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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또한 “내부 고객 만족도는 기관 운영과 기관장 평가의 기초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집행 실태도 문제 삼았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매년 불용액과 이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률이 77~8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는 불과 2천만 원만 감액 편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구조라면 소폭 조정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예산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청년 정주여건 강화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논의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강화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1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금선 의원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청년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발제를 맡은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를 비롯해, 토론자로 참여한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과 등 총 8명의 관련 기관·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대전 청년의 삶은 단순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서, 부모 돌봄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이 증가하며 삶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지원체계와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청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지원체계 구축,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문화 개선, △생활밀착형 청년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이어 박상철 박사는 “대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은 일자리의 양적 부족이 아니라 질적 한계”라며, “대전은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임금·성장경로가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청년이 원하는 산업과 직무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박사는 △대전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숙련·전문직 중심 일자리 확대,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채용 인센티브 제공, △산학 협력 기반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토론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취업 과정의 어려움과 지역 정착의 장애요인, 가족돌봄 부담, 조직문화 갈등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청년 삶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이금선 의원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돌아오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의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희망이 가득 찬 경기도 만들 것” 포부 밝혀 [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11일 경기도당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가지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 하나만 바라보며 달려온 경기도당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쁜 마음과 함께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 이번 대선 승리 원동력을 지방선거까지 이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심장 수원 장안문 앞에서 경기도 당협위원장 및 당직자들과 함께 경기도민의 열띤 성원에 대한 감사 큰절을 올리며 주신 사랑을 경기도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59개 당협을 총괄하며 경기도 선거를 진두지휘해왔던 김 위원장은 “22일간의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이번 대선에서 가짜 공정을 몰아내고 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대통령, 국민이 국가를 믿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버팀목을 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연일 호소 드렸는데 국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셔서 참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의 된 것은 크게 2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첫째, 그간 권력을 사유화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던 부패한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미, 둘째로 경제·안보·외교·부동산·일자리 등 내놓는 정책마다 실패를 거듭하며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렸던 무능한 정권과의 결별”이라며 이번 정권 교체의 의미를 밝혔다. 8일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내 59개 당협위원장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던 김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우리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던 것처럼 새로운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을 토대로 역동적이고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나라, 국제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힘 경기도당도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경기도, 그리고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 시작 이후 총 78차례에 걸쳐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이재명 전 경기도 지사의 정치적 근거지였던 경기도에서의 윤석열 지지율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적극 쇄신하며 젊은 경기도당, 능력 있는 경기도당으로 탈바꿈시킨 데 대해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는 등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정치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by이준형 의원, 서울인쇄센터 7년의 부조리 끊어내다 [국회의정저널]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서울인쇄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시에서 민간위탁을 받아 서울시민들의 인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산업의 부흥을 위해 직원들의 노력이 투입된 사업이다. 그러나 2015년 취임한 이사장으로 인해 직원들이 갑질을 당하면서 당시 센터장은 소명의 기회도 없이 해임됐으며 실무 직원인 팀장과 대리는 이준형 서울시의원의 관심이 있기 전까지 서울시 전·현직 공무원들의 무관심 하에 갑질을 당해왔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성과를 보이고 있던 서울인쇄센터 민간위탁 사업은 점차 취임한 이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인쇄 관련 조합원들의 사적 유용으로 전락했으며 직원들은 관리자와 인쇄 관련 조합을 상대로 사투를 벌여오고 있었다. 이준형 의원은 세속적인 세상에서 외면받고 있는 가치를 돌아보는 사람이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파괴하는 행동을 하는 생명체는 인간이다’라고 말하며 대도시 서울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설득하고 관련 사업 예산 확충을 위해 서울시 공무원들과 산하기관을 방문했으며 모두가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의 화려함에 쌓여 실상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출연진들을 보지 못했을 때 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본회의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한강의 외곽 청소원들과 폭언에 노출되어 있었던 서울시 일자리상담센터 공무직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그 외에 역사·문화·사회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었으나 방치되어 사라져가고 있던 학교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부 언급할 순 없으나, 이 의원은 잊혀지는 가치에 관심을 촉구하였던 사람이다. 그리고 2021년,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이었던 서울인쇄센터에서 7년 동안 지속되었던 직원들에 대한 부조리와 갑질, 이에 대한 전·현직 공무원들의 무관심을 엄중히 비판했다. 서울인쇄센터의 이사장은 서울시 전직 공무원을 인쇄센터의 사무총장으로 취임시키며 그동안 이사장의 공공기물의 사적유용, 직원의 수당 편취 등의 부조리를 고발했던 직원들에 대한 괴롭힘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인쇄센터의 직원들이 민간위탁을 관리하는 서울시에 호소했으나 서울시 현직 공무원들은 최소한의 사무적인 절차만 준수할 뿐 무관심으로 응해오고 있었다. 이에 작년 제302회 임시회에서 이준형 의원은 인쇄센터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인쇄센터의 이사장과 사무총장으로 있는 전직 공무원의 사회적 논란을 지적하며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이 의원은 단순히 문제의 인쇄센터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한 것 외에도 2015년부터 갑질에 시달리며 근무해왔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위해 노력했다. 같은 해 11월에 있었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인쇄센터와 민간위탁 부결 후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인쇄센터의 민간위탁 재위탁 부결 이후 용역을 통해 기존 인쇄센터에서 해왔던 인쇄 분야 소공인에 대한 전문교육, 홍보지원 등을 운영하기 위해 ‘2022년 서울인쇄센터 운영 용역’의 이름으로 업체 입찰을 공모했다. 위 용역 입찰에 서울인쇄센터의 이사장과 그가 겸임하고 있는 인쇄 관련 조합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업체가 참가했으나 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기존 인쇄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보장한 업체가 이번 입찰에 낙찰됐다. 이번 입찰 결과로 오는 3월 19일부터 ‘공공네트워크’가 서울시의 인쇄 사업 전문교육과 홍보지원 업무 등을 할 예정이다. 7년 동안 서울인쇄센터 내에서 일어났던 부조리를 끊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이준형 의원의 관심, 그리고 그 관심이 한순간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상황 주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5년부터 근무해오던 인쇄센터의 직원들은 그동안 부당하게 해고당하고 이직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한 명의 직원이 이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보였다. 중구의 쌍림동 일대는 오래된 인쇄업체들이 모여있으며 작은 전자기기 하나로 다양한 형태의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요즘 손때가 많이 묻어나는 기존 인쇄산업은 외면되기 쉽다. 이 의원은 외면받는 인쇄산업에 대한 단순 부흥만을 위해 목소리 냈던 것이 아닌, 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3월 19일부터 새로이 시작될 ‘2022년 서울인쇄센터 운영 용역’사업에 이 의원은 역시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
by강태형 도의원, 스포츠 인권 전담기구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10일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 할 예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지속적·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강태형 의원이 2020년 대표발의 하였던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인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는 올해 상반기 광교 신청사 이전 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신고 및 상담·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강 의원은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3월22일부터 개회하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by권정선 의원,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이 지난달 18일 충북 충주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영예의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정선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학교를 학생 친화적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생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학교의 모형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미래학교의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 경기미래학교의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경기미래학교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교직원의 연수 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지원센터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경기도의 모든 아이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내일을 위한 학교 만들기에 학회에서도 공감해 주셨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가족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교육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충남도의회 “도민 문화 향유 위한 공립예술단 지원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공립예술단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공립예술단에 대한 정의 예산 및 행정적 지원 마련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공립예술단 운영 및 공연 사업에 필요한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운영 활성화에 관한 정책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전문가, 공무원 등과 함께 공립예술단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연구모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비대면 시대 새로운 공연문화 확산 등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종화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공립예술단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공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친환경 산림자원 육성·기술개발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단열효과가 우수해 건축재 등으로 사용되는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 산림자원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산림자원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산림자원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임업인·기관·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고 산림자원 관련 우수기술의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산림자원을 친환경 생활·건축자재 등에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또한 도내 임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장기미집행 도로·공원 공공시설 설치 촉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장기미집행 상태에 놓인 도·시군 계획시설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 공원, 녹지 등에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우선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자동 실효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한 공공시설 사업에 있어서 시장·군수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업 시행자가 필요한 비용을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내용도 추가됐다. 이계양 위원장은 “과도한 제한으로 자동 실효되는 공공시설이 생각보다 많다”며 “최소한 공공시설 중 도로나 공원 등 녹지 조성은 도민 편의나 복지에도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임시회에서 꼭 통과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원기 도의원,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이 최근 복지TV 및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원기 의원은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와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청소년 자립과 복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등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수상하였지만 그간 대선선거운동과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수상하게 됐다. 김원기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며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했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의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및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by논산시-백제종합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대면 진료 실시 [국회의정저널] 논산시가 관내 백제종합병원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모든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으로 재택치료자 및 병상대기 인원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치료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백제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소아를 포함한 모든 재택치료자 및 병상대기자를 대상으로 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야간 진료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진료방식은 확진자가 백제종합병원으로 전화해 예약 시간을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진료가능범위는 의사예진 및 혈액검사 이외에 환자상태에 따라 X-Ray촬영과 수액처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재택치료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결정에 동참해주신 백제종합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제병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진료 외 장소 방문 및 사람들과 대면금지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논산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쾌적한 식문화 조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논산시가 식당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식당 내 거리두기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이용객 간의 방역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손님의 식당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올 상반기에는 1억 2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대 8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120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논산시에 영업주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에 필요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74개소 대비 270%정도 증가한 200개소 지원을 목표로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환경을 바탕으로 쾌적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