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시민 소통'울산 온 미팅'중구 개최 '문화·관광, 사통팔달 교통의 종갓집 중구'주제로 진행 생생한 현장 의견 수렴…'시민 체감 행정'구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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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16:06:00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중구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온 미팅'을 열고 중구 미래 성장 전략과 주요 현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이상으로 삼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문화·관광, 사통팔달 교통의 종갓집'을 주제로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구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중구 지역 주요 현안 소개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중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문화·관광·교통 활성화를 위해 중구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 연구본부를 유치하고 울산테크노파크에 제조 인공지능 컴퓨팅센터를 조성해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지원을 위해 공공주택 '유홈'공급을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공동체센터도 설치한다.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철도 수소트램 2호선 건설도 추진한다.

    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문화 활성화 방안도 제시된다.

    국민화가 이중섭 전시와 하이퍼리얼리즘 특별전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과 연계한 국립한글박물관 분원 유치도 추진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마차를 운영하고 태화강 뱃길을 활용한 수상보트를 도입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 중부소방서 부지에는 청소년 문화회관-팝 사관학교)과 광장을 조성하고 성남119안전센터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우정동 공영주차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 기반도 확충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십리대밭 축구장을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하고 대체 축구장은 약사동 91번지 일원에 마련한다.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과 십리대숲 공중길 조성을 통해 국가정원의 매력을 높일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국도 24호선의 만성적인 정체 해소를 위해 동서2축 도로를 개설하고 동천제방도로를 조성해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체계를 개선한다.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과 제2명촌교 건설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남·북부 간 연결성도 강화한다.

    울산시는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산 온 미팅'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어질 온 미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중구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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