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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은 12월 18일 제333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성수IT·문화컨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의견청취」이 가결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진흥지구 변경까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변경의 주요 내용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이후 진흥지구 일대의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구역 범위를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하고, 황철규 의원이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온 문화컨텐츠 등의 권장업종을 추가하는 것이다.개발진흥지구는 진흥계획 수립, 진흥지구 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단계적 절차를 거쳐 추진되는데, 성수 IT·문화콘텐츠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의 적극행정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병행하여 추진 중이다.다만, 지난 10월 성동구의 요청으로 상정된 지구단위계획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의 선행 필요성을 이유로 보류되면서, 절차 정리가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황 의원은 서울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진흥계획 및 진흥지구 변경 절차가 우선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에 나섰고, 그 결과 진흥계획 변경은 12월 9일 市 진흥지구심의위원회를 통과, 진흥지구 변경은 12월 18일 시의회 의견청취를 통과하게 됐다.황 의원은 “이번 의견청취 통과로 진흥지구 변경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향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진흥지구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지정까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의원은 “이번 사례는 도시관리계획의 신속한 결정이 단순히 결정 권한을 구청으로 이양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의 적극행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단계를 차례로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소관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차 분과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성남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김동규 의원, 명재성 의원, 안계일 의원, 임상오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김용찬 위원이 참석했다.분과위원회는 먼저 2025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김성남 분과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지난 6월 설치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산하에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야에서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중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 군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199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군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 이후 학교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군포초등학교 4천 만원, 금정초등학교 3천 7백만원, 관모초등학교 8억 9천만원, 군포양정초등학교 4억 7천만원, 당정초등학교 2억 7천만원, 군포중학교 6천만원, 군포고등학교 15억 4천만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9천만원, 경기폴리텍고등학교 1억 6천만원의 9개 학교 등 총 198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금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지원을 통해 군포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포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원된 예산이 계획대로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조성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장현국 의장,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단’을 만나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마련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방문하고 결산검사 대표의원인 박성훈 의원과 팀장을 맡은 오지혜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위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예산의 쓰임새를 다각도로 분석해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결산을 토대로 예산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만큼이나 중요하다”며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명확한 대안과 확실한 해법을 제시해 올바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성훈 의원은 결산검사 대상기관에 소속된 우수사례 사업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의회 차원의 포상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청은 사업의 예산집행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교육청도 유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의회도 우수 직원에게 의장 표창 등 적절한 인센티브를 수여하면 직원 사기를 독려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 의장은 예산집행 우수사례 발굴 우수사업 담당 공무원 선정 및 표창 수여 등 신속·정확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장 의장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지적사항을 반복하는 것보다 실질적 유인책을 마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적일 것”이라며 “박성훈 의원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경기도의회의 예산이 보다 투명하고 건전하게 집행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1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4월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0일간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by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첫 입법평가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입법평가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 출범을 완료하고 첫 입법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세종시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법률 전문가, 시민단체 등 자치입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심의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입법평가는 조례 시행 효과와 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객관적 검증 체계로 2년마다 실시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라 조례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번 입법평가 대상은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7건으로 오는 8월에 마무리되는 입법평가 결과에 따라 시청과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입법 평가 결과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도 통보해 효율적인 입법 활동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의장은 입법평가위원들에게 “세종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입법평가에 참여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입법평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미 위원장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와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법평가 용역을 맡은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4월 말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중 최종 보고를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5월 4일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을 비롯한 김진일 의원과 연구수행기관 및 도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영향권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집중관리지구 설정을 제시하고 그간 연구 진행 결과를 보고했다. 조영민 교수는 “현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은 대기오염도와 취약시설 밀집도만 고려하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질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농후하거나 향후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미세먼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행 환경부 지침에 따른 지정요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진일 의원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내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범위 설정에 지역별 민원 현황을 반영해 보다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를 요청했다. 고찬석 의원은 “경기도는 교통, 산업, 인구 등 지역별 특성이 뚜렷해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입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일선 지자체의 미세먼지 관리 재량 확대와 선제적 대처를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권을 예측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를 제시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반영해 6월 최종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과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지난 3일 경기도청 신청사를 방문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결산검사 첫날을 맞아 경기도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논의하고 결산검사 기간 동안 수고를 해 줄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날 참석한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2021년 회계연도 결산에 대해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이 없었는지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 시절 “2018년도 기준 경기도 소방예산 총액 중에서 인건비 비중이 약70%나 차지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소방 인력과 소방인력의 안전에 필요한 장비와 운영예산을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경기도 소방 예산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 소방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장비의 노후화와 각 119센터 및 소방서 등의 시설 부족의 문제로 연결되어 도민의 안전문제로까지 직결될 수 있다”며 경기도 소방예산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제안 배경을 역설했다. 또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출자출연금 집행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사해 줄 것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출자출연금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러 가지 사업이 중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도민의 혈세가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한편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무전문가, 세무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4월 20일 ~ 5월 2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진행됐으며 경기도에 관한 결산검사는 5월 3일부터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성훈의원, 국중범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지혜 의원이 참석했다.
by권정선 의원, 부천 시온고 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지난 3일 시온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시온고 오원준 교장, 체육교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학교의 전통이 어린 탁구부 재창단 추진 등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온고 오원준 교장은 “시온고 탁구부는 1965년 창단해 백호기 쟁탈 전국 남녀 시도 대항 탁구대회를 비롯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우리나라 탁구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학교의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하였기에 20년 전의 탁구부 해단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전하고 “교장이기에 앞서 본교를 졸업한 졸업생의 한 사람으로써 탁구부 재창단을 통해 학생선수의 특기를 신장·개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재학생에게는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학교운동부 재창단 추진에 따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지난 수 년간 선수 수급, 학부모 민원, 불법 촌지, 지도자의 일탈, 전지훈련비용 과다 등을 이유로 많은 학교운동부가 해체되어 왔고 특히 이를 빌미로 학교운동부를 마땅치 않게 여기는 문화마저 생겨 많은 학교장들이 학교운동부를 너무나 쉽게 해산해 왔다”고 말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대안으로 ‘G-스포츠클럽’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인기 종목위주로만 일부지역에서 운영될 뿐, 결국 많은 비인기종목의 학생선수를 학교 밖으로 내모는 건 아닌지 도의회에서도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교장선생님께서 이러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도 학교운동부에 대한 교육적 효과에 방점을 두시고 탁구부 재창단을 고민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운동부를 통해 학교 구성원이 단합하고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학교체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원준 교장은 “교직원, 학생 및 학교운영위원회와 충분한 숙의를 거쳐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교육위원이신 권의원님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권 부위원장은 “탁구부를 운영하는 도내 5개 고등학교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선수 수급 문제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은 없는 지 적극 벤치마킹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전하고 “학생들이 학교운동부에서 배움과 자신의 꿈을 함께 성취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운동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구로구 오류버들상권,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은 지난 4월 28일 구로구 오류버들상권이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성과 문화자원 등의 로컬컨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살린 골목 브랜드를 만들어 육성시키는 사업으로 13개 골목상권이 공모에 지원해 오류버들 상권을 포함해 5개소가 선정됐다. 3단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3년간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며 시설개선, 체류인프라 조성, 테마존 형성 등의 하드웨어 지원, 브랜드스토리 개발, 커뮤니티 조성, 상권이벤트 등의 소프트웨어 지원, 앵커스토어 육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창업자금, 상인-임대인간 상생협약, 상인역량 강화 등 휴먼웨어 지원 등의 집중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김인제 의원은 “‘오류버들 상권’은 레트로한 감성과 다양한 업종이 존재해 매력과 잠재력이 높은 상권이다. 상인들과 구로구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오류버들상권이 로컬브랜드 촉진지구로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연차별 성과에 따라 지원의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 단계별 추진방식인 만큼 상인조직과 구로구청이 사업초기부터 면밀한 계획과 충분한 검토를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인조직과 자치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정윤경 의원,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는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그동안의 용역 진행상황인 학교 평화통일 교육 관련 현행 제도 검토,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내용 분석, 경기도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추진 현황 등의 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냉전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안보이념을 탈피해 평화·통일에 대한 통합적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심도깊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날 중간보고 자리에는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임채철·이 진·최경자·박덕동·김은주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중간보고회 이후 설문조사와 전문가 세미나를 시행하고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에 있다.
by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사무총장 접견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오후 시의회에서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압둘 할림 빈 카다르 사무총장을 접견하면서 ‘2022 대전이즈유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대회 개최 협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 금연구 국제부회장, 김재용 사무처장과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한재호 회장, 이민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올해 11월 대전에서 처음으로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 저변이 확대되고 대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되어 세팍타크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노동자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 위해 최선”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며 일각에서 교묘하고 공격적인 노동 폄훼와 가치 훼손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지금껏 싸워오며 이뤄낸 노동의 권리와 가치가 한순간에 후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가 행복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노동자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관련 복지정책이 촘촘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의장은 우수 노조원 4명을 선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 김연풍 의장 및 임원진, 경기도의회 김장일·허원 의원,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 총협회장, 김길섭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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