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경 서울시의원, 휘경여자중학교 방문… IB 관심학교 운영 현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은 최근 동대문구 휘경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동부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관심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휘경여중은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시행해 모범적인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IB 개념 연수와 교과별 연수를 총 10회 이상 실시했으며 제주와 대구의 IB 인증학교를 포함해 서울 지역 후보학교 및 관심학교 등 총 9개교를 11회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IB 실천 사례를 공유해 왔다. 휘경여중 자체 교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교사 34명 중 60%가 IB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40%가 ‘보통이다’고 답변해 기본적인 인식 확산에는 일정 수준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B 연수 10시간 이상 이수 또는 인증학교 수업 참관에 참여한 교원 비율은 전체의 47%에 달했다. 또한 국어과, 역사과 등에서는 IB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글로벌 맥락을 반영한 수업 설계가 이뤄졌으며 학생 참여형 유닛 플랜이 실제 수업에 적용되고 있었다. 휘경여중은 오는 2025년 2학기 IB 후보학교 진입을 목표로 교과별 적용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심미경 의원은 “교사들이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 꾸준히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다만 IB 교육이 학교의 열의에만 기대지 않고 체계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과 지역 단위의 지속적 컨설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대문구 학생들이 세계적 기준에도 모자람이 없는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IB 교육 확대 정책은 미래형 학습 전환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가 이미 서울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3월 공포된 바 있다. 휘경여중의 사례는 지역 내 공립학교가 IB 기반 교육으로 나아가는 현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준오 의원, 월계1교 보행자 보행환경 개선 이끌어내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3월 착공한 노원구 월계1교 보행환경 개선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과 함께,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월계1교는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노원구 월계동과 하계동을 잇는 교량으로 중랑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고 다수의 노원구 주민들이 지하철역, 노원구민의전당, 을지병원, 월계보건소 등을 등을 이용하기 위한 다리로 전동차 통행도 많다. 현재 보도 폭이 1.5m에 불과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월계1교를 통행하는 전동차, 자전거와 보행자간 교차 통행시 충돌 위험이 있어 노원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서준오 의원은 서울시 재난안전실과 노원구청간 협의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강구했다. 여러 방안을 고심한 결과, 월계1교 차로 폭을 일부 조정해 1.5m에 불과한 보도 폭을 2m로 확장하는 방안을 결정하고 추진해 왔다. 2024년 서울시 예산 4억원 확보 후, 2025년 예산 3억 2천 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 3월 착공했다. 월계1교 보도환경 개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7월 말경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도확장과 단면보수, 배수관 재설치 등의 공사가 완료되면 월계1교를 이용하던 많은 노원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다. 서 의원은 “위치상 전동차 통행이 많은 월계1교의 보도 폭이 너무 좁아 이용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이라,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하게 됐다”며 “공사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남종섭 의원, 용인시 학생선수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은 지난 3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부모, 용인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용인시 내 열악한 학교 야구부와 학생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정담회에는 남종섭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 의원, 전자영 용인시의원, 용인시 내 학생 야구선수를 둔 학부모 및 리틀야구단 감독·코치, 용인교육지원청 지영미 미래국장, 김상근 대외협력과장, 이진원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박진성 장학사,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용인시 관내 학교운동부 중 야구부가 있는 학교는 단 한 곳에 불과하고 야구 종목 학생스포츠클럽 운영교는 초·중학교 3곳밖에 없어 학생선수들의 진로·진학 여건이 상당히 어렵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용인시 관내에 거점학교를 지정하고 비영리 스포츠클럽과 협약하는 ‘개방형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해 초·중·고등학교까지 연계한 학생선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남종섭 위원장은 “운동을 통해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훈련 여건 부족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컨설팅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 용인시체육회 등이 함께 협력해 학생선수들의 운동 여건 개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오명근 도의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시 코로나19 거점병원 일원 도로개선공사 등 특별조정교부금 약 2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 확보내역을 보면 평택시 코로나19 거점병원 일원 도로개선공사 12억9천6백만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5억원, 청북 어소1리 도로확장공사 3억원이다. 오명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귀울이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명근 의원은 “건설·교통 인프라는 인간 생존의 기본 요건일 뿐만이 아닌 도민경제와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모두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한강신도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 경기도 예산 확보 [국회의정저널]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한강신도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한강신도시 구래동은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각종 주민 편의를 위한 관공서가 없고 공원 및 체육시설 부족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2017년부터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연구용역이 완료된 이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전체 공사비 69억원 중 예산확보는 김포시비 4억원에 그쳤다. 이 의원은 “지지부진한 사업 진행으로 주민의 걱정이 크던 차에 경기도비가 적기에 확보 됨으로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게 됐다며 뜻을 모아준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은 ‘김포시 구래동 6883-3번지 일원’에 길이 1.2km의 실개천과 조경시설 공사 등을 시행해 한강신도시 구래동만의 특색 있는 공원 조성사업으로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한 구래동은 상가 밀집 구간 내 공원 환경개선에 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해왔다. 금번 사업의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실개천은 수심이 깊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으므로 실개천을 복개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접근이 용이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해당 공공공지 내 생육환경이 적합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녹색 인프라로 조성하게 된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은 일일 추산 5,000명이 이용하는 한강신도시 주제공원 중 하나로 코로나19와 대기환경 변화로 인해 시민의 야외행사 및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장위동 재개발지역 철거공사 현장 붕괴로 현장노동자 1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철거공사 규제가 마련됐음에도 이런 일이 다시 재발돼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사회에 더 이상 일어나선 안 될 일로 서울시의회는 노동현장에서 더 이상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철거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규정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오후 사망노동자의 빈소를 찾은 최선 의원은 “살기 위한 노동의 현장이 갑자기 죽음의 현장이 되어버려 유가족의 원통함이 어떨지 가늠할 수도 없다”며 “현재 건축물 해체허가 제도가 운영 중인 가운데 인명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유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도록 의회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빈소를 찾은 이경선 의원은 “지역구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로 인해 저 또한 비통하고 유가족에 송구한 마음”이라며 “근로자의 날 유명을 달리하신 현장노동자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철거공사 시 과실이나 위법행위는 없었는지 사고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철거신고제를 철거허가제로 변경하고 전문가가 철거심의를 하도록 규정하는 등 철거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인 성북구는 현재 사고원인의 철저한 규명을 위해 함께 현장을 확인·점검 중이다.
by 고정화 기자김경영 서울시의원, 서초구 위법집행은 개인일탈 아닌 구조적 문제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서울시에서 조사 중인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예산 위법 집행’의 근본적 원인 규명에 있어 구조적 판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반영한 면밀한 조사와 개선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영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제300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지적됐던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예산 위법 집행의 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징계대상 및 범위에 대해 확인했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은희 서초구청장 공약 사업 중 하나인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확충 사업’은 이전 추진목표가 4~5개였던 것에 반해 문제가 된 2019년, 추진목표를 10개소로 대폭 상향했고 그중 8개소 확보에 그쳐 100% 달성을 위해 대상지 선정을 무리하게 추진했으며 협의에 난항을 겪자 사고이월 조치된 불용예산을 서울시에 허위 정산보고 및 “세입세출외현금”으로 예치 후 2020년에 집행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서초구 위법집행 사안은 단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자치구청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며 “이는 구조적으로 정책적 의사결정권자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허위 정산보고 후 세입세출외현금 예치 및 집행이라는 사상초유의 위법 집행으로 이어진 상황”이라 지적했다. 김경영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공보육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온 공무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면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동일사례 방지를 위한 조치가 담당공무원 내부징계라는 단순 일회성 징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 원인까지 심도 깊게 고려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y 고정화 기자‘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는 1991년 7월 8일 3대 의회가 부활 개원한 이래 올해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시민이 주인된, 시민과 함께 할 서울시의회’ 를 기념하는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 1960년에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에 5·16 군사쿠데타로 인해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긴 공백기를 겪게 됐다. 이후 1987년 전국적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시민이 주인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돼 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했다. 서울시의회가 중단된 지 30년 그 후, 3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사실 앞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달려 온 그동안의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부터는 총 상금 천만원 상당의 공모전을 개최해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그림/슬로건/타임캡슐 수장품’ 이렇게 3가지 분야로 개최된다. 공모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공모주제는 ‘서울시의회의 옛 건물 사진을 활용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림’ 또는 ‘서울시의회 관련 자유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전은 서울시의회와 연관된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2021년 7월 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되어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그림 공모전의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선정자 30명에게는 각 10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림/슬로건/수장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그림/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는 2021년 7월 8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진행 도중 자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장품 30점은 6월 15일 이전까지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특히 그림 부문 일부 수상작의 경우에는 7월초 서울시의회 인근 광장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서 신청하면 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홈페이지, 서울시의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노원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려 한다”고 밝히며 “시민이 꿈꾸는 서울시의회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고정화 기자서울시의회, 서울시민 30가족을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간‘서울시민 30가족 본회의장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30가족을 서울시의회로 초대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인 본회의장을 개방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 및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운영방식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참가 가족 환영문구 표출, 본회의장 시설 견학, 의회소개, 역할 체험, 홍보영상 상영,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시의회 방문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시의회에 방문하고 싶은 사연 및 시민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은 직계 존·비속으로 구성된 10인 이내의 가족단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은 6월에 심사 및 선정 절차에 따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에 기념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역사적 사실 앞에, 서울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달려온 서울시의회 부활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이 주인인 서울시의회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항상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고정화 기자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대전세종연구원 비전발표 및 청사이전 개청식’참석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30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성구 문지동으로 자리를 옮기는 대전세종연구원 비전발표 및 청사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조성칠 부의장, 행정정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 및 문성원 부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비전 발표,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년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로 도시발전을 이끌어온 대전세종연구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대전과 세종의 동반성장 및 균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도시정책 연구에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화성갑 김인순·오진택 도의원, 국지도 82호선 공사비 최종 120억원 확정 [국회의정저널] 화성갑 지역구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의원은 2021년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화성과 오산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건설 예산 8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올해 사업비는 최종 120억원이 됐다. 국지도 82호선 도로확장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244-2번지에서 오산시 벌음동 155-2번지에 이르는 구간으로 김인순·오진택 의원은 올해 예산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동 구간은 향남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존 2차선 도로가 만성적인 체증을 겪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확정으로 향남읍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 82호선 확장에 속도가 날 것”이라며 “2026년까지로 계획된 사업 공기를 앞당겨 주민들의 불편이 조기에 해소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건설교통위, 예결위에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제기해 온 결과”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단과 소통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단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하고 상호이해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이진연, 신정현, 백현종 의원 등이 참석했고 집행부에서는 여성가족국장과 일가정지원과장 등이 함께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최정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으로부터 취업지원서비스,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2021년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점사업들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자체 직영 새일센터 종사자와 비교해 처우개선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민간지정 새일세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문제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수요에 대응한 기자재 확보등에 대해 중점논의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 원칙에 견주어 임금차별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사업비와 운영비가 적정규모로 확보되어야 사업의 성과과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예산추가확보 위해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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