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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2025 인천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와 새마을운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 및 회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유공회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극화와 사회 갈등으로 공동체의 결속이 흔들리고 있는 이 시대에,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동력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녹색 새마을, 건강 새마을, 문화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은 끊임없이 혁신하며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드는 운동으로 발전해 왔고, 이제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되며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의 주인공으로서 2026년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12월 3일에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과 마케팅홍보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일상 속에서 공공정책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텐츠와 도시 정체성을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인천시는 ‘살기 좋은 인천, 행복한 인천’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형 광고 영상으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연결하여 정책이 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었다.특히, ‘놀이공원 편’에서는 인천 전역을 거대한 놀이공원처럼 소개하며 아이 ‘민수’의 시점으로 즐거운 하루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냈다. 아이가 놀이터, 도서관, 공원 등에서 뛰노는 모습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와 함께‘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호평을 받았다.이어 ‘데이트 편’은 인천의 명소들을 여행하듯 즐기는 커플의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인천패스를 활용해 나라를 옮기듯 장소를 이동하는 연출을 통해 인천의 교통 정책과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홍보했다. 두 영상 모두 시민이 직접 출연하고 자막으로 공간 정보를 표현하는 등 사실성과 공감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마케팅 홍보 부문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인천랜딩데이’ 캠페인이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및 2025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행사는 ‘기억하겠습니다’란 메시지를 중심으로 참전용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커뮤니케이션 행사로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참전용사 시구·시타, 애국가 제창,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추억 영상 상영, 시민이 참여하는 전광판 이벤트, 응원타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전용사의 과거 사진을 바탕으로 한 퀴즈와 헌정 영상 등은 시정 무관심했던 20대 여성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도시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인천상륙작전 관련지를 탐방하는‘스탬프투어’와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연계 운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다.인천시는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도시의 진정한 경쟁력임을 재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정책과 도시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1:1 상담’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시는 지난 1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상담을 통해 지원 제도를 알지 못했던 피해자를 직접 발굴하고 지원 안내 및 신청 연계를 병행하고 있다.상담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지원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 “본인이 대상이 아닌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상담을 계기로 지원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피해자가 행정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정책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긍정적인 현장 반응과 추가 상담 요청, 지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시는 당초 12월 19일 종료 예정이었던 상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상담 결과는 향후 지원제도 보완, 신청 절차 개선, 홍보 방식 정비, 사각지대 유형 분석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기반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지영 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상담을 통해 확인된 피해자 상황을 각종 지원사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의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택배 배송해주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다.이용자는 인천도서관과 책나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자료를 최대 28일간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국립장애인도서관은 매년 전국 1190여 개 책나래 서비스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12개 기관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한다.올해 경기·강원·인천 권역에서는 인천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꾸준한 이용자 관리와 서비스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인천도서관은 2011년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 기준 연간 5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장애인자료실 운영을 비롯해 그림책 읽어주기, 영화 상영, 숲체험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한수미 시 인천도서관장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라며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이번 작품은 상고시대의 신화적 세계에서 출발하여 현대의 무대로 이어지는 장대한 서사무용극이다.삼족오의 재생과 불멸의 신화적 의미를 재해석, 빛의 새로 재탄생시키다는 태양의 빛에서 태어나 세 발로 시간을 딛고 불멸의 날갯짓을 펼쳐내는 태양새의 여정을 함께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빛의 서사를 춤으로 풀어본다.무속적 형식을 띤 강렬한 군무, ‘고구려, 백제, 신라’삼국을 각각 상징하는 민속춤과 근현대 역사를 표현한 컨템포러리춤에 이어 미래의 희망을 그리는 마무리까지 다양한 춤의 갈래와 형태를 통해 역사를 표현한다.민족의 정체성이 빚어낸 삶의 감각이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나아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는 믿음을 무대 위에 증명하고자 한다.신화는 태양 속에서 태어나 인천의 시간 위로 춤춘다오래된 태양새 신화에서 시작된 장대한 서사시는 과거에서 멈추지 않고 현대의 무대를 통해 되살아난다.신화시대에서 시작한 태양새의 비상은 전란과 산업화를 거치며 어두워진 세계를 넘어 마침내 새로운 빛으로 가득한 현대의 하늘로 이어진다.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서의 인천은 개항과 산업화, 전쟁과 디아스포라에 이어 첨단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중심에서 끝없는 재탄생을 이루어냈다.인천이라는 도시가 가지는 이행과 재생의 에너지를 불멸과 재탄생의 신화적 상징인 태양새로 형상화한 이 작품은 도시의 옛 기억과 미래를 동시에 품어내며 민족의 역사와 생명력을 춤으로 형상화한다.태양새의 날갯짓은 끊임없는 재생의 힘을 품은 도시 인천의 상징이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찬란한 비상이다.새로운 태양새의 도래와 함께 인천은 다양성과 활력이 넘치는 ‘빛의 도시’로 새롭게 그려진다.신임 백현순 예술감독이 그리는 춤의 비전인천시립무용단의 제10대 예술감독으로 부임 후 첫 작품인 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하고 싶은 백현순 예술감독의 바람을 담은 작품이다.관객들이 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도시의 역사를 춤에 담았다.고대의 신조가 현대의 생명에너지의 모습으로 부활하여, 현재의 몸으로 다시 춤추는 모습을 통해 오늘의 관객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각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팀을 구성했다.무용 조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김철희 조명디자이너, 패션아트디자이너로서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이기향 의상디자이너, 영화부터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국악의 대표주자 김백찬 작곡가 등의 예술가들이 태양새의 서사를 무대로 구현한다.오픈리허설, 의상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추진공연에 앞서 12월 11일에는 연습실에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시연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이 직접 무용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에서는 포스터 촬영 당시 화제가 되었던 대형 날개를 비롯하여 신작의 주요 의상을 선공개하는 의상쇼케이스가 진행되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무용뿐 아니라 공연 의상, 무대미술이 궁금했던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오픈리허설은 공연 1주일 전인 12월 11일 저녁 7시에 인천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오픈리허설은 연습실 리모델링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이기도 하다.불멸의 날갯짓으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며, 민족의 역사와 생명력, 그리고 빛으로 이어지는 미래를 춤으로 노래하는 태양새. 무용수의 몸을 통해 체화된 오늘의 신화를 만나볼 이번 작품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2025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 참여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교류회에는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 조소영 과장, 인천테크노파크 한재길 바이오탄소제로사업단장을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 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가천대길병원·인하대학교병원·HLB바이오스텝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의료진 등 사용자에게 국산 의료기기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신뢰도 향상과 현장 수요 반영, 나아가 제품 구매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경과와 교육훈련 운영 성과가 발표됐으며, 의료기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시장 동향과 내년도 전망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성과공유 시간에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병원 입점과 매출 확대에 성공한 기업 사례들이 소개됐다.특히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22년부터 센터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인 시장 진출과 매출 성장을 이룬 대표적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국산 의료기기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조소영 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참여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교류회가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에서 중봉터널주식회사*가 통과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대표출자자 디엘건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 공고된 제3자 제안공고에 따른 첫 번째 절차로 사업제안자가 설계 및 시공능력, 출자자 자격 등 필수 조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었다, 사업제안자가 1단계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 없이 2단계 평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2단계 평가는 내년 2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진행하게 된다.평가항목은 기술·수요·가격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배점 1000점 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만 협상대상자 자격을 갖추게 되며, 내년 3월 말까지 2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봉터널은 설계와 시공은 물론 재무적 안전성 분야에서 추진 역량과 자격 조건을 충족한 만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1단계 평가를 시작으로 2단계 평가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중봉터널이 건설되면 단절된 남북축 주요 간선도로망이 연결되어 서곶로와 봉수대로 등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시민에게 더욱 행복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기획·교육·행정을 담당하는 매개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구조적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단체의 자생력과 개인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지난해 실시된 〈2024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수요조사〉에서 단체의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어려움과 활동 기록·홍보 역량 강화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이러한 현장 요구가 이번 과정에 반영되었다.○ 12월 8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진행되는 사례공유회 에서는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과 ‘좋은음악 소리랑’이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활동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재단 지원사업을 단체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자체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연계, 수익화 전략까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발표는 전철원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미선 좋은음악 소리랑 대표가 맡는다.두 발표자는 단체 설립부터 성장·운영 과정에서 얻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워크숍 는 12월 9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본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거나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노션 등 온라인 기록 채널을 운영하는 예술교육가를 대상으로 하며,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언어적·시각적으로 구조화하는 방법을 다룬다.예술교육 활동에서 기록은 다음 활동을 기획하는 중요한 기반이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 꾸준히 기록을 축적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고려해 실제 파일 정리, 기록 구조 설계, 개별 피드백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으로 구성했다.워크숍은 문화예술기획자 최선영이 주강사로, 시각예술가 이려진, 구은정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역량강화 과정이 지원사업 중심 구조 속에서 활동하는 매개자와 단체가 스스로 지속가능한 방향을 설계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를 건강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2025년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 매개자는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 2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3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인천 웰니스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인천시는 2021년부터 인천만의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관광지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관광 수용태세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웰니스 관광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올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 총 방문객은 128만 8천명으로 전년 대비 37.8% 증가했다.주요 성과로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신규 2개소 선정으로 광역시 최다 보유 △‘인천 2025 웰메디 페스타’단독 개최 △유력 OTA 연계 ‘인천 웰니스 스테이 상품기획전’개최 등이 있다.웰니스 관광지 기반 강화도 적극 추진했다.시는 △관광지별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웰니스관광 역량 강화 및 수용태세 개선 지원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양성 교육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아울러 웰니스관광 인지도 확산과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웰니스·의료관광 다국어 가이드북 제작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 △재외동포 및 유치 의료기관 대상 팸투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했다.유정복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관광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내년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맞추어 인천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여 인천 웰니스 관광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1994년 창간 이래 31년간 300만 인천시민의 삶과 도시 역사를 담아 온 굿모닝인천의 가치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또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와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도 국내외 주요 시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인천시의 모든 매체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굿모닝인천은 지난 31년간 인천의 사람과 삶, 정책,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진짜 인천'의 보고로 자리매김해 왔다.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가며, 정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철학을 일관되게 지켜왔다.특히 올해는 정책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행복으로 바뀐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진솔하게 기록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러한 시민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기획력,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진 핵심 요인이다.굿모닝인천이 31년간 쌓아온 도시 아카이브로서의 역할과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진정성이 수상의 기반이 되었다.굿모닝인천의 수상과 함께 인천시가 발행하는 다언어 매체들도 성과를 거두었다.중문 소식지 인천지창은 같은 대회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중화권 독자를 위한 문화적 감수성과 정보 전달 역량을 인정받았다.영문 소식지 인천나우는 2025 국제 비즈니스대상 출판 부문 사외보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굿모닝인천의 9년 연속 수상은 지난 31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정책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도시의 역사가 된다는 믿음으로 시민과 세계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기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굿모닝인천, 인천나우, 인천지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품질경영 및 고객만족경영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콘텐츠 품질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3개 매체 모두 웹진과 전자책으로 발행되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쌓여 만들어가는 인천의 오늘, 그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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