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6 정부예산안 3조6616억원…역대 최대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안’의 지역사업 국비 반영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661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광주시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따른 것으로 전년도 정부예산안 3조3244억원보다 3372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특히 국회 최종 확정액보다도 2758억원 늘어난 데다, 정부 총예산 증가율 8.1%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인공지능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3대 국가 문화시설 등 지역 미래산업과 현안사업들이 대거 국비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 6월25일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시가 건의한 AI 2단계 사업,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 등이 반영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이 확보됐다. 또, 광주시가 그동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 문화시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도 모두 반영돼 유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 AI·모빌리티·반도체 분야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AI 2단계 사업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AI로 전환하고 도시문제와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는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 자율주행차량 실증·운행을 위한 교통체계 마련과 AI기반 도시통합관리시스템 등 첨단 인프라가 구축된 신도시를 조성하는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 재제조 제품 성능평가 장비와 플랫폼 및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이 반영됐다. 또 △인공지능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 글로벌화 지원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 기반 구축 △미래차 고효율 전장 핵심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이로써 미래차·에너지의 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AI 2단계 사업’ 이 본격 추진돼 대한민국 AI 성장의 교두보로서 광주 위상이 한층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분야는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주관 건립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관련 예산이 중앙부처 등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에 포함돼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 인문학 산책길 조성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ACC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조성 △충장창의문화복합공간 조성 △어린이 아트사이언스파크 건립 등이 반영돼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한층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의 경우 17개 사업이 전년대비 36억원 증액된 208억원이 반영됐다. 사회 기반 조성 SOC 분야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가 전년 대비 267억원 증액된 1665억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238억원이 확보돼 차질없이 진행된다. 또 △마륵동 탄약고 이전 △광주권 간선급행 버스체계 건설,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경전선 전철화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 등의 예산도 확보했다. 따뜻한 돌봄, 안전한 환경 분야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폭우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하수도 관련 사업이 전년 대비 225억원 증액된 636억원 △가뭄 대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 처음으로 51.6억원이 반영됐다.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등의 예산도 포함됐다. 광주시의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는 올해 초부터 국고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광주시-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합친 ‘원팀 전술’ 이 이뤄낸 성과다. 광주시는 정부예산안 국비 확보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9월부터 국회 대응체제로 전면 전환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국회 대응을 위한 국비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지도부, 예결위원 등을 찾아 국비 확보의 당위성 등을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국회 증액 대상 주요 사업은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군부대 이전 △빛의 진원 민주역사공원 조성 등이다. 특히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의 경우 6개 시·도가 공동 협력해 예타 면제 등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모빌리티, 문화 등 미래 먹거리와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광주시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다.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면 국회 대응체제로 전면 전환해 국회 의결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9월1일 ‘청바지’ 입고 출근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25 청렴주간 청렴축제’를 연다. 올해 청렴축제는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자 청렴 강화를 위한 익명신고 모의훈련 △갑질 예방 교육 및 청렴 특강 △문화공연과 청렴라이브 △직원 참여 청렴캠페인 및 체험행사 △전 직원 청렴다짐 공유 행사인 ‘청렴데이’ 등이다. 특히 청렴주간 첫날인 9월 1일 오전 출근길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청렴 기념품을 전달하며 청렴한 광주 조성을 홍보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청렴축제를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와 함께 청렴이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시민의숲 물놀이장서 피서 즐겨요” [국회의정저널] “광주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시원하게 여름 나세요.”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오는 7월19일부터 8월17일까지 총 30일간 무료 운영한다.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심형 여름 피서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광주시는 또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을 7월21일과 8월4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날에는 비장애인의 출입을 제한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이다. 돌고래·잠수함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와 125m 길이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제격이다. 문의 : 광주광역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김종현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지난해에 비해 짧은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린이들이 숲 속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빛고을 책마당 북페어 참여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빛고을 책마당’ 북페어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이번 북페어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6~7일 10월 11~12일 두차례 시청에서 열린다. 광주시 지역서점 인증 서점과 독립서점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해 도서와 굿즈를 판매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지역서점이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북페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지역 내 위치 여부 △북페어 부스 운영 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총 40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1일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팀은 운영비 20만원과 기본 부스를 지원받는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이번 북페어는 지역서점이 단순한 유통공간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거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인증서점과 독립서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탄소중립 신기술 ‘KEET 2025’, 1만7400명 다녀갔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관람객 1만7400명이 다녀가고 524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내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EET 2025’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동반성장위원회, 코트라가 주관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산업전으로 국내 215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18개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 수소연료전지차,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한전KDN 전시관은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수소도시 플랫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해외수출상담회, 동반성장페어와 광주기후에너지 정책 세미나 등 18개의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전시회 기간동안 1만74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 중에는 국내외 바이어도 다수 포함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총 524건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뒀다. 동반성장페어에서는 79개 대기업과 13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32건의 1:1 기업 매칭 상담이 이뤄졌고 약 458억원 규모의 상담액이 기록됐다.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15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92건의 상담을 진행, 약 900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와 함께 해외 진출의 가능성도 높였다. 산업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행사 ‘넷제로 마켓’은 큰 인기를 얻었다. 관람객들은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 열린 ‘에너지·기후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산업계·학계·정책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로 “산업계와 시민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도시경관기록 누리집’ 업그레이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담아낸 생생한 사진물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한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의 변화와 기억을 사진물로 기록해 공유하는 ‘광주시 도시경관기록 누리집’ 현행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현행화 작업은 도시의 변화된 모습과 주요 경관 정보를 정밀하게 기록·관리해 관광, 도시계획, 공공디자인, 시민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광주시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을 개설해 광주의 다양한 도시경관 이미지를 수집, 공개했다. 이번 현행화 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도시경관의 모습과 함께 2020년 도시경관의 모습까지 함께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광주시 직원들이 직접 드론을 운용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생하고 신뢰도 높은 자료를 구축했다.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시간 자료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드론 촬영 대상은 무등산 전망대, 지산유원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직타워 전망대, 풍암호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대표 경관지 △도심 고층건축물 △역사문화자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으로 변화가 크거나 관광자원 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촬영 결과물은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미지뿐만 아니라 원하는 각도로 돌려가면서 볼 수 있는 360VR로도 제공한다. 특히 야간경관 등 광주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 정보도 추가돼 시민들은 물론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둘러볼 수 있는 장소를 보다 손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경관기록 자료를 ‘2025 광주방문의 해’의 관광 기반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시이미지 향상과 공공 소통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드론 촬영을 정례화하고 변화가 큰 지역은 수시로 자료를 갱신하는 등 도시경관 기록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드론으로 구축한 자료를 통해 생생하고 신뢰도 높은 도시경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시경관기록 플랫폼이 관광, 정책, 시민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 파라과이 자위소방대 교육 지원 성과 [국회의정저널] 광주소방안전본부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3년간 추진해 온 ‘파라과이 자위소방대 역량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파라과이 현지에 파견된 교육훈련단 6명이 자위소방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최근 무사히 귀국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훈련단은 광주소방의 선진 소방기법과 재난 유형별 대응 방안을 전수하며 파라과이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응급의료 서비스 수행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펌프차, 구급차 등 총 49대의 소방차를 파라과이에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소방차 6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지속적 장비 지원은 파라과이의 소방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조혁환 광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은 “지난 3년간 코이카와 함께한 국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파라과이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광주소방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폐지수집 어르신에 재활용품 선별 일자리 제공 [국회의정저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 일자리인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과 수집 구역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폐지 수집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무더위 시간대 ‘폐지 수집 금지시간’을 운영, 폭염 예방 효과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참여 어르신들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이 기승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지 수집을 중단하고 실내나 그늘 아래에서 환경정화 활동이나 재활용품 선별 등 비교적 안전하고 무리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움을 위해 안전교육과 대체 일자리를 제공하고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또 폐지 수집 어르신 600여명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차양모자, 형광토시, 쿨링물티슈, 쿨타월, 쿨파스, 벌레약,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들어있는 보호용품 꾸러미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올해도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촘촘히 살피겠다”며 “무엇보다 물, 그늘, 휴식이 곧 최고의 폭염 안전 수칙임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폭염 총력전…취약계층 구석구석 살핀다 [국회의정저널] 장마 없는 폭염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쪽방촌 주민, 배달노동자, 건설노동자,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구석구석 살핀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1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쪽방주민 밀집 지역을 찾아 폭염 대응체계를 직접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폭염대응 노숙인 종합보호대책’과 ‘쪽방 거주민 등 민감대상자 보호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 부시장은 쪽방촌에 마련된 응급쉼터와 냉방물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특보 시에는 어르신과 노숙인 등 폭염 민감계층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숙인, 쪽방 주민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냉방용품, 응급쉼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쪽빛상담소,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노숙인일시보호소 등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긴급 잠자리, 냉방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노숙인 보호 인력을 투입,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지원을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쪽방주민 40명에게 폭염 대응 키트를 제공했으며 하절기 동안 5개 자치구의 소규모 시설 거주민에게는 재난구호기금 6600만원을 투입해 냉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 5월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로 설정하고 이 중 7~8월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폭염 민감대상자 15개 유형을 신체·사회·직업·경제 분야로 나눠 맞춤형 보호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000여명이 매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8000여 가구에는 ICT 장비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관리 전문인력의 방문 진료와 함께 부채·쿨마스크 등 건강물품도 지원된다. 직업적으로 폭염에 노출된 농업인, 건설근로자, 이동노동자 등에 대한 예방 활동도 병행된다. 건설 현장에는 ‘2시간 작업, 20분 휴식이’ 권고되며 냉방시설과 냉수·쿨링용품이 구비된다. 특히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쉼터 쿠폰 지급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광주경제진흥일자리재단과 광주노동권익센터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며 배달노동자 및 대리운전기사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쉼터 이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배달노동자 150명, 대리운전기사 500명 등 총 6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안전교육과 노동환경 설문조사를 이수한 후 제공되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의점 등의 실내 공간에서 일시적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실내 또는 그늘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하는 ‘자원재생활동단’을 8월 한 달간 운영해 폭염 기간 저강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681개 그늘막, 24개 쿨링포그, 2개 클린로드를 상시 가동하고 1500여 곳 무더위쉼터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의 기존 대책에 더해 살수차 운행, 생수 나눔 캠페인 등 폭염 대응 조치를 확대했다. 또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편성해 즉시 자치구에 교부했다. 광주시는 자치구, 노숙인 시설, 소방·경찰·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간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의료·식량 지원, 화재 예방 교육, 위생 점검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by 편집국농협 광주본부, 광주시에 쌀 100포대 기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산단 근로자들의 조식 지원을 위해 쌀 20㎏ 100포대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이현호 농협 광주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뜻을 나눴다. 농협 광주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업을 응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쌀을 광주시에 기부했다. 광주시는 기탁받은 쌀을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저렴하고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기부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사업으로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남산단과 첨단산단에 위치한 조식지원센터 2곳에서 운영되며 하루 평균 200여 식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농협 광주본부의 쌀 기부는 지역농업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 복지 향상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여름철 약수터 이용 조심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지칭한다.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약수터, 남구 대각사 약수터, 광산구 용진 약수터, 산정 약수터 등 총 6곳의 약수터를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연 4회 검사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하는 등 연 12회 실시하고 있다. 먹는물 공동시설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해당 음수대 게시판에 게재된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해야 한다. 단,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온 곳이라도 하절기에는 총대장균 등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고 비로 인해 수질이 급변할 수 있어 마시는 건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씻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먹는물 공동시설 6곳을 대상으로 시설당 총 6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무등산 국립공원 약수터 3곳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풍쉼터는 6회, 산장광장은 2회, 증심사입구는 1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항목은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으로 조사됐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소독제의 잔류효과가 없기 때문에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여름철 먹는물로는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끓인물이나 먹는샘물을 휴대하고 산행이나 야외활동을 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소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11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안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열과 연기 발생 시 대피 체험도 포함된다. 특히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상벨·발신기 작동, 화재 대피훈련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실감나게 안전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상 화재예방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습관 형성과 재난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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