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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21년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해 내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주간으로 운영해오다,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은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장기기증학회장인 안민 고신대학교 총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단체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1년 시정협치 지원사업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을 채택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 장기기증 생명나눔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뇌사기증자 예우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향후 장기기증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장기기증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힐링캠프와 사이버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강한 도시, 나눔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기증 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성문화회관, ‘라이브 커머스로 매출 UP’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30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로 매출 UP’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거나 진출한 여성 창업자들에게 관련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와 국내 라이브 커머스 현황, 상품 구성과 라이브 프로모션, 상품 소구 포인트, 판매 VS 소통, 편성 및 예고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는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희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올해 추석 선물은 부산크리에이티브샵에서 준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광복동에 운영 중인 ‘부산크리에이티브샵’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내일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추석특판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샵’에서는 고객들에게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금강만두 육개장 패키지 꿀도라지청, 꿀생강청 선물세트 노니원액 등 3가지이며 실시간 소통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밀국수 세트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부산크리에이티브샵’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빅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관광화투, 부산어묵인형 등 400여 종의 제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고객 300명에도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제대로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잘 활용해 ‘부산크리에이티브샵’에서 소중한 이를 위한 추석 선물을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 전액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인원은 총 200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조금 5% 이상 금액 지불 부모명의 1주택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시는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알리고 개인별로 문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직접 대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되는 머물자리론 사업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의 미래 혁신 주체가 될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부산 청년 유망주 ‘NEXT 10’ 을 선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싶은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에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공개심사일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 청년 ‘NEXT 10’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부산을 이끌어 갈 인재 선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계기로 부산시는 글로벌 인재 성장하는 청년이 배출되는 도시, 청년의 미래가 열리는 도시로 더욱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및 최근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중점 청소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시는 명절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가 끝나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24시간 방역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더불어 생활 주변 청결 유지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함께하는 장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의 은행·간편결제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소비자가 은행 또는 간편결제사 앱으로 점포에 비치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또는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한 후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2021년 8월 말 기준,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6만1,281곳이며 이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1만2,523곳이다. 이벤트 기간 중 부산지역 소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이용고객 총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이용고객이 당첨된 가맹점 200곳을 따로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결원과 협업으로 DB를 활용해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 등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요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할인율도 5%에서 10%로 상향되고 부산시도 9월 한 달간 전통시장에서 동백전으로 결제 시 캐시백 5%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탄소중립의 새로운 문명을 향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중대한 총회를 우리 부산으로 유치하려고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부산유치 추진단 발족식에 참여해 부산이 COP28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총회는 다섯 대륙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2012년 카타르 도하 총회 이후 아시아에서는 개최된 바가 없다”며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에 이미 기후위기를 포함하고 있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최종 확정되는 2023년에 부산에서 기후변화당사국 총회가 열린다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이후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세우고 2050년을 목표로 부산형 탄소중립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시민 삶의 양식과 도시 구성, 도시환경 등 전반에서 이루어진 변화도 COP28 부산 개최의 당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2010년 대한민국 최초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2005년 APEC정상회의를 비롯해 2014년, 2019년 두 차례의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을 개최한 아시아 5위, 세계 13위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인 점도 대규모 국제 컨벤션을 치르기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입증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를 비롯해 기업, 유관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COP28 부산유치 추진단 25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8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함께 유치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의 COP28 부산유치 지지선언문 낭독 16개 구청장·군수 유치지지 선언 COP28 부산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COP28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모집한 82인의 시민 서포터즈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COP28 부산유치를 지지했다. 부산시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부처,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포럼 개최와 홍보, 유치캠페인 추진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1월, COP28 유치 실무TF를 구성한 데 이어 9월 중 COP28 부산유치 전략발굴 및 제안서 제작용역에 착수해 체계적인 유치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는 바로 부산”이라며 “당사국총회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 인류 진전의 역사에 부산의 이름을 깊이 각인시키고 우리 부산 스스로 세계 최고의 기후위기 해결 능력을 가진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콘퍼런스로 전 세계 197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기후변화협약 이행상황 논의 및 주요 협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개최지는 5개 대륙 순환 개최가 원칙이며 2023년은 아태지역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총회에서 COP28 개최국이 결정되며 이때 한국이 개최국으로 확정되면 환경부가 개최도시를 공모·선정하게 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1691년 어느 잔칫날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 단체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구연동화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2015년 ‘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물관 속 동물 이야기’,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등 매년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부산박물관 소장 보물 제1809호 ‘칠태부인경수연도’를 모티브로 개발된 구연동화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구연동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카드와 유아 단체를 위한 놀이가이드도 우편으로 제공된다.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유아들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난 1차, 2차 운영 시 3,00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 단체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연계카드는 단체당 최대 200장까지 제공된다. 박물관은 이번 3차 운영을 끝으로 올해 ‘박물관 요미조미’ 프로그램을 종료할 예정이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아 단체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유아 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 많은 유아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을 한눈에.스마트 챌린지 전시관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 스마트 챌린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킨텍스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전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엑스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Smart Busan Studio’ 등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부산시는 수영구, 남구, 동아대와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시 곳곳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산전시관을 마련하고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전시내용은 장애 없는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스테이션, 승차 공유플랫폼, 세이프티 존 구축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월,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서비스,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 UN평화문화특구 일원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5G-AIoT 다중인지 센서 기반 스마트 화재 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등이다. 또한, 시와 함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도 전시회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지자체, 기업, 대학, 시민이 지혜를 모아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부산시가 여러 가지 형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도시 문제 해결 기술과 경험을 다른 나라, 도시들과 나눠 스마트시티 부산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