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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비 지원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등유사용 중인 저소득 10세대에 주유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 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발굴한 사업으로,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영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마음 놓고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및 10여 가지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없는 오류왕길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아라별어린이집, 아라1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 서구 아라1동 아라별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아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플리마켓 수익금 40만3000원을 전달했다.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과 교사들이 판매할 물품을 내고, 원생과 학부모가 동참한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여 더욱 뜻깊었다.이지영 아라1동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한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누적된 성금은 향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62만 건, 1,126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연 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이번에 과세한 자동차세는 전년도 1,097억원 대비 2.6%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송도 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신규 등록차량 증가 때문으로 파악된다.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시 전자납부시스템 또는 위택스, 가상계좌 납부, 간편 결제 및 금융기관의 CD/ATM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납부 대상 시민들께서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3%의 가산금을 부과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소중한 재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비대면 납부를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SK텔레콤과 건강한 삶과 지역 내 스포츠 균형발전 등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한 스포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시와 SKT는 지역 내 다양한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과 캠페인 시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SKT는 인천시 소속 장애인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원활하게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인천시는 소속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SKT는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FC에서 주관하는 ‘미들스타리그’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소재 중학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로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게임중독 등 청소년문제에 대한 교육사업과도 연계하고 있어 SKT의 사회공헌활동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SKT는 생활 농구 클럽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스포츠 소외계층의 스포츠 체험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SKT 생활 농구 클럽이 원활히 진행되고 정착되도록 관내 체육관 대관 등 스포츠인프라 지원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월 인천 연고 SK와이번스 야구단은 추억 속으로 사라졌으나, SKT는 이번 인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지원활동으로 인천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인천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며 기업들의 나눔 경영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경영의 핵심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유대강화를 위해 동참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다양한 스포츠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연계마케팅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신혼 · 청년층 위한 매입임대주택‘1000호’확대 공급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제4회 추경에 288억원이 증가한 51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500호가 많은 총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주택을 매입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급 유형 및 물량은 역세권이나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택을 공급하는 청년·신혼부부형 400호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기존생활권 내 지속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는 일반형 500호 토지매입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설계·커뮤니티공간 등 수요계층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공모형 100호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200호 → 400호 당초 200호 → 500호입주희망자 및 매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도시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는 이미 1~2인·청년·고령 임차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임대주택 수요만큼 주거욕구도 다양할 것으로 판단해 앞으로 계층별로 다양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히스토리북’제작보고 토크콘서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15일 발달장애 자녀의 일상을 담은 ‘히스토리북’제작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스토리북은 보호자의 돌봄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을 때에도 자녀의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녀의 출생, 건강, 교육, 재활치료, 경험과 미래 돌봄 계획 등의 전반적인 기록을 담은 책이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보호자인 부모가 직접 작성한 히스토리북이 개별 책으로 제작됐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자녀 양육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는 조연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히스토리북을 작성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민엔젤스의 5중주와 싱어송라이터 이소영씨의 연주도 마련했다. 이성근 센터장은 “이번 ‘히스토리북’ 제작보고회 토크콘서트의 다섯 주인공들의 선례가 발달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이 더 늘어나 전국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히스토리북 제작보고 토크콘서트는 2021년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유튜브에서‘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by 편집국15일부터 송도 모든 지역에서‘I-MOD 버스’를 만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현재 송도 2, 4, 5동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를 12월 15일부터 송도 1, 3동까지 확대해 송도 모든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I-MOD 버스’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 I-MOD는 지난해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는 송도국제도시 일부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운행을 시작한 7월에는 하루 평균 36명이 이용했으나, 최근 11월에는 270여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도시형 운영모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송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I-MOD버스를 확대운행하기로 했다. I-MOD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I-MOD’또는‘아이모드’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I-MOD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내년 1월부터는 검단신도시와 계양1동에도 수요응답형 I-MOD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을 추진해 인천시가 스마트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하는‘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된‘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도부터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내용으로 인천시의 경우 인상된 세율을 적용하면 2020년도를 기준으로 170억원에서 340억원으로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발전은 수력·원자력에 비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등이 발생해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 피해도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수력과 원자력 보다 낮은 kwh당 0.3원의 세율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 등 세율인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인천시는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충남 등 5개 시·도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율인상 타당성 연구와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화력발전소 소재 5개 시·도지사가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민 행복재원 마련을 위한 시 중점 우선과제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인상된 지역자원시설세가 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대기오염 등에 따른 환경개선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월미도를 담은 향수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월미도’를 주제로 향수를 만드는 이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부터 박물관 소속 청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년 문화기획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RE:CORD팀은 젊은 세대에게 월미도의 모습이 ‘디스코팡팡’이라는 단편적 모습으로 기억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다채로운 월미도의 모습을 담은 향수 5종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된 전시 ‘다시, 기록하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기록하다’ 전시 연계 교육은 월미도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나눈 후 앞으로 기억하고 싶은 월미도의 모습을 향수로 제작하고 청년 문화기획단 RE:CORD팀의 전시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예비 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 박물관이 작은 쉼표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인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색소폰 & 바이올린 협연으로 꾸며지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송년음악회가 12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자주 연주되지 않지만, 단일 악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색소폰의 협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린 소품 두 곡을 엄선해 연주한다. 연주회의 시작은 쇼스타코비치 페스티벌 서곡이 장식한다. 곡의 초반부에 트럼펫의 팡파르가 강렬하게 울리며 금관악기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올 한해 수고한 모든 인천시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및 세계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미국의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몰리넬리의 ‘뉴욕으로부터 온 네 장의 그림’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클래식 애호가들과 입문자들 모두 사랑하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와 ‘치고이너바이젠’을 들려준다. 두 곡 모두 듣기에는 익숙하지만 다양한 연주 테크닉이 요구되는 곡으로 그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후 송년이면 단골로 연주되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한 곡씩을 선별해서 연주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의미의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음악회를 마무리 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는 코로나19 관련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가 의무 적용 된다. 방역패스에 대한 안내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가 인문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추홀도서관은 강의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 하고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는 강의 프로그램 제공, 강사섭외 등을 협력한다. 내년 1~2월에는 ‘발칸유럽 역사 문화 기행’과‘내 인생의 글쓰기’등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발칸유럽 역사 문화기행’ 특강은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세르비아 및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의 역사문화기행으로 구성되며 이어 ‘내 인생의 글쓰기’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비스와바 쉼보르스키의‘두 번은 없다’등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동화와 민담, 영화를 통해 배우는 ‘세계 문화 여행’, 전세계 여러 지역의 민속 풍습, 종교 등을 배우는 ‘세계 역사 문화 기행’, 유라시아 지역과 한국과의 상관관계와 교류에 대해 배우는 ‘유라시아와 한국 인문강좌’, 유라시아 국가들의 지리, 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등의 강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일상의 평화가 그리워지는 연말 인천시립합창단의 따스한 송년음악회 [국회의정저널] 일상의 평화가 그리워지는 연말, 인천시립합창단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명곡들과 캐럴로 세상을 환히 밝힌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20세기 초 프랑스와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크리스마스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프랑시스 뿔랑이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적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네 곡의 크리스마스 모테트, 영국의 대표 합창작곡가 에드워드 엘가가 여성합창과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A Christmas Greeting, Op.52” 등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사랑의 메시지를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게 그려낸다. 그 외에도 동방박사 세 사람의 이야기를 남성 합창과 오보에 그리고 타악기와 함께 풍성하게 펼쳐내는 “We Three Kings”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2부에서는 “높은 곳에서 천사들의 노래가 들립니다”, “딩동 높은 곳에서 즐겁게”, “겨울 나라”, “루돌프 사슴코” 등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한 친근한 캐럴들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상임작곡가 조혜영이 편곡한 “온 땅에 평화가 있으라”를 노래하며 길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품고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따스한 크리스마스 명곡들과 함께 시름을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말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74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개편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및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가 의무 적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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