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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전남교육청, 전문강사 키워 이중언어 수업역량 높인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이중언어교육’내실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수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전남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교육은 이주배경 학생에게 한국어와 부모 언어를 함께 교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학생이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을 지향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중심의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025 전라남도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11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지난 12월 6일과 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글로벌교육원에서 수료식을 열어 연수 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이중언어강사 40명을 대상으로 13차시, 총 35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돼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수업 설계부터 실연까지 연계된 구조로 구성해 강사들의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연수 과정은 △ 이중언어강사의 정체성 확립 △ 문화 감응 교수법 △학습자 맞춤 소통과 피드백 전략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챗GPT, 캔바, 블루킷, 패들렛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설계 실습과 참여자 수업 시연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이중언어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고, 전문 강사 인력풀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연수 이수자는 전남교육청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에 등록되어 향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수 역량을 갖추게 된 만큼, 전남의 이중언어교육이 더 탄탄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언어·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공지능·디지털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디지털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현장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발전이 가져오는 사회·교육의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가 갖춰야 할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그는 관리자 중심의 디지털 지도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사례와 방향성을 담은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어서 2026년 경남교육 인공지능·디지털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며 학교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정 사항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경남형 AI·디지털 교육 정책학교 추진 전략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확산 △데이터 기반 학교 운영 체제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 등이다.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단위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더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 혁신의 성공 여부는 학교 관리자의 의지에 달려 있으며,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남교육은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학교장 중심의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11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능 실채점 결과 반영 2026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로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시모집은 모집군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이 가능해 제한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올해는 수능 지원자 확대, 의대 정원 원점 복귀, 전공자율선택 및 첨단학과 증원, 과탐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일명 ‘사탐런’현상 심화, 정시 다군 모집대학 증가 등 변수가 많다.또 올해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에 반영된다.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해제한 대학이 늘어났으며,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도 일부 있으므로 이점도 고려해야 한다.이번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들이 참여해 수능 실재점 결과를 반영한 정시 지원 전략을 알린다.더불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지원 기본 이해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 분석 △호남권 대학 전형 분석 △의치약계열 등을 안내한다.이어 19~23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1대 1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집중 상담 역시 진학전문교사 48명이 맡는다.상담 희망자는 11~17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설명회와 상담 신청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밴드에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정시모집은 대입의 마지막 기회처럼 여겨져 불안하고 초조할 수 밖에 없다”며 “수험생들이 지난 입시결과를 단순 비교해 잘못된 입시전략을 세우지 않도록 설명회와 집중상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5 발명교육대상’ 2개 부문 수상 영예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에 삼향북초등학교 김관규 교감이 공로상을, 여수중앙초등학교 김연태 교사가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교육계에서 ‘발명 교사들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으로, 분야별 1명씩 2명만을 시상한다.특히 올해처럼 모든 수상자가 전남에서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김관규 교감은 2017년 교사상에 이어 올해 공로상까지 수상하며, 두 부문을 모두 받은 전국 최초의 교육자가 됐다.또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전국우수발명교육센터지도자상, 발명교육 명인 인증 등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수여하는 상과 자격을 모두 가진 유일한 교육자이기도하다.김 교감은 현재 전남발명교육연구회 부회장으로, 12년 넘게 지역 발명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11년간 149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한 지역 창의력 생태계 구축, 특허 기반 교육 확대 등 발명교육의 구조를 혁신한 공로가 인정됐다.교사상 수상자인 김연태 교사는 발명교육 1급 인증교사로서 “발명은 미래이고, 교육은 책임”이라는 철학 아래 여수 지역 발명교육을 재편하는 데 기여했다.코로나 시기에도 모든 신청 학교를 찾아가는 발명수업을 운영하며 지역 발명교육의 흐름을 끊기지 않도록 했고, 2024년에는 여수 최초로 중등 발명영재 정규반을 개설해 지속 가능하고 단계적 발명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IP교육·메이커·환경·예술을 융합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특수학교·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발명 한마당 운영, 노후한 발명교육센터 시설 개선 추진 등 책임 있는 교육의 확장을 실천한 노력이 크게 평가받았다.김관규 교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발명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고, 김연태 교사 역시 “미래를 책임지는 발명교육을 더 깊고 넓게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전남에서 공로상과 교사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우리 교육의 방향성과 현장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김관규 교감과 김연태 교사의 열정은 전남 발명교육 수준을 전국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삼정코스메틱대표 박종국 우리손칼국수대표 양유환 초록우산 대전후원회장 이신재 설동호 교육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 최승인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8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로부터 340만원 상당의 투명안전우산 4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식회사삼정코스메틱, 주식회사로건, 우리손칼국수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희망의 큰 불씨가 되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종국 삼정코스매틱 대표는 후원사를 대표하여 “금번 기탁 물품은 우수한 품질의 투명우산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후원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신규 임용예정자 ‘공직적응·실무역량 강화’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학교·기관 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신규 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을 운영한다.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총 264명의 신규 임용예정자가 참여한다.연수는 디지털인재국 행정역량과와 협업으로 운영되며 신규 공무원을 위해 개발한 ‘신규 공무원 특화 교육자료’을 교과에 반영하고 공직 적응을 돕는 ‘입직준비 꾸러미’도 함께 제공한다.또한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기반 학교업무 혁신 정책 등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정책 이해 과정을 연수에 편성하여 교육환경 변화에 즉각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직의 기초를 빠르게 이해하고 학교 현장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1주 차는 ‘공직의 첫 단추를 바르게 끼우는 시간’으로 △공직자의 기본자세 이해 △청렴·윤리 △행정 문서 기초 등 신규 공무원이 공직자로 갖추어야 할 기초 역량 교육을 비롯해 △동료와의 첫 만남 △직렬별 네트워크 프로그램 △소통·협력 활동을 통해 조직 적응과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2주 차는 ‘신규 공무원 특화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지출·계약 △급여 △물품 △전산 △시설 등 직렬별 필수 실무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전문 교과와 △학교행정 이해 △경기교육 디지털 정책 방향 안내 등 학교·기관 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기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까지 체계적으로 갖추도록 설계된 과정”이라며 “특히 경기교육 디지털 정책 이해 과정을 포함해 교육현장의 변화 요구를 정확히 인식하고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행정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 유‧초등 교원, 창작 미술 작품 ‘한자리’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유·초등 교원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이 5일 개막해 1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화, 조형,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작품마다 교사들의 교육 철학과 예술 감성이 담겼으며, 창작 활동을 통해 교과 수업에 새로운 감수성과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반영됐다.5일 개막식에는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회원과 참여 작가 교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원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 정신을 격려하고, 전남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최태형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장은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은 교원이 예술가로 참여해 자신의 감성과 교육 철학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작품 창작과 전문 연수를 통해 형성된 교사들의 미술교육 역량이 교실 속 예술교육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작품에 담긴 교사들의 감성과 표현력이 다시 교실로 돌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보고 느끼고 창작하는 배움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활동 지원과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강화하여 교육 속 예술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8일 특수학교 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총 1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예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2022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과 2026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충남교육청은 ‘참학력 ’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자립과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전략을 위해 2022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충남 특수교육 현장에 맞춰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용 사례 공유 △ 2026 학년도에 적용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전 학년, 중 1~2 학년, 고 1~2 학년 적용사항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과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략 제시 △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을 위한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충남교육청은 2026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미래역량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사랑 나눔 피시’나눔 시작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4일부터 창원, 양산, 통영, 남해 등 도내 9개 시군의 12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컴퓨터 62대와 모니터 47대를 순차적으로 기증한다.이번 기증으로 아동과 시설 수용자 및 종사자 300여 명이 개선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사랑 나눔 피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사업은 매년 발생하는 노후 정보화 기기를 단순 폐기하거나 매각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양품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다.양품화: 노후 물품을 외관·성능 면에서 개선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하는 작업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불용 정보화 기기를 사회 공헌 자원으로 재자원화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약자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사랑 나눔 피시’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수혜 대상 발굴, 노후 기기 양품화, 기증 및 설치 지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교육청이 직접 기기를 분류·정비·기증하는 체계를 마련해, 자원 재활용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저장장치 등 주요 부품은 모두 신품으로 교체하고, 기존 부품은 전량 파쇄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조치를 시행했다.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온라인 기반 정보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정보 소외로 중요한 정보와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이 탄소 중립 실천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사칭 허위 계약 금전 피해 '주의보'발령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최근 교육청·소속 학교의 공무원과 교직원을 사칭하여 도내 민간 업체에 접근, 허위 계약으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형태의 금전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기범들은 주로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교육청 또는 학교 직원을 사칭하며, 다음과 같은 수법으로 업체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실제 직원 이름과 위변조된 명함을 사용하며 접근하여,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을 '대리 구매 '하도록 유도한다.이후 대리 구매한 물품의 대금을 교육청 / 학교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개인 계좌 등으로 선입금 할 것을 요구하며, 예상 비용, 통장 사본 등 업체 정보를 요구하기도 한다.실제로 시설, 안전관련 물품 허위 주문을 빙자하여 선입금을 유도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접수되었다.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사기 수법은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형태로, 민간 업체들의 소중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식 문서와 절차 확인 충남교육청·소속 학교의 물품 구매와 공사 발주는 반드시 공식적인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전화나 개인 메신저 만을 이용한 계약 체결이나 발주는 없다.△ ‘선입금 '요구는 100% 사기 공공기관은 절대 제 3 자 를 통한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거나, 물품 대금의 선입금을 개인 계좌로 요구하지 않는다. 선입금을 요구받을 경우, 무조건 사기로 의심해야 한다. △ 사실 관계 확인 필수 의심스러운 전화나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해당 교육청 / 학교의 대표 전화를 통해 실제 담당 부서와 직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피해 발생 시 신속 신고 만약 이미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기 시도가 명확할 경우, 즉시 담당 경찰서 에 신고하고 충남교육청 감사관실에 제보해야 한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사칭 시도가 감지된 다수의 사례는 업체 측의 신속한 사실 확인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라며, "민간 업체들의 적극적인 확인 노력과 주의가 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예방책 "이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칭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하고 있으며,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관련 안내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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