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경사원-성남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내 최초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제도의 설계부터 도입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사나 전직 공무원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제도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제도와 주민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복지 접근성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정책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경험을 활용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자, 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당사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과 신뢰를 이끌 수 있다”며 “은퇴한 장애교원과 장애인공무원도 복지정보상담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결혼이주여성 자립, 한국어 교육 내실화가 첫걸음" 강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결혼이주여성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동희 부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 한국어 교육의 내실화 필요'라는 주제로 한국어 소통의 중요성과 한국어 교육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소통 능력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경제활동은 물론 배우자와의 소통, 자녀 양육,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이용,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한국어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직업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사회적 고립을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역설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하며 "언어는 단기간에 습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온라인 플랫폼 및 야간·주말 강좌 확대, 보육 지원 등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실생활 언어 습득 환경 조성을 주요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한국어 교육은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이제는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권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희시 도의원 용호중학교 급식실 건립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용호중학교 임종칠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남유리 예산팀장, 군포시청 정종옥 비서실장과 함께 용호중학교 급식실 건립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 교장은 “용호중학교는 군포시 혁신학교인데도 불구하고 급식실이 없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급식실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도 구성되어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며 하루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남유리 예산팀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용호중학교 급식실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가지 방안에 대한 비용을 추계해 보겠다”고 전했다. 정희시 의원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아이들이 건강히 학교생활을 하는게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급식실 건립 예산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by 편집국추민규 도의원, VR가상스포츠 하남연구소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전국 최초 VR가상스포츠 안착을 이끌어낸 VR연구소 본사를 방문해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VR 스포츠실 보급률 및 평가 1위의 기업체가 하남시 관내에 자리잡고 있는 그 자체로도 교육도시 하남의 브랜드가치에 큰 기여를 하는 셈이다. 특히 보유기술 능력과 개발 및 콘테스트 환경이 우수해 하남시 관내 미사초, 나룰초, 성광학교 및 여러 학교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호 대표는 “기획, 개발, 시공,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서 다방면 융합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VR스포츠 42종 단체체육 20종 스포츠활동 42종 동
by 편집국“김명원 도의원, 송혜숙 부천시의원과 경기도 배달특급 시급히 오픈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송혜숙 의원, 부천시 관계자 및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시는 경기도 배달특급을 시급히 오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명원 의원과 송혜숙 시의원은 배달의 민족 수수료가 12~15%인데 비해 경기도 배달특급 수수료는 1%이며 이용객 할인이 최대 15%가 되는 혜택이 있다. 부천시에서도 추석 전이나 9월 말 안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는 9월10일 부천시 관계부서 회의를 거쳐 신청업소를 모집하는데 2,500여개 업소 이상이 되어야 오픈 할 수 있기에 오픈 예정일을 2022년 1월 1일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은 “현재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배달이 급증하고 있는데 내년에 오픈된다면 위드 코로나로 식당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추석 전이나 9월 말경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시기를 앞당겨 달라” 면서 “경기도주식회사 담당 본부장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추석 전이나 9월말경 오픈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설명하며 “시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송혜숙 시의원은 “경기도 배달특급의 빠른 오픈을 위해 추경편성은 적극적으로 협조 할것이며 적어도 9월말 안으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진행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김명원 의원은 “지난 6월에 신청했는데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진행사항이 없다가 9월 10월에서야 관계부서 간 회의를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 지금 외식업 배달업체 당사자들은 하루하루 힘겹고 급한데 이렇게 늑장을 부려도 되는 것 인지 안타깝다” 면서 “관계부서 간 회의를 9월 10일보다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빠른 추진을 요청드린다. 또한 추진이 늦어지면 직접 부천시민들에게 호소를 통해 빠른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부천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발전과 시민의 편의을 위해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밝혔다.
by 편집국천영미 경기도의원, “스마트모빌리티 발전, 소비자 안전과 함께해야” [국회의정저널] 천영미 경기도의원이 지난 26일 안산소비자시민모임 자문회의에 참석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천영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동수단이 각광받으면서 전동킥보드 같은 전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이 급성장한 만큼 교통사고와 폭발사고 등 안전문제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천 의원은 “안전 규정을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이지만 안전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해야 한다”며 “관련 제도 정비와 기술발전을 통한 안전 강화, 안전수칙 준수교육 등 소비자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최경자 도의원, “2021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현장 점검 결과 업무 보고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신중철 장학관, 이화진 장학사를 만나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현장 점검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치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별 1기관씩 총 25기관을 선정해 1년 단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참석한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운영현황 소개와 현장점검 운영방법 및 점검 내용, 점검결과 등을 설명하고 단기적으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피해 학생의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현행 교육지원청별 25개 기관 운영에서 향후 3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예산편성 등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며 “현실성에 맞게 지자체별 전담지원기관을 확대하는데 적극 동의하고 도교육청과 의정부시, 전담기관이 상호 협업을 통해 지자체 롤 모델로서 피드백을 도출해주시면 의회 차원에서 예산 마련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30일 의회동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한 실무 워킹그룹’ 3차 회의를 열고 인사권 독립 세부 운영방안 및 제·개정 자치법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공무원법 등 후속 법령의 개정작업이 진행중이다. 워킹그룹은 지난 4~6월에 제시된 개정안을 바탕으로 준비중인 도의회의 세부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관련 기관의 의견 및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도의회는 의장의 인사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집행기관과의 균형인사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인사교류 정례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채용의 공정성과 중립성 유지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집행기관에 위탁해 시험을 실시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직원 후생복지와 교육훈련 등은 운영 효율성을 위해 현행대로 집행기관과 통합해 운영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에서 제정이 필요한 인사규칙,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관련 법규와 집행기관과 통합 운영이 가능한 당직 및 비상근무, 복무 등의 운영과 관련해 일괄 개정할 법규 등도 협의했다. 장진원 총무담당관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후속 법령들로 인해 조금 촉박하고 어려운 점이 있지만 오늘 회의를 통해 관계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나름의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협·SK인천석유화학·시민들, 코로나19로 지친 인천화훼농가 돕기에 한마음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인천시민들이 한마음이 됐다. ‘꽃사랑, 꽃나눔, 인천화훼인 花이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인천시의회와 함께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과 한마음이 돼 4개월여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광역시의회는 30일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 축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인천 화훼인을 돕고자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화훼농가 돕기와 대중적인 소비 촉진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만큼 릴레이 챌린지 방식과 모금활동으로 전개됐다. 이에 따라 인천 화훼농가를 돕고자 신은호 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SK인천석유화학, 상이군경회, 시민 등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총 747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이번에 모금된 기금은 전액 인천지역 내 화훼농가·자활센터·사회복지시설·코로나19 대응기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이렇게 인천 화훼농가 돕기에 참여해 준 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 상이군경회 등과 소중한 마음을 보탠 시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인천시민들과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함께 해 나간다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 빨리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곽성일 본부장은 “인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건전한 꽃 소비문화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은행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상범 회장은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서로서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코로나19 발열측정기기 통일된 개선책 촉구 및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사 관행 지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윤재상 의원은 30일 ‘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발열측정기가 제품 종류별 측정 방법 및 부위 차이에 따라 체온이 다르게 측정된다고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코로나19 확진 선별을 위한 발열측정기는 열화상 카메라, 비접촉식 온도계, 안면인식형 발열 측정기 등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산품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안면인식 체온계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로 관리하는 이원화 체계이다. 이날 윤 의원은 현재 방문자를 확인하기 위해 자필 서명, QR코드 인식, 전화 등록 등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볼펜을 사용해야 하고 또 QR코드 인식은 사용법을 몰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재상 의원은 “무엇보다도 인체 발열측정기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어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기준도 없고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이 시점에 발열측정기의 통일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모두가 지치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와 교육청에서는 시중 또는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측정기를 기종별로 전수조사해 보고하고 긴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의 잘못된 인사 관행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인사발령 시 강화지역으로는 신규 직원이나 갓 승진한 직원을 배치하던 관행을 질타한 후 “앞으로는 전문성을 갖춘 경험 있는 공직자를 배치하고 본부장 직급 승격을 비롯한 자체 승진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탄력적 인사운영을 기반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채철 도의원,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지난 8월 27일 본인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개정 진행과 관련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한 ‘10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분양 대상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임의원이 작년 9월부터 진행했던 공공임대주택 우선분양 시 취득세의 100분의 50을 감면해주는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의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진행된 연구용역결과에 대해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진과 임채철 의원, 경기도의회 전문위원 등이 함께 해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타당성 분석 결과 정책수단으로서 합목적성 측면에서 7분위에 속하는 임차인 배제, 제도설계의 적절성 측면에서 감면 대상의 명확한 규정 및 전용면적 기준별 취득세의 차등 감면, 지방세특례제한법과의 충돌 해소 등을 해결과제로 제시했다. 형평성 측면에서는 공공임대주택 5년차와 차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의 차별 문제도 검토사항으로 제기됐다. 임채철 의원은 “소득과 아파트 면적에 따른 취득세 배제 및 차등 적용 등 새로운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좋은 연구를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5년 공공임대주택은 분양가 산정 자체가 입주민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어 이 점은 10년 공공임대주택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최초로 취득하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의 취득세 감면규정이 신설됐지만, 경기도는 주택가액 4억 이하가 거의 없어 실제로 혜택을 받기 어렵고 중복지원 불가 조항을 규정하는 등 조치로 중복지원 여부도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년 연봉을 취득세로 내야 하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취득세 감면은 꼭 고려해 볼만한 조세복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임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임대주택 우선분양 시 취득세의 100분의 50을 감면해주는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기다리는 중으로 이번 연구용역 결과도 그 심사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하고 회계세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채철 의원은 세무사 경력과 학문적 전공을 살려 예산전문가의 시각에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10년 공공임대에 사는 서민들의 취득세 감면 조례 등 일반 도의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특화된 자치법규 발굴로 경기도의회의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성남 출신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남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준공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지난 8월 26일에 새롭게 단장한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집행사업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안양시의원, 관계 공무원, 달안동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 새롭게 단장한 희성어린이공원 정비에는 심규순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그네, 물놀이수로 모래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데크쉼터, 사각파고라, 원형파고라 등 16개의 편의시설도 신설되어 시민들의 이용편의도 한층 높였다. 심규순 위원장은 “공원은 건강, 환경, 지역경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도시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이다” 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어린이 놀이 공간 및 안락한 주민쉼터를 확보한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정비에 일조한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은 올해 21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공원·도로·가로등·육교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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