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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민생·경제 등 8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입소자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조치와 추석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사상역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임차료 융자를 확대해 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전통시장 동백전 5% 추가 제공 부산명품수산물 할인행사 농·축산물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 지원 및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휴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488개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이동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염 예방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택시, 시내·마을버스 등 운수업체, 도시철도,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관리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고속버스, 철도·항공 등 운행 횟수를 당초 1일 1,505회에서 1,648회로 143회 증편하는 한편 귀성객 주차장 확보를 위해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487개소 46,213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예년 명절과 같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이번 추석에는 비대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언택트 가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문화 다봄: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지원 온라인으로 즐기는 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 ‘슬기로운 집콕 추석생활’등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휴 동안 집에서 머무는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중증 장애인, 노숙인 무료급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평소와 다름없이 제공해 나눔을 통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한다. 이 밖에도 생활방역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국적인 재확산 조짐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이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긴 시간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특히 명절 기간,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신다면 머지않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시에서도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지역 IT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SW 개발 온라인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공개소프트웨어 적용을 목표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 정보화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2018년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친 단계별 클라우드 구축 및 전환 계획을 마련,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센터 집적 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공약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된 각 부서의 업무시스템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자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인 PaaS-Ta 기반 응용 SW 개발 등에 대한 것이다. 시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스템 도입 및 유지보수 예산 절감, 자원 활용성과 가용성의 향상, 데이터센터 공간 효율 개선과 에너지 소비 절감 등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지역 IT업체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중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실적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본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맑은 물 공급으로 시민의 삶이 쾌적한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ICT를 접목한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 유지관리와 옥내배관 개량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 재난대응 체계 마련과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매뉴얼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노후관 개량 및 요금납부 방법 다양화로 시민편의 추진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박수생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위생개선사업과 상수도 시설 고도화를 추진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수질 정보 공개 및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배우 최불암 씨,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릴레이 동참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 씨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불암 씨는 지역 기업인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로부터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후속 주자로 지명받고 캠페인 취지에 흔쾌히 화답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최불암 씨는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고 평소 어린이재단 일이 가장 큰 인생의 보람이라고 말한 최불암 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불암 씨는 “엑스포의 주제가 인류 활동의 광범위한 발전이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함께 했고 2030월드엑스포를 부산시가 유치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최불암씨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민간기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속 주자로 강동완 웰니스병원 병원장과 신주식 ㈜머거본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올해 7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필두로 시작된 투 트랙 릴레이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정계·학계·재계·연예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과 일반 시민들의 열정을 자산으로 삼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주택, 토지에 대한 9월분 재산세 고지서 172만 건을 우편 또는 전자로 발송해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주택의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총 6천5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0억원 증가했는데, 그 원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및 대단지 공동주택·오피스텔 신축 등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강서구 928억원, 해운대구 904억원, 부산진구 653억원 순으로 많으며 반면 서구 125억원, 영도구 120억원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납부는 9월 30일까지이며 모바일 앱, 부산사이버지방세청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편의점, 은행,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낼 수 있다. 특히 전자고지와 계좌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승 부산시 세정운영담당관은 “재산세는 16개 구·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부기한인 이달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물게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로 시민 불편 해소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가을이면 자연낙과로 인해 악취를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에 대해 조기 채취에 나선다. 가을마다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나무이나,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 부산지역 전체 가로수 16만8천 본 중 은행나무는 3만4천 본으로 20.3%를 차지하며 그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1만 본으로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의 29.1%이다. 이에 시는 구·군별 은행나무 열매 채취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열매가 자연 낙과되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할 방침이다. 9월 중순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집중 채취 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대로변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주변, 상가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채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확된 열매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 엄격한 중금속 검사를 거쳐 식용 적합 판정을 받은 수확물에 한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기증될 예정이다. 지난해 검사를 거쳐 복지기관에 기증된 은행나무 열매는 약 1만700kg에 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게 됐다”며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갈맷길 시즌2, 시민참여 걷기행사’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KNN, 국제신문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갈맷길 시즌2,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갈맷길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걷기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산 대표 걷기여행길인 갈맷길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안전과 친환경을 주제로 갈맷길 700리를 완보하는 ‘갈맷길 원정대’, 7개의 테마코스로 구성된 ‘시민참여 갈맷길 특별걷기’, 부속 이벤트·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갈맷길 원정대’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민과 전국의 걷기여행 애호가 50명을 모집·선정해 8주간 부산 갈맷길 278.8km를 완보하는 걷기 대장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0명씩 5개 팀으로 구성하고 팀별 전문 길잡이 안내에 따라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유니폼, 도보수첩, 완보인증서 및 메달, 시상금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걷기여행 애호가의 많은 참여가 전망된다. 갈맷길 원정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부산시 걷기좋은부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갈맷길 원정대는 오는 9월 25일 10:00,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오상 KNN 사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이 참석해 출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2개월간의 여정이 끝난 11월 20일에는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가진다. 시민들의 갈맷길 인지도 제고와 도보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원정대의 출정식부터 시상식까지 모든 활동 사항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 및 취재된다. ‘시민참여 갈맷길 특별걷기’는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선셋 갈맷길, 맨발의 청춘, 부산 원도심의 숨결, 새벽을 노래하라, 부산내음 바다내음, 생명의 숨결 낙동강, 부산을 가로지르다 등 7개의 갈맷길 테마코스로 구성됐다. 장소 및 시간별 다양한 갈맷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생활 속 걷기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인 ‘나의 인생최애길’, ‘대학생 서포터즈 갈맷길 플로깅’, ‘갈맷길 완보자 초청걷기’, ‘탄소중립 부산 걷기여행 캠페인’ 등 다양한 부속 행사를 진행해 걷기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 시즌2, 시민참여 걷기행사’는 코로나 19 여건 속에서 가장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레저활동인 걷기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갈맷길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침체되어있던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납품도매업자 등에 대한 행정지원으로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건의와 시의회 제안을 부산시가 부산경찰청과 함께 검토·수용해 지역경제 애로사항 해소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 행정’ 사례이다. 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부산경찰청에 요청했고 협회에는 납품도매업 차량의 업무 목적 주·정차 소요 시간 실증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부산경찰청에서 실증자료를 검토하고 관계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26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 주·정차 허용 시간을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가결했다. 주·정차 허용 시간 연장은 행정예고가 끝나는 이달 30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의결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매출 절벽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고통을 감안하고 차량정체로 인한 일반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조치한 최대한의 배려”며 “앞으로도 안전속도 5030과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등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에 맞는 다양한 주민 생활 밀착형 시책을 발굴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집중 점검… 시민건강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13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제사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차례용 식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10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시설기준 위반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으로 확인됐다. 시는 신속히 적발된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전, 튀김 등 조리식품을 비롯한 떡, 한과, 수산물 등 추석 다소비 식품 80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수거·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 토요일 하루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그 밖의 해외 유명 뮤지션 현지 공연 및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의 인원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9월 셋째 주에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을 전부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온라인 관객의 아쉬움을 달랜다.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챌린지, 부산락페 굿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현장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전달하고 국내·외 음악가들의 수준급 공연 관람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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