전략 등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정시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환산점수 차이가 큰 만큼 개인별 맞춤 전략이 중요하다”며 “야간·토요일 상담까지 진행되니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진학 전략을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대비 프로그램, 모의면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6 정시 지원 대비 ‘집중 상담 기간’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12월 22~30일까지‘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상담 기간은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수험생에게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과 지원 대학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집중 상담 기간에는 파견교사와 대입지원관 상담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확대되며, 토요일 상담도 운영돼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상담협력교사 상담도 평일 오후 7시~9시 4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50분 운영된다.상담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목포·여수·나주·광양센터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 정시모집 지원 방향 △ 대학별 전형 특징 △ 성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원 가능 대학 추천 등 수험생 개별 상황에 맞춘 전략 등이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정시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환산점수 차이가 큰 만큼 개인별 맞춤 전략이 중요하다”며 “야간·토요일 상담까지 진행되니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진학 전략을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대비 프로그램, 모의면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오송고 윤슬기 교사, 2025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영예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오송고등학교 윤슬기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윤슬기 교사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수업 혁신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과학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윤슬기 교사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과학 수업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켰다.또한,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분석해 맞춤형 과학 활동을 추천하는 과학행사 큐레이터 챗봇과 교내 과학 프로그램 로드맵 사이트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활동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특히,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고급화학 수업을 운영하며 읍‧면 지역의 소외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오송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형 과학교육 모델도 주목받았다.아울러, 윤슬기 교사는 지역 바이오 연구 기관과의 협약을 주도하여 바이오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연구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열린 SW 융합과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전국 단위 수업 평가 개선 교사연구회 팀장 활동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및 에듀테크‧수업혁신 연수 강사 활동 △충북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항 개발 등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동료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윤슬기 교사는 “학생들이 수동적인 배움을 넘어 스스로 탐구의 길을 찾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챗봇 개발과 수업 혁신을 시도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과학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성표 오송고등학교장은 “윤슬기 교사는 학교 과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교육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주는 교사”라며, “그 헌신과 열정이 이번 수상을 통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 밖에도 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AI를 접목한 수업 설계, 2025년에는 영재교육 우수학습자료 공모전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하였다.이번 배움나눔회는 라는 주제 아래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배움나눔 시간에는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운영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 △통일교육을 통한 민주시민교육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발표되었다.이어 진행된 성찰과 제언 시간에는 우리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김민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변화되는 2026년 민주시민교육을 운영 방향을 알아보고 적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회문제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삶과 연계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해당 사업이 좀 더 확산되어 많은 선생님과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하였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교육 주체가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안팎에서 시민적 소양을 기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러 선생님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배움나눔의 자리를 통해 학생 인성뿐 아니라 민주적 합의에 기초한 학교문화가 학교 현장 전반으로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학생 꿈과 미래를 잇는 2026 경기진로교육 청사진 제시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2025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제17조,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제14조와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매년 2회 협의회를 운영한다.협의회는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진로직업교육과장, 경기도의회 의원 2명, 경인교대 교수, 교장, 교감 등 진로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협의 내용은 △2025 하반기 경기진로교육 주요 추진 실적 보고 △‘꿈it다’시스템 안내와 고도화 방안 △2026 경기진로교육 정책 수립 에 대한 자문 등이며,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진행됐다.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차미순 국장은 “도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면서 “초등 진로교육 지원 확대와 ‘꿈it다’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세상과 학생을 잇다! 학생의 미래가 있다!’의 새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장 경험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지역 사회 협력으로 미래교육 기반 진로교육 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교원 성장 패러다임 바꾸는 ‘하이코칭’구축 시동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미래 교육 환경에 따른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하이코칭’통합지원 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하이코칭’은 교원이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이 개인별 학습경로와 연수를 추천하는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지원 플랫폼이다.‘하이’는 △교원역량 지원의 문을 여는 시작의 ‘Hi’△더 높은 전문성을 향한 ‘High’△인공지능 기반 다중 성장의 ‘Hybrid’의 의미를 담고 있다.‘코칭’은 △자기 코칭 △동료 코칭 △인공지능 코칭으로 자기 주도 학습과 학습공동체 참여를 뜻한다.이날 보고회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추진지원단, 개발 업체와 도교육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구축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하이러닝 인공지능 플랫폼은 단순 보조도구가 아니라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활동 모두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총괄 시스템이다”라면서 “교사도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하이코칭이 교원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이 되도록 다양한 생각들이 모아지길 바란다”면서 “내년 디지털플랫폼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이코칭’교원역량 통합지원 시스템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희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의령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교육청 ‘경남 공동학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재지정 되어‘의령 공동학교’를 운영해왔다.작년에는 '캠퍼스형 작은학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시스템을 개발·운영했다.의령 관내 작은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오후형 공동교육과정'운영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작은학교를 살리는 공교육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올해는 더 나아가 주 1회 권역 모든 학교 학생들이 중심학교에 모여 '수업-급식-방과후학교'를 하루 종일 함께하는 '온종일 공동교육과정'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현재 도내에는 10개 시군*에 '경남 공동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밀양, 의령,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은학교를 더 행복하게, 의령 공동학교'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주교육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기조강연 △의령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의 의령 공동학교의 발걸음 톺아보기 △의령 공동학교 권역별 중심학교 담당 교사의 학교 현장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남 공동학교’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