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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보건소, ‘세계 에이즈의 날’맞이 홍보 캠페인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구청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HIV / 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배너 및 현판 전시로 이루어졌다.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에이즈는 일상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장준영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자발적 검사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HIV 무료 익명 검사는 서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예약 없이 진행 가능하며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연락하면 HIV양성자에 대한 진료 및 지원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i+ 디자인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인천형 콘텐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성공적인 1회 ‘인천형 K-콘텐츠’가능성지난 5월 22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아이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는 '인천형 K-콘텐츠'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인 이규탁 교수의 K-콘텐츠 발제를 시작으로,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의 풍부한 자산과 기술력을 활용한 독창적인 K-콘텐츠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2회 세미나, 청년의 목소리로 인천 미래를 디자인하다지난 11월 27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조명했다.백승국 인하대 교수가 '청년이 머무는 루딕시티, 인천'을 주제로 발제하며 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인천 스펙터클, 인하대 총학생회장, 인천시 청년특보 등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특히 진로·직업, 건축·도시, 창업·IT, 문화·예술, 여행·생활 등 다양한 관심사별로 진행된 소그룹 토론은 청년들이 통일 미래에 대해 솔직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마음껏 쏟아내는 하이라이트였다.인하대 총학생회장은 'DELIVER'세션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선 및 청년 주거 위협 해소 등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의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상상이 통일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는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청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DECODE-DEPLOY-DESIGN'기반, 인천형 콘텐츠 정책 모델인천시는 학계와 실무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DECODE-DEPLOY-DESIGN'세미나 구조를 '인천형 콘텐츠 정책'의 핵심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모델을 통해 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담론을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내년에도 인천 내 다양한 대학들과 긴밀히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 세미나를 꾸준히 전개하며,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가 개최된다.○ 우리미술관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공모를 통하여 지역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창작공간 및 활동을 지원한다.2025년에는 이은정 작가가 작년에 이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되었다.○ 이번 은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입주 작가 결과보고 전시회로, 이은정 작가가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아트 결과를 전시한다.뿐만 아니라, 작가가 지역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였고 이를 전시한다.작가는 보편적인 삶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을 화두로 현재 고령 여성의 토착지식과 암묵지에 대한 탐구에 기반 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힌다.“괭이부리 마을 사람들이 그리는 그림에는 그 창조의 조각들이 새겨져있다. 그림을 그린 그만의 원초적인 선과 붓질로 그만의 생의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 그림으로 떨어져 나온 삶의 조각으로부터 어쩌면 놀랍게도 다시 내 삶의 창조가 이루어질 수 있지는 않을까? 지금 바로 여기에서 나의 지나온 삶을 꽃으로, 산으로, 어여쁜 새로 바라보며 그곳을 지나온 나를 뜨겁게 안아주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타고난 삶의 연금술사라는 사실을 이제는 기억하며....”○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이 지역에서 만나고, 이로써 작가도 문화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전시에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또한 “우리미술관 레지던스 작가들의 일 년간의 창작과정과 성과를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주민 및 관람객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본 전시는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해 연말 대표 레퍼토리 발레인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전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국내 정상급 클래식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 재개관을 축하하고, 온 가족이 공연장에서 함께 연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고전 발레의 걸작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완성한 걸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30여 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무대로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전통 위에 쌓아 올린 유니버설발레단의 시그니처 버전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86년 초연 당시 1대 예술감독 애드리언 델라스 버전으로 출발했다.이후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 예술감독으로 23년간 활약한 명장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3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 그리고 현 6대 예술감독 유병헌 감독의 각색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왔다.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구현한 버전으로 평가받는 바이노넨의 〈호두까기 인형〉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서사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연출과 안무, 그리고 ‘눈송이 왈츠’, ‘로즈 왈츠’로 대표되는 수준 높은 코르드 발레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그랑 파드되, 러시아·스페인·아라비아·중국 등 각국의 전통춤을 차용한 캐릭터 댄스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힌다.환상적 무대와 발레 테크닉의 정점을 모두 즐기는 1막은 크리스마스의 환상과 동심을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특히 1막 대미의 ‘눈송이 왈츠’는 20여 명의 눈송이 요정들이 점프와 대형 변화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내는 대규모 군무가 압권이다.흩날리는 눈발, 차이콥스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을 겨울의 환상적인 풍경 속으로 안내한다.이어지는 2막은 각종 발레 테크닉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발레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된다.‘로즈 왈츠’에서는 꽃봉오리가 피어나듯 화려하게 펼쳐지는 남녀 군무의 앙상블이 큰 감동을 선사하며,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랑 파드되에서는 주역 무용수들의 기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무대를 물들인다.과자의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캐릭터 댄스 디베르티스망은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 러시아 등 다채로운 색채를 더하며 작품 전체의 즐거움과 생동감을 배가시킨다.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12월 대표 레퍼토리로 사랑받아 온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연말의 따뜻함과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재개관한 대공연장에서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틀간 공연된다.재개관 기념공연인 만큼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 Governance,Policy&Safety!’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를 제출하여 전문가 사전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단 8개 사례만이 본선에 진출한 치열한 경쟁 무대였다.인천시는 혁신적인 ‘외국인근로자 정착 GPS'모델을 발표하며 쟈ᅟᅡᆼ려상을 차지했다.특히 인천시는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다국어 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한국어 교육 확대,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지원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닌 지역사회 이웃으로 통합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인천시는 작년에 이어‘인공지능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유정복 시장은 “외국인근로자가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착 지원을 강화하여 외국인도‘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청년들 간의 인적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구직 청년에게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3기 사업에는 청년구직자 135명을 선발하여 총 6개 직무 과정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교육과정은 △경영일반 △AI기반 기업홍보 디자인·디지털 마케팅 △ 영상편집·2D그래픽 제작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산·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가운데 128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중 109명은 실무 현장에서 일경험과 경력을 쌓았다.특히, 기업 인턴을 수료한 82명 중 27명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되었고, 26명이 개인 취업에 성공하는 등 총 53명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수료식은 △2025년 사업 성과보고 △수료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청년인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정복 시장과 2기 수료생 대표 이현우 씨가 축사를 통해 참석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히 자리 잡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 혁신적인 '천원 정책'시리즈 중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사업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되면 좋을 인천시 천원 정책'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현장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4458명의 관람객이 인천의 대표 천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본 후,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투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인천시의 대표 천원 정책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 바다패스'△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천원택배'△청년층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천원 아침밥'△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천원티켓'등 다양하다.이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책은 다름 아닌 '천원주택'이었다.조사 결과, 전체 투표자 중 39%가 '천원주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정책으로 꼽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이어 △천원 아침밥 △아이 바다패스 △천원택배 △천원티켓 순으로 뒤를 이었다.이는 심화하는 주거 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와 함께, 인천시의 혁신적인 주거 정책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인천시 홍보관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천원정책을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천원의 행복, 천배의 감동’을 주제로 천원주택의 집 모양의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천원정책 홍보, 포토존, 이벤트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인천시의 ‘천원주택 행복수집’광고 영상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천원주택이 단순한 정책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널리 알렸다.인천시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은 “홍보관 관람을 통해 인천의 좋은 정책들을 알게 되었다”며, “천원주택이나 바다패스 같은 정책은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유정복 시장은 “천원시리즈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인천의 천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소진을 방지하기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마음을 돌보는 쉼의 시간, 우리 모두 마음리셋’란 주제로,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수행기관에서 200여 명의 정신건강 실무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학 강의와 실무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워크숍 1부에서는 노주선 임상심리 전문가가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마음리셋!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겪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돌보는 사람일수록 더 세심한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현장의 부담과 감정적 피로를 이해해 주는 전문적인 강의가 큰 힘이 되었다”며, “건강한 자기 돌봄이 다시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소중한 필수 자원임을 다시 한번 최우선 가치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실무자들 간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소통 팀 빌딩 프로그램과 함께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회복 체험 활동으로 테라리움·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가 제공되어 첨석자들은 간단한 손작업에 몰입하며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인천광역시는 현장 실무자들의 소진을 방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매년‘온․오프라인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지원을 위한 심층교육·워크숍·선진지 견학 등 중간관리자의 역량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정신건강사업은 전문성과 헌신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강도 업무로 그 과정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 현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실무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지지를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되었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품지원 → 물품+공공요금 / 업소당 85만 원 범위 내** 478개소 → 590개소 [112개소 증가]‘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이어 유 시장은 인근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판매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또한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부터 인천사랑상품권‘연말 복 드림 이벤트*’가 시작된다”며, “결제 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캐시백 혜택이 증가하고, 이는 곧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지역 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의 뿌리인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5년 12월 결제한도 50만 원 상향으로이용자 캐시백 증가인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공연장 리모델링 이후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관객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스트리트댄스·창작뮤지컬·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공연은 어렵다?’, ‘클래식만 있는 거 아니야?’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생동감 있는 해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현장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세계 최정상 비보이의 무대와 해설!해설이 있는 스트리트댄스 〈카르페 디엠〉12월 10일, 페스티벌의 시작은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의 현장해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댄스 공연 이다.세계대회 우승을 통해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높여온 갬블러크루는 역동적인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안무·표현에 현장 해설을 더해, 비보잉의 역사와 기술,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순간을 즐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희망과 열정을 담아낸 이 공연은 스트리트댄스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이해와 흥미를 선사한다.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원작의 감동, 창작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이어 두 번째 무대는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이다.입시 실패 후 방황하던 주인공 ‘도로시’가 의류 수거함을 매개로 외로운 이웃들과 만나 연대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오직 목소리만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하모니,다이아의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국내 대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무대가 장식한다.맥도날드 ‘3000원송’광고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다이아는 TV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에서 팝, 트로트,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아카펠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애니메이션 삽입음악, 케이팝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착한 관람료, 모두가 즐기는 겨울 축제〈얼리 윈터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으로, 특히 ‘수능 수험생 50% 할인’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의 예술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기회”라며, “스마트폰과 온라인 매체에서 벗어나, 오직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친구, 가족과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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