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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후 5시 민간외교의 수장이며 원로인 부산영사단 강의구 단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시장은 부산영사단장을 만나 민간외교의 수장으로서 부산 시정에 이바지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의구 부산영사단장은 “부산영사단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삼아 힘을 모으겠다”며 “월드엑스포 전후 부산 위상 변화에 대한 연구세미나 개최 및 부산영사단을 통한 민간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우리나라가 1893년 시카고 박람회 첫 참가 이후 137년 만에 첫 등록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물류·문화·관광 분야 등 인프라 기반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영사단이 민간외교 첨병으로 적극적인 퍼스트무버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사단은 1991년 초대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인 권병현 대사 부임 후, 당시 부산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2개국 본무영사와 8개국 명예영사로 발족했다. 현재는 5개국 본무영사와 39개국 명예영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 부산진구 부전동 코트디부아르 영사관 건물 6층에 사무국을 개설하고 부산의 도시 외교 확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by 편집국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곽붕 주부산 중국총영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늘 오전, 곽 붕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부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교 이후 30년 가까이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과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간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 중심의 시대로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부산과 중국 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사는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하이 엑스포를 개최한 중국 정부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총영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곽 붕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중국 관광객이 많아질 것이고 그에 맞춰 전세 크루즈를 확대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인 대사님 역할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 대사는 주인도대사관, 주UN대표부, 주중국대사관 등을 거쳐 주영국대사를 역임했으며 여성 최초 외무고시 수석합격자로 지난 8월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됐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일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의료원을 비롯한 11개 의료기관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는 파업 참여기관이 136곳에 달해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보건복지부는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보건의료노조와 노정협의를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내일로 예정된 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 돌입에 앞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부산시 병원협회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0일부터 시와 구·군에 24시간 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만성질환자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해오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28곳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166곳에 대해서도 진료 시간 연장 협조를 요청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코로나19 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응급·중환자의 경우, 환자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현 진료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신규환자는 파업 미 참여기관에 우선 배정해 중증병상 등을 활용하고 인력 재배치와 대체인력 등을 투입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응급·당직의료기관 등 비상진료기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관리하고 불이행 기관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교섭 및 파업상황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노고와 희생을 생각하면 이번 사태가 매우 안타깝다”며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사태가 대화와 협의로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총 7조 9,302억원을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인 7조 4,171억원 대비 5,13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방향과 4대 투자 중점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시 핵심사업인 산단대개조, 국제관광도시 육성, 에코델타시티 등이 반영되어 핵심 프로젝트들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부산형 뉴딜사업으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서낙동강 수계 수벨트 재생, 사상공업지역 재생 등이 확보됐다. 또한, 식만~사상간 도로 건설, 엄궁대교 건설,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반영되어 장래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 및 부울경 통행시간 1시간대 생활권 형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해 그간 박형준 시장이 최일선에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시는 현재 정부안에 만족하지 않고 아쉽게 반영되지 못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사업들도 향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시키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지역의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주요 미반영 사업들에 대한 대응 논리를 지속 개발해 기재부 관계자를 사전 설득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비 확보 전담반 운영을 통해 부산시 주요 사업 예산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지역의원의 예산심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삶의 질과 경제 선진화를 통한 행복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의지를 전했다.
by 편집국‘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9월 3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의전당과 함께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과 같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들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언어·관습·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국내외 도시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역대 최다인 14개 도시가 참여해 27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협회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부산 이성욱 감독 연출의 ‘사랑의 여름’과 대구 장병기 감독 연출의 ‘미스터 장’ 두 작품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각 작품의 제작 과정 등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로서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활성화 등 영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매와 상영 일정 확인은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상영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2009년,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부산시는 9월 한 달을 ‘자원순환의 달’로 정하고 자원순환 관련 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자원순환 인증 이벤트 탄소 배출량 줄이기 동참 이벤트 쓰레기 없는 소비 참여이벤트 자원순환 제품 할인 행사 자원순환 온라인 캠퍼스 공모전 수상작 전시·홍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시민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해 자원순환 인증 이벤트와 탄소 배출량 줄이기 이벤트 등은 부산시 자원순환과 누리소통망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쓰레기 없는 소비 참여이벤트는 씻어서 말린 우유·두유팩을 모아 무포장가게에 가져가면 5천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사회적기업이 판매하는 재생용품을 온라인몰에서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원순환 온라인 캠퍼스는 오는 8일 9일 16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신청 후 부산시 쓰레기 정책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1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시민토론회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 10시에 개최되며 줌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원순환을 통해 자원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탄소중립의 기본”이라며 “이번 행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용 실천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어 우리시가 저탄소 그린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진구청장, 수영구청장, 그리고 앵커기관인 ㈜티스퀘어 대표, 비온후책방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모두가 의기투합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향후 ‘망미골목’에는 예술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켓 쉼터를 조성하며 아트북페어·콘퍼런스 등 각종 로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면 전리단길’에는 곳곳에 어닝과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해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공모 평가에 참여한 국내 저명 문화심리학자는 “막상 직접 눈으로 본 부산 골목길의 팔딱팔딱 살아 숨 쉬는 VIBE를 느꼈다”며 “부산의 진면목을 인사이트 투어 등 여러 경로로 소개하고 싶어진다”고 전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골목마다 지닌 고유한 매력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골목길 협의체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를 창출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6회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 5년 연속 부산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국제이스포츠연맹,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6회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는 이스포츠 및 각국의 관계자들이 세계 이스포츠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2017년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로 올해까지 5년 연속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스포츠 산업의 진화와 적응’을 슬로건으로 개회식, 세션 토의, 이스포츠 어워즈로 구성됐으며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션 토의에는 국내외 이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이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관계발전’ ‘이스포츠의 다음 레벨’ ‘이스포츠와 다양성’ ‘이스포츠와 교육’ ‘이스포츠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 5개 세션을 다룰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하며 사회자 및 국내 연사는 브레나 현장에서 참여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이스포츠 어워즈에서는 올해 이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수, 팀, 게임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는 온라인 생중계되며 국문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채널, 영문은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Socio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이스포츠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개선과 이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도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해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이스포츠연맹과 협력해 국제이스포츠 연구개발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등 이스포츠 메카도시로서 이스포츠 육성 사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정 장기표류 과제 중 하나인 ‘시청 앞 행복주택’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사업 정상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부산시당, 연제구, 연제구의회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정상추진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청 앞 행복주택사업’은 2017년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19년 8월에 공공기관 업무시설 건립을 통한 업무효율과 시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청사 재배치 추진으로 기존 사업계획이 변경된 바 있다. 기존 계획 변경으로 행복주택이 대규모 축소됨에 따라 행복주택 공급이라는 원래 목적이 훼손된다는 시의회, 시민사회 등의 이견이 있어, 시는 지난해 10월에 시청 앞 행복주택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올해 8월 용역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은 있으나 행복주택 내 이전은 적정성뿐만 아니라 공공업무시설 입주 시 사업비 및 사업기간이 증가하는 등 재무적 타당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용역 결과에서 나타난 재무적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부산시의회 등 관계기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총 4개항이며 행복주택 내에 공공기관은 이전하지 않는다 행복주택 1단지에 당초 계획대로 행복주택 692호를 건립한다 행복주택 1단지에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입주하도록 추진한다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한다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합의서 작성으로 12개 시정 장기표류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게 됐으며 남아 있는 과제들도 ‘적극행정’의 자세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관련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청년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설계변경을 거쳐 12월경 착공해 2025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제구와 협의를 거쳐 건강관리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체육시설 등 연제구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을 구성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울산시와 경남도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포럼은 KNN, UBC, 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NEXT NORMAL 부·울·경 메가시티’란 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울·경 시·도지사를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참석했고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그리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부·울·경 3개 시·도지사 오픈토크와 경제공동체 ‘One Team’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다. 또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조 강연과 니사카 요시노부 간사이광역연합장 영상인터뷰에 이어 ‘성장축의 전환, 부·울·경 메가시티’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 ‘경제공동체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지역기업인과 경제좌담회가 진행됐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오픈토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앙케트 결과에 대한 논의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제공동체 ‘One Team’ 결의문을 통해 다양한 자원 공유·확대 미래 신산업 공동 발굴·육성 경제공동체 구축 메가시티 비전 강화를 위해 부·울·경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포럼 참석자들도 부·울·경 지역의 경제 공동화를 막고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지방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존 중앙집권형 국가균형발전 정책 결정과 예산 배분 구조에서 지방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대전환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 중심의 국가경영 담론이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활발히 논의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