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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생명을 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해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인천시는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진과 함께 초등학교 12개 학급 5, 6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신호와 위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도움 요청과 같은 자살예방 행동 실천 의지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연구 성과는 학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연구는 2025년 한국아동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포스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생명을 봄’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로 단계적으로 확대·보급하는 한편, 향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본인증 프로그램’인증을 추진해 교육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유정복 시장은 “초등학교 시기부터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봄’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진행 중인 시민문학프로그램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외부 전문가가 아닌 문학관 내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문학관 관계자는 “소장 자료를 연구해 시민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취지의 시민 중심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첫 강좌에서는 김락기 관장이 ‘일제강점기 어느 여자 고보생의 스크랩북’을 주제로 1931년 경성여고보 학생이 남긴 조선 명승지 스크랩의 의미를 조명했다.이어 11월 29일에는 함태영 운영팀장이 춘원 이광수의 『무정』과 생애를 소장 자료와 희귀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12월 6일에 진행된 세 번째 강좌에서는 윤민주 대리가 인천 출신 극작가 함세덕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장 자료들과 함께 시기별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민들은 문학관 자료를 통해 근대문학의 흐름과 지역 문학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좌는 12월 13일, 이지석 주임의 ‘근대 지도를 통해 바라보는 일제의 한반도 및 지역인식’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일제강점기 일본이 제작한 지도에 나타난 식민주의적 세계관을 분석하며 근대의 공간 인식을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근대 문학과 시대를 시민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장품 연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네이버 폼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IC 진출로 추가 설치해 교통 혼잡 개선 모색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월동 중심상업지역, 인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연결되는 광역도로망으로서 1일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상습 교통혼잡 구간이다. 서창JC에서 남동IC로 빠져 나오는 차량이 인천시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서로 엇갈리면서 차량의 대기행렬이 길어져 제2경인고속도로 본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구월2공공주택지구, 인천터미널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면 교통혼잡이 현재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남동IC 개선을 통해 장래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동IC 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남동IC와 호구포로∼소래로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기초자료 분석 및 환경성 검토, 기술적 검토 등을 통한 대안 선정, 장래 교통수요예측 및 편익·비용 산정 등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 시행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남동IC 연결로를 개선하면서 남동IC에서 인천터미널과 연계되는 도로 신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인근 개발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남동IC에 진출로를 추가 설치하게 되면 남동권역의 교통 혼잡도를 낮춰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터미널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소통강화 나선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70-20211027084313.png][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25일 미추홀경찰서를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0개 경찰서를 방문해 현안 및 주요정책 추진업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사무 분야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과 소속 현장직원을 직접 방문해 추진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인천자치경찰 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만들기’ 10대과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경찰서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내년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에 방문한 미추홀경찰서에서는 인천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어린이 통학버스 불법개조 현장점검 추진사항과 적극적 아동 보호의 현장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부터 각 경찰서별 지역특성에 맞춰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발굴 제공해 자치경찰제의 조기정착과 치안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경찰청·교육청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 구·군까지 참여토록 해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스쿨존 내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등굣길 차량제한구역을 확대, 학대 피해아동 쉼터 확충과 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어린이 안전강화’에 힘써 지역실정에 적합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미래형 교통버스, I-MOD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교통부서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의 주재의 ‘I-MOD 추진상황 보고회’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교통국 관계자와 노창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손영태 명지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컨소시엄 수행사가 참석했다. I-MOD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실증을 위해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산업단지까지 I-MOD 버스를 16대 운영하고 있다. I-MOD 버스는 고객의 실시간 이동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앱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와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2만3,000여명과 12만5,000여명이며 일평균 이용자 수는 350여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에는 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시민의 반응을 얻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I-MOD는 이미 교통 취약지역에서 대중교통의 보완재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2022년 12월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며 “지금까지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관계 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모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제안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인천의 주거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인천시민애집에서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의 활동력 있는 30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인천시가 함께 참여해 2015년 출범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인천의 현안과 관련한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회의는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자에게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공약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뜻을 한데 모아 ‘5개 분야 11개 공약’을 정했다. 시민정책네트워크가 대통령선거에 공약을 제안한 것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5개 분야 11개 공약’은 1)경제·일자리 분야에서 인천공항 MRO단지 및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자동차 산업 육성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지원, 2)환경 분야에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2030년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3)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천시 제2의료원 및 감염병 권역 전문병원 설립 OECD 평균이상 복지예산 확충, 4)평화 분야에서 인천 접경지역 평화 실현을 위한 법 제정 및 정부조직 신설 해안철책 및 용치 제거를 통한 평화적 시민 친수공간 조성, 5)자치분권 분야에서 ⑩인천 고등법원 설치 ⑪중앙기관 인천 존치 및 유치 등이다. 이날 정해진 공약은 오는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 후 각 정당 대선 후보자 캠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2022년 대통령선거 공약은 인천시 현안 해결의 중심에 있는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것인 만큼 인천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부심을 확고히 세우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인천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민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체감형 정책 마련 및 추진을 위해 신규 의제를 발굴하고 지방분권적 시각의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by 편집국빗자루와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6일 스테이지149 어린이명작무대의 2021년 두 번째 공연으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창작 인형극 ‘연희도깨비’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전공자들로 이뤄진 공연단체이다. 그중에서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중 덜미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드는 ‘음마’,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인 ‘갱깽’이 합쳐진 이름처럼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로 하는 오브제들을 만들어 무대를 펼친다. 또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움직임이 가능한 전통 인형들을 개발해 대중들에게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알리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연희도깨비’는 기존 명작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 개암나무’를 각색해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인형극이다. 도깨비의 요술빗자루를 통해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부자가 된 착한 동생 흥덕이와 이를 보고 시샘하는 욕심쟁이 형 놀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거대한 인형막을 통해 입체동화책을 보는 듯한 무대, 다양한 연출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과 소품들, 그리고 음악이 극의 이해를 도와준다. 신명나는 우리 장단과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으로 전래동화의 권선징악을 아이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연희도깨비’는 흥겨운 우리 장단과 선율로 교훈을 전하는 유익한 전통인형극이다 길잡이 삼촌과 함께 극 속에 참여해 흥이 많던 우리나라 도깨비들의 재미난 유희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차 당 30% 객석만 오픈해 예매를 받고 있으며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명작무대 공연을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보면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패밀리 할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28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력이음을 통한 노동시장의 재진입과 채용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여성 취업박람회’를 여성복지관 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취업이 어렵고 또한 취업정보도 얻기가 쉽지 않아 이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운영 중인 여성취업지원 사이트인 “e새일시스템과 워크넷”에 구인과 구직을 신청한 사업체와 과거 경력과 인천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경단녀 등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을 연계, 알선 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이다. 특히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운영본부, 경단녀등이 온라인으로 면접을 보는 취업관, 자격증 취득 전문교육 안내, 직업교육훈련 등을 홍보하는 취·창업정보관과 여성복지관내 창업지원센터의 생산품을 전시하는 부대 행사관을 운영하는 한편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노트북으로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며 신분증만 소지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직종의 기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인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가 행사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박람회 종료 후 사업체에 취업한 경단녀 등의 장기고용을 유지를 위한 취업자 등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여성복지관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인천일하기센터와 인천취업네트워크 소속기관과의 취업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해 경단녀 등의 취업 연계 및 알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시 공무원 대상 독서학습토론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독서 소축제 “우리들의 단란한 ZZONG PARTY”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학습토론과정은 독서 및 토론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했다. 지난해부터 시 뿐만 아니라 군·구 직원 참여를 유도해 조직간 소통의 창을 확대했으며 이번 독서 소축제 개최로 교육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며 도서‘긴긴밤’에 대한 독서 토론 및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정리 강의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정을 마무리 한다. 정명자 인천시 인사과장은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학습하고 허물없이 소통해 인천시가 사회문제의 대안을 마련하는 조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26일 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안영규 행정부시장, 이민우 복지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내 여러 기업과 단체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원은 인천보훈지청, 군·구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결정 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참여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행복나눔 활성화사업은 기업·단체의 후원을 통해 보훈증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에 장학금,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지역후원회는 기업·단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금액 중 30%를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인천지역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며 인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신용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단체 등의 기부활동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나눔의 향기는 만 리 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시민들과 더불어 살맛나는 인천 만들기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로 인해 최근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굿네이버스의 솔선수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하고 “우리 인천시도 나눔과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2021년 9월 기준 3만 5천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6백여명이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 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간 인천시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시에서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지역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도시재생의 이슈와 쟁점을 논의하고 미래 도시재생정책의 방향을 도출하는 기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UCC 영상제작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지난 6월 개최한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우리동네 仁증샷’에 시민들이 출품한 사진으로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우리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활발한 도시재생정책을 펼쳐 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들이 현장에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홍보하고 다른 지자체, 중앙부처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화재예방 및 수습대책 논의와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위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항만공사, 산업단지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지난 추석 연휴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감찰 결과 보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 마련 점검을 시작으로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친수공간의 해안 데크와 해안 길을 사전 점검 했으며 관내 공원 시설물 정비를 함께 논의했으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낚시 배와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의 토론도 진행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급격히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화재 및 동절기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행락철 안전사고와 시민 먹거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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