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직장 맘·대디 고충 해결 앞장선다

광주시, 직장 맘·대디 고충 해결 앞장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맘·대디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운영, 분야별 맞춤 전문코칭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정리코칭’과 ‘심리코칭’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상담·진행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가와 조율해 결정한다. ‘정리코칭’은 전문가가 나서 공간활용 방법을 지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집안 정리를 함께 도와준다. 집안 환경 변화가 바로 체감돼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장 맘·대디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준다. ‘심리코칭’은 색채심리 전문상담사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어려움을 상담한다. 색채분석 기법을 활용해 내면의 무의식을 탐구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감정을 해소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와 고충들을 줄여 직장 맘과 대디가 더욱 균형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농산물 출하전 미리 잔류농약 확인하세요”

광주시 “농산물 출하전 미리 잔류농약 확인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인이 농산물 출하 전 미리 잔류농약을 분석해 적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농업인은 출하 시기를 조절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시중에는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7~10일 전에 재배 중인 농산물을 채취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출하 농업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석수수료 : 면제 또는 8만7000원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보아빠 모여라”…광주시, ‘100인의 아빠단’ 모집

“초보아빠 모여라”…광주시, ‘100인의 아빠단’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아빠육아를 실천하는 광주 대표 아빠모임인 ‘광주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가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모집하는 ‘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를 하거나 육아에 관심이 있는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아빠모임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며 3~9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모집대상을 기존 3~7세 자녀에서 3~9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로 자녀 연령대를 확대해 보다 많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넓혔다. 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 등을 지원받는다. 또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주간미션 참여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빠들과 육아 경험·노하우를 나누는 네트워크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남성의 육아참여 기회 확산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긍정적인 양육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육아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는 100인의 아빠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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