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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의 주거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인천시민애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의 활동력 있는 30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해 2015년 출범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인천의 현안과 관련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회의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5개 분야 11개 공약’은 1)경제·일자리 분야에서 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자동차 산업 육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지원, 2)환경 분야에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2030년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3)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천시 제2의료원 및 감염병 권역 전문병원 설립 OECD 평균이상 복지예산 확충, 4)평화 분야에서 인천 접경지역 평화 실현을 위한 법 제정 및 정부조직 신설 해안철책 및 용치 제거를 통한 평화적 시민 친수공간 조성, 5)자치분권 분야에서 ⑩인천 고등법원 설치 ⑪중앙기관 인천 존치 및 유치 등이다. 이날 정해진 공약은 오는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 후 각 정당 대선 후보자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2022년 대통령선거 공약은 인천시 현안 해결의 중심에 있는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것인 만큼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부심을 확고히 세우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인천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체감형 정책 마련 및 추진을 위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지방분권적 시각의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by 편집국빗자루와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6일 스테이지149 어린이명작무대의 2021년 두 번째 공연으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창작 인형극 ‘연희도깨비’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전공자들로 이뤄진 공연단체이다. 그중에서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중 덜미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드는 ‘음마’,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인 ‘갱깽’이 합쳐진 이름처럼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로 하는 오브제들을 만들어 무대를 펼친다. 또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움직임이 가능한 전통 인형들을 개발해 대중들에게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알리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연희도깨비’는 기존 명작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 개암나무’를 각색해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인형극이다. 도깨비의 요술빗자루를 통해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부자가 된 착한 동생 흥덕이와 이를 보고 시샘하는 욕심쟁이 형 놀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거대한 인형막을 통해 입체동화책을 보는 듯한 무대, 다양한 연출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과 소품들, 그리고 음악이 극의 이해를 도와준다. 신명나는 우리 장단과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으로 전래동화의 권선징악을 아이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연희도깨비’는 흥겨운 우리 장단과 선율로 교훈을 전하는 유익한 전통인형극이다 길잡이 삼촌과 함께 극 속에 참여해 흥이 많던 우리나라 도깨비들의 재미난 유희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차 당 30% 객석만 오픈해 예매를 받고 있으며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명작무대 공연을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보면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패밀리 할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28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력이음을 통한 노동시장의 재진입과 채용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여성 취업박람회’를 여성복지관 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취업이 어렵고 또한 취업정보도 얻기가 쉽지 않아 이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운영 중인 여성취업지원 사이트인 “e새일시스템과 워크넷”에 구인과 구직을 신청한 사업체와 과거 경력과 인천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경단녀 등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을 연계, 알선 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이다. 특히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운영본부, 경단녀등이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는 취업관, 자격증 취득 전문교육 안내, 직업교육훈련 등을 홍보하는 취·창업정보관과 여성복지관내 창업지원센터의 생산품을 전시하는 부대 행사관을 운영하는 한편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노트북으로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며 신분증만 소지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직종의 기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인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가 행사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박람회 종료 후 사업체에 취업한 경단녀 등의 장기고용을 유지를 위한 취업자 등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여성복지관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인천일하기센터와 인천취업네트워크 소속기관과의 취업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해 경단녀 등의 취업 연계 및 알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시 공무원 대상 독서학습토론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독서 소축제 “우리들의 단란한 ZZONG PARTY”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학습토론과정은 독서 및 토론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했다. 지난해부터 시 뿐만 아니라 군·구 직원 참여를 유도해 조직간 소통의 창을 확대했으며 이번 독서 소축제 개최로 교육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며 도서‘긴긴밤’에 대한 독서 토론 및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정리 강의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정을 마무리 한다. 정명자 인천시 인사과장은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학습하고 허물없이 소통해 인천시가 사회문제의 대안을 마련하는 조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26일 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 이민우 복지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내 여러 기업과 단체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원은 인천보훈지청, 군·구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결정 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참여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행복나눔 활성화사업은 기업·단체의 후원을 통해 보훈증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에 장학금,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지역후원회는 기업·단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금액 중 30%를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인천지역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며 인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신용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단체 등의 기부활동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나눔의 향기는 만 리 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시민들과 더불어 살맛나는 인천 만들기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로 인해 최근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굿네이버스의 솔선수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하고 “우리 인천시도 나눔과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2021년 9월 기준 3만 5천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6백여명이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 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간 인천시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시에서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지역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도시재생의 이슈와 쟁점을 논의하고 미래 도시재생정책의 방향을 도출하는 기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지난 6월 개최한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우리동네 仁증샷’에 시민들이 출품한 사진으로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우리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활발한 도시재생정책을 펼쳐 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들이 현장에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홍보하고 다른 지자체, 중앙부처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화재예방 및 수습대책 논의와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위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항만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지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감찰 결과 보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 마련 점검을 시작으로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친수공간의 해안 데크와 해안 길을 사전 점검 했으며 관내 공원 시설물 정비를 함께 논의했으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낚시 배와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의 토론도 진행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급격히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화재 및 동절기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행락철 안전사고와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인천로봇랜드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 받고 산업용지에 대한 로봇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를 본격화 했다. 지금까지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전문기업 ㈜위드넥, 서비스로봇 상장기업 등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기업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10여 개의 로봇기업이 본사 및 연구소 이전과 로봇실증 공간조성 등 산업용지 투자의사를 제안한 상태다. 인천시는 내년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는 내년 기반공사 설계를 착수해 2024년 말까지 기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순까지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로봇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국내 대표 로봇산업의 메카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라에는 로봇실증지원센터,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이 확정됐으며 로봇에 활용되는 미래 에너지 지원센터 등이 검토 중이다. 특히 인천 지하철 7호선, 제3연륙교, 의료복합시설, 현대모비스 수소생산시설 구축 등 최고의 기업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홍보한지 6개월도 안되어 여러 유망 로봇기업의 투자의사를 받았고 공항·항만 등과 더불어 청라지역 주변 개발의 호재를 고려할 때 앞으로 유관기업들의 호응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앵커기업 연구소 및 공공분야 기관 유치, 로봇산업 정부사업 추진 등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청라 국제도시에 769,279㎡ 규모로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용지, 업무용지, 로봇체험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마을 드림촌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창업생태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3년에 완공될 직주일체형 창업지원시설인 ‘창업마을 드림촌’이 인천의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안을 연구했다.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관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인터뷰,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연구 방향 설정과 과제 연구에 적극 반영해 균형감과 현장감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모델 도시 구현, 2025’라는 비전 아래 유기적인 창업지원정책 실행체계 구축 수요 기반 맞춤형 성장 지원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의 3대 전략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창업펀드 확충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를 비롯한 13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창업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성장 단계와 분야별로 면밀히 살펴 인천창업 기업이 인천을 떠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타 지역 창업 기업도 도약을 위해 인천을 찾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다른 창업지원주택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창업마을 드림촌’ 입주자 선정 및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 등 ‘창업마을 드림촌’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인천시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이행해나갈 계획이며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창업가의 의견을 수렴해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창업가와 관계자들 덕분에 연구용역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분야 종사자 모두와 한 팀을 이뤄 창업가들이 주목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다문화가족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구 제물포구락부 2층에서‘2021년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통합적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 장소인 제물포구락부 2층 연회장은 개항기 외국인과의 교류 및 소통의 공간이자, 사교 모임의 장이었던 곳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는 장소이며 과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했던 인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다문화가족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와 성장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인천시와 시의회, 관련 분야 전문가는 물론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정책 수혜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토론자를 구성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주제 발표자인 김영순 인하대학교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교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통합적 지원방안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특성, 이주민 사회통합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대한 제안내용을 발표했으며좌장인 장한업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 연구소장의 토론회의 취지와 의미 등에 대한 인사말과 토론자 소개가 이어졌다. 조진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2021년도 인천시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결혼이민자 등 6명의 토론자들은 ‘외국인이 아닌 한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주체성 확립을 위한 다문화 가족의 노력’, ‘이주민 자녀의 사회적 융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회 자리매김을 위한 방향’ 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다문화가족, 종사자,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제안 및 질의응답 등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인천시 다문화 정책에 관한 수혜 경험과 개선, 보완할 점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소중한 말씀 하나하나를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좌장인 장한업 교수는 “토론회 개최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상호 존중하는 의식으로 전환해 생활 속에서 다문화를 받아들이고 평등과 공존의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