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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민애집에서 펼쳐지는 한복패션쇼와 전통혼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2021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이 지닌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고하고 현대사회에 어울리는 한복문화 창조 및 한복입기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천시민애집을 배경으로 한 한복패션쇼와 전통혼례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조선시대 신분별, 직업별 의복을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한복패션쇼 무대에는 전문 모델뿐 아니라, 인천 시민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전통혼례는 인천에 사는 다문화가정 부부가 직접 참여해 재현했다.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친영례, 전안례, 교배례 등 혼례 절차가 진행됐으며 해설을 덧붙여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풍물단 등 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흥미를 돋운다. 본 영상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녹화된 것으로 한복의 날인 21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인천시민의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광역시 한복착용 장려를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한 한복장려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원을 포함해 총 7,782억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수구청장과 함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정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수구 원도심과 신도심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원인재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으며 경찰의 날에 앞서 주안역 지구대와 연수 지구대를 직접 찾아 박상현 경장 등 2명에게 대표로 표창장을 친수하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10월 21일‘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아 인천지방경찰청 및 경찰관서 소속 모범경찰 14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국회의정저널] 듣고 있으면 인천이 그려지는, 인천을 그대로 담은 인천시티팝 최종 6곡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 ‘2021 인천시티팝’을 통해 인천 대표 뮤지션 9팀과 대표곡 6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인천시티팝’은 인천을 주제로 한 전 국민 대상 창작가요 축제로 단순 도시 홍보송이 아닌 인천의 다양한 일상을 그린 대중성 있는 창작곡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 행사에는 총 150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팀 이 본선에 참여했다. 작사·작곡 팀을 제외한 가창 팀과 싱어송라이터 팀 12개 팀이 6개의 선발자리를 두고 무대를 펼쳤다. 본선 무대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와 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레인보우 노트’와 ‘사랑과 평화’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가창 부문에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작곡·작사 부분 3곡, I’m Alight, Moonlight, Perfume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홍세환, 팬시, 천경진이 싱어송라이터 부문에는 해달, 민송, 텐어클락이 최종 선정됐다. 싱어송라이터 부문 최종 선발팀은 특유의 개성과 연주력, 잠재력, 대중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종 선정된 6개의 음원은 11월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참신한 기획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창작가요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뮤지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과 지역기반 음악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음악도시 인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피아노의, 피아노에 의한,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국회의정저널] 피아노의, 피아노에 의한,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가 우리를 찾아온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매니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매니아’는 젊은 피아니스트 안종도, 김준희, 손정범이 출연한다. 연주가 진행되는 2일간 각각 다른 주제가 펼쳐지며 정상급 연주와 더불어 피아노 세계관에 대한 해설이 더해진다. 30일에는 ‘All about the Pianists’라는 제목으로 평소에도 격 없이 지내는 3명의 연주자들이 그들의 삶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한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3인의 연주자들이 피아노 한 대를 두고 교감을 나누며 합을 맞추는가 하면 관객들이 피아니스트에게 갖고 있는 평소의 궁금증에 대해 대답하는 즉석 대담도 진행된다. 피아니스트의 모든 면을 진솔하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튿날인 31일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낭만적이었던 삶과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쇼팽의 탄생과 첫사랑, 전성기를 지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연주곡으로 전개된다. 피아니스트 3인이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해석과 기법으로 표현해 차이와 다양성을 선보인다. 연주자의 영역이었던 금기를 깨고 연주자와 같은 무대 위에 45석의 객석이 놓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재기발랄한 제안에서 시작된 스테이지석은 관객과 좀 더 가까이서 교감하고자 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연주자들에게 관객들에 대한 소중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3인의 피아니스트가 선보일 케미, 매력, 재미와 감동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피아노로 들려주는 우주적 질서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피아노매니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 항공산업 국제시장 진출 공식화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항공산업 전시회‘2021 서울 ADEX’참여를 통해 항공산업의 국제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최대 항공산업 전시회‘2021 서울 ADEX’내에 ‘인천항공산업관’을 운영하고 20일 행사 주관 기관인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울 ADEX 2021 공식행사인 ‘항공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2025년까지 항공산업 3대 대전환을 통한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한다. 2021 서울 ADEX전시회에 참가는 인천의 국제적 항공산업계로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파리 에어쇼와 판보로 에어쇼 등 글로벌 대형 항공산업 관련 전시회가 줄줄이 무산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최근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인 아이에이아이 화물기 개조사업, 미국 아틀라스 항공의 항공기 중정비센터,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의 인천 유치를 통해 2025년까지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항공 부품, 드론, 도심항공교통기업이 참여한 인천항공산업관 운영을 통해 인천 항공부품기업들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항공 기업과의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1등 항공산업 허브 전략과 인천형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미래도심항공교통체계를 선도하는 항공산업육성 정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일 서울 ADEX 2021의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우주산업분야 정책수립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산업 발전세미나’에서는 2025년까지 인천의 항공산업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일 전시회장을 찾은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인천은 항공기 개조사업과 항공기 중정비센터, 엔진정비에 이르는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향후 도심항공교통체계를 연계하는 인천형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항공선도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7년부터 프랑스 파리에어쇼와 영국 판보로에어쇼 등에 인천 항공기업 공동 전시관을 운영·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관내 항공브레이크 패드 전문생산기업이 이탈리아에 1,15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관내 9만9천여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1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육재난지원금은 ‘인천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만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99,000여명으로 지급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으로 돼있어야 한다. 인천시 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원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직권 일괄 입금 할 방침이며 11월 중으로 지급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모든 계층의 복지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자녀양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알기 쉬운 지방세’외국어 서비스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원어로 알기 쉽게 지방세를 안내함으로써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으로의 빠른 정착을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다문화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외국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외국인 서비스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4개 국어로 번역·제작해 인천시 지방세 홈페이지 및 챗봇 상담서비스인‘아이미’를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주요내용은 지방세 세목에 대한 용어정리 세목별 안내 납부방법 구제제도 등과 함께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정보 부동산 등기에 따른 구비서류 자동차 등록 및 말소에 따른 구비서류 및 방법 등 이다. 해당 서비스는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인천시 이택스’를 검색해 접속 후 인천시 지방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챗봇 상담 메인 화면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에서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시민들께서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납세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대비한 통합관리체계 제안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물류시설 현황 및 수요 전망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 물류시설의 개발 방향은 노후화되거나 영세한 물류창고의 시설을 대규모 물류센터나 도심권 첨단물류센터로 흡수해 집적화하고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및 스마트물류단지 등으로 기존수요를 대체하고 보다 현대식 창고시설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물류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등록면적의 범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 신축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및 인천시의 물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류단지 관리를 위한 조직 및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물류시설 실태 파악 및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물류정책 재수립, 실수요 검증 권한 이양에 따른 위원회 설립 및 조례제정 등의 대응을 지원방안으로 제시했다. 최근 인천지역은 생활물류의 수요 증가와 도심 내 대규모 물류창고의 신규 건축이 잇따르고 있어 각종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심권 물류시설에 대한 필요한 소요면적이나 실제 운영 중인 물류시설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2021년 4월에‘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물류단지의 계획 및 개발에 대한 인허가 여부와 더불어 수요검증까지 지자체에서 담당하게 되면서 인천시는 물류와 관련된 업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용품·식음료 등 비대면 온라인 거래의 급증으로 택배 등 생활물류의 수요 증가와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배송서비스 제공으로 도심형 복합물류창고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류창고업 등록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한해에만 전국에 731개 물류창고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 급증하고 있는 생활물류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부터 물류시설법에 따라 전체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보관시설이나 전체면적의 합계가 4,500㎡ 이상인 보관장소를 보유한 창고시설의 경영자는 물류창고업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연면적이 1,000㎡ 미만인 창고시설 또는 경영자가 자가 소유하고 직접 운영하거나 이용자가 물류창고를 임대할 경우에는 등록 대상이 되지 않아 실제 운영 중인 물류창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점이 발생한다. 연면적에 구분 없이 창고시설로 등록된 모든 물류창고를 검토하기 위해 건축물인허가 등록대장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창고시설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총 31,611개가 확인됐으며 이천시, 안성시, 용인시 등 경기 남부권과 인천 중구·서구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향후 3년 이내로 기존 창고시설 연면적 2,907천㎡에 육박하는 2,684천㎡ 규모의 창고시설이 공급될 것이며 서구와 중구에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인천시 전역의 지역물류거점에 관한 시설수요를 산정한 결과 2025년 2,263천㎡, 2030년 2,795천㎡의 면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정된 면적에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시설 및 향후 건설이 예정된 시설의 면적을 제외한 결과 2030년까지 중구, 서구, 강화군을 제외한 모든 구·군에서 물류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천시 전체로 살펴보면 기존 및 계획된 물류시설만으로도 앞으로 발생할 생활물류량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까지 중구와 서구 일대에 1천㎡ 이상인 창고시설이 대량으로 준공될 예정으로 이들 지역의 여유 용량이 인천시 전체의 필요면적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고시설의 입지를 결정하는데 전체적인 여유 용량으로만 판단할 수 없고 배송과 수요지와의 관계, 보관창고별 품목의 특성, 수요자 특성, 인근지역의 물류시설 입지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에 물류시설 소요면적이 부족한 남동구와 부평구에 신규 물류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인천지역에는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대규모 물류시설의 공사가 다수 진행 중으로 구·군별로 수요 적정성을 재산정해 신규 공급에 관한 관리가 필요하며 건설된 지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창고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수립 및 재생산업 지원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연구원 김운수 선임연구위원은 “도심권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는 생활물류를 처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물류시설 개발사업의 급격한 증가, 국토교통부에서 물류단지 수요검증 업무의 이양, 물류센터 건설에 관한 각종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지금의 전담조직으로는 한계가 있다. 인천시는 도시물류와 항만·공항 관련 국제물류와 결합해 부산시와 같은 해양·항공·물류를 통합하는 조직구성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 도시를 보는 작가’ 진민욱 작가 ‘INTERLUDE’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세 번째 전시인 진민욱 작가의 ‘Interlude’전이 오는 19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도시를 보는 작가’전은 인천 도시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전시로 올해는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쉼을 주는 전시를 테마로 한국화로 도시의 풍경을 그린 작가 5인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 진민욱 작가는 삶 속에서 행하는 소소한 이동에서 찾은 대상들을 재구성해 풍경을 작업해온 작가이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좁아지는 삶의 반경에서 가까운 것을 더욱 섬세하게 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이상과 정신적 여유를 주는 풍경을 찾았다. ‘Interlude’는 그런 작가의 변화에 ‘막간’을 보여주는 전시다. 그가 찾은 이상적 풍경은 동양의 전통회화에서 보이는 도원경이 아닌 우리 삶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일상적 풍경이다. 시선을 넘어 오감으로 전해지는 체험을 바탕으로 선택된 대상을 재구성해 화면에 담은 풍경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존재하지 않는 그리고 존재할 수 없는 새로운 이상향이 된다.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은 작가의 사유가 나타난 작품을 통해 나만의 도시 산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한편 ‘Interlude’展은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편집국공감토크로 얻는 육아 힐링, 전문가에게 배우는 좋은 부모 되는 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참 좋은 부모되기’ 힐링토크쇼 및 부모학교’를 오는 23일부터 인천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육아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강연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아빠, 네 자녀를 둔 가수 조원민과 함께 육아 에피소드를 나누고 육아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학교 1부에서는 아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진 교장과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의 임영주 대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육아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힐링토론회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 오후 3시 부모학교 1부, 11월 13일 오후 3시에 부모학교 2부가 방송되며 방송 종료 후 7일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성육아공동체‘인천아빠육아천사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참여자뿐 아니라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부모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진숙 인천시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토크쇼를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기를 바라며 육아초보 아빠들에게 필요한 육아 꿀팁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시청해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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