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정보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받아보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소식 △농업인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 △시기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 관리 요령 △농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농업 정보 및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인천시, 오감을 깨우는 ‘산림교육프로그램’4월부터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하철종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양질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고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공동대응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에 대한 인천지역 역차별 방지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함께 정부가 검토 중인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의 3개 구역 구분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조현석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인천의 전력 자급률과 지역별 차등요금제 적용 방안을 분석한 결과,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과 서울·경기를 분리해 독립적인 전력 가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상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도권 전력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천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전력 자립률을 고려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권역으로 구분할 경우 권역 내 발전량, 송전량 비율, 발전소 입지에 따른 환경적 피해 수준 등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라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할 수 있게 됐지만, 정부는 요금 산정 기준과 설명 없이 전력 자립률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으로 구분해 시행하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인천시는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차등요금제 시행을 위해 국회 개원 건의, 산업부 방문 건의,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 건의 등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2월 허종식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실시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 전력 자립률을 강조하며 수도권 내 차등요금제를 두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전력 자립률이 높은 8개 광역시·도의 실무협의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가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차등요금제 시행을 검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김강현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이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와 지역 입장이 잘 반영된 지역별 가격제가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국가 균형 발전에 맞는 역차별 없는 분산에너지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은 “지역 전력 자급률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요금제가 수립되고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의경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급률이 높은 광역시·도와 협력해 인천시가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역할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시설이 많은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정부의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에 대해 인천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차등요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월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암관리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도 인천의 암검진 수검률은 전국 평균 43.31%를 상회하는 46.58%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념식에서는 인천지역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암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에 힘쓰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부에서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의 3개 기관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보건소는 지역 실태조사 기반의 수검자 책임전담제 운영 및 수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전년 동월 대비 5.2%의 수검자 증가율을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2024년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90.3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타깃별 맞춤형 홍보 및 ‘암검진 제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간암검진 수검률에서 인천시 내 1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천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암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생, 어르신, 기업, 단체 등 500여명이 함께 승기천을 청소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인천 5대 하천 생명의 강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 환경 보전 정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인천시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 상수도, 세계 물의 날 맞아 시민과 가까워지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21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로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병입 인천하늘수를 시음하며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고 인천하늘수의 생산 과정과 정책 현황이 담긴 안내문도 배부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수돗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법정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을 넘어선 추가 200종의 수질검사 실시, 24시간 모니터링 등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러한 수질 관리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14곳 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근로 및 복지환경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총 50개의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반 공정기술 분야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술이 해당된다.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또한, 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에서는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천시가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2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지원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면, 현장평가 등을 거쳐 6월에 최종 14개 사를 선정한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선정함으로써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뿌리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인천연구원과 교통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9일 인천연구원에서 ‘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급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선임연구원 등 6명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월 교통국 시정공유회 당시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인천 순환 3호선 등 16개 사업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세심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정례화를 통해 미래 교통방향 및 현안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적극 소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정책 연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서와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동향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학교 급식관계자,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란치니, 쌀크럼블피자머핀, 누룽지탕, 쌀야채찐빵, 분정갈비, 현미밥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쌀·밀 가공조리 식품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쌀과 밀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식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지역리더들이 학교급식과 농업 현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새 단장 … 3월 20일 개장식 열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 규모로 신축하고 3월 2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중구 마시안 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중구의회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연간 약 12만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시는 관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갯벌체험센터에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매표소,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뿐만 아니라 마시안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 즐길 수 있다. 이로써 관광객 편의 제공과 주변 상권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촌계 소득 증대를 통해 자립형 어촌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해양 생태계가 보존된 마시안 갯벌체험장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뜻깊은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군·구와 함께 민생정책 실효성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했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는 ‘민생현장진단반’ 운영과 민생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추진 시 군·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 정책 시리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민생정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군·구 관계자들도 민생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인천시민의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 체감지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며 “군·구와 협력해 민생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군·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행복 제1도시 인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대학, 유관기관 라이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시 아이()-라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라이즈 공고 내용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설명 △성과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기관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라이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라이즈 사업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 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4대 프로 젝트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혁신기관 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지원 기반 여건을 조성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아이()-라이즈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지난 3월 5일에는 인천광역시 라이즈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인천광역시 아이()-라이즈 시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인천시 라이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의 ‘인천소식-고시/공고’ 및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의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인천라이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형 라이즈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천형 라이즈 사업에 대학 등 지역 산학연 혁신 주체들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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