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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충북교육청, IB 탐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2025. 수업‧평가 IB 탐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IB MYP 프로그램의 탐구 기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IB 관심‧후보학교 중학교 교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였다.강의는 IBEN 성명경 박사를 초빙하여 를 주제로 실습형 연수로 구성하였다.
by 편집국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연구 학습문화 확산 시동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지방공무원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로 도・지역 교육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습-공유-확산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형 학습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24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교육행정연구회 우수성과 공유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성과 및 2026년도 추진 방향 안내 △인공지능 교육·행정혁신 특강 △교육행정연구회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체험·전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31개 대표연구회로 구성되었고, 그 중 선정된 6개 팀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비정형 학습 콘텐츠 연구·개발 △인공지능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등이며 현장의 행정적 수요를 반영한 실천적 개선모델을 제시했다.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오늘 성과 나눔의 날은 교육행정연구회 활성화가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2026년 지방공무원의 연구·학습조직 운영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생 저자 책 출판 전시회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전시회는 한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한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활동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광주 지역 1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에서 발간한 82권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독서활동 기반 책쓰기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전시된 책 중 하남초 학생들이 펴낸 ‘쓰담쓰담’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실생활 실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책 내용이 우수해 출판사에서 공모전 출품 요청을 받아 현재 전국 학급문집 공모전에 참여 중이다.또 광주동성여자중에서는 학생 24명이 개인별로 1권씩 총 24권의 저서를 출간해 전시에 선보였다.학생들은 매일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 책으로 엮었다.숭의과학기술고 47명의 학생이 참여한 합동 시화집 ‘또바기’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작업하여 묶은 시화집이다.글작가 학생들이 써낸 시를 그림작가 학생들이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그외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15개 학생 책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합동 시화집 「또바기」를 출간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정유은 학생은 “글작가, 그림작가 친구들이 협력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의 가치를 배웠다”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맞춰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4권의 책을 발간한 광주동성여자중학교 김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상의 이야기를 엮어 글을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이정표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출간된 책들을 보며 자부심을 갖고 기뻐하는 모습에 지도교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해가며 성취감을 더욱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세계적 인공지능 석학 벤 렁 교수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본질 다시 묻다 사진 1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남부청사에서 싱가포르국립대 인공지능 교육기술센터 소장 벤 렁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와 ‘인공지능 시대 교육행정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초청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행정 혁신 방향 모색과 교직원의 인공지능 이해도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교육감-벤 교수의 대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원 대상 특강으로 이어졌다.특강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임태희 교육감과의 대담에서 벤 교수는 “교육혁신의 본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배움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인공지능 활용의 핵심은 교사 전문성과 교육학적 설계라고 강조했다.대담에서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경기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디지털플랫폼을 소개했다.이어서 싱가포르 인공지능 전략과‘AICET’의 학습 플랫폼인 △‘ScholAIstic’△‘SoftMark’△‘Cikgo’등의 사례를 공유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후 특강에서 벤 교수는 ‘대규모 언어모델 활용 역량 기반 학습 실현’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환경 변화와 ‘LLM’기반 역할수행 챗봇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교육 혁신의 핵심은 학습자·교사·직원의 역량임을 재차 강조했다.특히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감과 어려움으로 초보 단계에서 중도 포기하는 ‘AI Chasm of Death’개념을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 연수와 지원이 조직 혁신의 필수 조건임을 밝혔다.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은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하이러닝·하이코칭·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왔다”면서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은 필수 역량인 만큼, 학생들이 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최우선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대량교육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돼야 한다”면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 생태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사서직 한자리에 학교와 지역사회 독서생태계 확장 사진 1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8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년 성과 나눔과 인공지능 시대 공공도서관의 미래 비전・학교- 지역사회 독서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의 해외 도서관 공간 혁신, 메타데이터 자동화, 인공지능 정보서비스, ‘VR·AR’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 변화와 사서의 전문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또한 디지털 전환기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방향과 사서의 핵심역량을 제시했다.이어서 지난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 견학 후 △ ‘라이브 코딩’△ 홍보 콘텐츠 운영 △ 학교 간 독서자원 공유시스템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특히 학교 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의 협력 확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축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의 전략 거점”이라면서 “인공진능 기술과 결합된 미래형 도서관은 학생 맞춤형 독서·학습 지원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도서관이 공유학교와 연계해 지역의 지식 생태계를 확장하면 학생의 독서문화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서관 혁신을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일상에서 누리는 예술…광주시교육청, 복합예술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복합예술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18억4천만원을 투입해 20개 학교에 실내 ‘예누리’, 야외 ‘빛고을 버스킹’등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은 광산중, 천곡중 등 13개 중학교와 전남공고, 살레시오고 등 7개 고등학교다.실내에 조성된 ‘예누리’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으로, 학생들이 공연, 전시, 동아리 연습을 하며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현재 광산중 ‘아트브릿지’, 천곡중 ‘예술마루’등 10개 학교에 ‘예누리’가 조성돼 학생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습결과물 전시, 교직원·학부모 작품 전시 등 일상 속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학교 내 야외 유휴공간은 학생공연장 ‘빛고을 버스킹’으로 탈바꿈했다.시교육청은 조대부중 ‘리듬 놀이터’를 비롯해 운리중 ‘야외공연장’등 10개 학교에 ‘빛고을 버스킹’을 조성했다.시교육청은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9월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을 개관했다.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지난 2021년 광주중앙초등학교에 1관을 조성했으며, 이후 늘어난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관을 건립했다.또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 학생 야외 버스킹, 학생 주도 오디션 ‘탈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복합예술공간’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재능을 키우며 꿈에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광주 지역 학교는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교장을 학교안전책임관으로, 교감, 행정실장을 부책임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바쁜 학사 일정으로 인해 지난 1, 2기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교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관리자의 재난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안내한다.이어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를 안내했으며, 재난 발생 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한 신로한 상황 전파 및 피해 상황 보고 등을 강조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안전책임관을 중심으로 모든 학교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한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에서 송창영 광주대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재난 안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광주 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시교육청이 펼친 독서교육 표어 ‘다 함께 책으로’아래 진행한 독서 기반 토론·논술 교육을 비롯한 독서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전시회, 지역 독립서점 북페어, 독서토론교실, 특별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제2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올해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로는 어룡초 등 초등학교 6개교, 진남중학교 등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선정됐다.어룡초는 매달 도서실 행사를 열고, 학생의 성장을 위해 소장 도서를 무지개 7가지 주제로 분류해, 주제에 맞게 책을 읽으면 색깔별로 독서 기록장에 인증해 주는 ‘무지개 책 밭 가꾸기 인증제’를 진행했다.그 외 글로벌 테마 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등 역사 진행했다.진남중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Do Dream 독서 골든벨 대회’, ‘여름 독서캠프’, 9월 ‘1박2일 달빛독서캠프’, 10월 사제동행 문학기행 ‘문장, 길을 걷다’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4월 ‘꽃피는 봄에는 도서관 가봄’, 5월 ‘5월 그날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9월 ‘Book-fun한 편의점’등 계기교육과 연관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제1회 전국 학생 [한강: 읽고 쓰고 그리다]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으로 시교육청이 마련한 공모전으로, 서평, 독후화, 웹툰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서평분야는 오승환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책을 읽고 쓴 ’잊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가 대상을, 독후화 분야에서는 손예림 학생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그린 ’심장은 멈추지 않는다‘가 대상을 차지했다.웹툰 분야에서는 숭의과학기술고 바카, 안나, 나스쟈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주제로 ’잊혀지지 않도록‘이 대상을 차지했다.그 외 서평과 독후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웹툰 부분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진행된 ’2025초등학교 독서토론교실‘과 방송작가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선영 작가의 ’다시 시작하는 평생독서법‘역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 외 기역책방, 동명1974, 동명책방 꽃이 피다 등 지역 서점이 운영한 지역 독립서점 부스, 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활발히 방문자의 발길이 이어졌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 행사는 학생·교사·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독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영양교사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직무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맛있는 인문학’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소통·배려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인문학과 연계해 일과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 천안일봉초등학교 박상희 영양교사는‘마음을 담은 식탁 위 소통, 식놀이를 활용한 영양상담’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 사례와 다양한 소통 기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영양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영양교사와 영양사 선생님들은 학생 건강을 책임지고 학교급식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운영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마음을 돌보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사람 중심 생활교육’전남 학교현장 변화 이끈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의 일상과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6일 고흥동강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연구회 배움·나눔의 날’을 열고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활교육은 학칙·지침 중심의 생활지도를 넘어, 학생과 교사·교사와 학부모·학생과 학생 사이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상형 교육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이를 위해 연구회 활동 강화,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 회복적 생활교육 보급 등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13개 생활교육 연구회 회원,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생활교육 교육공동체를 위한 배움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 토크콘서트 △ 회복적 생활교육 △ 공동체 놀이활동 △ 몸으로 배우는 사회정서교육 △ 임프라브 활동 △ 그림책과 연극을 활용한 평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유돼 큰 호응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활지도가 곧 ‘처벌’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의 관계를 세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현장의 실천이 정책이 되고, 선생님의 전문성이 전남 교육의 기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활교육을 통해 모든 학교가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 생활교육 교원 연수 확대 △ 학교별 생활교육 컨설팅 △ 회복적 교실 운영 지원 △ 학생 관계 회복 프로그램 보급 등 학교폭력 예방‧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일상형 지원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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