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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하이브리드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점이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영예의 대상은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평화로운공존’에 돌아갔다.최우수상은 두 손의 ‘그린피쉬 그린씰’, 우수상은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인천로컬 포춘드립’이 차지했다.장려상으로는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바다의 맛 연평꽃새다 3종’△섬앤섬의 ‘상상 섬 깃대마을’△타베미니의 ‘인천의 맛 기념 키링 세트’△프리즘 테이블의 ‘인천 등대 가든픽’이 각각 선정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치 있게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자들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또한, 모든 수상작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담은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장이 주재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가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됐다.인천경제청은 인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분야 네 번째 순서로 시 관계 실・국 및 유관기관과 합동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개통에 이은 인천시민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 등의 시민행복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2026년도 경제청의 4대 핵심 전략사업과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발표하며, 인천시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6년도 사업의 방향을 ‘혁신성장 선도’와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시 관계부서와 협력하며 개별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경제청의 2026년도 주요정책과 사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IFEZ’의 단계적 실현을 위한, 4개의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❶초일류 국제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❷공항경제권과 연계한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인 K-콘랜드 조성 ❸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견인 ❹인공지능 융합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착수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또한, 송도・영종・청라의 지역별 대형 프로젝트를 정상화・본격 추진하고, 아트센터인천 2단계와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등 글로벌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아울러, 6・8공구 개발사업, 송도・영종의 랜드마크타워 건립과 국제학교 유치 및 설립 사업들도 정상 궤도에 올려 추진에 속도를 낸다.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AI스마트시티 조성, 외국 대학과 연구소 유치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미래 혁신을 이룰 신성장 동력의 거점”이라며 “내년에도 혁신성장 분야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행복 드림’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이 오는 12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이번 투자대전은 △ 최신 투자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1:1 투자‧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네트워킹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콘퍼런스에는 제약‧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오전 세션에서는 미국의 대표 투자기업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의 이병건 한국 고문이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이어 KOTRA와 사토리우스는 각각 ‘제약바이오 해외진출 전략’, ‘외국인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각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의 역할’과 ‘제약바이오 소부장 생태계’를 발표할 예정이다.오후 세션에서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2026년 투자환경 변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AI 가속화’를 주제로 미래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아리바이오, 디맨디파마텍, JNPMEDI 등 유망 기업들이 ‘해외 기술이전 사례 및 글로벌 사업전략’을 공유한다.콘퍼런스와 동시에 ‘투자‧수출상담회’가 프리미어볼룸 B에서 진행된다.이번 상담회에는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25개 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45개 사 등 총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투자 유치 및 제품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마지막 순서로 오후 5시부터 참가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석식행사’가 열려 업계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도시 인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바이오 혁신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12월을 기점으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인천시향의 말러〉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말러가 남긴 방대한 교향곡 세계를 장기적으로 탐구하는 대형 기획으로,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한층 넓힐 전망이다.시작을 알리는 곡은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9번〉으로, 인천시향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 곡은 전통적 작곡 방식에서 벗어나 실험적 음향과 독창적 구조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기존의 소나타 형식과 조성 체계를 뛰어넘어 말러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드러낸다.작곡 당시 말러는 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에게 내려진 심각한 심장병 진단으로 삶의 끝을 실감해야 했다.그는 이러한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해, 삶과 죽음, 이별의 정서, 그리고 새로운 영원을 향한 열망을 〈교향곡 제9번>에 온전히 담아냈다.〈교향곡 제8번〉이 신의 구원과 은총을 향한 거대한 기도였다면, 9번 교향곡은 생의 찬란함과 죽음에 대한 사색, 그리고 영원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면서도 장엄한 선율로 그려낸 작품이다.말러 특유의 깊은 사유와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이 응축되어 있어,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긴다.또한 말러는 베토벤·드보르자크·브루크너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모두 ‘9번 교향곡’이후 세상을 떠난 사실을 의식해 자신의 ‘아홉 번째’작품에 〈대지의 노래〉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그러나 그는 결국 〈교향곡 제9번〉의 초연을 보지 못한 채 생을 마쳤으며, 뒤이어 쓰기 시작한 교향곡 제10번은 미완성으로 남았다.최수열 예술감독과 인천시향은 이번 연주를 통해 숭고한 말러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선보이며, 〈교향곡 제9번〉부터 역순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여정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위의 혁신’을 실현하며, 말러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말러 프로젝트 대단원의 포문을 열게 될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39회 정기연주회 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전석 1만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엔티켓 및 NOL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요 식생을 대상으로 도시형 탄소흡수원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다양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일은 국가적인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습지식물은 도시 생태계에서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되며, 연안 도시인 인천은 습지가 넓게 분포해 있어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했다.연구는 생장기인 5월에서 고사기에 이르는 10월까지 갈대, 퉁퉁마디, 해홍나물 등 주요 식생의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측정해 도시 습지가 보유한 탄소흡수·저장 기능을 실측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조사 결과, 갈대는 가장 넓은 군락 면적을 바탕으로 연간 약 174톤의 이산화탄소를 고정해 주요 습지식물 가운데 가장 높은 흡수 능력을 보였다.퉁퉁마디, 해홍나물의 흡수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안정적인 생태 기능을 유지하며 도시 탄소순환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갈대군락의 이산화탄소 고정량은 국내·외 연구에서 제시된 동일 면적 기준 수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도권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전국 갯벌의 29.3%를 보유한 인천의 블루카본 정책 활용 가능성도 보여준다.자연 해안선과 하천 하구가 공존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2009년 조성 이후 사행성 갯골과 넓은 염습지를 기반으로 도심 속에서도 안정적인 탄소 저장 능력과 생태 복원력을 유지해 왔다.이러한 회복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래습지를 수도권의 기후 완충 공간으로 인식하고 관리·보전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이번 연구는 향후 습지 보전과 도시형 탄소흡수원 확보 등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반 자료가 될 전망이다.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소래습지는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도 스스로 생태계를 재편해온 도시의 핵심 생태 자산”이라며 “이번 연구는 습지 식생의 탄소흡수 기능을 정량적으로 규명한 성과로 내년 추진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0.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반면, 충북과 서울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은 7.0%에 그쳤다.합계출산율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인천은 3분기 0.84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0.04명 상승해, 전국 평균 0.81명을 상회했다.특히 인천은 지난해 5월 출생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지속적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고무적인 성과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이 실질적 지원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올해 현재까지 △임산부교통비는 1만3107명, △천사지원금은 1만8814명, △아이 꿈 수당은 3만7505명에게 지원되었으며,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는 1772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임신·출산·양육의 단계적 부담을 덜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며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유 시장은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도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면밀히 보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신청절차 간소화하고 사전안내를 강화하며, 전기차를 사용하는 임산부에게 임산부교통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 등 양육 초기 체감도가 높은 사업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하고, 취약가구 지원 대상도 기존 중증장애 부모에서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으로 확대하여 영유아 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특히 야간긴급돌봄의 본인 부담금 중 야간 할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돌봄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출생률 증가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이며, “저출생 문제가 더 이상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며, 인천은 이러한 정책 방향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비가 전년 대비 4억 3600만 원 증가한 총 120억 원 규모로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청정해역 ‘인천 앞바다’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해양쓰레기 관련 예산 : 98억 112억 120억인천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한 예산을 옹진군 서해5도 도서지역 및 주변 해역 정화활동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서해5도는 지리적 특성상 외국 기인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많고, 광범위한 해역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육상까지 운반·처리해야 하는 부담이 큰 지역이다.인천시는 이러한 특성과 현장 여건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와 지속 협의·건의해 왔으며, 이번 예산 확보는 인천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예방 예산 구성은 △해안·부유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지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 등이다.인천시는 주민 참여 중심의 해안·부유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민·관·단체 협력 기반의 어업인 예방교육, 시민단체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인천시는 최근 3개년 동안 매년 약 5천 톤 규모의 해양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거해 왔다.올해 역시 10월 기준 누적 4726톤을 수거했으며, 연말까지 도서·연안·하구 지역 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해 연간 5천 톤 이상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해5도를 포함한 인천 연안의 해양환경 개선4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 확장하고, 시민·어업인·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화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사업 대상농가와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보급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년 기술보급 사업은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축사 환경개선 기술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종합검정실 운영 △농업기계교육 등 총 26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기술 도입 효과 분석 결과 농가 생산성이 평균 2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기술보급의 실질적 성과가 확인됐다.올해 시범사업 가운데 농가의 관심이 높았던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술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사업 등 3개 과제가 사례 발표로 소개됐다.대상농가농가들은 기술을 직접 적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단점과 현장 적용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따른 경영 불안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도 안내됐다.농협중앙회 보험업무 담당자가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보장 범위, 손실보전 구조, 농가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3명, 민간인 1명, 유관기관 1개소에 대해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내년도 기술보급사업은 △국내육성 화훼 품종 안정생산 기술 △ 고온기 채소류 안정생산 기술 △ 신소득 작목 육성 △ 무인방제 활용 과수 종합관리기술 구축 등 현장 맞춤형 시범사업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보급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개최된 커뮤니티데이에 이어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 신입직원과 기업 관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직장적응 지원사업 교육 이수자 및 운영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힐링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2025년도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올해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에 45개 기업 629명 △청년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에 38개 기업 595명 총 1224명이 교육에 참여해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더불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 우수 기업 2곳과 우수 참여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기업 부문에서는 린나이코리아㈜와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높은 참여를 보인 공로로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온보딩 및 조직문화 과정에서 우수한 교육 이수 시간을 기록한 6명이 선정되었다.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는 기업 관리자와 청년 신입직원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예총이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이 지난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2025 미추홀 문화나눔 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배움의 성과를 예술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적 가치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축제의 첫 무대는 성악 독창으로 시작됐으며, 성악교실 직장인반 합창 무대는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18명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국가곡 ‘추심’을 혼성 4부 합창으로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무대에 선 모든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했다.시민 누구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전시회에서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소개됐다.시민들은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감상하며, 배움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수강생들은 그동안의 배움을 시민 앞에서 작품으로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나눴다.미추홀문화회관은 2001년 개관 이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배움이 생활 속 예술로 이어지고 시민 스스로 문화의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을 핵심 취지로 삼아왔다.특히 아카데미 심화 과정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무대와 전시로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 즉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주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미추홀문화회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미추홀문화회관은 시민 여러분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예술적 가능성이 모여 인천의 문화력으로 확장되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발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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