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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과 민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유통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데이터 허브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를 구축하여,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 유통 기반인 ‘데이터 마켓’을 구축해 기업과 대학 등의 데이터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하게 민간 보유 데이터를 거래하는 등 자발적 시장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사회·경제 변화에 부합하는 통계 작성과 개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정책 결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매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구·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등을 작성해 경제·산업 기본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해양산업조사 △환경산업조사 △분기별 소상공인 통계를 작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민생경제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우리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개소한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먼저,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 유망기업의 인력 수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 유망기업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산학협력 체계에서 미흡했던 산학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성장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맞춤형 인재를 키움으로써 청년 취업난 해결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중 기술기반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대학공급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핵심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협력센터라는 협력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업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며 부산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산학협력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인 기업·대학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의 산학협력 혁신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BMA 소장품 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3년간 작품을 수집한 결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소장품의 현황을 확인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미술관은 소장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복기하고 관람객들에게 소장품이 미술관 안에서 유의미하게 작동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전시에는 미술관이 최근 4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25점이 출품되며 소장품이 제시하는 여러 수치들을 다각도로 분석·측정한다. 또한, 그동안 미술관이 소장품을 다루어온 가장 일반적이고 오래된 방법인 전시, 연구, 출판의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 소장품의 역사를 복기하며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관람객분들은 시립미술관 소장품 활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해 소장품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들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성악앙상블 ‘라온’의 ‘가을의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박아영 등 6인으로 구성된 공연팀 ‘라온’은 ‘기쁨’, ‘즐기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성악앙상블이다. 관객들이 성악을 어려워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가요, 재즈, 드라마 OST 등 장르를 넘나들며 친근하게 다가가 성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린지 콘서트,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 ‘White Night in Busan’ 공연, 경주 예술의 전당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가을 아침 아 가을인가 별을 캐는 밤 마중 코스모스를 노래함 진향 연 가을이 오면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도 다수 포함돼 성악이 생소한 일반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의 끝에 어느덧 곁에 다가온 차분한 가을 감성을 선물처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곡에는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성악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64명 선착순으로 온라인 관람 신청을 받는다.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마지막 금요일에 품격 있고 아름다운 성악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 중 임시 폐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과 연중상시 주차 허용구간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구·군별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과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추석 연휴를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의료정보, 문화생활 정보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사이트를 운영하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으로 많은 이동량이 예상되는 만큼,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분이나 최소 인원만 고향을 방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제1차 자치경찰 전문가자문단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횡단보도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교통분과 분과장 선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경과 보고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 선정방안 및 교통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추진사업인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횡단보도 내 사람이 존재하면 보행신호가 자동연장되어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교통약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구·군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전문적이며 현장감 있는 자문을 위해 전문가자문단을 구성, 각계각층의 분야별 민간전문가 45명을 위촉하고 4개 분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치안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에 맞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분야별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공개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38대 시정의 도시비전 확산과 도시계획제도 시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시민들에게 ‘AI 기반 스마트도시’, ‘탄소중립 전환도시’ 등 부산의 도시목표와 비전을 자세히 소개하고 지역 양극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현상 속에서 도시계획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됐다.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석학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단순 이론강의나 정보제공을 넘어, 강연자의 철학을 담아낸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 개최 예정인 수료식에서는 ‘15분 도시’와 ‘문화 컨텐츠를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도시비전에 대해 문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교육플랫폼 ‘네이버 에드위드’를 통해 온라인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행사/모집 신청’ 란을 통해 가능하고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부산시로 제출해도 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인원에 제한은 없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철학과 부산시가 지향하고 있는 도시비전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육 이수가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부터 다양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를 도입·운영해오고 있다.
by 편집국부산시,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부산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근절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1 성매매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부산시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공공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인권도시 부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서면, 미남교차로 옥외 전광판과 버스·지하철 승강장 매체를 통해 성매매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사단법인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주관으로 홍보 광고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부 학교에 성매매 추방주간 메시지를 담은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성매매 근절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성매매 근절 활동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인 범전동 300번지, 해운대 609를 폐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매매 피해상담소 운영, 피해자 구조지원사업 등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성매매는 모바일 웹사이트나 채팅앱 등을 통해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져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성매매를 근절·추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특별교부세도 3년간 총 4억8천만원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규제혁신 사례 총 85건이 제출되어 우수사례로 10건이 선정됐고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4건 등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시의 ‘숨, 숨 좀 쉬자 불합리한 산소액화가스 신고기준 개선으로 Covid19 즉시 대응 향상’은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 산소공급을 위해 사용 중인 액화산소 신고기준을 완화한 사례이다. 액화산소저장 기본 용기 저장능력은 1대당 168kg으로 대부분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는 사용 편의를 위해 저장 용기가 최소 2대가 필요하나 2대 보유 시 기존 신고대상 기준을 넘어 사용신고는 물론 교육, 관리 등 엄격한 기준에 따른 여러 제반 사항을 이행해야 했다. 그래서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서는 예비용 없이 기본 용기 1대로 사용하면서 야간에 산소공급 중단을 우려해 잔여 산소가 있음에도 교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 현장규제신고센터는 애로사항 접수 후 분야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선을 건의해 현재 액화가스의 사용신고 기준을 500kg으로 상향 조정하는‘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는 신고 없이 기본 용기를 2대 보유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게 산소를 저장,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핵심 공약사항인 ‘적극 행정’을 행정 전반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진료계획 시행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6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해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으로 연휴 동안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를 비롯해 부산역·시청 등대광장·옛 해운대역·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연휴를 맞아 이동과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