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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인천 역사 모두 모았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 모두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2호로 발간된 이번 책은 인천의 오랜 역사를 12가지 주제로 정리했으며 사진자료, 지도 등을 수록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해 흥미롭게 서술 했다. 설화 속에 담긴 인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과 청동기문화, 한시로 읽는 참성단과 문학산성, 능허대,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한 인천사람들, 왕과 왕실가족의 유배지였던 강화도와 교동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현대 인천지역을 옛 지도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또한 개항 후 인천을 무대로 활동한 문화 예술인과 우리나라 최초의 주안염전, 인천 각지에서 일어난 3·1운동과 만국공원의 ‘13도 대표자대회’, 해안을 매립한 땅에 들어선 각종 공장들, 주안역에서 남인천역 사이에 부설됐다가 지금은 운행이 중단된 주인선, 도시개발 속에 변화된 민간신앙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인천시는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역사 대중화를 위해 내년 ‘12가지 주제로 보는 인천역사’시민강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인천시는 오랜 인천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서를 발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우리 역사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서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인천병무지청과 청년 정신건강 위해 맞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29일 인천병무지청과 청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고위험군과 초발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청년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마인드 링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마인드 링크’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천병무지청의 신병과 사회복무요원 중에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인드 링크’는 관내 12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신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은 15~34세 청년이 증상 발현 후부터 첫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상담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인천병무지청과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학업과 취업, 병역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의 밤, 야간 명소로 시민 감성 힐링 [국회의정저널] 인천시 주요 야간명소가 ‘공공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경험하고 시민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광역시는 2018년부터‘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만들기’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뽑은 인천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선정했고 문화예술회관,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둡고 삭막했던 인천의 밤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어 가면서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러한 야간경관 사업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야간명소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신규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 사업별 타당성을 검토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유공원과 소래포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야간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특히 11월 3일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용역’을 착수하고 기존 곳곳에 설치하였던 영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원격제어 및 영상교차 상영들을 위한 통합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특화디자인 수립용역’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크리에이터’공모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캔버스에 상영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의 성장기회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시민참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들이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는 야간 나들이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비싼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품격있는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11월 1일부터 주요 공공미디어 시설을 점등했으며 새로운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2회 인천장애인권영화제, Love me right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2회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를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는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Love me right’다. 장애인의 인권과 사랑에 대해 자유롭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자는 슬로건으로 “나를 올바르게 사랑해 주세요.”라는 표면적인 의미와 함께 장애인 스스로도 자기결정권이 있으며 충분히 사랑받을 존재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13편의 초청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전지적 연애시점, 감독과의 대화, 장애인권 강연, 중증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돼 있다. 상영작 관람은 사전무료티켓 예매 후 당일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영화제 세부일정과 상영작품 확인 및 관람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영화제가 기존 매체에서 접할 수 없는 영화 상영을 통해 장애인의 시각과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가 장애인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 관련 예술작품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이번 제2회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백령도 점박이 물범,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국회의정저널] 올해 5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인천시의 첫 국가생태관광지로 백령도 점박이물범 최대 서식지가 지정되는 등 우수한 생태자원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양생물자원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황해와 동해, 오호츠크, 캄차카반도, 베링해, 알래스카 연안 등에 널리 분포한다. 인천 백령도에 찾아오는 점박이물범은 황해 개체군에 속하며 황해지역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약 8,000마리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1980년대 약 2,300마리, 1990년대 호 약 1,000마리까지 줄었으며 현재 약 1,50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백령도에는 매년 3~4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이 2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머물며 주로 하늬바다 물범바위, 연봉바위, 두무진 물범바위 주변에서 8월부터 10월 사이에 많이 관찰된다. 황해지역의 점박이물범은 번식지인 중국에서의 밀렵과 보하이만 일대의 급속한 산업개발, 갯벌매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번식지 빙하감소, 해양쓰레기, 해양생태계 변화 등을 개체수 감소 원인으로 추정 할 수 있다. 과거 백령도 주민들에게도 해삼, 전복 등 수산자원을 잡아먹고 어구를 훼손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반갑지 않은 애물단지로 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단체와도 갈등을 빚곤했다. 점박이물범처럼 해양보호생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양생물에 대한 기초적인 생태조사와 보호가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20년부터 기존 황해물범시민사업단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점박이물범의 출현 개체수, 서식지 이용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민모니터링사업,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점박이물범 생태교육 및 탐구활동, 생태해설사 양성 교육 등 지역사회 내에 점박이물범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관심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보호 및 인식증진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부와 함께 점박이물범이 자주 모이는 물범바위에 국내 최초로 자연석을 쌓아 섬형태의 물범 인공쉼터를 만들고 주변해역에 치어와 어폐류를 방류해 물범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 노력의 성과로 축적된 모니터링 자료는 정부와 연구기관의 점박이물범 보호·관리 정책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백령도 주민들도 애물단지에서 지역에 도움되는 생태관광자원으로 인식이 점차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본적으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멸종위기·해양생물 보호와 함께 인천시민들이 체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힘내라 인천 함께해요 대한민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인천시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 실패박람회 등 5개 주제관으로 운영되며 인천시는 ‘힘내라 인천 함께해요 대한민국’을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해 인천시의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알린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가족의 시점으로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평범해씨와 경력단절로 새롭게 일을 찾고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강숙씨 청년취업준비생 평균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지원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아빠의 이야기 ‘소상공인 평범해’편과 남편의 시선에서 아내의 재취업 도전기를 응원하는 ‘경단녀 강숙’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에서 취준생 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취준생 평균’편을 연속성 있는 드라마로 제작해 기존의 딱딱한 정책 소개 형식을 탈피했다. 각 이야기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 방방곡곡 인천시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특히 가족의 시점에서 아빠를, 아내를, 자녀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정부는 물론 인천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로도 관람 할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외국인주민 가정양육아동에게 10만원씩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자녀 중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이달 말에 지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보육재난에 처한 영유아 등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그러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외국인주민 자녀 2,750여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지난달 20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해 외국인주민 자녀에게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0세∼만6세의 미취학 아동으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이다. 외국인주민이 인천시 관내에 91일 이상 거주하고 2021년 8월 31일 이전에 외국인등록을 마친 외국인주민이어야 한다. 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금과 인천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 받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재난지원금은 외국인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 신청을 해야 하며 아동 1인당 10만원씩 11월 말경 신청 계좌로 지급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외국인주민들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화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월미공원에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식사, 감사패 전달, 합창단 공연, 위령시 낭독, 제막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월미도원주민귀향대책위원회 유족회원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홍인성 중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는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가 위령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 세워진 위령비를 통해 다시 한 번 원주민 희생자의 영령을 추모하며 남겨진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롯데몰 송도” 내년 본격 착수,‘25년 하반기 개장 [국회의정저널] 송도 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오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은 11월 2일 롯데몰 송도 건립사업 현장인 국제업무지구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변경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롯데측이 인천시에 ‘롯데몰 송도 변경 건축 계획안’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변경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롯데몰 송도 건립공사는 2019년 7월 연면적 228,000m2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유통업계 트렌드 변화 및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사업 추진의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롯데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는 “ 내 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내년 초부터 행정절차 및 토목공사를 본격 착수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조정했고 기존 건축계획안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소비 및 여가 트렌드를 반영해 도심속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공간 기획을 시도했다” 라며 롯데몰 송도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먼저, 대규모 판매시설은 리조트형 쇼핑몰이라는 컨셉에 맞게, 자연친화 녹지공간과 어우러지는 백화점 型 몰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며 , 기존 쇼핑몰들의 단일형 복합 건축물 형태를 탈피해, 프리미엄관, 스트리트몰 , 체험형 와인 매장 등의 분리형 건축물로 각각 차별화해 연면적 148,000 m2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리조트는 머물고 싶은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다양한 형태의 Pool과 테라스가 어우러지는 지상 21층 , 200여객실 규모의 도심속 휴양 럭셔리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 광장에는 도심속 해변 컨셉의 시그니쳐 수변 광장과 친환경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플라주’ 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향후 롯데몰 송도를 방문하는 고객과 송도 주민에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유명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몰의 건축 설계는 프리츠커상 수상 및 백색의 건축가로 유명한 건축 거장 리차드마이어 , 단지의 조경 설계는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설계한 제임스코너와의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 롯데 송도몰이 들어섬에 따라 향후 인천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 한다며 ,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롯데몰 송도 건립에 박차를 가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롯데 측은 건축 계획 변경에 따라 추가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이를 위한 제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롯데몰 송도사업의 건축 설계 결과물이 나오는 22년 상반기에 경관 심의 等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1년도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76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단기로 운영함에 따라 전문기능과정은 실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계절을 반영한 단기특강과 1일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차차차 홈카페’와 ‘가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과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1일 특강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1만2천원 ~ 2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기능 및 실용창업과정은 11월 10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11월 11일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우선모집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법정 한부모가족·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등은 11월 5일과 8일 이틀간 본인이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 일정 변경 및 온라인 수업변경 확인을 위해 사전에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황선미 인천시 여성복지관 관장은“이번 강좌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녹이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방역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