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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감활동 보고서, 언론 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 사항, 정책자료집 등 다양한 국정감사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현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누적된 국정 파탄을 지적하고, 민생·경제·공정 중심의 국정 정상화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금융·공정·보훈·정책조정 전 분야를 폭넓게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요 질의로는 △웰바이오텍 사건 검찰 은폐 의혹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당시 테러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독립기념관장의 보은 인사 의혹과 근무태만 등을 지적했다.또한 금융권 출신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며 △보이스피싱 FDS 기준 통일 △보금자리론 지역 현실 반영 △가상자산 불법 세탁 규제 보완 △주택연금 개선 등의 대안들을 제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소상공인 보호에 직결된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구체화했다.아울러 △보훈 유공자 예우 강화 △평택지원특별법 상시화 등도 촉구했다.김현정 의원은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실제 입법과 정책·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국민 삶과 대한민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 초청장 [국회의정저널]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다만, 항공운송순위 세계 8위의 산업 역량과 ICAO 재정분담금 전체 7위 수준의 높은 국제기여도에 맞게 이사회 내에서의 위상을 좀 더 높이는 한편, 이를 위한 정책적 역량도 더욱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ICAO 내 단순한 이사국 수준을 넘어 실질적 선도국으로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제항공사회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면서,궁극적으로 현재의 이사국 파트 3에서 우리 국격에 맞는 위치로 상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 할 수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이재완 前 ICAO 대사는 “ICAO 총회 성과 및 향후 대응방향” 발표를 통해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고,박효철 국토부 항공자격국제협력팀장은 “ICAO 이사국 상향진출을 위한 전략과 과제” 발표를 통해 이사국 파트상향을 위한 세부전략과 중장기적 역량강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ICAO 이사국 9연임 성과를 넘어 선도적 정책역량을 발휘하여 ICAO에서 우리 국격에 걸맞는 자리를 찾아야할 때”라고 평가하며,“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항공의 전체적인 역량강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모든 항공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소방청 [국회의정저널] 소방청은 무더위로 물을 가까이 하고 기습적 폭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이 되어 수난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하던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7월 24일에는 경남 합천군 합천호의 물놀이 시설에서 직장동료끼리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다가 1명이 사망했다. 최근 3년간 소방의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총 28,810건에, 10,114명 구조인데, 매년 구조 건수와 인원이 증가했다. 사고원인은 시설물 침수, 물놀이 익수, 차량 추락·침수, 수상표류 순으로 물놀이 사고 외에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7월과 9월 순인데, 여름철 3달 동안 전체 수난사고의 47%가 집중 발생하는 것은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사고와 기습적 폭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때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근처에 인명구조장비함의 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명구조장비함은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를 보관해둔 시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호수, 하천, 해안, 계곡 등에 1만여개의 인명구조장비함이 설치되어 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소방에서 지난 6월 드론을 활용한 익수·실종자 탐색 훈련을 실시하는 등 수난사고 인명구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국민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시에는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by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5동 3층에서 근무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직원이 지난 7월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층 승강기를 차단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실 직원 등에 대해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by예비창업자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개최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작년에 이어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관광창업을 장려·지원하고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아이템 기획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피칭대회 등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온라인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나, 코로나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지역 기반 관광창업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참여를 유도한 올해엔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가 지역의 참가자 모집과 홍보, 지역 교육장 제공 등 공사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전북과 울산권에서 각각 15명, 그 외 지역에서 40명을 뽑는다. 아카데미 최종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 사장명의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2년에 추진될 ‘제13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 예비관광벤처부문 1차 서류심사에서 가점 1점이 주어진다. 참가자 신청은 사업장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만 할 수 있다. 아카데미 신청 및 관련 세부 내용은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487만 6290원 대비 5.02% 인상된 512만 1080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이는 2022년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7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7월 30에 제64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각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회복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그간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면서 많은 재정을 투입해온 점 등을 감안해 기본증가율은 3.02%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적용한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원을 사용하고 1·2인 가구 지원을 강화해 변경된 가구 균등화 지수 사용에 따른 추가증가율 1.94% 인상을 적용해 전년도 대비 최종 5.02%를 인상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재정은 연간 0.5조원 이상으로 추계된다. 논의 과정에서 다수의 위원이 합의된 산출원칙을 준수 할 것을 요청했고 향후 기준 중위소득의 결정은 작년도에 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존중해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2022년도 각 급여별 선정 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도 확정했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대비 일정 비율을 적용하며 기준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는 30%, 의료급여는 40%, 주거급여는 46%, 교육급여는 50% 이하 가구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급여별 선정기준은 생계급여 153만 6324원, 의료급여 204만 8432원, 주거급여 235만 5697원, 교육급여 256만 540원 이하이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으로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46만 2887원에서 2022년 153만 6324원으로 올랐으며 1인 가구는 54만 8349원에서 58만 3444원으로 올랐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의료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급여대상 항목에 대한 의료비 중 수급자 본인 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한다. 의료급여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과 연계해, 필수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의료급여 보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흉부 초음파에 이어 심장 초음파와 인플루엔자 간이검사, 척추 MRI 등 국민부담이 크고 치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급여 행위 및 치료 재료의 급여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인 초음파·MRI 항목에 대해서는 질환별·정책대상별 우선순위를 반영해 단계적 급여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거급여의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는 급지·가구원수에 따라 2021년 대비 최대 5.9% 인상했다. 자가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구분한 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을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한다. 교육급여는 코로나19 시기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격차 완화와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활동지원비를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해, 초등학교 33만 1000원, 중학교 46만 6000원, 고등학교 55만 4000원을 연 1회 지급한다. 제64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마무리 발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의 생활이 내년에는 한층 나아지기를 바라며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여러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2년도 기준 중위소득 인상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2021년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회의정저널] 외교부는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 5.24.~7.9. 간 ‘2021년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134건 중 최종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외교부’는 외교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도모와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외교분야 전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제안들도 참신하면서도 실현가능한 제안이라는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다. 외교부는 이번 수상작에 대한 정책 반영 및 실현을 위해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외교정책에 관한 국민의견 접수 및 국민과의 소통은 국민외교 모바일앱,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by산림항공본부, 송전선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국회의정저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971년부터 산림헬기가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50년 동안 총 3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중 4건은 고압선 충돌 후 추락하는 사고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에 산림헬기가 고압선 충돌 후 불시착하는 사고에 대해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송전선로 정보를 시스템화해 주기적으로 교육”하라고 안전권고한 바 있다. 특히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과정에서 송전선로 안전확인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산림항공본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과 같이 드론을 이용 송전선로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등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헬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항공장애표시 개선 등 한국전력에 송전선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협조를 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헬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부근에서 기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송전선로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 무사고로 운용하고 차후 헬기를 운용하는 국가기관 및 민간업체 등과 송전선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고용노동부 [국회의정저널] 고용노동부는 30일 오후 3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폭염기 택배·물류센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논의하기 위해 택배·물류사를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쿠팡, ㈜컬리 등 택배·물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폭염 대응 근로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물류센터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이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가 우려됨에 따라 물류센터 근로자와 배송업무 종사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조치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참석한 업체들의 폭염기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조치 현황과 향후 대책을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이행 가이드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옥외 근로자뿐 아니라 고온에 직접 노출되는 옥내 근로자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휴식시간 부여, 보냉장구 지급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냉·난방설비 설치 등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다수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구조가 복잡한 물류센터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열기구 사용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화재 감시자 배치, 소화기구 비치, 불꽃 비산방지포 설치 등 화재예방 조치를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택배·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 기업으로서 폭염으로 인해 근로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by복지부, 의료기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증하는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의료기관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정보 침해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대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에 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 사고대응, 및 침해사고 예방 등을 위해‘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는 침해사고가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사고 대응 및 복구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지원하고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악성코드 및 위·변조 삽입 여부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는 백신 접종 위탁의원에 랜섬웨어 탐지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 및 랜섬웨어 모니터링 지원 중이며 아직 설치하지 않은 의원은 코로나19백신접종시스템 팝업을 클릭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는 민간상급종합병원 중 주요 의료기관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하고 매년 정보보안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진료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정보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 역시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20년 7월 ‘의료기관 랜섬웨어 예방 대응 안내서 및 퀵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대상 공격 현황을 분석해 대응보고서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참여 의료기관과 함께 각각 일부 비용을 부담해 공동으로 24시간·365일 상시 관제를 통해 참여 의료기관의 정보 유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의료기관공동보안관제센터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는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로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생활 침해는 물론 환자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바, 의료기관은 정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진료정보 보호를 철저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7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소속 도서관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영우 차관은 먼저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시설 환기 등 도서관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그동안 모범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도서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서관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문화시설이 휴관하는 중에도 승차대출, 도서 택배 또는 우편 배달 서비스, 공공장소에의 무인도서대출시스템 설치·운영 등,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온라인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국민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향유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서 대출 전후 소독, 좌석 간 가림막 설치, 시설 정기적 소독 및 환기 등으로 안전한 도서관 방역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 방역의 우수사례로 꼽혀왔다. 오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서관 시설의 확진자 발생률이 낮은 것은 도서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방역 조치 덕분이다”며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by농림축산식품부 [국회의정저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1년 농업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9개 수상팀 중 4개 팀이 한농대 졸업생과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개 부문에 26개 팀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중 한농대 출신 4개 팀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창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받았다. 한농대 출신 4개 팀의 세부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프랜이츠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체험농장 예약 및 비대면 교육 플랫폼’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임범은 ‘팜마일’로 최우수상, 배재환은 ‘환경정화용 곤충, 동애등에 스마트팜’으로 우수상, 김연준은 ‘희귀반려식물 대량생산 솔루션’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참고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테크넬의 ‘토양 현장 진단용 분석시스템’과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범의 ‘팜마일’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중앙대회에서 수상하는 팀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홍보, 금융, 맞춤형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모델 창출은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농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한농대는 데이터 수집·활용 등 관련 교과목을 모든 교육 과정에 편성하는 등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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