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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27개국 121개 인디게임의 화려한 데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1’ 오프라인 전시가 전 세계 수많은 참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한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어워드 BICPlayG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온라인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의 특징을 잘 조합해 인디게임 페스티벌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 참가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형태로 구현된 소통 플랫폼 ‘BICPlayG’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사전체험 참여자이자 오프라인 관람객인 ‘빅커넥터즈’가 개발자와의 소통하며 자신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의 전시 및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사전체험을 포함한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42개국에서 누적 1,319,687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매년 역대 최고 성과를 경신한 BIC 페스티벌이 또 한 번 최고치를 달성했다. 폐막식에서는 이번 BIC어워드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일반부문 ‘그랑프리’의 영예는 크로아티아 ‘Somnium Games’의 ‘Inked’가 차지했으며 루키부문의 라이징스타는 한국 ‘당신의 안녕을 위해’의 ‘당신의 안녕을 위해’가 수상했다. 이 외, 일반부문 심사위원상·아트상-프랑스 Darjeeling의 ‘Labyrinth City’ 게임디자인상-프랑스 단색화의 ‘탠덤 : 그림자 이야기’ 실험성상·오디오상-페루 Hermanos Magia / Leap Games Studios의 ‘Arrog’ 서사상-에스토니아 Obscure Tales의 ‘Lamentum’ 캐쥬얼상-한국, 싱가포르 팀테이프의 ‘Box It Up Inc.’ 소셜임팩트상-중국 Aluba Studio의 ‘Cyber Manhunt’ 등이 수상했다. 루키부문에서는 아트상-프랑스 Nine Zebras의 ‘ROLL’ 게임디자인상-한국 당신의 안녕을 위해의 ‘당신의 안녕을 위해’ 실험성상-한국 꾸덕의 ‘Ready Action’ 서사상·오디오상-한국 블랜비의 ‘가짜하트 : 이상한 앨리스와 나라’ 캐주얼상-프랑스 Nine Zebras의 ‘ROLL’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막식에서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항상 앞으로 나아갔으며 이번 오프라인 행사 또한 새로운 지평을 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으며 김도남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개발자 및 빅커넥즈 분들을 직접 만나 뵈니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인디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어제,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로 시민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에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은 실증자료 검토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개최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주·정차 허용 시간을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가결했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의결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매출 절벽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고통을 감안하고 차량정체로 인한 일반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조치한 최대한의 배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협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납품도매업 차량의 업무 목적 주·정차 소요 시간 실증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각종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납품도매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정차 단속에 대해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이 연장될 수 있도록 부산경찰청과 도로교통 고시 개정을 위한 협의를 강조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부산경찰청의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말, 주정차 허용 시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고시 개정이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납품도매업은 모든 산업분야와 관련된 유통산업의 중심축인 만큼,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3일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10개 기관에서 총 17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41명 부산관광공사 6명 부산시설공단 90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국제교류재단 1명 부산경제진흥원 7명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명 등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5시까지며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10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기관 통합채용 제도는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채용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을 주관해 시험을 한날한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부산교통공사, 부산의료원 등 7개 기관, 총 257명이 통합채용으로 선발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많은 시 산하기관이 통합채용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신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지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청렴한 부산, 대형 논 그림에 담았다 [국회의정저널] ‘청렴 부산’의 의지를 담은 대형 논 그림이 강서구 대저동 ‘들녘 캔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98m×89m 면적의 ‘청렴海요~♥ 부산’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논 그림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시의 청렴 의지와 청렴 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부산 슬로건인 ‘청렴海요~♥ 부산’을 대형 그림으로 논에 담아냈다. 지난 6월 센터가 시 청렴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논 그림 도안을 설계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내기를 진행한 이후로 현재 뜨거운 햇살 아래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 수확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부산-김해 간 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 98m×89m의 면적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주요 시정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대형 논 그림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해 경관 농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에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 이용된다. 특히 부산시는 자체 예산 16억원을 확보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내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올 6월 30일까지 총 1회만 받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진행된다. 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경우와 9세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월 2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부산시 자체 사업 대상자는 10월 21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중구 거주자는 관할구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접종 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혼선을 피하고 접종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접종가능 인원을 제한해 사전예약 서비스가 시행되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문의가 필요하다. 부산시는 어르신 접종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부산시 자체사업 지정의료기관은 구·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인플루엔자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혼동할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들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행사 ‘보름달에 행운이 들었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으로 마련됐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제공받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된 내용에 따라 문화체험관에서 당일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념품은 물감, 수첩, 물병, 교구재, 도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부산박물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박물관이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일·생활균형 직장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1일까지 ‘2021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생활균형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시상은 3개 부문으로 워라밸 최고경영자상,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상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둘째 주 개최 예정인 워라밸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 및 상세내용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워라밸 우수사례가 발굴 및 공유되고 기업 내 워라밸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우수한 일·생활균형 실천 현장 사례를 발굴해 더 많은 기업과 일하는 방식 및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8월 폭염 및 명절 수요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이라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원하고자 부산시와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가 다문화가족 100명을 추천하면,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507명의 다문화가족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사정으로 질병 관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9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현대미술기획전 ‘신실한 실패 : 재현 불가능한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실한 실패 : 재현 불가능한 재현’은 실물 상품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자본을 판매하는 극도의 추상에 이른 오늘날 자본주의의 재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에 있어 ‘리얼리즘’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잭슨홍, 재커리 폼왈트 2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두 작가의 단채널 및 다채널 영상, 사진, 설치, 조각 등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두 작가는 오늘날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보여주듯, 실질적이지도 보이지도 않는 자본의 증감 운동이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즉 “추상화된 자본주의”라 정의되는 오늘날 현실 세계를 어떻게 미술로 재현할 수 있는가를 계속 고민해왔다. 기획전을 통해, 잭슨홍은 자본이 유일하게 스스로를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보여주는 것이 없는 상품-시장 세계의 표면의 본질을 주시하고 그 이면에 기입된 추상성을 들춰낸다. 재커리 폼왈트는 시각적 재현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록에서 배제되는 자본의 운동 형식을 발견해냄으로써 화폐-자본 세계의 추상성을 묘사한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지하 전시장에서 서로 다른 관점과 형태로 동일한 주제를 풀어내는 두 작가의 작품을 특정 동선 없이 자유롭게 감상함으로써 상품 시장과 자본의 흐름을 동시에 볼 수 없는 오늘날 자본주의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시행되며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관람에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추석연휴를 포함해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시대의 현상을 담아내는 현대미술의 경향과 움직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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